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찰이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붙잡혀 국내로 송환된 피의자들을 무더기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00:06두 개의 범죄 조직에 소속된 50여 명은 다양한 방식으로 피싱 범죄를 저질렀는데 감금이나 납치 없이 스스로 범행에 가담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0:16정현우 기자입니다.
00:20캄보디아 당국의 범죄단지 단속에 붙잡힌 한국인 64명은 지난 18일 전세기로 국내에 송환됐습니다.
00:27그 중 60명은 충남과 경기 북부경찰청으로 이송됐는데 경찰은 열흘 만에 수사 브리핑을 열고 이 가운데 56명을 구속상태로 검찰에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00:39충남경찰청은 수사한 45명 전원을 구속 송치했는데 이들이 속한 A조직은 푸논펜에서 게스트하우스 건물 9개를 빌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0:49이들은 5개 팀으로 나뉘어 조건만남 사이트 가입비 명목으로 돈을 뜯어내거나 서울 강남에서 허위코인 투자 세미나를 열고 투자금을 받아챙기는 등의 수법을 활용했습니다.
01:02이렇게 피해자 110명으로부터 93억여 원을 가로챈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01:07상장하고 탈마는 당장 한 달에 살아도 시행이 꽤 많이지만 지금 사는 것 같아요.
01:16조직원들은 모두 지인 소개나 인터넷 광고 등을 보고 스스로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22또 대부분 현지에서 붙잡힌 뒤에도 총책이 캄보디아 당국에 로비를 해 자신들을 풀려나게 해줄 것이라 믿고 대사관의 도움과 귀국을 거부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1:33일부 피의자는 조직 내에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지만 구검 과정에서 말을 맞춘 정황이 나오는 등 신빙성은 낮다고 판단됩니다.
01:46경기 북부경찰청이 구속 송치한 비조직 소속 한국인 11명도 사기라는 걸 알고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01:55이들은 납치나 감금 없이 자발적으로 합숙하며 활동한 것으로 파악됐는데
02:00푸논펜의 투올코옥 지역의 이름을 따 스스로 TK파라고 불렀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02:07주로 SNS에 이성 만남 광고를 낸 뒤 회원 가입과 인증에 필요하다며 돈을 뜯어냈는데
02:13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36명, 피해 금액은 16억 원에 다릅니다.
02:18경찰은 아직 잡히지 않은 조직 총책 등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면서 추가 피해가 있는지도 계속 파악할 방침입니다.
02:25YTN 정윤우입니다.
02:26정윤우입니다.
02:27정윤우입니다.
02:28정윤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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