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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idence Queen (2025) Episode 12 English S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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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9조정연 대표
01:31조정연?
01:36CF?
01:38조정연입니다
01:39오늘 이 모임을 통해서 더 많은 우리나라 기업들이 앵커와 계약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습니다
01:47우리 구청구가 내 목숨을 살려줬으니까
02:07나도 우리 구청무에 소원 하나 정도는 들어줘야지
02:12신입사원으로 들어가서 어느 생활에 원하는 것을 손에 쥐겠어?
02:18아니, 그걸 어떻게 아셨어요?
02:20아니, 그냥 여기저기 들수시고 돌아다니는 꼴을 보니까
02:26무슨 사연이 있겠다 싶어서
02:29내가 이 변호사를 통해서 알아봤지
02:32좋습니다
02:34좋습니다
02:48기회는 왔을 때 잡는 거야
03:00말해봐
03:02원하는 건 모두지
03:04도와주세요, 경남지
03:14회장님
03:15저 복수하고 싶어요
03:19도시 시설에 필요한 에너지 회사, 인터넷, 디지털 업체들하고
03:33주거에 필요한 대형마트나 백화점들
03:35패키지로 묶어서 계약을 유도할 수 있게 되는 거죠
03:38이 대한민국 업체들이 좀 더 유리한 조건으로
03:40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도록 좀 돕는다는 말씀이네요
03:44아, 이게 제가 후계 수업을 받은 지 얼마 안 돼가지고
03:47모르는 게 맞네요
03:55그래가지고 이 입단속도 참 쉽지가 않고요
03:57못 들으신 걸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4:00자, 그럼 1차 모임 시작해 볼까요?
04:04이제부터 우리는 현존하는 최고의 건축 기술들을 바탕으로
04:09에너지 자립형 도시를 사막 한가운데 건설하게 될 겁니다
04:13모듈 단위로 제작한 주거 유닛들은
04:15사전에 만들어서 현장에서 조립하게 될 거고요
04:18그렇게 되면 건설 비용을 30% 이상 절감할 수 있고
04:22도대체 뭘 어떻게 하라는 거지?
04:25제발 방해하지 않아
04:27더 혁신적인 건 기계 전기 배관 설비입니다
04:30AI를 기반으로 한 중앙 제어 허브 통제 시스템이
04:33효율적으로 에너지를 관리하게 함으로써
04:36더 혁신적인 건 전기 기계 배관 설비입니다
04:39AI를 기반으로 한 중앙 제어 허브 통제 시스템이
04:42효율적으로 에너지를 관리하게 함으로써
04:44앵크 쪽에서 원하는 제로 에너지 빌딩을 실현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04:48따라서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우리들은
04:51단순히 하나의 도시를 건설하는 것이 아니라
04:53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는 개척자가 되는 겁니다
04:57고맙습니다
05:00하아
05:14돈이 좋긴 좋다.
05:32이 살인자 아지드스러워.
05:38아니, 지금 둘이 뭐 하시는 거...
05:58까요?
06:01식사도 안 하시고 이렇게 일만 하시는 겁니까?
06:04제가 그래서 간식을 좀 사왔지 말입니다.
06:07안 오셔도 된다니까.
06:10아, 또 설계 마무리하시는데 제가 또 어떻게 가만히 있습니까?
06:15자, 여기 다들 모여서 좀 식사... 간식 좀 드세요.
06:20소장님도 이쪽으로.
06:21자, 5분만 쉬었다 합시다.
06:24아름 씨가 소장님 전담 마크 안 했으면 우린 이 기간 안에 못 끝냈어요.
06:28아닙니다.
06:29저는 아무것도 안 했는데요.
06:30뭐 선배님들께 배우고 있어요.
06:32아니, 자긴 일머리 하나 끝내주게 타고났어.
06:35감사합니다.
06:36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06:37화이팅!
06:38화이팅까지.
06:39화이팅!
06:40화이팅!
06:41화이팅!
06:42빨리 먹어 그만.
06:44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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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49화이팅!
06:50화이팅!
06:51맘에 드십니까?
06:52네?
06:53아니요.
06:54아, 예.
06:55네.
06:56네?
06:57뭐가?
06:58설계동.
06:59아, 설계...
07:01근데 이거 제가 본다고 알겠습니까?
07:02저야 뭐...
07:03소장님 믿고 가는 거죠.
07:04네.
07:05혹시...
07:06조 회장님하고 어떤 관계인지 물어봐도 되겠습니까?
07:07아, 그...
07:08그게...
07:09제가 양자로 인적한 지 좀 됐습니다.
07:11오프드로 했거든.
07:12그럼...
07:13지금 제 앞에...
07:14제이펀드 차기 회장님이 계신 거네요.
07:15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07:16아유, 아유.
07:17제가 잘 부탁드립니다.
07:18소장님.
07:19네.
07:20아유.
07:21아유.
07:22아유.
07:23아유.
07:24아유.
07:25아유.
07:26아유.
07:27아유.
07:28아유.
07:29아유.
07:30아유.
07:31아유.
07:32아유.
07:33아유.
07:34아유.
07:35아유.
07:36아유.
07:37아유.
07:38아유.
07:39아유.
07:40아유.
07:41아유.
07:42저는 좀 차가 늦을 것 같은데, 먼저 퇴산하세요.
07:44아유.
07:45아유.
07:46그래도 혼자 계시게 하기엔 좀...
