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fidence Queen S01 EP 7 IN Hindi Dubbed

Cinemablue

Transcript

00:00조금만 더 기다려. 금방 구해줄 테니까.

00:05조금만 더. 이제 집에 갈 수 있어.

00:30제이스.

01:00아

01:03으

01:05예

01:11아

01:13예

01:15으

01:17으

01:19으

01:21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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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5으

01:27으

01:28으

01:29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1:59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2:29이성민 팀장이 조력자인 것 같습니다.

02:48그래?

02:49알았어.

02:51무슨 전화인데 그래?

02:53아, 와이프요.

03:00아, 와이프요.

03:02아, 와이프요.

03:03아, 와이프요.

03:05아, 와이프요.

03:06아, 와이프요.

03:07아, 와이프요.

03:08아, 와이프요.

03:10아, 와이프요.

03:35사건에 대한 유유증으로 빛에 대한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03:41가장 문제가 되는 해리성 장애 증상이 일시적인 것인지.

03:45이후 지속적인 심리치료를 통해서 경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04:02이랑아 미안해.

04:05내가 너무 늦게 왔지?

04:10다 괜찮아질 거야.

04:18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됐던 라인그룹 외동딸 윤일항양이

04:226일 5일 만에 급적으로 구출됐다는 소식 전해드립니다.

04:26이 현장에서 사망한 용의자가 윤양의 경호팀장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04:31다행히도 윤양은 큰 외상 없이 안정을 취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04:36경찰은 이번 6일 사건이 조직적인 범죄일 수 있다고 판단, 공범 여부를 포함한 추가 수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04:42박규택 의원은 즉각 사퇴하라!

04:46사퇴하라! 사퇴하라!

04:48들어온다, 신기해.

04:49박규택 박규택은 각성하라!

04:51각성하라!

04:53부동산 투기 전세형 박규택은 사퇴하라!

04:57사퇴하라! 사퇴하라!

04:58상호선 의원님 나왜 이런 데까지 와야겠어?

05:00죄송합니다, 의원님. 여기가 핵심이었구나. 다음 조선은 생각해서.

05:05대충 그죠. 인사나 몇 마디하고 끝내자고.

05:07예, 예, 예.

05:08사퇴하라! 나한테 질문하지 말라 그래.

05:10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05:15야, 이 개의 자식아!

05:18놔! 놔! 놔 놔!

05:20놔! 놔! 놔! 놔! 놔! 놔, 놔! 놔! 놔! 놔! 놔! 놔! 놔! 놔! capabilities!

05:40에이, 이거.

05:41그걸 하나 못 막아가지고.

05:44뭘 하나 똑바로 하는게 없어.

05:44어?

05:45어우, 비린네.

05:46더러워 죽겠네.

05:47꺼져, 인마!

05:48칙.

05:50더러워?

05:52아, 나 더러워서 못 해먹겠네 진짜.

05:55누구 때문에 이 꼴 났는데.

05:57야 이 새끼야, 너 지금 뭐라 그랬어?

06:00미쳤나?

06:03아유, 들으셨어요?

06:04귓구녕이 꽉 막힌 줄 알았더니 아니었네.

06:07근데 그렇게 귀도 밝으신 분이 국민들 목소리는 왜 못 들으실까?

06:12아니 이 새끼는 정말 더럽나?

06:14야!

06:15이 새끼 잘라, 부럽지 않나?

06:17이런 또라이 같은 새끼 이거.

06:20누구 마음대로 잘라.

06:23내가 먼저 그만둘 거야.

06:25됐어?

06:29내가 그만두는 거야.

06:31어우, 냄새. 썩은 내가 진동을 안 해.

06:38다신 보지 맙시다.

06:40이틀 아닌가나.

06:43아니, 미친 새끼야!

06:45나는 누구?

06:47여기는 어디?

06:48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 거냐?

06:51에휴.

06:52에이씨.

06:53에이씨.

06:54에이씨.

06:55에이씨.

06:56에이씨.

06:57에이씨.

06:58에이씨.

06:59에이씨.

07:00에이씨.

07:02에이씨.

07:03에이씨.

07:04에이씨.

07:05에이씨.

07:07에이씨.

07:08에이씨.

07:12재는 일이었구만 C.

07:14아직도 이렇게 살아?

07:25아직도 이렇게 살아?

07:36아, 나 오늘 미치겠네 진짜.

07:39아니, 누구신데 다짜고짜 반말이세요?

07:47서운한데? 제임스?

07:50제... 사람 잘못 보셨어요.

07:54나 제임스 아니고 서...

07:56나 제임스 아니고 서인재거든?

07:58서인재를 거꾸로 하면 제임스와 똑같거든요?

08:03제임스와 똑같이.

08:09윤희랑?

08:11오랜만이야, 아저씨.

08:16이랑아!

08:17어... 어, 그냥 한글로 칠게.

08:20어, 까치는 거 보니까 진짜 이랑이 많네.

08:27아저씨, 나랑 일 하나 같이 하자.

08:32뭔 소리야?

08:35사람 하나만 찾아줘요.

08:39아니, 20년 만에 만나서 갑자기?

08:52누구?

08:54아, 이 사람?

08:56제보할 게 있습니다.

08:59맞아.

09:00호산돈 30억을 들고 떠난 명진수.

09:04그래, 그래, 그래. 기억나.

09:06그 회장님... 아니, 너희 아버지하고 식사도 같이 한 번 했던 것 같아.

09:11근데 이 사람은 왜?

09:14난 지고는 못 살잖아.

09:18뭔 소리야? 알아듣기 좀...

09:20도망간 범인이 벌인 유괴라는 이름의 게임.

09:28그때 최종 승자가 누구였을까?

09:32아니, 그럼...

09:34너 설마...

09:47백전 불패?

10:04자, 작전 시작합니다.

10:06그러니까 남편분 사망 후에 전처의 아들과 상속 문제로 갈등을 겪고 계시다는 말씀이시네요.

10:15네.

10:17사인은 심장마비. 오렌지병이 있으셨고.

