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tory of Bi Hyeong (2025) Episode 2 | English Subtitles | Full HD - วิดีโอ Daily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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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The Story of Bi Hyeong: Enchanted Master of the Goblin – Episode 2 (2025) | English Subtitles    Also Known As: Enchanted Master of the Goblin    Country: South Korea | Language: Korean (English Subtitles)   Genre: Fantasy, Romance, BL, Supernatural    In Episode 2, the supernatural world deepens as **Bi Hyeong**, born with the power to command goblins, must face new threats. The lone promise made in Episode 1 begins to unravel: Haewon’s fate is tied to the goblin pact, and unseen forces move to test both their loyalties. Meanwhile, Bi Hyeong discovers his powers are greater—and more dangerous—than he ever expected. Obsessed spirits and jealous rivals begin to close in. A new secret is revealed: a cursed object, a memory lost, or a ghost with a vendetta. The emotional tension rises; love, danger, and magic clash.       The episode pushes characters to their limits: Haewon may be forced to choose between love and safety. Bi Hyeong must confront inner truths. The shadows of the past are not idle — they move.  #TheStoryOfBiHyeong   #EnchantedMasterOfTheGoblin   #BiHyeongEp2   #KoreanFantasyBL   #SupernaturalRomance   #GoblinPact   #GhostKing   #MysticPower   #Haewon   #CursedObject   #SoulConnection   #BLFantasy   #DarkFantasy   #LoveAndDanger   #SecretBond   #MythicRomance   #KDramaBL2025   #SubbedKDrama   #EnglishSubtitles   #FantasyDrama   #GhostObsession   #SupernaturalBL   #MythicalPlot   #PowerStruggle   #EmotionalTension   #FatefulPromise   #ForgedInMagic   #MysteriousPast   #MysticalLore   #SpiritualLink   #ForbiddenRomance   #TrendKBL   #MustWatchBL   #RomanceInShadows   #ContractOfSouls   #GhostWhispers   #SecretRevelation   #MagicAndHeart   #FantasyPlot   #DarkPast   #OathAndLove   #MysticalChoice   #DevotedLove   #BattlingShadows   #SoulTest   #LegendAndLove

Transcript

00:00도깨비왕 비영

00:30도깨비란 본디 자신을 불러주는 주인이 있어야 비로소 존재가 완성되고

00:35비영의 주인은 그를 남겨둔 채 호련히 사라지고 말았다.

00:45설상가상 도깨비에게 반드시 필요한 인간의 정기조차

00:50비영은 타고난 기이한 재질로 인해 제대로 흡수할 수 없었으니

00:56천 년이 넘는 세월은 주인도 정기도 없이

01:01끝나지 않는 궁주림과 허기 그리고 외로움 속에서

01:07비영은 스스로를 다잡으며 살아남아야 했다.

01:11왕이었으나 왕이 아닌 귀신이었으나 귀신이 아닌 사람이었으나 사람도 아닌

01:21반쪽짜리 도깨비 그 이름 비영

01:24완전하지 못한 도깨비의 고요한 절망이 그렇게 시작되었다.

01:41나도 모르겠습니다.

01:43여기 앉아�

02:09한글자막 by 한효정

02:39너 이거 뭐야?

02:50제가 주웠습니다

02:52그러니까 왜 주워와냐고 쓰레기를

02:54쓰레기요?

02:56저기요 누가 할 소리를

02:57그쪽이 나한테 무슨 짓을

02:58내가 뭐 했는데

03:00기억이

03:03안 나요?

03:09저기요 이게 뭐 하는 거예요?

03:29저기요 괜찮아요?

03:34저기요

03:35늘 이 새끼 잘 가졌다

03:41그냥

03:44나 뭐예요?

03:56이쪽이랑 할 얘기 있으십니까?

03:58아니요 없어요 있어도 하기 싫어요

04:09너희 다 뒤질 줄 알아

04:10진심으로 겨루자는 겁니까?

04:12그리요 들어와 들어와

04:16이길 때까지 덤비셔도 됩니다

04:18들어와 들어와

04:20야, 들어와. 들어와요, 이씨.

04:25그쪽 이름이 뭡니까?

04:29금똥이가 아니라 금복이라고요. 하금복.

04:35금쪽이든 금똥이든 내 알바 아니고?

04:38아셔야 합니다.

04:40이제 중요한 사람입니다.

04:42네?

04:44접촉하고도 거부반응 없으셨습니다.

04:47뭐?

04:49저도 처음엔 기절하신 줄 알았습니다만, 잠드신 거였습니다.

04:57보십시오.

04:58피부도 아주 반질반질합니다.

05:08이제 금복님은 저희랑 같이 살 겁니다.

05:11고깨비 풀 뜯어먹는 소리 하고 있네.

05:13아이씨, 맞아요. 제가 왜 그쪽들이랑 같이 살아요.

05:17서울엔 위험한 사람이 아주 많습니다.

05:22그렇긴 한데요.

05:23우린 안전하고, 얘 입장에선 우리가 제일 위험해.

05:26좀 있으면 얼려 센 날입니다.

05:29그때까지만이라도 좀 같이 사는 겁니다.

05:31저, 근데...

05:33집세 낼 돈 없는데요.

05:35아직 알바비를 못 받아.

