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밥 해주려고.
00:02밥?
00:03응.
00:03오빠가?
00:04응.
00:05너 오늘 수고했으니까 내가 진짜 엄청나게 맛있는 거예요 지금.
00:08그래서 이렇게 깔아본 거야.
00:10아휴...
00:12난 약간...
00:13삶아있어.
00:14아휴...
00:15저번에 그 김치찌개 상담이야 오빠 나는...
00:18아...
00:19야야야야야야야야.
00:20크레이지, 크레이지, 크레이지, 크레이지.
00:25그냥...
00:26짜장면 수고 먹을까?
00:27아는데...
00:28아니야.
00:29짜장면...
00:31짜장면 먹고 싶긴 한데...
00:33뭐 시켜 먹을까?
00:34어, 짜장면 먹고 싶긴 한데...
00:36내가 준비한 게 좀 있어.
00:37뭐?
00:38뭔데?
00:39일단 좀 조금만 기다려줄 수 있어?
00:41엄마, 애들 좀 쉬고 있어.
00:42뭐 TV보고 있든지.
00:44근데 신탁으론 안 해.
00:46좀 쉬고 있어?
00:47그러니까 두 번을 얘기 안 해.
00:48딱 한 번만 얘기해.
00:51근데 어떻게...
00:52새삭신 이쪽이 됐네.
00:56어?
00:57너와 있고 싶은 날들이 너무나도 나는 많아.
01:00시간을 봐.
01:01벌써 위력해지는 안 나와.
01:03몰랐다고 나는 제 입에 들어가.
01:05신빌랑 나왔던 그니까.
01:07시간을 멈춰.
01:08나 추억을 위해서 어서요.
01:10뭐 그리 벌써...
01:12나갈곤 세계를 돌려 너는 돌려.
01:14저거 뭐야?
01:15우유?
01:16그렇지.
01:17잡내 없앨라고.
01:18그렇지.
01:19잡내 없앨라고.
01:20맞습니다.
01:21아유 똑똑하다.
01:22여건 또 다 할 걸 아네?
01:23아유 그럼요.
01:24저 생각보다 잘합니다.
01:25응.
01:26아 무슨 요리를 준 거야?
01:33우리 서울이...
01:36배고프니까 15분만 재야겠다.
01:39어쩔 수가 없다.
01:41근데 뭐 하려고?
01:48오늘의 메뉴는 계란말이랑 닭볶음탕입니다.
01:54우와.
01:55한번 공개해줘.
01:57진짜로?
01:58내가 천정원이잖아.
01:59천정원.
02:00뭐야 이거?
02:01이거 뭐야?
02:02이거 뭐야?
02:03잡내를 우유.
02:04생우유인데 잡내를 제거하기 위해서 이렇게 30분 재워놓는 거야.
02:10내가 오늘 진짜 퍼펙트하게 진짜 닭볶음 당해주려고.
02:13어.
02:14나 진짜 닭볶음탕 맹냐 나 이제.
02:17진짜 좋아해?
02:18나 진짜 좋아한대.
02:19한번 냉정하게 한번 평가해 봐 이따.
02:21그래.
02:22오케이.
02:24기대도 좋아.
02:25밥은 솥밥이고.
02:27대박.
02:28이번 거는 믿으셔도 됩니다, 정말.
02:31확실합니다.
02:36명훈이도 잘생겨졌다.
02:39인물이.
02:44어?
02:46본격적으로.
02:48우와.
02:50아니 반지를 하나씩 다 빼더니 설거지를 해요.
02:54살림 잘 할 것 같아.
02:59정말.
03:00근데 명훈이도 남편감으로 괜찮아.
03:10응.
03:11내가 봤을 때.
03:12응.
03:13난 우선 재밌어서 좋아요.
03:14그러니까 재밌잖아.
03:15착하잖아.
03:16응.
03:17칼솜씨도 좋고.
03:18양파는 달달해야 하니까.
03:22이렇게 듬성으로 썰어가지고.
03:30특제 양념 소스를 내가.
03:35아 그러니까 눈대중으로 가네 그냥.
03:37아 그럼요.
03:38오래 해먹었나 봐.
03:39응.
03:40마늘 넣고.
03:41뚝뚝뚝 뚝딱 뚝딱 뚝딱 잘한다.
03:45너무 많이 넣으면 짤 수가 있으니까.
03:53그냥 가만히 있지 않고 같이 설거지하는 거 너무 예쁘다.
