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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주 전


Q. 궁금해서 모셨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요. 우리 군이 그러면 이제 북한과의 맞대고 있으니까 핵무기는 없어요.우리는 그런데 북한과 전쟁을 하면 이길 수 있는 겁니까?

A. 이기려면 핵무기를 가진 미국의 도움이 필요하겠죠. 물론 지금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핵이 없는 우크라이나 핵을 가진 러시아. 러시아가 지금 우크라이나에게 뭐 승리했다고 말할 수는 없거든요. 그건 강력한 미국과 나토의 도움이 저는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그런 차원에서 우리는 북한이 핵을 가지고 있더라도 결코 사용할 수 없도록 하기 위한 강력한 억제력이 필요한 것이고 오늘 대통령도 그 부분을 강조를 했습니다.

Q. 그 부분은 이제 미국이 같이 도와줘서 간다는 건데 오늘 이제 자주 국방을 많이 강조를 했는데, 이제 최악의 경우라고 한다면 자주 국방이니까 미군이 없을 때도 전쟁 수행이 가능합니까? 우리의 힘만으로.

A. 현재는 전시 작전통제권 오늘 얘기가 나왔습니다만 지금은 이제 연합사령관이 이 작전권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지난 90년대 초에 평시 작전통제권, 다시 말하면 국지 도발 시에 대응은 우리 한국군이 단독으로 했단 말이죠.

그래서 그 대표적인 것이 1999년 1차 연평해전 그 다음에 2002년 2차 연평해전 2009년에 대청해전 이런 남북간의 군사적 충돌. 단독으로 했지만 우리가 압도적으로 이겼거든요.

다만 문제는 핵무기입니다. 따라서 싸워서 이길 수 있는 그런 힘. 또, 싸우지 않아도 되는 평화 이걸 위해서는 역시 미국의 적절한 도움 이게 한미동맹인데 이걸 유지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한 선택이다 이렇게 보는 거죠.

Q. 대통령이 요즘 많이 강조하는 게 미국 가서도 그렇고 우리가 북한에 비해서 재래식 전력이 압도적으로 앞선다. 국방비 예산도 훨씬 많고 실제로 재래식 전력이 어느 정도 좋은 건가요?

A. 이건 객관적으로 국제 전문기관이 평가를 했잖아요. 미국의 글로벌 파이어 파워라고 하는 군사력 평가 기관이 재래식 전력 이 순위를 매겼는데 우리가 5위에 평가가 됐어요. 이건 여러 가지 요소들을 놓고 평가를 한 것인데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미 앞서 말씀드렸던 세 번의 북한과의 충돌에서 우리가 압도적으로 승리를 했고, 그 외에 우리의 명품 무기들 재래식 무기 K9 자주포 K2 전차 그리고 FA 50 전투기라든지 여러 가지 재래식 무기를 국제 사회에서 명품 무기로 인정을 하고 특히 이 유럽 쪽에서 이걸 수입을 하고 있거든요. 이것이 우리의 재래식 전력의 우위를 입증해 주는 한 단면이라고 저는 봅니다.

Q. 오늘 국군의 날이에요, 마침. 그런데 오늘 열병식이 있었는데 거기서 이제 신무기 7종이 공개가 됐거든요. 어때요? 우리나라에 확실한 자주 국방에 대비가 될 수 있는 무기들입니까?

A. 대통령이 강조한 것이 이제 과학기술에 기초한 그런 선진 강군을 얘기를 한 것이거든요. 그래서 AI에 기반한 그런 첨단 기술력 그래서 오늘 이제 공개한 여러 가지 그 무기들 중에 눈에 띄는 게 이제 무인기에요.

다시 말하자면 지금 우리 군이 집중하고 있는 것이 지금 우크라이나 전쟁도 그렇고 중동의 이스라엘 하마스전에서도 보였듯이 드론 무인기 무인 전력 그래서 유무인 복합체계 이것을 강화하고 특히 북한의 드론의 집중 공격에 대한 우리의 대응 역량 이런 것들을 강조하는 그런 모습들을 오늘 볼 수 있었는데 저는 현대전에 맞는 우리 군의 발전의 모습이라고 저는 봅니다.