10:21오렌지병이요?

10:22어, 그 오렌지?

10:24그, 그런 병도 있어요?

10:28오렌지병.

10:30오랫동안 알아오신 병.

10:34아, 나한테 뭐라고.

10:37네, 맞아요.

10:39그리고 전처의 아들이 남편분 사망에 사모님이 관련돼 있다고 의심을 하고 있고요.

10:44그러니까요.

10:45진짜 어이없지 않아요?

10:47이거 보세요.

10:48이이가 여든 여덟이에요.

10:52가만둬도 그냥 가실 분을 제가 모두가 의심할 만한 그런 상황을 만들겠냐고요.

10:57내가 아무리 머리에 든 게 없어도 그렇지 그런 건 안다, 나도.

11:01드라마에도 다 나오는데.

11:04공교롭게도 혼인신고 이틀 뒤에 그런 일이 생겼네요?

11:13변호사님.

11:14변호사님.

11:17혹시 변호사님도 제가 남편을 죽였다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죠?

11:27사모님.

11:29사모님께서 남편분을 죽이셨든 아니든 저한테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11:34그건 뭐 개소리를?

11:36제 역할은 제 의뢰인이신 우리 사모님께서 유산을 많이 받을 수 있게 도와드리기만 하면 된다는 얘기입니다.

11:44아, 나한테 뭐라고 그 소리였구나.

11:47아, 우리 오빠.

11:48아니, 변호사님 간지 개쩌?

11:50멋있다, 멋있다.

11:51아, 그리고 이게 그 남편이 죽기 전에 그 유언장 적은 거예요.

11:53이것 좀 봐주세요.

11:54난 남편 재산 다 먹을 수 있을까?

11:57아, 그리고 이게 그 남편이 죽기 전에 그 유언장 적은 거예요.

12:01이것 좀 봐주세요.

12:02난 남편 재산 다 먹을 수 있을까?

12:05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이 남편분이 쭉 치매 약을 드시고 계셨다는 건데.

12:19그게 왜 문제가 될까?

12:21유언장이 작성된 시점에 남편분 치매 진료 기록이 남아있다면 그 아들이 유언 무효확인 소송을 진행하게 되겠죠.

12:27그렇게 되면 이 유언장은 별다른 효력이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12:32아이씨, 나 그럼 하나도 못 먹는 거야?

12:36뭐 이런 개 같은 경우는 다 있어?

12:38아, 좀 진정하시고요.

12:40제가 이보다 더 다른 안전한 판을 조금 짜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

12:48그 안전한 판은 어떤 판인데요?

12:51일단은 그 아들에게 불효자나 개망라니 프레임을 씌우고 난 뒤에.

12:55우리 아들이 그렇게 막 나쁜 놈은 아닌데.

12:59유류분을 역 이용해서 고인이 생전에 아들에게 증여했던 재산까지 상속 재산에 포함시키고 그 아드님의 유류분 상실을 주장하거나 최소 우리 사모님 1.5대 아들 1 이 정도를 주장을 하면.

13:131.5대 1? 그거 좋다. 그거 좋아요.

13:16어허, 변호사님 멋있다. 똑똑하네 우리 오빠.

13:201.5대 1 그걸로 해요, 그거.

13:27암튼 우리 배변오빠 때문에 마음이 놓이네.

13:30자, 아드님이 소송을 포기할 수 있도록 전략을 한번 잘 짜보겠습니다.

13:37난 참 운이 좋아.

13:40너무 만나서 반가워요.

13:43네네. 사모님 이것 좀.

13:45아이 너무 좋아서 반갑잖아요.

13:48새엄마!

13:54아들!

13:55아들?

13:56아들이 여긴 어쩐 일이야?

13:58새엄마.

13:59왓더팩!

14:05아버지 돌아가신지 얼마나 됐다고 외관 남자가 지금 뭐하시는 거예요?

14:08이 벌건 테너제!

14:10오 마이갓! 새엄마!

14:13정말 너무하시네요.

14:15아들?

14:16아들이 생각하는 그런 거 절대 아니야, 아들!

14:19아니, 그건 뭐가 아니에요.

14:20내가 똑똑이 맞는데!

14:22아, 저 선생님 지금 뭔가 단다리차.

14:25아니, 우회의를 하고 계신 것 같은데요.

14:27오 마이갓, 오 마이갓, 오 마이갓!

14:31네가 우리 새엄마랑 그렇고 그런 사이야?

14:33네?

14:34언제부터야?

14:35언제부터 하냐고!

14:36아, 무슨 말씀이세요?

14:37자, 이것 좀 놓으세요.

14:38놓고 얘기하세요.

14:39그래, 놓고, 놓고, 놓고, 놓고, 놓고 얘기해, 놓고.

14:41아버지 꼬셔서 혼인신고하게 하고, 유언장까지 쓰게 한 게 네가 한 짓이야?

14:45네?

14:46네가 우리 새엄마 뒤에서 조종하고 있는 거냐고!

14:48아이, 무슨 말씀.

14:49그랄리가요, 선생님.

14:50제가 무슨 빡! 빡! 빡! 빡! 빡!

14:54야, 이 새해 같은 새끼야!

14:55아들, 엄마 앞에서 그게 무슨 버릇 없는 짓이야!

14:59당장 손 놔!

15:00지금 이 새끼 편되시는 거예요?

15:02내가 진짜 왜 이러니?

15:04아들, 엄마 취향은 아직도 몰라?

15:06엄마는 이렇게 2대8 아저씨 안 좋아해, 엄마는!

15:09아이돌 좋아한다고!

15:15그들

15:16아…

15:19그라…

15:26아들, 아들!

15:28아들!

15:33형님!

15:34형님!

15:35형님!

15:36형님!

15:37형님!

15:38형님!

15:39형님!

15:40형님!

15:41형님!

15:42형님!

15:43형님!

15:44형님!

15:45형님!

15:46아이고, 참 사진 좀 찍지 말라니까.

15:48막내야, 흉재 좀 해라, 그럼.