03:56오빠 다 부검탕 청양고추 조금 많이 넣어줘.
04:00청양고추 많이 넣어달라고?
04:01응.
04:02진짜지?
04:03응 나 매운 거 좋아해.
04:04포함하면 안 된다?
04:05어.
04:06매운 걸 좋아하네.
04:07다섯 개 이거 포함하면 다섯 개인데?
04:09다섯 개 좀 많지 않을까?
04:10세 개?
04:11세 개?
04:12그러면 하나만 더 넣으면 되는 건데?
04:13응.
04:14이거 딱 봐도 매워.
04:15이거 봐.
04:16매워 보여.
04:17어 너무 예쁘다.
04:19꽁냥꽁냥하는 느낌인데요?
04:21아 그러네.
04:22오랜만에 집에 사람 냄새 나네.
04:26그렇죠?
04:27혼자 계시다가.
04:28그래서 제가 생기가 막 돋았나 봐요.
04:29그러니까.
04:30그러니까 저 정도면은 혹시 서울시 가시면 한 3일 울까 봐.
04:34보통 이제 할머니 할아버지들 많이 우시잖아요.
04:37몽자리 이후로 가면.
04:40계셨으면 좋겠다.
04:41오래오래.
04:46된 거 같은데?
04:47오.
04:57지금 이렇게 우유 했잖아.
04:59그다음부터가 이제 진짜 끓이는 거야.
05:01아 진짜?
05:02응.
05:03오.
05:07하나 또 아낌없이.
05:15자 이제 끓이기만 하면 되고요.
05:19아 지금 저렇게 끓였구나.
05:22아직도 씻고 있어?
05:25방송지 굉장히 오래야 지금.
05:28물 아까운 거 아니지?
05:30아니야.
05:31물론 아껴야 되지만 쓸 땐 쓰는 사람이야.
05:40우와.
05:41우와.
05:42야 이거 얼트가 되네.
05:43같이 올라가야 순수가 딱딱 있네.
05:45잘한다.
05:46저 손 왜 저러고 있어.
05:47잘한다.
05:48본 건 있어가지고.
05:49이렇게 하는 거 맞아?
05:51응?
05:52뭐가?
05:53그럼.
05:54마리.
05:55그럼.
06:03오 이거 좀 좋은데?
06:04오.
06:05대박.
06:06야 이거.
06:07야 이거 좀 사진 찍어줘야 되는데.
06:09느낌 있어?
06:11아니 요리.
06:12오빠 아니야.
06:16느낌 괜찮아?
06:17가서 찍어 마음껏 찍어.
06:19마음껏 찍어.
06:20뭘 마음껏 찍으래.
06:21근데 어차피 이따가 딱 채려놓은 거는 예술이지.
06:28어머머 어머머 어머머.
06:38됐어.
06:42오!
06:44자기가 처음 해 준 열이.
06:46이거 진짜 딱 신혼의 그림인데.
06:49이 집도 아주 달달해지네.
06:55조금만 줄이면 되겠다잉.
06:56응.
06:57살짝 조금.
06:58맛있는 냄새 나는데 그래도.
07:02원래 진짜 솔직하거든요 음식 앞에서는.
07:04특히 소월 씨가.
07:06그때.
07:07arbeit.
07:08montre.
07:09앞에서 찍는다.
07:10이렇게.
07:11차가운거.
07:12배가 남겨서 찍어줘야 되는데.
07:16어.
07:17아으면 좋겠네.
07:18라이브, 라이브, 라이브로노ט.
07:20하이.
07:24왔다 왔다.
07:25화이커.
07:26와이거.
07:27저 좀더 안쪽에.
07:29안쪽에.
07:30됐어.
07:32오케이.
07:34완벽하다.
07:36맛있겠다.
07:38너무 맛있겠는데?
07:40저는 아니다.
07:42요리가 뭐 훌륭합니다.
07:44신경적으로 좀 먹어볼까?
07:46잘 먹겠습니다.
07:48맛있겠다.
07:50빨리 먹고 싶다.
07:56오늘은 먼저 먹지 않겠죠?
08:02친구요.
08:04친구 한번 먹어보세요.
08:06서울시 먼저 줬어요.
08:14맛있어.
08:18어때?
08:20솔직하게 얘기해줘.
08:22맛있어?
08:24맛있으면 생기는 거다.
08:26빨리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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