07:47제가 배웅해 드리겠습니다.
07:48걱정하지 마세요.
07:49아, 그래줄래요.
07:50아유.
07:51그럼 좀 수고 좀 해줘요.
07:52저희 먼저 들어가겠습니다.
07:53잘 먹었습니다.
07:54잘 먹었습니다.
07:55잘 먹었습니다.
07:56아유.
07:57아유.
07:58아유.
07:59아유.
08:00아유.
08:01아유.
08:02아유.
08:03아유.
08:04아유.
08:05아유.
08:06아유.
08:07아유.
08:08아유.
08:09아유.
08:10아유.
08:11최고 재정 담당 실무자.
08:14아, 네.
08:15근데 왜...
08:17아까부터 계속 반말이실까.
08:36처음 본 사람한테 고마워가 뭡니까? 고마워가.
08:42응, 고마워.
08:43누구 때문에 초장이 아주 위태로워져 오니까.
08:46아마추어 같은 짓은 피차 조심합시다, 우리.
08:50근데 그 자리는 어떻게 깨찬 겁니까?
08:56그럼 탓이 든다. 내가 가면서 설명해 드릴게.
09:01제가 어떻게 감히. 조심히 가십시오.
09:04오케이.
09:05오케이. 빠이.
09:17어.
09:18고거는 어때?
09:19어? 뭐가?
09:20아니, 괜찮아 보여? 몸은 아픈 데 없고?
09:23아파?
09:25프로틴을 얼마나 먹었는지 벌크업 돼가지고 타고는 어찌나 들고 다니지 펠리컨 같아.
09:30아주 꼴보기 싫어 죽겠어.
09:32오케이, 오케이. 진정하고.
09:33픽업 어디로 갈까?
09:34아니, 완벽하게 신임을 얻을 때까지는 좀 조심해야 될 것 같아.
09:38숙소는 세팅 다 된 거지?
09:40그럼, 퍼펙트하게 준비했지.
09:51이게 뭐야? 누가 이랬어?
09:53누가 이랬어?
09:54방은 어때? 마음에 들어?
09:56마음에 드냐고?
09:57미친 거 아니야?
09:59그 스타일? 뭔 스타일?
10:02비바 비바 유디랑 스타일!
10:05그게 MG 스타일이래.
10:07그게 MG 스타일이래.
10:08얘들이 직접 가서 꾸민 거야.
10:09완벽한 위장을 위해서 확실하게.
10:11알지?
10:12코스엠에 특히 심혈을 기울였어.
10:14내 취향이 많이 반영됐지만 MG 스타일인 건 확실해.
10:17알았어. 이거는 내가 견뎌 볼게.
10:19근데 준비를 잘 해내야 될 거야. 강요섭.
10:22사람을 들었다 왔다 아주 말리게 하는 스타일이야.
10:25까딱하다가는 우리 개 물거품 될 수도 있어.
10:28어, 개 그건 걱정하지 마.
10:30아주 그냥 기가 막힌 작전이 될 테니까.
10:32레쓰!
10:34기립!
10:35기립!
10:36기립이 아니라 기립!
10:38하나, 둘, 셋!
10:40레쓰 기립!
10:45근데 나 여기서 자야 돼?
10:47무서운데?
10:52고시원 주소까지 적긴 좀 그랬겠네.
11:08나랑 결이 아주 비슷한 거니까.
11:22프리젠테이션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11:36드디어 설계도가 완성됐군요.
11:38발표하실 PPT 자료 한 분씩 더 준비해놨습니다.
11:41비행하실 때 충분히 숙전 쉴 수 있을 거예요.
11:44고마워요, 아름 씨.
11:46계약 성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돌아오겠습니다.
11:50소장님, 연결하겠습니다.
12:04바쁘실 텐데 한 달 이미 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12:07이게 예상보다 빨리 연락이 오니까 좀 당황스럽네요.
12:10한 달 정도 기다릴 생각이었는데 바로 미팅을 잡자고 해서 저도 좀 놀랐습니다.
12:14어, 오시네요.
12:18고맙습니다.
12:24좋은 하루 되세요.
12:26메가 Eco City design that was sent from South Korea as I expected my
12:33prediction was correct the idea of placing the communal garden as the
12:40central axis of the entire building was also refreshment shift in perspective
12:48as a result our team at a NK has decide to add up the architectural model proposed by
13:01South Korea but there is on concern we need to address may I ask what specific
13:18issues you are referring to we intend to reduce the construction time line by three years
13:27three years
13:30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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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1괜찮아요?
14:44괜찮아요?
14:48조금 어지럽네요.
14:51나가서 좀 쉬어요.
14:54네, 그럼.
15:01해결 못할 문제는 없어요.
15:06방법을 찾지 않은 나약한 인간이 있을 뿐이지.
15:17오늘 좀 어때요?
15:20괜찮습니다.
15:22아, 저 아직 보고 드리지 못한 자료가 있는데 확인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서요.
15:31가능하겠는데.
15:38가능하겠는데.
15:42봄게임은 이제부터야 각오하는 게 좋을 거야, 강요선.
16:033년?
16:06그 이상도 단축 지킬 수 있다?
16:09가능할 것 같습니다.
16:10김하른 씨가 한 건 했네요.
16:13이건 제가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16:16아이, 그럼.
16:17난 항상 믿지.
16:18우리 소장님.
16:19응.