15:50야, 흉재 좀 해, 이색!

15:53야, 얼른.

15:55형님!

15:56네, 샘플 채취 다 하셨어요?

15:59네, 거의 마무리돼 갑니다.

16:01응?

16:03아이고!

16:04아이고, 우리 유명하신 배영민 변호사님!

16:06제가 폐입니다.

16:07아, 야, 야.

16:08어쩌다 일을 이렇게 많이 하셨어요.

16:10네?

16:11아니, 그게 아니라.

16:12그 사람이 먼저 제 멱살을 잡았다니까요.

16:14아, 지금 변호사님 멱살을 잡았든 멱살을 잡혔든지.

16:16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니까, 이 사람아.

16:19피해자가 지금 생관사를 막 왔다 갔다 하고 있는데, 지금.

16:22뭔 소리 하고 있는 거.

16:23막내, 서해 아직 그거 안 했지?

16:25네, 지금.

16:28아휴.

16:30가냐.

16:32뭐, 사건 접수할 거야?

16:34아, 내가 또 변호사님 팬이긴 한데.

16:39아니, 뭐.

16:40그럼 이렇게 하는 거 어떠세요?

16:41그, 일이 더 커지기 전에 이 피해자랑 합의를 하시는 게.

16:45합의요?

16:47아니, 싫어요?

16:49아니, 지금 그냥 서해 가셔서 그냥 말씀을 하시는.

16:51그냥 안전하게.

16:52어.

16:53잠깐만, 잠깐만, 잠깐만, 잠깐만.

16:54아, 저 그냥 합의를 보는 게 나을 것 같아요.

16:55아, 합의 보신다고요?

16:56아, 합의 보신다고요?

16:57네네.

16:58어.

16:59아니, 그냥 차를 대기 시켜놨으니까.

17:02그러게.

17:03누가 죄 없는 사람들 등차 먹고 살래?

17:06이번 작전 수익은 100% 청감을 까게 사장님한테 갈 거야.

17:11오케이.

17:12어떻게 화재 피해자를 방아검으로 몰아서 소송들 챙겨 먹냐고.

17:18한 두 시간쯤 있다가 전화해서 마무리해줘, 제임스.

17:21오케이.

17:32어?

17:34요즘 제일 핫한 사건이잖아?

17:38어우, 벌써 쿵쿵한 냄새가 나는데.

17:47이걸로 다음 빨래감은 정해진 것 같은데.

17:57존경하는 재판장님, 제출한 의료 기록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피고인 이혜윤 씨의 피부 문제는 불규칙한 생활 습관과 세집 증후군 때문에 원래 가졌던 아토피 증상이 재발한 것으로.

18:15그 어디에서도 미스티크 화장품과의 인과관계가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소견입니다.

18:23그럼에도 불구하고 피고인은 이 모든 증상이 미스티크의 화장품에 의해 발생됐다는 악의적인 영상을 제작, 유포하고 소송을 진행하여 회사에 막대한 피해를 끼쳤습니다.

18:35우리 새엄마랑 썸싱 있었던 배영민이 안 보이네.

18:38의뢰인이랑 불류내욕의 살인미수까지 소문이 쫙 퍼졌는데 당분간 얼굴 못 들고 다니지.

18:44증인은 최근 이혜윤 씨를 만난 적이 있죠?

18:47네.

18:48만나서 식사 한번 같이 했습니다.

18:50피고인이 그 자리에서 무슨 말을 하던가요?

18:54입 다물라고요.

18:59입 다물라고요.

19:06길민 또 거짓 증인을 만들었겠다?

19:095년 전 일 때문일 거예요.

19:11그때 저한테 한 건 하자고 제안했었거든요.

19:16뭐?

19:17자기 얼굴에 난 뾰루지를 보여주면서 인생을 바꿀 대박 아이템을 생각해냈다면서 그때 당시 핫했던 미스티크 신제품을 건네더라고요.

19:27야, 아니 써보니까 저어서 내 돈 주고 사준 거잖아.

19:30내가 무슨 제안을 했다고 말도 안 되는 소릴.

19:33피고인, 정숙하세요.

19:35진정하세요.

19:37계속하세요.

19:39뭐라고 하면서 설득하던가요?

19:42못해도 건물 하나는 건질 수 있다고.

19:45야, 너 내가 언제 그런 말을 했어?

19:47증거 있어?

19:48증거 있냐고!

19:49네, 증거 있습니다.

19:51증인은 자리로 돌아가셔도 좋습니다.

19:54피고인 이혜윤 씨가 증인과 나눈 메시지를 증거로 제출합니다.

19:58피고인 동의하에 진행한 본인 휴대폰 포렌식으로 발견한 삭제된 메시지입니다.

20:03보여주시죠.

20:15나, 나 아니야.

20:17진짜 내가 말한 거 아니라고!

20:21판결 내리겠습니다.

20:25그에게 보장금을 받기 위하여 자신의 개인 노트북 채널에 미스티크에 관해 허위 영상을 지속적으로 제작 유포하고 회사 이미지와 매출에 큰 타격을 입힌 죄.

20:46피고인 이혜윤에게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다.

20:55징역?

20:57니들 다 짜고 이러는 거 내가 모를 것 같아?

21:00넌 얼마를 처먹은 거야?

21:02피고인 조용하세요.

21:04법적 모독으로 퇴정시키겠습니다.

21:06누가 누굴 모욕했는데?

21:08왜 내 말은 귀뚜그라도 안 듣냐고?

21:10이거 봐.

21:11내가 니들 다 고소할 거야!

21:15이거 안 보여?

21:16내가 그동안 어떻게 못하던데?

21:17킬미인, 당신이 돈으로 증거를 아무리 주작해도 내 눈은 못 속이지.

21:23나는 킬미인 차로 갈 테니까 제임스 구호는 계획대로 준비해줘.

21:28오케이.

21:29가보자.

21:33어?

21:34나온다!

21:36김소정 그때 결국 승리를 거머쥔 소감 한 말씀만 부탁드리겠습니다.

