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차기 일본 총리가 될 가능성이 큰 다카이치 산하의 신임 직권자민당 총재가
00:05이번 가을 제사 때 야스쿠니 신사를 직접 참배하는 대신 공물 대금을 바쳤습니다.
00:12하지만 직권자민당 간부를 포함한 의원들이 대거 참배에 나섰고
00:15이시바 총리는 종전처럼 공물을 복납했습니다.
00:19일본 현지 연결합니다. 김세욱 특파원.
00:23네, 도쿄입니다.
00:24다카이치 총재가 야스쿠니 직접 참배를 보류한 배경과 관련 입장 전해주시죠.
00:30네, 차기 일본 총리가 유역시되는 다카이치 자민당 총재는
00:34이번 추계 제사에는 야스쿠니 신사에 직접 참배하지 않았습니다.
00:38대신 다마구시라는 공물 대금을 직접 복납했습니다.
00:42다카이치 총재는 강료 시절 봄, 가을 제사를 비롯해
00:458월 패전일 등을 맞아 야스쿠니 신사를 빠짐없이 참배해왔습니다.
00:50그러면서 일본을 위해 희생한 분들에게 예의를 표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00:53외교 문제로 삼을 사항이 아니라고 강조해왔습니다.
00:56다만 지난 4일 총재 선거를 앞두고는 적시에 적절히 판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01:03이번에 직접 참배를 일단 보류한 것은 한국, 중국 등 주변국과의 외교 갈등을
01:08일단은 피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01:11하지만 강성 우익들이 주요 지지 기반인 만큼 총리로 취임한다면
01:14언젠가 반드시 야스쿠니를 참배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01:18실제 오늘 야스쿠니를 참배한 자민당의 아리무라 총무회장은
01:22다카이치 총재가 자신의 생각도 명심해 참배해달라는 말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01:30이외에도 일본 강료와 국회의원들이 야스쿠니의 대거 참배를 강행했죠?
01:36네, 이시바 총리는 총리 명의로 마사카키라는 곡물을 복랍했습니다.
01:41이시바 총리는 기시다 전 총리나 스가 전 총리와 마찬가지로
01:45야스쿠니 신사를 직접 참배하지 않고
01:47곡물 또는 복무대금을 지금까지 바쳐왔습니다.
01:51이와 함께 다함께 야스쿠니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 소속 의원
01:5560여 명이 단체로 직접 참배했습니다.
01:58야스쿠니 신사는 일제가 일으킨 전쟁에서 숨진
02:00246만 6천여 명의 영혼을 춘보하고 있습니다.
02:04이 가운데 90% 가까운 213만 3천인은 태평양 전쟁과 관련이 있습니다.
02:09특히 신사에는 극동 군사재판에 따라 처형된
02:12도조 히데키 전 총리 등 태평양 전쟁 A급 전면들도 합사되어 있습니다.
02:17지금까지 도쿄에서 YTN 김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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