16:20뭐 나왔어?
16:21아, 네.
16:22이건 오라클 쪽에서 보내준 자료, 이건 제이펀드에서 보내준 자료, 그리고 이건 최근 신소재 개발 중에 있는 회사들 전부들 중에 믿을만한 곳으로 추려봤습니다.
16:37미팅 잡아요.
16:38네.
16:39계약서 초안 보내놓고.
16:40아, 네. 알겠습니다.
16:44미팅 잡아요.
16:46미팅 잡아요.
16:47네.
16:48계약서 초안 보내놓고.
16:49아, 네. 알겠습니다.
16:51그 살바도르 리오스는 어떤 사람입니까?
17:17멕시코계 할아버지와 한국계 할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한국계 3세입니다.
17:22아, 그럼 같은 한국인이라는 걸 강조하면 계약에 좀 더 유리할 수도 있겠네요.
17:26소용없을 겁니다.
17:27같은 한국인이라면 더 많은 커미션을 받는 돈에 환장한 사람이라는 게 업계 평판입니다.
17:33와, 아니 언제 그런 것까지 다 조사를 하셨습니까?
17:37저는 협상이 필요한 모든 것들을 리서치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17:41저는 그게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17:44조 대표님.
17:47강소장님, 저희가 뒷조사는 좀 부족해도 이 재정으로다가 빵빵하게 밀어드리겠습니다.
17:52말씀만으로도 든든하네요?
17:54아니, 저희가 더 든든하네요.
17:55오셨네요.
17:56어디서 못된 것만 배워가지고는.
18:16조 대표님.
18:17와, 어떻게 해야지?
18:18인사한 음식으로 부족하게 만들어�idad?
18:19네, 그래서 이번에 제가шие 원하는 것들을 뺏겼습니다.
18:20이제 기만한 음식을 배우면서 내일이라고 할 수 있는 금액이 뭔지 모르노나요?
18:24요거오 kenapa는 날이지않고 하네요?
18:25오, 여러분!
18:26안녕하세요!
18:27안녕하세요!
18:29안녕하세요!
18:30안녕하세요!
18:31안녕하세요!
18:32안녕하세요!
18:33안녕하세요!
18:34음, 오, 맛있어.
18:40왜 맛있어?
18:41오, 섹시 푸드.
18:45입에 맞추신다니 다행입니다.
18:47I like it.
18:48I love it.
18:51저희가 보내드린 계약서는 어떻게 보셨습니까?
18:59나 원하는 거 하나.
19:0450밀리언 달러.
19:09지금 계약금 말씀하신 겁니까?
19:12Yes, yes, of course.
19:13머니머니 해도 머니 임포턴트하니까.
19:17얼마?
19:18대략 20억여.
19:20아, 이 정도로 뭘 그렇게 하노라.
19:23Just one week.
19:26그때까지 안 해요?
19:28못 했어요?
19:29그러면 도로룩!
19:32그럼, 도로룩!
19:33도로룩!
19:33도로룩!
19:35도로룩!
19:39도로룩!
19:39아.
19:41아, 미타 불.
19:42OK?
19:43계약금 200억, 정부 예산으로 가능하겠습니까?
20:00한 달 정도 시간을 주시면 어떻게라도 해보겠는데.
20:04지금으로서는 힘들 것 같은데요.
20:07일단 끊어보시죠.
20:10아, 네. 알겠습니다.
20:11어떻게 됐어?
20:14아, 원본 계약서만 있다면 저희 회사 근무를 담보로 해서 3주 정도 걸린답니다.
20:20다른 방법으로는 정보보증이 있는데 그것도 역시 한 2주일...
20:23그래, 아직 계약서가 없잖아.
20:27조 대표님, 여기.
20:34저기 소장님, 저희 쪽에서 200억 5일 안에 가능할 것 같습니다.
20:38조 회장님께서 은퇴하신 회장님들 상대로 펀드라이징 바로 진행하시겠답니다.
20:43그래요?
20:44감사합니다.
20:45네, 소장님, 들어가십시오.
20:59고생하셨습니다.
21:01수고하셨습니다.
21:02고생하셨습니다.
21:19음, 나 좀 보자.
21:31너 도대체 왜 그러는 건데?
21:33목소리 낮춰라, 진짜.
21:35야! 조 회장이 돈을 대면 우리 계획은 어떻게 되는 건데?
21:40우리 아닌데?
21:42아, 내 계획? 내 계획?
21:45그럼 네 계획을 바꿔.
21:48복수는 강윤섭 한 명한테만 하라고, 한 명한테만.
21:52너네 회사 사람들이 너를 얼마나 끔찍하게 아끼는데 너는 그 죄 없는 사람한테까지도 피해주려고?
21:58저요.
22:00조 대표님, 뭔가 큰 착각을 하고 계신 것 같은데요.
22:04어떻게 조 회장 양자로 들어가니까 복수는 둘째치고 돈에 환장하게 된 그런 건 아니지?
22:10어후... 야, 윤희아 너는 진짜 나를 어떻게 생각하길래?
22:13그런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냐?
22:16어?
22:17강윤섭 보낼 계획은 내가 있으니까 너는 그냥 빠지세요.
22:22뭐?
22:24야, 언제부터 이 복수의 주인이 네가 됐냐?
22:28강윤섭 그 새끼가 우리 아버지 죽였잖아.
22:31아, 그래서 네 아픔이 더 크다.