21:40저희 미스티크를 응원해주신 분들이 계셨기.

21:46그 응원 덕에 버틸 수 있었습니다.

21:56저희 미스티크는 올바른 방법으로 정진하고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정직하고 건강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2:11감사합니다.

22:13오케이.

22:14신유.

22:15끝!

22:16끝!

22:17끝!

22:18끝!

22:19끝!

22:20끝!

22:22끝!

22:23끝!

22:24끝!

22:35끝!

22:36끝!

22:38끝!

22:39으아악!

22:45예쓰

22:47아, 여러분 괜찮으세요?

22:55아니...

22:57저기...

22:58잠깐!

23:03제가 볼게요

23:06아휴...

23:09와, 이거 어디서 원하는 산일이 있습니까?

23:13이게...

23:15참...

23:17야, 이게...

23:19으악!

23:21이게 아주 깊게 막혀있었구만!

23:27어, 어떡하죠, 대표님?

23:29야, 어떡하긴요. 보험사 연락을 하셔야죠.

23:31저희 가게 이런 고급 타이어 취급을 안 해가지고

23:34이 타이어가 참 이쁘네, 어?

23:36아휴...

23:38그 방전기 초군제 편이다.

23:40반짝 붙어야 돼.

23:42아, 네, 보험사죠?

23:44더, 더, 더, 더, 붙어.

23:46밀착해, 밀착, 밀착.

23:47뭐야 이게? 잠깐만!

23:48네, 저희 차 번호가 저...

23:50머리카락이 이게?

23:51아, 기다려 봐.

23:52환자형이라도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요, 귀찮게.

23:54여보세요?

23:56여보세요?

23:57여보세요?

23:58여보세요?

23:59아니...

24:00오케이, 됐어.

24:01칠가이.

24:02아니, 이게 왜...

24:04꺼졌어.

24:07배터리가 나갔는데요, 대표님.

24:09아이고, 어떡하냐.

24:10배터리가 나갔어.

24:11아이고, 어떡하냐.

24:12이거.

24:16휘야!

24:17지금 뭐 하시는...

24:22어, 예쁘다.

24:27이 모기 새끼!

24:29에이!

24:30왜?

24:31아, 놓쳤다.

24:32이 모기가 한겨울에 모기가, 이 씨...

24:34야!

24:35으이!

24:36어?

24:37아이, 참.

24:38이 지구온난화가 이렇게 심각하다니까요, 어?

24:41에이, 뭐야.

24:43네?

24:44이것도 거졌네, 어?

24:46아니, 뭐 일단...

24:48들어가실까요?

24:49거기서 전화도 하시면 되고, 어?

24:51일단 들어가시죠, 대표님.

24:53에이.

24:54시그니처 커피 드릴게.

24:55가자!

24:59네, 선비로 110 사역.

25:03사이어가 펑크가...

25:04이 아울모터스의 시그니처!

25:06에이?

25:07커피 나왔습니다.

25:08따뜻히!

25:09다만 커피.

25:11이 충전은 제가 맡겨드릴게요.

25:16네, 최대한 빨리 부탁드립니다.

25:18이제 충전기에 꽂기만 하면 개미인 핸드폰 수 모든 자료가 여기 쌓아버렸어.

25:23네.

25:25최 부서님!

25:27네...

25:29아...

25:30차라리 잘 됐어요?

25:31여기저기 정신 없으신데?

25:32아니, 정신이 있는데...

25:34괜찮습니다.

25:35나도 괜찮은데?

25:36괜찮습니...

25:37괜찮습니...

25:40괜찮습니다.

25:44어우, 힘이 세네.

25:47최대한 빨리 보내주겠다고 합니다.

25:50됐어, 됐어.

25:51길미인폰은 놔두고, 비서 끌어두고 해.

25:53예쓰!

25:54좋아쓰!

25:55칠까이!

25:56예상대로야?

25:57아니...

25:58그 이상이야.

25:59아니, 분위기와서는 전혀 그래 보이지가 않던데.

26:03예쁘면 그냥 헬렐레 해서는...

26:05아니, 내가 또 언제 헬렐레까지 했다고...

26:07헬렐레까지는 아니고...

26:08헬렐레...

26:09아니, 솔직히 좀 놀라긴 했지.

26:10아니, 누가 이 얼굴을 제일 슈토레를 보겠어.

26:11음, 그런 식으로?

26:12미안해.

26:13오케이, 됐어.

26:14됐어.

26:15오케이, 됐어.

26:16됐어.

26:17됐어.

26:18됐어.

26:19됐어.

26:20예쓰.

26:21예쓰.

26:22예쓰.

26:23예쓰.

26:24좋았어.

26:25예쓰.

26:26예쓰.

26:27예쓰.

26:28예쓰.

26:29예쓰.

26:30예쓰.

26:31예쓰.

26:32예쓰.

26:33예쓰.

26:34예쓰.

26:35오케이, 됐어.

26:36헬렐레건, 헬븐레건.

26:39그 법정 앞에서 흘렸던 눈물 말이야.

26:43그거 악어의 눈물이었어.

26:46왜 사람이 슬프거나 기쁠 때 흐르는 눈물이 아니라

26:50자기 먹잇감을 씹어먹을 때 흐르는 유난류 같은 거랄까?

26:55암튼, 가짜 눈물이었다는 거지.

27:00빌미인으로 말할 것 같으면 고구려 여대를 나와 지방 미인 대회로 연예계 데뷔.

27:06CF스타로 주목받던 중 돌연 은퇴.

27:09미스티크라는 화장품 브랜드를 런칭해 무섭게 사업을 확장시켜 현재 연매출 5천억에 육박하는 회사를 일군 뷰티업계의 기념비적 인물이야.

27:21대표님 도착하셨습니다.

27:23대표님 오셨어요!

27:27대표님!

27:31대표님!

27:35대표님!

27:38대표님!

27:40대표님!

27:41대표님!

27:42대표님!

27:49오셨습니까? 대표님.

27:50네, 좋아.

