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 아침 어제보다 기온이 더 떨어지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00:04서울 등 내륙 곳곳에서는 첫 서리와 첫 얼음도 관측됐는데요.
00:09오늘 아침 절정에 달한 추위는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점차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00:15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00:18김민경 기자, 오늘 아침이 어제보다 더 춥게 느껴졌는데 기온이 얼마나 떨어진 겁니까?
00:23네,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1에서 8도가량 낮아지며 올가을 최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00:31오늘 아침 전국에서 가장 추웠던 곳은 양양 설악산인데요.
00:35기온은 영하 7.8도, 최다 몬도는 영하 15.2도까지 떨어졌습니다.
00:40대관령은 영하 4.2도, 철원 영하 3.7도, 경북 봉화 영하 3.6도, 경기 파주도 영하 3.1도로 내륙 곳곳에서 영하권을 기록했습니다.
00:50서울은 3도로 어제보다 크게 떨어지진 않았지만 은평구는 영하 2.1도, 노원구 영하 1.8도 등 일부 지역은 영하권으로 내려갔습니다.
01:00한파주의보가 내려졌던 대구와 경북 지역은 오늘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10도 안팎으로 크게 낮아졌고 이후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특보가 해제됐습니다.
01:10어제보다 기온이 더 낮아진 건 이미 찬 공기가 내려와 있는 상태에서 밤사이 땅에서 열이 빠져나가는 복사 냉각 현상이 크게 작용했기 때문인데요.
01:18이번 추위로 서울과 수원, 안동 등 8곳에서는 첫 설이가, 5곳에서는 첫 얼음도 관측됐습니다.
01:26기상청은 서울의 첫 설이는 지난해보다 9일, 첫 얼음 관측은 10일 빠르다고 밝혔는데요.
01:32대부분 지역에서도 지난해보다 9에서 10일가량 이른 편이며 평년과는 비슷하거나 다소 빠른 수준입니다.
01:3810월에 얼음이 올 정도인데 내일부터는 그래도 추위가 한결 누그러진다고요?
01:45네, 오늘 아침 절정에 달했던 추위는 낮부터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며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01:51서울의 낮 기온은 12도에 머물지만 남부 일부 지역은 18에서 20도까지 오를 걸로 보입니다.
01:57내일부터는 바람이 남풍 계열로 바뀌면서 추위가 한결 누그러지겠지만 아침에는 다소 쌀쌀하겠는데요.
02:04내일 아침 대관령은 영하 1도, 파주 2도, 서울 5도로 오늘보다는 기온이 오르겠지만 공기는 여전히 차갑겠습니다.
02:12낮에는 서울 17도 등 대부분 지역이 15도로 뚫며 평년 수준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02:17기상청은 당분간 이번 같은 초겨울 추위는 없겠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기온이 크게 떨어져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질 걸로 내다봤습니다.
02:27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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