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비수도권 지역에선 기업 투자를 유치해도 인재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00:06철강을 벗어나 2차 전지와 인공지능 산업으로 전환을 시도하는 경북 포항시는
00:11세계적인 수준의 국제학교 유치로 돌파구를 찾고 있습니다.
00:15영국에서 이윤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9영국 웨일스에 있는 학교입니다.
00:221541년 설립돼 영국 왕실의 후원을 받으며 500년 가까이 인재를 키워왔습니다.
00:28특히 수학과 물리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영국은 물론 세계 각국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00:47국제학교 유치에 동을 들이던 경북 포항시가 이곳을 찾았습니다.
00:52철강을 넘어 2차 전지, AI, 바이오 분야로 산업 전환을 시도하는 가운데
00:57우수 인재를 끌어올 유인책으로 국제학교 카드를 꺼낸 겁니다.
01:02장기적으로는 국제학교에서 성장한 학생이 지역발전의 중심이 될 거란 기대도 담겼습니다.
01:08여러가지 신산업 유치나 또 좋은 인재를 우리 지역에 많이 불러들일 수 있는
01:18거기서 나온 인재들이 우리 포항을 더욱더 글로벌로 하는 데 기여를 할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01:25학교 측도 포항의 첫 분교를 만들어 세계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01:29포항시와 학교 측은 다음 달 포항에서
01:492029년 개교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은 협약을 맺을 예정입니다.
01:56수준 높은 인재 육성을 위해 전통 있는 해외 학교와 교류 협력에 나선 포항시
02:00교육 분야의 새로운 시도가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는 디딤돌 역할을 할지 주목됩니다.
02:06영국 브레콘에서 YTN 이윤재입니다.
02:09영국 브레콘에서 YTN 이윤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