28:20체지방량 10.00%

28:26내 두 배 이상은 용납할 수 없어요

28:28전 직원 20%대 확실히 유지하세요

28:31외모도 실력인 거 아시죠?

28:37제크

28:38제크

28:40자칭 타칭 대한민국 미의 여신이라 불리는 길미이는

28:44차분하고 이지적인 이미지고

28:47사생활까지 깔끔해서

28:49대중적 이미지는 완전 호감이야

28:51하지만 그녀의 새 체외에 품은 독은 상상을 초월하지

28:55직원들한테 내뱉는 말은

28:57인격 모독성 독설이 대부분이야

28:59길미인한테 아름다움은

29:01곧 진리이자 정의거든

29:03내가 지금 뭘 보고 있는 거죠?

29:06여러분들은 미스티크의 얼굴이에요

29:08실력은 기본

29:09체중관리는 필수라는 말

29:11하지 않았던가요?

29:14죄송합니다

29:14질문에 대한 정확한 대답을 하셔야죠

29:17체중관리는 필수라는 말 하지 않았던가요?

29:20라고 물으면

29:21죄송하단 말은 문맥상 맞지 않잖아요?

29:24어 그

29:25살 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9:28아 이런 곱신거리는 태도도

29:31인생에 하등 도움이 안 되죠

29:32시정하겠습니다

29:34올라가세요

29:38네?

29:41사람들 보는데

29:45저거는 창피하고

29:47이건 창피하지 않고

29:50아까 물을 너무 많이 마셨네

29:54저 오늘부터 진짜 다이 탈락

29:58채시방량 32.57

30:17돼지

30:24앞으로

30:3015%

30:33뭐라고?

30:3615%

30:37돼지들

30:40돼지들?

30:44와 말이 좀 심하네 이 아줌마

30:46아주 무지막지하지

30:48인간 길미인은 갑질의 여왕 소송의 여왕이야

30:52이걸 들으면 느낌 파가올 거야

30:54명예훼손 관련 소송건부터 말씀드릴까요?

30:58정신적 피해보상 위자료건부터 말씀드릴까요 대표님?

31:01그 위자료건

31:02그때 그만둔 개죠?

31:04네

31:05그 에스테틱 부위에

31:06무고자로 맡고서 진행해주세요

31:08이렇게 퇴사한 직업만 23명

31:10진행 중인 소송은 3건

31:12소송에서 내가 진들

31:13정신과 치료에

31:15온갖 종류의 신경안정제에

31:17끔찍한 루머들 덕에

31:19걔네들 인생은 너덜너덜

31:20어려지겠죠?

31:22억울해서 생긴 불면증은 평생 갈 거고

31:24제대로 된 직장도 못 들어갈 테니

31:26미치거나

31:27거짓골날 건 불보도 뻔한 일 아니겠어요?

31:30뭐

31:31둘 다면 더 좋고요

31:32와 진짜 꼴보기 싫다

31:34그 많은 돈을

31:35힘없는 사람들

31:36짓밟는 데 써온 거지

31:37복수 참 쉬워

31:39돈 몇 푼으로 한 사람 인생을

31:41송두리째 망가뜨릴 수 있잖아

31:43명예훼손으로 고소 진행한

31:45악플러들 쪽에서

31:46반성문을 보내왔는데요

31:47어떻게 해야 할까요?

31:49하던 대로 진행해주세요

31:50처벌까진 좀 그런

31:53가벼운 댓글들도 많아서요

31:55그런 사람들 빼고

31:58최비사님

31:59훈련을 잘 받은 개는

32:02물지 않는다고 하던데

32:04네?

32:06댓글 관리 소홀히 한 번 했다가

32:08미스티크에 관한 부정적인 여론이

32:09형성되기라도 하면

32:10책임지실 건가 봐요

32:12아

32:14아 대표님

32:15저

32:16제 생각이 짧았습니다

32:18지금같이 중요한 시기에는

32:20더욱더 관리해주셔야죠

32:22죄송합니다

32:23아니

32:26아까는 돼지고

32:27이번엔 개야?

32:29앉아

32:29어

32:30아니 뭐 사람들이

32:32진짜 돼지로 하는 거 뭐야

32:33내려놔

32:34내려놔

32:36먹어

32:37얼찌

32:40내가 개야?

32:42길미인이 이런 식으로 사람들을 다스리고 있는 거지

32:46오늘 재판도 길미인이 짜놓은 대본대로 아주 착착 진행이 된 거고

32:50책 진행이 된 거고

32:51대보고

32:52아까 그 법정에서 그 난리치던 그 너튜버가 피해자라는 거야? 가해자가 아니고?

32:58바로 후광 효과, 뿔 효과에 제대로 된 피해자라는 거지

33:04길미인은 5년 전 새로 출시한 기초 화장품 라인을 홍보하기 위해서

33:08몇몇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콜라보를 진행했었어

33:10몇몇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콜라보를 진행했었어

33:14구디구디 구독자 여러분

33:16화장품 대신 발라보는 여자

33:18화 반려

33:20혜윤, 혜윤, 혜윤이에요

33:22안녕

33:24여러분

33:26제가 이번에 이 미스티크 신제품 라인으로 피부관리 쫙 받고 왔잖아요

33:28내돈내산

33:30이번엔 아닙니다

33:32미스티크 쪽에서 콜라보 제안이 들어왔던 거죠?

33:36장난 아니죠?

33:38티 나죠?

33:40불광 보임?

33:42이게 괜히 미스티크, 미스티크 하는 게 아니더라고요

33:44그 인플루언서는 미스티크와 콜라보라니 얼마나 좋아

33:48하지만 그 꿈 같은 순간도 잠깐

33:50기나긴 고통이 시작된 거지

33:52오늘은 피부가 다 뒤집어져서

33:54선글라스에 썼네요

33:56이해해 주시리라 미...

33:58미스티크 신제품 때문이라뇨?

