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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강원도지사가 '강릉 AI 데이터센터' 유치와 관련한 고발 사건 수사로 기업과의 접촉이 사실상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우 지사는 기자 간담회에서 최근 본인과 SK 측 고위 관계자가 경찰에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고 밝히며 "강원도 투자 분위기가 식을까 걱정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기업을 정쟁의 대상으로 만든 건 손실이 크다"며 수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SK 측과 사업 추진을 위한 접촉을 중단한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국민의힘과 강릉 지역 시민단체는 우 지사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고, 강원경찰청은 최근 우 지사와 SK 그룹 고위 관계자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고발인 측은 지난 지방선거 당시 우 지사가 강릉 SK 데이터센터 유치를 확정했다고 밝혔으나 당선된 후 사업 규모 등을 변경해 허위사실을 공표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YTN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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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우상호 강원지사가 강릉 AI 데이터센터 유치와 관련한 고발 사건 수사로 기업과의 접촉이 사실상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00:10우지사는 최근 본인과 SK측 고위 관계자가 경찰의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며 강원도 투자 분위기가 식을까 걱정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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