22:34누가 그렇대?
22:36넌 내가 얼마나 괴롭게 살아왔는지 모르지?
22:40궁금해 본 적도 없지?
22:42난 네가 놀이공원에서 신나게 놀 때 어둡고 좁은 다락방에서 검은 가면을 쓴 아저씨들이 날 언제 죽일지도 모르는 채 게임을 즐기는 척해야 했어.
22:52알아?
22:53내가 얼마나 무서웠는지 너는 한 번도 궁금해 본 적도 없잖아.
22:57아버지 없이 살았던 나는 어?
23:01난 어땠을 것 같은데?
23:03이제나 저제나 기다리던 아버지가 그렇게 돌아오면 뭐 너는 감당이나 할 수 있겠냐?
23:07야, 나는 유괴당하는 그날부터
23:11그놈 속은 안개에서 벗어난 적이 없어.
23:14근데 지금은 심지어 그 놈이 내 눈앞에 있다고 난 그걸 버텨냐고.
23:18아, 누가 버티래?
23:20감당을 못할 수 있으면 그냥 빠지라고.
23:22그리고 나 너 감정, 신경쓰만 그렇게 항도하지가 않아 이제.
23:26너 도정현대되니 진짜 변했구나?
23:30어휴.
23:32역시 실바도르인지 살바도르인지 뭔지랑 그냥 자연스럽게 빠져라.
23:37그럼 그냥 내가 다 까발려버릴 거니까.
23:40야, 명복!
23:42야, 명복!
23:52김아름.
23:56생각할수록 깜찍하네.
24:06네, 대표님.
24:07살바도르 일정 확인해서 저녁 만찬 준비해줘요.
24:11네, 장소는 어디로 할까요?
24:13주소는 내가 보낼게.
24:14아, 네.
24:15일정 정리해서 문자 남겨놓겠습니다.
24:17오케이.
24:18수고해요.
24:19말씀하신 계약금 곧 마련될 것 같아서 걱정 마시고 편하게 계시라고 마련한 자리입니다.
24:39오케이, 굿.
24:41굿, 굿, 오케이.
24:43그리고 나머지, 나머지 분들은 선약이 있어서 못 오신다고 좀 죄송하다고.
24:49고맙습니다.
24:51네.
24:53나 오브한 거 좋아.
24:55우리끼리 오브하게.
24:57오브 맞아?
24:59오브 타게.
25:01오브 타게 아주 나이스.
25:03한국말 아주 잘하시는데요?
25:05아니, 아니요.
25:06나 한국 못해.
25:07바보 같아.
25:09저번에 도로아미타블도 아시고 한국어에 능숙하신 것 같아요.
25:13아, 그거.
25:15도로아미타블르.
25:17아주 좋아.
25:19할머니 한국사람.
25:21그래서 리스닝을 듣고.
25:25스피킹이 타르블르.
25:29나 왜 못해.
25:31너무 훌륭하십니다.
25:33괜찮아?
25:35땡큐.
25:37식사 다 하셨으면 제가 특별하게 준비를 한 게 있어서.
25:41잠깐 내려가실까요?
25:43오케이.
25:57제가 워낙 체스를 좋아해서요.
26:07아름 씨 체스할 줄 아나?
26:09나랑 게임에서 이긴 사람이 살바도르 씨랑.
26:13어때요?
26:15오케이.
26:17왜 안.
26:39체크메이트.
26:41체크메이트.
26:42체크메이트.
26:43재석들.
26:44어쩌지.
26:45내가 또 이겼네.
26:47졌으면 그가 나겠지.
26:53왜?
26:55또 몸이 안 좋은가 봐요?
26:57아니요.
26:59제가 밥을 좀 새서.
27:01여전히 체스는 안 되니까.
27:03기분이 엇갔나 봐.
27:07은일아.
27:11은일아.
27:23뭐?
27:25알고 있었어?
27:29영어를 못하는 우리 살바도르 씨가.
27:351500만 달러를 불렀을 때부터 이상했지.
27:39누가 봐도 어설프잖아.
27:4115밀리언 달러.
27:45내가 움직일 수 있는 금액이 얼마인지를 알고 있었다는 거잖아.
27:49그렇게 어설픈 이들을 내가 안 알아봤을 거 같냐?
27:53조례장이 돈을 대면 우리 계획은 어떻게 되는 건데?
27:56복수는 강유섭 한 명한테만 하라고.
27:58한 명한테만.
27:59나한테 복수를 하겠다고?
28:01언제부터 이 복수의 주인이 네가 됐냐?
28:04강유섭 그 새끼가 우리 아버지를 죽였잖아.
28:11명고?
28:14명진수 아들 그 명고였어?
28:21우리 이랑이 경호원 아저씨.
28:25나이 먹고 추첩 떠느라 고생하시네.
28:27닥치라.
28:28아무튼.
28:29니 둘이 날 너무 행복하게 해줬어.
28:32뭔 개소리야.
28:34니 삶이 내 예상대로 아주 망가져 있어서.
28:37내가 너무 행복하다고.
28:40닥치라고 이 새끼야.
28:42내 눈 이럴 줄 알고 딱 준비했지.
28:46나이망.
28:47닥쳐.
28:48조용히 하고 이 바브라.
28:50움직이지 마.
28:51당신 널 누구야?
28:52난 뭐 아무 대책도 없이 니들 불렀겠냐?