34:02에이 설마

34:04설마 사람 제대로 잡았구만

34:06그 작은 트러블들이 온 얼굴을 덮었고

34:08워낙 예민한 피부라

34:10각질화까지 같이 일어나면서

34:12방송을 절대 할 수 없는 상황까지 돼버린 거야

34:14와 진짜 심각하다

34:16그래서 이혜은이 미스티클 상대로 소송을 걸었는데

34:20길미이는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는 아이드로제노 성분을

34:24친환경 미백 성분인 소비뉴로 바꾼 다음

34:27원래부터 아이드로제노는 없었던 것처럼 흔적을 모두 정리했어

34:32그러니까 나쁜 성분을 좋은 원료로 바꿔치기 해서 화장품을 조작했다 이거야

34:37그게 가능해?

34:41지금 보고 있잖아

34:43우리나라는 역시나 보수적이라

34:45분홍색 머리 선정적인 옷차림에

34:47인플루언서 아가씨를 고운 시선으로 볼 리 없었고

34:51성공한 사업가의 미모까지 바쳐주는 길미인한텐 후광이 쫙

34:57반반한 얼굴 믿고 쉽게 돈 번 것 같은 이혜은한테는

35:01도깨비 뿔이

35:03후광유과 뿔유과

35:075년여의 소송기간 동안 이혜은도 이미지 관리를 해보려 했지만

35:12완전 짱기 장렬

35:13시크

35:14훌나온다 진짜

35:15나가 뒤져라

35:16한 번 막힌 뮤터를 뽑아내기엔 투레이트

35:20이혜은은 돈에 환장한 BJ로 나락행

35:24길미이는 불의에 맞서 싸우는 미의 여신으로 찬양받기 시작한 거지

35:29그리고 어제 길미애 쪽에서 재판에 종지부를 찍을 결정적인 증거를 채출한다

35:35아니 근데 이 포렌식이면은

35:39대화를 진짜로 나눴다는 거잖아

35:42AI 시대에 증거야 만들면 되는 거 아니겠어?

35:45AI 시대에 증거야 만들면 되는 거 아니겠어?

35:49오! 오!

35:51이번엔 무조건 끝내야 합니다

35:53중요한 계약을 앞두고 작은 자금도 용납 못해요

35:56돈 급한 애로 하나 물색해두세요

35:58진짜 미스틱크 내가 감안 안 둬

36:06재판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어?

36:10대기업 상대로 괜찮겠어?

36:12뭐 어떻게든 해봐야지

36:14예은이요?

36:16아, 미스틱크 한 번 소금만 좀 불러와서

36:20나 잠깐 화장실 좀 갔다 올게

36:24곧 끝나니까 입 다물고 있어

36:38혜윤아, 그래도 이제 그만해야 하지 않을까?

36:42섭섭하지 않게 챙겨줄 테니까 입 조심해

36:48못해도 건물 하나는 건질 수 있다고

36:50길미인이 이혜윤과 친분이 있던 인플루언서를 매수해서 문자를 위조하고 포렌식 자료를 조작한 거지

37:00고생했어요

37:02고생했어요

37:04감사합니다

37:06고생했어요

37:08감사합니다

37:10자, 그럼 이제 확실했었으니까 다음 계획으로 넘어가자

37:14왜 그렇게 해봐

37:16뭐 묻었어?

37:18계획은 있고

37:20응?

37:22앉아

37:24이랑 있겠지?

37:26길미인이 왜 증거 조작까지 하면서 이번 소송을 다급히 끝내야 했는지 그 이유를 알아야 해

37:32그거 어떻게 해?

37:34뷰티 크리에이터 초청 미스티크 일요일 체험

37:38며칠 안 남았네

37:40초청 미스티크 일요일 체험

37:42며칠 안 남았네

37:52아, 나 벌써 상상해버렸어 어떡하지?

37:54우리 쿠어가 이쁘게 생겼지

37:56아, 오늘 좀 괜찮아?

38:08안녕하세요

38:09지금 뷰티 업계를 지락펴락하시는 크리에이터 분들을 모실 수 있어 정말 영광입니다

38:14아, 요즘 핫한 마스크 걸린다던데?

38:16진짜?

38:17응

38:39조금 늦었습니다

38:41음, 마스크 거리에요

38:51워싱턴 머리예요.

38:53마스크 벗으셔도 돼요?

39:14마스크 벗으셔도 돼요?

39:15아, 그럼요.

39:17마스크 벗으셔도 돼요?

39:20아 그럼요. 미스티크 피부관리가 또 어깨 최고인데 어차피 깔 거.

39:25그리고 이렇게 유명 인플루언서들 앞에서 이 마스크를 쓰고 있는 게 이게 너무 큰 실례 아니겠어요?

39:30제가 감기 걸려가지고.

39:32나 여기 오길 너무 잘했네. 마스크 걸린 일 다 만나고.

39:36이뻐요.

39:37아이고 좋습니다.

39:40침 좀 닦으시죠, 구호 씨.

39:43그게 지금 마음 먹는 대로 되는 건가요?

39:45근데 진짜 별로 안 생기는 거 맞지?

39:47걱정 마. 진짜 마스크 걸한테는 행사 밀렸다고 내가 연락해놨으니까.

39:53정신 챙겨라.

39:55너 해벌레 하다가 동선 헷갈리지 말고.

39:57아 내가 또 언제 동선?

40:02자 그럼 잠시 후 첫 번째 프로그램부터 진행하겠습니다.

40:06자 그럼 우리 미스티크의 비밀을 다 같이 한번 파헤쳐 볼까요?

40:10네.

40:13잘됐다.

40:14헌복하셨으면 요가 체험 바로 진행하겠습니다.

40:25가실게요.

40:25안쪽으로 이동하실게요.

40:40네.

40:40안쪽으로 이동하실게요.

40:45네.

40:46안쪽으로 이동하실게요.

40:47어, 어, 마스크 많이.

40:50이쪽이에요.

40:51아, 네.

40:52갈까요?

40:52네.

40:53아, 어서 오세요.

40:56네.

40:57네, 가실게요.

40:59우리 변수기.