05:40집세는 필요 없습니다.

05:42네?

05:43그럼 공짜로 살려고요?

05:46그럼 형님이랑...

05:48저기, 성격 나쁜 아저씨랑?

05:50성격 나쁜 아저씨랑?

05:53아저씨?

05:55야, 얘 지금 나한테 아저씨라고 한 거야?

05:58귀떠리 형님이 존댓말 할 정도면 나이도 더 많을 거 아니에요?

06:00그럼 당연히 아저씨겠죠.

06:02얜 옆집 개한테도 존댓말 해.

06:04저보다 많잖아요.

06:05하...

06:08아, 뭐...

06:10형이라고 불리고 싶으시면 형답게 행동하시면 되겠고요.

06:15누가 그러고 싶대?

06:20이 두 분 정말 잘 맞으십니다.

06:22예.

06:23귀떼.

06:24네?

06:25너 나 좀 따라와.

06:26왜, 왜요?

06:35아니, 겨우 찾은...

06:42거부 반응 없는 인간입니다.

06:44그냥 도시락이라 생각하십시오.

06:46그깟 전기 안 먹어도 안 죽어?

06:48참 이기적이십니다.

06:50야!

06:51내가 내 몸 망치겠다는데 뭐가?

06:54그 소중한 사람을 잃는 고통 그거 누구보다 잘 아시면서?

06:57아니면 뭐, 저도 한번 겪어봐라 이겁니까?

07:01길달...

07:02아니면...

07:04금복님이 그분과 닮아서 그렇습니까?

07:12저도 처음엔 놀랐습니다.

07:14단기 뭐가 닮아.

07:16야, 난 쟤처럼 성질 사나운 건 처음 보거든.

07:21아직도 많이 그리우신 겁니까?

07:25볼에...

07:26얼굴도 가물가물한데...

07:28그럼...

07:30금복님이 머물러도 괜찮은 걸로 알겠습니다.

07:33다 잊으셨으니까요.

07:39딱...

07:40딱 열여센 날까지만이다.

07:43네가 데리고 온 거 네가 책임지고 갖다 버려.

07:45알았어?

07:47그니까 데려온 건 제가 맞지만

07:49찾은 건 비영님이십니다.

07:51금복님 어떻게 찾으신 겁니까?

07:53금복님 어떻게 찾으신 겁니까?

08:22네, 이거 알지?

08:27네가 이걸 찾은 후부터 네 몸이 싹 다 나았다 이가.

08:32고마 부적이다 생각하고

08:35잘 지니고 다이라 이?

08:39할아버지

08:40이번에도 이게 날 지켜줄까?

08:54얼평의 신님, 저도 평가 부탁드려도 될까요?

08:58오디션까지 얼마 안 남았거든요.

09:00제발 부탁드려요.

09:01사진 한번 올려주세요.

09:03사진?

09:04지금?

09:31사진 한 명

09:59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10:29자, 아 이건 제가 좀 몸에 열이 많아서 계신 동안엔 신경 좀 쓰겠습니다.

10:40감사합니다. 저 며칠만 신세 좀 지을게요.

10:45잘...

10:59잘? 잘생겼다고?

11:01못 들어 온 듯 카페? 죄송. 여기 개그맨 지망생 카페인지 몰랐네요.

11:06뭐?

11:07나 그래도 17대 배추 어린이 진출신인지...

11:17하긴 여기 사람들만 해도...

11:21웃겼으니까 좋은 정보 하나 줄게요.

11:37내가 고작 그깔이 인간한테 매달렸다고?

11:51왜?

11:53전기를 못 드신 지 오래됐습니다. 밖으로 나가서 간접적으로라도 흡수하셔야 됩니다.

12:12왜?

12:16네가 어쩐 일로 바로 전화를 받냐?

12:19뭐 알아서 어쩌게?

12:20싸가지는 여전히 팔팔하네.

12:23전기 없어서 능력 조제도 안 되는 주제에.

12:26아니 30일만. 나 진짜 이래도 안 죽어?

12:29나 충분히 아픈 것 같은데.

12:31도깨비한테 죽음이 어딨어.

12:33전기부터 뭐아.

12:35그래야 일단 아픈 것도 낫고 니음도 되찾지.

12:38알잖아. 나무 전기나 못 먹는 거.

12:40그럼 찾을 때까지 시도라도 해야지.

12:4316일날도 얼마 안 남았는데.

12:45할머니 그랬잖아. 내 주인 하나라고.

12:47그때부터 뭐 망할 운명였나 보지.

12:51너 알아?

12:52하늘이 너한테 주인을 다시 내려주실지.

12:56그 말도 이제 지긋지긋해.

12:59끝난다.

13:01저 혼자 오셨어요?

13:05혹시 괜찮으시면.

13:06일행있어요?

13:07저희가 원래 안 이러는데 너무 잘생길 생각보다.

13:11쉬워.

13:14뭐야 진짜.

13:16갈수록 지랄만네.

13:19지겹다 진짜.

13:29괜찮으세요?

13:31고정.

13:32고정.

13:33고정.

13:34고정.

13:35고정.

13:36고정.

13:37고정.

13:38고정.

13:39고정.

13:40고정.

13:41고정.

13:42고정.

13:43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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