28:54그때.
28:55그때 분위기 좀 내봤는데.
28:58기억나?
29:00괜찮아?
29:01야 이 새끼야.
29:02야 이 새끼야.
29:06니 둘이 힘을 합쳐서 복수를 해도 성공할까 말까 한데.
29:10니가 골값을 떨었잖아.
29:12너희 둘이 힘을 합쳐서 복수를 해도 성공할까 말까 한데.
29:16니가 골값을 떨었잖아.
29:17구호야.
29:18이게 쓰레인 새끼가.
29:19야 이거 서운한데.
29:22삼촌 보고 환하게 웃어주던 우리 구호가.
29:23하.
29:24하.
29:25하.
29:26하.
29:27하.
29:28하.
29:29하.
29:30하.
29:31하.
29:32하.
29:33하.
29:34하.
29:35하.
29:36하.
29:37하.
29:38하.
29:39하.
29:40하.
29:42야 이거 서운한데.
29:44삼촌 보고 환하게 웃어주던 우리 구호가.
29:49하.
29:50하.
29:51하.
30:04아빠가 구호 예쁜 옷도 사주고 장난감도 사주고 초등학교 입학하면 태권도 학원 보내주신다고.
30:12배에서 못 내리셨어.
30:15또 안 올 줄 알았어, 뭐.
30:18대신 삼촌더러...
30:19삼촌이요? 나 삼촌 왔는데? 우리 아빠랑 찜해요?
30:24그럼, 엄청 친하지. 원래 아빠랑 친한 친구들을 삼촌이라고 부르는 거야.
30:30삼촌한테 구호 데리고 놀이동산 가달라고 부탁하셨는데, 서울 가면 엄청 큰 놀이동산 있거든. 애니월드라고.
30:39우와, 애니월드요?
30:46그때, 네가 내 손을 잡지 않았으면 어떻게 됐을까?
30:51그럼 난 다른 애를 찾았을 거야. 죽은 건 니네 아빠가 아니었을 거고.
31:01쓰레기가 하는 헛소리야. 듣지 마, 구호야.
31:03왜? 얘도 너처럼 트라우마에 시달릴까 봐 그래?
31:08그럼 너 확실하게 알려줘야지.
31:12너 때문에 니네 아빠가 죽은 거야, 명고.
31:14야, 이 새끼야!
31:15네가 그때 내 손을 잡았기 때문에 난 수월하게 포상금을 탈 수 있었고, 그 덕에 난 너무나 행복한 삶을 살고 있어, 이렇게.
31:23글쓰야, 이 새끼야.
31:27다 했어?
31:30모르는 척 하지 마, 이 페르나 새끼야.
31:36구호야. 구호야, 그러지 마. 구호야, 그러지 마.
31:40죽여라.
31:41정대가, 이 새끼야.
31:45쏴.
31:47죽여버릴 거야.
31:49왜?
31:51막상 쏘려니까 무서워?
31:53못하겠어?
31:58쏴.
31:59쏘라고!
32:00저, 이 개새끼야.
32:01네가 지금 여기서 날 쏘면 얘들 다 죽는 거야.
32:07쏴봐.
32:14왜 카우보이들은 결출할 때 숫자를 셀을까?
32:20하나, 둘, 셋.
32:24빡빡.
32:25왜 카우보이들은 결출할 때 숫자를 셀을까?
32:27하나, 둘, 셋.
32:28빡빡.
32:29빡빡.
32:30빡빡.
32:31안 돼, 빡빡.
32:32빡빡.
32:34빡빡.
32:35안 돼, 안 돼, 안 돼.
32:38빡빡.
32:40못하겠어.
32:41왜 카우보이들은 결출할 때 숫자를 셀을까?
32:44하나, 둘, 셋.
32:45빡빡.
32:47빡빡.
32:48야 이 질발 새끼야 죽어버릴 거야 이 새끼야
33:04드람아 이럴 땐 무릎 꿇고 사져보는 거야
33:10저 이 새끼야
33:13구급차 불러 빨리 구급차를 내가 왜 이 자리에서 니들이 다 죽어줘야 내가 사는데
33:19암을 다 아닌 척 할 테니까 구급차 불러라고
33:22그러니까 왜 복수를 하겠다고 설쳐 설치기를
33:24너 때문에 얘는 죽는 거야 너 때문에 얘네 아빠가 죽은 것처럼
33:29얘도 너 때문에 죽는 거라고 다 너 때문에
33:31아 네 대표님 압둘라가 계약건으로 지금 도착했습니다
33:52압둘라가요? 지금요? 네 네 알겠습니다
33:55말하지 마 말하지 않아도 알아
34:04내가 둘이 같이 있으니까 다행이다
34:08나 올 때까지 잘 잡아두고 있어 금방 올 거니까
34:12죽으면 어떡합니까?
34:15달짜리니 해야지 뭐
34:16구야
34:17구야
34:17구야
34:18구야
34:19지가 나를 구야 강교수
34:23구야
34:51우와!
34:53방수생님, 어디 계세요?
35:23앉으시죠.
35:24네.
35:33어?
35:34뭐가 묻었는데요?
35:36아, 면도하다가 배웠나 봅니다.
35:40살 봐도로 한 얘기 잘 됐습니까?
35:43그게 문제가 좀 있는 회사더라고요.
35:45그래서 지금 인도 쪽 회사랑 계약 추진 중에 있습니다.
