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본인과 배우자의 주택 갭투자 논란이 불거진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유튜브 생중계 형식으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00:09앞서 속보를 통해 전해드렸는데요. 취재기 전기로 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14차유정 기자, 2차관이 뭐라고 사과했습니까?
00:17네, 2차관이 오전 10시 10분 유튜브 생중계로 대국민 사과를 했죠.
00:222차관은 부동산을 담당하는 고위공직자로서 국민 마음에 상처를 들인 점을 사과한다고 먼저 밝혔습니다.
00:29이어 교재 발표 뒤 유튜브 방송 대담 과정에서 내 집 마련을 꿈을 꾸고 있는 국민 마음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한 점을 사과한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00:39마지막으로 배우자가 실거주를 위해 아파트를 샀지만 국민 눈높이에 못 맞췄다고 사과했고
00:46앞으로 부동산 정책 담당자로서 주택 시장이 조기에 안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00:53그간 불거진 이른바 갭투자 논란에 대한 해명을 내놓은 셈입니다.
00:58유튜브 사과는 2분이 소요됐고 생중계 형식이었지만 댓글이나 실시간 채팅창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01:05앞서 2차관은 지난 19일 돈 모아 집값 떨어지만 사라고 발언했습니다.
01:10하지만 정작 2차관 본인은 경기 성남에서 갭투자자에게 아파트를 팔고 배우자는 전형적인 갭투자를 했다는 논란을 휩싸였습니다.
01:17본인은 주인 전세를 활용해 갭투자자에게 집을 팔고 배우자는 전형적인 갭투자를 한 건데
01:24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성남에서는 이런 방식의 갭투자가 불가능해졌기 때문입니다.
01:32이에 따라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날선 반응이 이어지자 국토부는 실거주목적으로 아파트를 매입했다며
01:38통상적인 갭투자와는 다르다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았습니다.
01:42앞서 2차관은 어제 서울 성북구 예정된 도시공 공공주택 복합 사업 현장 방문 공개 일정을 논란이 불거진 그제 전격 취소했습니다.
01:52국토부에서는 종합국정감사를 앞두고 일정이 중복됐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는데
01:562차관이 국감에서 관련 내용을 소명할 거라고 덧붙였는데요.
02:00사태가 이렇게 커지자 입장 소명 시기를 당겨 정력 발표한 것으로 보입니다.
02:05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차유정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