Q. 무인기 말씀하셨는데 얼마 전에 김정은도 북한 김정은 위원장도 무인기 자기들도 많이 만들고 있다고 자랑한 걸 제가 봤는데, 북한보다 우리 무인기 수준이 훨씬 높습니까?

A. 저는 훨씬 높다고 지금 단정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거예요. 왜 그러냐 하면 북한도 상당한 역량을 가지고 있고 특히 러시아로부터 많은 도움을 지금 받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북한보다 압도적인 그런 역량, 우리가 그 국방비를 투입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노력을 계속한다면 뭐 북한을 압도할 수 있는 그런 역량을 구비할 수 있다고 봅니다.

Q. 아무리 무인기라고 해도 결국 이 병력이 중요할 텐데, 방금 리포트 보고 저는 조금 깜짝 놀랐어요. 국방부 장관이. 군인인데 민간에게 아웃소싱을 할 수 있다. 이게 가능한 거예요?

A. 저는 현역을 군인을 아웃소싱 한다는 그런 뜻보다는 이제 군에서 여러 가지 할 일들이 있는데 전투 임무는 현역 군인들이 하도록 맡기고 전투 임무가 아닌 지원 업무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경계 근무라든지 그다음에 건물의 관리라든지 뭐 이런 병참 지원이라든지 이런 비전투 분야 비전투 분야 근무 지원 분야들은 이제 군무원이라든지 민간 인력 이런 민간 인력들을 충원을 해서 아웃소싱을 해서 전투력을 보완하겠다. 저는 그런 뜻으로 이해를 했고요. 실제 우리 국방 개혁 그 정책에도 그와 유사한 내용들이 들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Q. 군이 이게 보안이 워낙 중요한데 민간인이 와서 이렇게 같이 해도 상관없습니까?

A. 예를 들어서 주한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에 가면 그 경계 근무 인력들을 민간인들이 외주를 줘서 하고 있거든요. 그런 것은 뭐 거기 들어오는 인원들은 철저하게 이 사전 검증들을 해서 불안 요소들을 최소화시키고