35:48오늘 계약에는 차질 없는 거죠?
35:50걱정하지 마십시오.
35:51제가 잘 설명하겠습니다.
35:53아, 압둘라가 계약을 하겠다고 직접 오다니 강 소장님 설계가 무척이나 맘에 든 모양입니다.
35:59아, 우리 비서실장님이 두 발로 뛰어주신 덕분이죠.
36:02미리 축하드립니다.
36:07이런 순간이 오네요.
36:09제 인생에도.
36:10어?
36:11오시네요.
36:12오시네요.
36:32풀어보시죠.
36:33압둘라가 소장님한테 전한 마음이랍니다.
36:36풀어보시죠.
36:39체크메이트.
36:40아살람우 알라이구.
36:42하비 바티.
36:43아살람우 알라이구.
36:44아살람우 알라이구.
36:45하비 바티.
36:46아살람우 알라이구.
36:48아살람우 알라이구.
36:49하비 바티.
36:56체크메이트.
37:01아살람우 알라이구.
37:06하비 바티.
37:10아살람우 알라이구.
37:16반대로 당해보니까 어때? 느낌이?
37:30무슨 짓을 한 거야 너
37:32이걸 어디서부터 설명해야 이어가 빠를까
37:35아살라므 알라이쿰
37:39구우랑 내가 어떻게 화해를 했냐면 말이야
37:49구우랑 내가 어떻게 화해를 했냐면 말이야
37:53구우야
37:57내가 잘못했었어
38:03나는 그냥
38:07네가 나처럼 상처 안 받길 바랬는데 영영 몰랐으면 했는데
38:14왜 여기서 울고 그래
38:18미안해
38:21나도 미안해
38:25우리 제임스한테 갈까?
38:31이렇게 우리는 다시 합쳤고 완전체가 된거지
38:35그리고 별장으로 올 때
38:37우린 이미 다 정보가 있었고 계획이 있었지
38:41왜 이러지
38:43구우야
38:48박스 제작권 중요하다 주우지맞아
38:52구우야
38:56구우야
38:58구우야
39:00구우야
39:01구우야
39:03구우야
39:04구우야
39:06공우야
39:07구우야
39:08그럼 우리가 영상통화하던 그 앞둘러는?
39:15그땐 딥페이크 딥보이스라 아주 완벽했지.
39:23대한민국에서 보내온 메가에코시티.
39:26설계도 잘 봤습니다.
39:28역시 제 예상이 빗나가지 않았습니다.
39:31환기를 용이하게 한다고.
39:34멀티 앵겔 비우스 앤드 패실리티스 펜틀리션.
39:40디 아이디어 오프 플레이싱.
39:42내가 너 땐 분장을 몇 번이나 바꾼 줄 알아 이 새끼야?
39:46그럼 국토부 장관은?
39:52비서실장.
39:53어, 현웅이 수고했어. 들어가.
39:56어.
39:58미안.
39:59제임스가 이부나 전문가여서.
40:01그럼 내가 얼마나 바빴는데.
40:04공태 살피라고 보냈더니 아주 정신없이 푹 빠져서는.
40:18아, 고마해라.
40:20어, 저거 아니야?
40:22온다, 온다, 온다, 온다, 온다, 온다, 온다, 온다.
40:24빨리, 빨리, 빨리, 저거, 저거.
40:26찍어, 찍어.
40:28오, 남자 나온다.
40:29얼굴, 얼굴 이쪽 봐주세요.
40:30얼굴, 얼굴, 얼굴 이쪽 봐주세요. 얼굴, 얼굴, 얼굴.
40:34저거, 저거, 저거, 저거, 저거, 저거.
40:36저거, 오케이.
40:44은, 은우 씨.
40:46은우 자기야.
40:48오늘 현욱 씨한테 좀 볼 일이 있어서.
40:50우리 현욱 씨가 아주 사진이 잘하는 거다.
40:52거의 화목급이야.
40:54아내군 정말 좋아하시겠어.
40:56뭐야?
40:58자기 돌돌싱 아니었어?
41:00지금 돌싱이고, 돌돌싱이고가 중요한 게 아닐 텐데.
41:02국토교통부 비서실장님.
41:04아니 당신이 그걸 어떻게.
41:06당신이.
41:08날 이용한 거야?
41:10치명멜로가 겨우 이런 거였어?
41:12실망스러운데.
41:14또 오자고.
41:16자기야.
41:17자기야 이 씨.
41:18죽을라고 이 씨.
41:20그 대단하신 김진수 의원의 둘째 따님과 두 달 전에 백년가약을 맺으셨던데.
41:24저, 한 번만 살려주십쇼.
41:25저, 한 번만 살려주십쇼.
41:26저, 장인우림이 알면 주도세도 모르게 죽을 수도 있으므로.
41:27한 번만 살려주십쇼.
41:28어.
41:29세신왕이 죽는 건 너무 슬프잖아.
41:30그치.
41:31죽는 거보단 이게 나을 거야.
41:32네.
41:33네.
41:34네.
41:35네.
41:36네.
41:37네.
41:38네.
41:39네.
41:40네.
41:41네.
41:42네.
41:43네.
41:44네.
41:45네.
41:46네.
41:47네.
41:48네.
41:49네.
41:50네.
41:51네.
41:52네.
41:53네.
41:55이거 뭐.
41:56네.
41:57네.
41:58네.
41:59네.