41:00아, 오세요.

41:00괜찮으세요?

41:01네.

41:02어, 어서 오세요.

41:04어서 와요.

41:05곧 시작해요.

41:06네.

41:06다운독에서 오른다리를 천장 쪽으로 스플릿, 그 무릎을 가슴 가까이, 손 사이로 런지, 양손 만세.

41:22어디야?

41:23목소리, 목소리.

41:24톤 올려, 올려.

41:26이렇게?

41:27이렇게?

41:29여성의 아름다움은 건강한 몸에서부터 시작합니다.

41:34네, 잘하고 계세요.

41:57뭐야? 들킨 거야?

42:047, 7, 7. 느끼지 마, 느끼지 마!

42:12뭘 느낀다는 거야?

42:15비밀.

42:18배에...

42:28한 번에...

42:32네, 잘하셨어요.

42:37네, 여러분 두려워하지 마세요.

42:40천천히 숙여서 우탄아.

42:46언제까지 그러고 있을 건데?

42:54아니, 그럼 어떡해.

42:58그럼 어떡해.

42:59지금...

43:00꼭꼭이 경계하는...

43:01지금...

43:02어딜 갈 때마다 관계자가 다 따라다니는데, 지금.

43:16화끈하게 가볼까?

43:18이 정도면 아주 춥겠는데요.

43:30다음은 지중해 식단 체험입니다. 앞쪽으로 이동하실게요.

43:34잠깐만.

43:35화장실 좀.

43:36임삼식이!

43:37잠시만요.

43:39무슨 일이에요?

43:40저희 정신병원을 탈출한 미친년, 아니 미친놈, 아니 환자입니다.

43:46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43:47네.

43:49네.

44:01네.

44:02네.

44:03알았어.

44:04엄마는 garments마시는 걸 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ath

44:13바이러스!

44:15아!

44:17아!

44:28야!

44:29야!

44:30비비빔빵!

44:32비비빔빵!

44:33비비빔빵!

44:34비비빔빵!

44:35아!

44:37아!

44:38진짜!

44:39뭐야, 진짜?

44:40와, 여자로 사는 게 이렇게 힘든 건지 내가 진짜 몰랐다.

44:43미모의 여성들 사이에서 해별래 할 땐 언제고 이제 와서 왜 넘살.

44:47아, 진짜 힘들어, 진짜로.

44:49영, 아쉽네.

44:51뭐가? 뭐가 아쉬운 거야?

44:54설마 이거 진짜로 쓰려고 했던 건 아니잖아, 그치?

44:57살짝 한번 대볼까?

44:58아니?

44:59아, 진짜.

45:01어, 나온다, 나온다, 나온다, 나온다.

45:03지원자들 상태가...

45:05정부 왜 이러죠?

45:06이 프로그램은 일반인 모델 섭외가 관건인 거 몰라요?

45:12계속 찾아서 다시 리스트업 하겠습니다.

45:15소송 끝나고 하는 첫 라이브 방송이니까 더 특별히 신경 쓰라고 내가 몇 번 해!

45:21네, 알겠습니다, 대표님.

45:22다음.

45:26이게 샘플 새로 나온 건가?

45:28네, 대표님.

45:36근데 이건 너무 자가 복제다.

45:42기존 제품에 허브 하나 첨가해서 새로운 패키징으로 둔갑시키는 거?

45:46언제까지 통할 것 같은데?

45:47샤르팡 대축과 콜라보, 3천억 시설 투자!

45:51우리가 보낸 새로운 샘플이 통과해야 계약이 이루어지는 거 몰라서 이래요?

45:55저희도 밤잠 설쳐가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45:58그깟 밤잠 설치면 뭐하나!

46:01결과물이 이 모양!

46:03이 꼴인데!

46:04쯧!

46:05나가!

46:07나가!

46:13모두 나가!

46:15네, 대표님.

46:19샤르팡 대축과 아주 큰 계약을 앞두고 계신다?

46:22어떻게든 소송을 빨리 끝내야 될 이유가 있었네.

46:26근데 그 샤르팡 대축이 어제 많이 들어봤는데.

46:28보습크림 한 통에 50만 원 호가하는 유럽 최고의 화장품 회사.

46:32아, 보습크림 한 통에 50만 원 그게 말이 돼?

46:36어?

46:40잠깐만, 이랑이 뭔가 왔다 그지?

46:42어, 이랑 뭔가 왔어.

46:44미스티크의 뜻이 뭐야?

46:46신비로움, 비밀스러움, 그래서 더 매혹적인?

46:51맞아.

46:53신비롭고, 비밀스럽고, 그래서 더 매혹적인 방법으로 길미인을 현혹시킬 거야.

47:01꿈취거리면 꿈취거릴수록 더 깊이 빠져드는 어떤 욕망의 늪으로.

47:07한 번 들어가면 헤어나올 수 없게.

47:08고장의 동네, 고장의 동네, 고장의 동네.

47:16이곳 좀 자세히 봐주시겠어요?

47:18저희 아버지를 찾고 있습니다.

47:20이거 좀 자세히 봐주세요.

47:22이것 좀 자세히 봐주시겠어요?

47:24이것 좀 이것 좀?

47:26이것 좀 자세히 봐주세요.

47:28아, 저희 아버지를 찾고 있는데 좀 봐 주시겠어요?

47:31감사합니다.

47:32어, 잠시만요.

47:34오케이, 걸려들었어.

47:36네?

47:42아니지.

47:44아니야.

47:46딱 꾸며놨을 때 때깔이 날 애로 뽑아오라고요.

47:50행색은 촌스러운데 피부는 좋고 옷 입혀놓으면 태나는 날씬한 애들로.

47:54네, 터미널에 애들 더 보내겠습니다.

47:58어디 가서 미스티크 다닌단 말 하지 말아요, 당분간은.

48:04네, 그게 무슨.

48:06피부가 그게.

48:08관리 좀 하라고.

48:12시간이 없어서.

48:14핑계나.

48:20기차역에서 사진을 보내 왔는데요.

