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APEC 정상회의 성공을 위해 무정쟁 주간을 가자는 민주당의 제의에 국민의힘은 정치적 물타기이자 침묵 강요라고 반발했습니다.
00:10민주당 소속 최민희 국회 과방위원장의 잔여 초기금 논란도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습니다.
00:16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황보혜경 기자.
00:20네, 국회입니다.
00:21민주당이 어제 무정쟁 주간을 제안했는데 국민의힘이 입장을 밝혔다고요?
00:26네, APEC 기간만이라도 정쟁 없는 한 주를 보내자고 제안했던 민주당.
00:32아침회의 지도부 발언에서도 국민의힘 언급은 없었습니다.
00:36대신 김병기 원내대표는 어제 코스피 4천선 돌파가 정부와 여당의 성과라고 자평하면서 APEC 성공을 위해 힘을 모을 때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00:46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00:47박수현 수석 대변인은 어제 논평에서 국민의힘 당명을 언급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는데 오늘은 야당으로 수위를 낮추겠다고 밝혔습니다.
01:13국민의힘은 정청 내 대표의 무정쟁 제안은 국민 고통은 외면한 채 입을 다물자는 뜻이라며 거부일사를 분명히 했는데요.
01:21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01:25이재명 정권에서 저지른 경제 참사, 부동산 참사를 듣기 위한 침묵 강요이자 정치적 물타기라 할 것입니다.
01:36송 원내대표는 정쟁을 멈추는 길은 간단하다며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이 야당 탄압을 멈추고 국민 삶을 짓밟지만 않으면 된다고도 꼬집었습니다.
01:49이런 가운데 내일 운영위 전체 회의에선 김연지 대통령실 부속실장의 국정감사 증인 채택 여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01:56국민의힘은 국감 출석은 헌법적 책무이자 국민을 향한 최소한의 도리라며 총공세에 나섰는데요.
02:04민주당 문진석 원내수석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합리적인 이유를 제시하면 부르지 않을 이유가 없다며 조건부 출석 입장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02:15민주당 소속 최민희 국회 과방위원장의 딸 결혼식을 둘러싼 논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02:22여당은 엄호, 야당은 고발까지 예고했죠.
02:26네, 최민희 과방위원장의 최근 딸 결혼식에서 피감기관 관계자 등에게 추기금을 받았다 돌려준 내용이 쟁점이 됐습니다.
02:35민주당은 돌려줬으니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02:38박수현 수석 대변인은 아침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해충돌의 가능성이 있는 추기금을 골라서 반환한 것도 잘못이냐고 반문했습니다.
02:47문진석 원내수석보대표도 추기금을 돌려주는 건 어떻게 보면 잘한 일 아니냐고 두둔했습니다.
02:53국민의힘은 최 위원장이 피감기관으로부터 추기금을 갈취할 생각뿐이었다며 위원장직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03:02뇌물죄로 고발하겠다는 방침인데 나아가 최근 국회 과방위 직원 3명이 과로로 쓰러졌다면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03:12국민의힘은 민주당 일각에서 대통령 재임 중 형사재판을 중지할 수 있게 법 개정을 추진하고 대법원 법원 행정처의 폐지를 검토하는 건 역시 사법부 압박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03:25민주당은 재판중지법은 아직 당론 추진 단계는 아니라면서도 앞으로 사법부의 태도를 보고 결정하겠다는 입장입니다.
03:33오늘도 8개 상임위에서 국정감사가 진행 중인데 공방이 거세다고요?
03:42우선 외통위 종합감사에선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한국인 대상 범죄 관련 후속 대응에 여야 의원들의 질의가 집중됐습니다.
03:50국민의힘은 또 이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동기인 차지훈 유엔대사의 적격성 논란도 거듭하고 들었습니다.
03:57민주당 김영배 의원은 12.3 비상계엄 당시 주미대사관에 계엄 정당성을 홍보하라는 문자가 전달됐다는 제보 내용을 공개하며 외교부에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했습니다.
04:10농혜수위에선 야당 의원들이 김연지 실장 증인 채택을 요구하면서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04:15국민의힘 이만희 의원은 김 실장이 산림청장 인사개입 의혹과 이 대통령 성남시장 시절 백현동 개발 비리에 관여했다는 의혹에 직접 답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04:28이 밖에도 정무위에선 김영석 독립기념관장 근무 태만과 종교 편향성 논란이 도마 위에 놀랐고요.
04:35또 교육위와 복지위, 행안위 등에서도 열띤 감사가 진행 중입니다.
04:40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