42:00네.
42:01네.
42:02네.
42:03네.
42:04아니.
42:05현우기 준비됐지.
42:06손가락 하나만 까딱하면 everytime
42:09피부를 보는 사진을 보게 될 거야.
42:10하튼 짓 하지말고.
42:12레츠기릿.
42:13국토부 장관은 민간 수주 지원단이 당신이 충성심으로 만든 사적인 단체라고 생각하고
42:36격려 차원에서 들은 거였어
42:38아 참, 오라클 엔지니어링 이 대표는 어릴 때부터 내 베프
42:43그럼 조 회장은?
42:46메가 에코시티를 통해 유토피아를 건설하고 싶은 너의 욕망을 본 우린
42:51조 회장이 머물고 있다는 구시원에 잠이 폈지
42:54조 회장이 프로젝트에 참여한다면 넌 믿을 수밖에 없을 테니까
42:59저, 복수하고 싶어요
43:01구호가 열심히 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혼자선 안 되겠더라고
43:08제이펀드 조만복 회장님도 사실은 우리 아빠 패크
43:16부선촌, 저희 좀 도와주세요
43:20혹시 내가 재벌이 세웠다는 거 잊은 거 아니겠지?
43:24나의 위칭 아가씨 윤이랑
43:29여자친구 이쁜 언니 들어왔다며
43:33너는 그런 거 신경 쓰지 말고 이명구씨 준비나 열심히 하라고
43:37나의 족 하나 다름없는 윤이랑
43:40어렸을 때부터 알고 지내서 내 친족 하나 다름없지
43:44아버지는 잘 계시지?
43:46언제쯤 말씀드릴까 기다리다가 이렇게 큰일이 펑 퍼져버렸네요
43:51아, 이게 참
43:53아, 나 이거 9000만 녀석은
43:55나 진짜 이거 벌써 첫 생사람이 될 뻔했는데
43:58아, 이거 하늘이 더 왔다고 해야 되나?
44:02하하하하
44:03아, 이거 참
44:07하나하나 하나하나 하나하나 하나하나 하나하나
44:11이게 다시 저지 뭐야
44:13우린 피를 나눈 형제가 아니라 의리로 다져진 관계라 쉽게 와야되거나 깨지지 않아
44:23기회주의자의 살인자인 너 같은 애들은 죽었다 깨어나도 못 느낄 감정이지
44:30그럼
44:35니들이 날 나락으로 내몰겠다고
44:38그럼
44:39여기 우리 말고 또 누가 있나?
44:41하하하하
44:44지금이라도 사과하면 받아는 줄게
44:47내가?
44:49내가 무슨 사과를?
44:5025년 전
44:54나한테 처지른 애
44:56하하하하
45:03녹음하고 있나봐?
45:05요즘 저한테 거짓 자백을 하라는 말씀이십니까?
45:09설마
45:10날 납치하려고 만든 게임을 잊어버린 건 아니지?
45:13대체 무슨 말씀하시는 겁니까?
45:15제가 왜 그런 짓을 했겠냐고요!
45:23역시
45:26사과 안 할 사람이란 건 알았어
45:30저한테 왜 이러시는 건데요
45:34왜냐고?
45:41시간 끌기
45:52뭐야 이거?
45:56
45:57안녕하십니까 박주성 형사과장님
46:00이거
46:01오랜만입니다 서인재입니다
46:03서인재?
46:05정년 퇴임이 얼마 남지 않았던데
46:07퇴임 선물 하나 보내겠습니다
46:10무슨 퇴임
46:11여보세요
46:13너 때문에 네 아빠가 죽은 거야
46:27명고
46:28네가 그때 내 손을 잡았기 때문에
46:30난 수월하게 포상금을 팔 수 있었고
46:32그 덕에 난 너무나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이렇게
46:35이렇게
46:36이 쓰레기 새끼야
46:41어미는 그랜드피스 호텔 커피숍에 있습니다
46:43와 이 새끼
46:46평생 찝찝했는데
46:48이청이청
46:49이청이청
46:50이청이청
46:51이청이청
46:52강여서
46:56강여서
46:5825년 전
47:00윤희랑 양 납피사건과 명진수 살인 혐의로
47:03긴급 체포한다
47:04증거 있습니까?
47:07증거
47:08증거는
47:11진즉에 확보됐고
47:13이 새끼야
47:14제가 알기로 이 사건은 2000년 4월 사건이라
47:19이미 공소시효가 만료된 걸로 알고 있는데요
47:22그냥 그런 쓸데없는 소리는
47:23서희가 더 나랑 조용히 얘기하고
47:33다들 가만히 있어
47:39사건 직후
47:40독일로 떠나셨지 않아
47:412년 정도
47:44그 2년 동안은
47:45공소시효 효력 정지
47:48그래서 아직 1년 남았다 이새끼야
47:52아니야 이새끼야
47:53어?
47:54이것도 뭐야
47:56미친거 아니야
48:06가짜 인마
48:07정신 못채는 거지
48:10야 뭐야
48:14뚜껑가
48:15여러분도
48:17이렇게
48:17받았다
48:19봐봐
48:19
48:20거기 서
48:22거기 서
48:24
48:24
48:27
48:29
48:32
48:33
48:33
48:34
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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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6
48:36
48:37
48:38
48:38
48:40
48:40
48:41
48:41
48:42
48:43
48:44
48:45윤희일아 네가 날 잡겠다고?