48:24이 아가씨는 어떠세요?

48:28자, 오늘은 강원도에서 온 우리 와이양을 변신시켜보도록 할게요.

48:44이렇게.

48:46차가워요.

48:48자, 이렇게 미스티크 스킨케어 제품으로 피부결을 정리해주세요.

48:54자, 살결이 상당히 좋네.

49:00어떠세요?

49:02스킨케어 제품만으로도 이렇게 촉촉하고 반짝이는 피부를 표현할 수가 있어요.

49:08이게 제가 늘 자랑하는 기본에 충실한 우리 미스티크의 힘입니다.

49:14자, 본격적으로 색조를 시작해 볼게요.

49:18그리고.

49:34지금까지 사용한 제품들입니다.

49:36기초부터 색조까지.

49:38우리 미스티크의 그린라인이 강원도에서 온 우리 와이양을 어떻게 변화시켰을까요?

49:44너무 기대되는데요.

49:46같이 만나볼까요?

49:48나와주세요.

49:50고맙습니다.

50:10고맙습니다.

50:14고맙습니다.

50:16고맙습니다.

50:28고맙습니다.

50:30대단하다.

50:31고맙습니다.

50:33home.

50:34세상에.

50:36여자의 변신은 무죄라고 했던가요?

50:37너무 완벽합니다.

50:40이렇게 화장해 보니까 어떠세요?

50:42예뻐보이는데요.

50:44이렇게 완벽한 변신!

50:46상상을 초월한 업그레이드!

50:48저희 미스티크라면 가능합니다.

50:51자, 여러분들도 오늘 같이 보신 화장법으로

50:5420대 가장 아름다웠던 그때로 돌아가 보는 건 어떨까요?

51:01오늘의 주인공처럼 말이죠.

51:12화장실이 마음에 안 들어요?

51:16아니요, 아니야.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요.

51:21매일 하고 싶은데 이걸 안 지워야 되나?

51:25제가 입은 옷하고는 조금 안 어울리게 되나?

51:29최비서?

51:32미스티크 라인별로 포장해놓은 선물이랑

51:45아까 이 아가씨 착장했던 옷들 다 가져와요.

51:48네, 알겠습니다.

51:49어휴, 아니요, 아니요. 저는 출연이면 되는데요.

51:54피부과를 다니는 건 아닐 테고

51:57피부가 너무 좋은데?

52:01아이고, 저거 조금 깜조하네.

52:16화장품 어디 거 써요?

52:20아, 저는 별거 안 써요.

52:21그냥 손에 막 씹히는 대로

52:23그냥 막 써가지고 그냥 여기 있습니다.

52:26아, 네네. 감사합니다.

52:29감사해요. 감사해요. 진짜 감사해요!

52:49아름...수... 아름...수?

52:53어, 대표님.

53:00어제 수고 많았어요.

53:01고생 많으셨습니다.

53:08진작에 피부과에 갔다 올 일이지.

53:11아, 저 그게 뒷정리하느라 병원은 못 갔었는데요.

53:15어제 최은설씨가요.

53:17행정님, 수고 많으셨어요.

53:19수고했어.

53:21어, 은설씨.

53:22그 계좌번호 좀 주시겠어요?

53:24아, 네.

53:29여기 좀 신경 쓰시겠어요?

53:31아, 네.

53:34아, 고맙습니다.

53:35저, 잠시만요.

53:46아, 이게 좀 도움이 되실 거예요.

53:49그럼.

53:50감사합니다.

53:52하루 만에 피부가 좋아졌다고?

54:01그게 가능해?

54:11처음 맡아보는 향인데.

54:12발림도 좋고, 흡수도 빨라.

54:24뭐지?

54:25화장품 어디 거 써요?

54:28아, 저는 별거 안 써요.

54:30그냥 손에 막 지피는 대로 그냥 막 써가지고 그냥.

54:33설마, 이게 그 아가씨 피부 비결인가?

54:40최비성!

54:42네!

54:42저, 그 아가씨.

54:48아니, 이거 성분 검사 좀 해봐요.

54:52아, 네.

54:53네, 알겠습니다.

54:59시판되는 제품은 확실히 아닙니다.

55:01특허 등록도 살펴봤는데 미등록 제품이고요.

55:04수제 화장품이란 말이네요.

55:06지금 내가 보고 있는 게 확실한 거죠?

55:09네, 대표님.

55:11화학 성분이 전혀 없어요.

55:13천연 탄산수가 베이스여서 피부에 좋은 미네랄이 풍부한 건 기본.

55:16이 산야초에서 얻은 천연 방부제 덕에 자극도 덜했고요.

55:20이걸 바르고 오탬장 여드름이 하루 만에 좋아졌어요.

55:26아마 병풀 추출 성분 때문일 거예요.

55:28특히 마음에 쏙 드실 부분이 함박오일을 첨가해서 향이 고급스럽고 지속력도 탁월했습니다.

55:35조금 다른 향도 나는 것 같은데.

55:39샤르팡디 측에 보낼 콜라보 제품으로 가능성은요?

55:42지금까지 샤르팡디 쪽에 보낸 저희 개발 제품들보다 성분면에서 월등합니다.

55:48그래요?

55:49네.

55:50그럼 어제 그 아가씨 연락처.

55:55아, 저 안 그래도 확인해봤는데 연락처는 없고요.

55:59주소도 강원도 만백산이라는 것 밖에는.

56:03아, 그걸로 찾기가.

56:04일단 역으로 사람 보내놓겠습니다.

56:08네.

56:09만백산, 만백산.

56:13만백산.

56:14아름수.

56:16아름수.

56:17뭐야?

56:20뭐야?

56:29뭐야?

56:30뭐 이렇게 촌스러워?

56:33선녀촌?

56:34너 대체 호디야?

56:43아이씨.

56:45너 대체 호디야?

56:47아이씨.

56:48저거 안 받혀요.

57:02아이씨.

57:02저거 안 받는 거?

57:02아이씨.

57:05아름다운.

57:06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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