Q. 용병하고는 다른 거죠.

A. 용병과는 다른 그런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문성묵 센터장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나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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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문성목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과 함께 방금 보셨어요.
00:05자주 국방 얘기도 나오고 전시작전권 회복 얘기도 나오는데 궁금해서 모셨습니다.
00:11한도직입적으로요. 우리 군이 그러면 북한과 맞대고 있으니까 핵무기는 없어요. 우리는.
00:17그런데 북한과 전쟁을 하면 이길 수 있는 겁니까?
00:21이기려면 핵무기를 가진 미국의 도움이 필요하겠죠.
00:25물론 지금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00:29핵이 없는 우크라이나, 핵을 가진 러시아.
00:32러시아가 지금 우크라이나에게 승리했다고 말할 수는 없거든요.
00:36그건 강력한 미국과 나토의 도움이 저는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00:41그런 차원에서 우리는 북한이 핵을 가지고 있더라도 결코 사용할 수 없도록 하기 위한 강력한 억제력이 필요한 것이고
00:49오늘 대통령도 그 부분을 강조를 했습니다.
00:52그 부분에 미국이 같이 도와줘서 간다는 건데
00:55원래 자주 국방을 많이 강조를 했는데
00:57그러다 보니까 최악의 경우라고 한다면
00:59미군이 없을, 자주 국방이니까
01:02미군이 없을 때도 전쟁 수행이 가능합니까? 우리의 힘만으로?
01:06그러니까요.
01:06지금 현재는 전시 작전 통제권, 오늘 얘기가 나왔습니다만
01:10지금은 이제 연합사령관이 작전권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01:15지난 90년대 초의 평지 작전 통제권, 다시 말하면
01:20국지 도발 시의 대응은 우리 한국군이 단독으로 했단 말이죠.
01:25그래서 그 대표적인 것이 1999년 1차 연평해�,
01:28그 다음에 2002년 2차 연평해�, 2009년 대청해전,
01:32이런 남북 간의 군사적 충돌, 단독으로 했지만 우리가 압도적으로 이겼거든요.
01:36다만 문제는 핵무기입니다.
01:38따라서 싸워서 이길 수 있는 그런 힘, 또 싸우지 않아도 되는 평화
01:45이걸 위해서는 역시 미국의 적절한 도움, 이게 한미동맹인데
01:50이걸 유지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한 선택이다, 이렇게 보는 거죠.
01:54대통령이 요즘 많이 강조하는 게 미국 가서도 그렇고
01:57우리가 북한에 비해서 재래식 전력이 압도적으로 앞선다.
02:00국방비 예산도 훨씬 많고 실제로 재래식 전력이 어느 정도 좋은 건가요?
02:05이건 객관적으로 국제 전문기관이 평가를 했잖아요.
02:10미국의 글로벌 파이어 파워라고 하는 군사력 평가기관이 재래식 전력 순위를 매겼는데
02:17우리가 5위에 평가가 됐어요.
02:19이건 여러 가지 요소들을 놓고 평가를 한 것인데
02:23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02:24앞서 말씀드렸던 세 번의 북한과의 충돌에서 우리가 압도적으로 승리를 했고
02:29그 외에 우리의 명품 무기들, 재래식 무기, K9, 자주포, K2 전차, 그리고 FA-50 전투기라든지
02:38여러 가지 재래식 무기를 국제사회에서 명품 무기로 인정을 하고
02:42특히 유럽 쪽에서 이걸 수입을 하고 있거든요.
02:46이것이 우리의 재래식 전력의 우위를 입증해주는 한 단면이라고 저는 봅니다.
02:54게다가 오늘 좀 국군의 날이에요.
02:56마침 오늘 열병식이 있었는데 거기서 신무기 7종이 공개가 됐거든요.
03:01어때요?
03:01뭔가 이게 좀 우리나라에 확실한 자주국방에 대비가 될 수 있는 무기들입니까?
03:06대통령이 강조한 것이 과학기술에 기초한 그런 선진 강군을 얘기를 한 것이거든요.
03:13그래서 AI 기반한 그런 첨단기술력.
03:17그래서 오늘 공개한 여러 가지 무기들 중에 눈에 띄는 게 무인기예요.
03:23하지만 지금 우리 군이 집중하고 있는 것이 지금 우크라이나 전쟁도 그렇고
03:28중동의 이스라엘 하마스전에서도 보였듯이 드론, 무인기, 무인전력.
03:33그래서 유무인 복합체계 이것을 강화하고 특히 북한의 드론, 집중 공격에 대한 우리의 대응 역량
03:42이런 것들을 강조하는 그런 모습들을 오늘 볼 수 있었는데
03:45저는 현대전에 맞는 우리 군의 발전의 모습이라고 저는 봅니다.
03:50무인기 말씀하셨는데 얼마 전에 김정은도 북한 김정은 위원장도 무인기 자기들도 많이 만들고 있다고 자랑한 걸 제가 봤는데
03:58그렇습니다.
03:58북한보다 우리 무인기 수준이 훨씬 높습니까?
04:00저는 훨씬 높다고 지금 단정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거예요.
04:03왜냐하면 북한도 상당한 역량을 가지고 있고 특히 러시아로부터 많은 도움을 지금 받고 있기 때문에
04:09우리가 북한보다 압도적인 그런 역량, 우리가 국방비를 투입하고 있기 때문에
04:15이런 노력을 계속한다면 북한을 압도할 수 있는 그런 역량을 구비할 수 있다고 봅니다.
04:21아무리 무인기라고 해도 결국 병력이 중요할 텐데
04:24방금 리프트 보고 저는 조금 더 놀랐어요.
04:27국방부 장관이 군인인데 민간에게 아웃소싱을 할 수 있다.
04:33가능한 거예요?
04:33저는 현역을 군인을 아웃소싱한다는 그런 뜻보다는 군에서 여러 가지 할 일들이 있는데
04:41전투 임무는 현역 군인들이 하도록 맡기고 전투 임무가 아닌 지원 업무들이 있습니다.
04:48예를 들자면 경계 근무라든지 그다음에 건물의 관리라든지 이런 병참 지원이라든지 이런 비전투분야,
04:59비전투분야 근무지원분야들은 이제 군무원이라든지 민간인력, 이런 민간인력들을 충원을 해서
05:08도움을 아웃소싱을 해서 전투력을 보완하겠다.
05:11저는 그런 뜻으로 이해를 했고요.
05:13실제 우리 국방개혁 정책에도 그와 유사한 내용들이 전투로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05:21그런데 군이 이렇게 보완이 워낙 중요한데 민간인이 와서 같이 해도 상관없습니까?
05:26그러니까 지금 예를 들어서 주한미군기지 캠퍼 홈프리스에 가면
05:30경계 근무 인력들을 민간인들이 외주를 줘서 하고 있거든요.
05:34그런 것은 거기 들어오는 인원들은 철저하게 사전 검증들을 해서 불안 요소들을 최소화시키고
05:42용병하고는 다른 거죠?
05:43용병과는 다른 그런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05:46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문성목 센터장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05:49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05:50감사합니다.
06:04감사합니다.
06:06감사합니다.
06:07감사합니다.
06:08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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