49:15반부분만 틀면 되는 거야.
49:32체크 매트.
49:37이거 뭐야?
49:40죄를 지었으면 죗값을 받아야지.
49:45너무 늦었지만.
49:49뭐야?
49:53이제 어쩔 셈이야?
49:55돈 끝났어.
49:57이 게임의 마지막 승자는 나인 것 같은데?
50:02아직 안 끝났어.
50:05두고 봐.
50:06결국 누가 이겼는지 두고 보라고.
50:10체크 매트.
50:12체크 매트.
50:13체크 매트.
50:17아니.
50:18넌 날 못 이겨.
50:20그래.
50:21와봐.
50:23아직 안 끝났어.
50:26아직 안 끝났다고!
50:28야 빨리 빨리 서둘러.
50:31지원 요청하고 급하니까 빨리 수술팀 부터 보려라고 해.
50:33경찰 수사 끝에 교각 위에서 추락했던 요제프 건축 사무소 강효섭 대표가
50:36경찰 수사 끝에 교각 위에서 추락했던 요제프 건축 사무소 강효섭 대표가
50:39차량이 사고 발생 한 달 만에 발견됐습니다.
50:42사고 딛고 강 씨의 행방은 묘연한 상태입니다.
50:43상호 딛고 강 씨의 행방은 묘연한 상태입니다.
50:45상호 딛고 강 씨의 행방은 묘연한 상태였으며 현재까지 행적이 확인되지 않아
50:51끝까지 비겁했어 강효섭.
50:52한편 요제프 건축 사무소 대표였던 강 씨는 최근까지도 활발히 활동하며 여러
50:54주사 끝에 교각 위에서 추락했던 요제프 건축 사무소 강효섭 대표의 차량이
51:02사고 발생 한 달 만에 발견됐습니다.
51:06사고 딛고 강 씨의 행방은 묘연한 상태였으며 현재까지 행적이 확인되지 않아
51:11끝까지 비겁했어 강효섭.
51:14한편 요제프 건축 사무소 대표였던 강 씨는 최근까지도 활발히 활동하며 여러
51:19자, 다들 몇 달 동안 고생하셨습니다.
51:26고생했어.
51:29고생했어.
51:30그래서.
51:44내 작전상 떨어져 있어 보니까 알게 들어 난 니들 없으면 안 돼.
51:48되던데요?
51:49뭐가?
51:50되던데?
51:51뭐가?
51:52이쁜 언니랑 되게 열심히 잘하던데?
51:53중년의 로맨스랄까?
51:55중년의 로맨스
51:57중년의 로맨스
51:58중년의 로맨스
51:59중년의 로맨스
52:01난 어디까지나 역할에 충실했던 것뿐이라고
52:03그래 우리 형님이 심하게 역할에 몰입을 잘하셨어
52:07그래 몰입!
52:08내가 몰입을 잘하셔
52:09사랑하고 싶었던 거야 사랑하고 싶었던 거야
52:11제일 까리했던 건 구호 형 아니겠어요?
52:13제이펀드 후계사
52:15구호야 넌 진짜 체질이드라야
52:18잘 어울리지?
52:19응 진짜 지사 없었어
52:21나는 항상 이런 역할만 시켰으면 좋겠어
52:23되게 찰떡이었어 이번에
52:24뭔 소리야
52:25짜잔!
52:27아휴 끝났다
52:29누가 끝을 해?
52:31끝이 아니야?
52:32끝났어?
52:34왜?
52:37이제 시작인데?
52:39야 오늘부터 휴가라고 안 그랬냐?
52:42아씨 나 동창에 있는데
52:44어디서?
52:45서초동
52:46어?
52:47서초동을 니가 왜 가?
52:49서울 사람이야?
52:50아휴 나 서초동 퀴즈인데 다들 몰랐구나
52:53근데 왜 사투리 써?
52:54사투리 썼어 나
52:56아니 근데 그
52:58나도 여름 성경학교 예약을 해놔가지고
53:01아멘
53:03아멘
53:04아멘
53:05저도 1박 2일로
53:06
53:07뭐여?
53:08여자친구?
53:09예쁘
53:10그렇게 됐어요
53:11자 잠깐 다들
53:12이번 판은 좀 커
53:14평소에
53:15더블 정도?
53:16더블
53:17아휴 신나
53:20자 이번 판은
53:22홍콩 블랙마켓에
53:24레오나르도 빈치의
53:26신의 초상이 나왔던 소식이들요
53:28신의 초상이면 그
53:30삼진그룹에서 갖고 있다던?
53:32삼진그룹이면 그 폐수 방류 책임을 일개 직원한테 떠넘긴 그 악덕
53:37그치
53:38그 회장의 아들이 버린 짓인데
53:41이제 곧 들통날 거 같으니까
53:43어떻게든 유적을 팔아서 현금화 시키려는 어떤 개수작
53:46개수작
53:47야 어쩜 우리가 이렇게 열심히 해도 이 쓰리 같은 놈들 없어지지가 않아
53:51그래서 우리 같은 사람들이 필요한 거지
53:53그렇지
53:54자 그럼 다들 가는 거지?
53:55물론 가야지
53:56자 시작해 볼까?
53:59자 시작해 볼까?
54:00렛츠기릿
54:03
54:04자막이
54:21정당이
54:25정당이
54:28군짜리
54:32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55:02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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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2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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