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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days ago
مسلسل نحو القمر حلقة 4 الرابعة مترجم
مسلسل To the Moon الحلقة 4
الى القمر الحلقه ٤
مسلسل الى القمر مترج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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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8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2:18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2:48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2:50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2:52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2:54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2:56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2:58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3:00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3:02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3:04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3:06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3:08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3:10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04:32يا!! всё
04:34ايه
04:35لانه
04:48انت
04:53ena
04:55نحن
04:57ل pH
04:58نح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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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9نحن
05:01لا توقيت
05:02اينتبقى
05:03؟
05:05خذ67
05:08فلنطف الحدف
05:13فلنطف الحدف
05:15انه
05:17انه يتلك
05:18انا
05:19انا
05:20انه
05:20فلنطف الحدف
05:21انا
05:22انا
05:23انه
05:23انا
05:25انتبعد
05:25انا
05:26انا
05:26انا
05:26انا
05:29انا
05:31아, 바빠서 어디 갈 시간도 없는데
05:32이렇게라도 기분 내면 좋잖아
05:34바빠서는 무슨...
05:36아, 엄마도 코에 바람 좀 쐬고 다녀
05:38가을 되면은 그, 저기 뭐야
05:40단풍 구경 그런 것도 좀 다니고
05:42그거는 어느 대감댁 상팔자래
05:45야, 사람은 다 자기 형편에 맞게 사는 거야
05:48내 거 아닌 거 욕심내는 거 그 능사가 아니야
05:51줘봐
05:52
05:55산, 좋다
05:58그래
05:59아우, 이쁘네
06:02응?
06:05알바? 주말인데?
06:07놀 때 코인 총알을 바짝 벌어놔야 되는 거야
06:10너도 쓸데없이 돈 쓸 생각하지 말고 알바나 좀 해
06:13지성이도 같이
06:14알바는 무슨...
06:16걔는 지금 반으로 딱 접혀있을 건데
06:18야, 진짜
06:23대륙의 기적같은 얼굴만 아니었어도
06:26오, 정신이 안 보여요
06:28아, 이씨
06:29아...
06:29아...
06:30아, 이씨
06:31아, 이씨
06:31아, 이씨
06:33아, 이씨
06:33아, 이씨
06:34아, 이씨
06:35아, 이씨
06:35아, 이씨
06:36아, 이씨
06:36아, 이씨
06:37남친이랑 200일 되셨대
06:39오늘도 그녀는 국경을 넘고 계신다는 소리지
06:43야, 뭐 순회 공연한다냐?
06:44ان간ان 팝스타도 걔보다는 덜 다니겠다
06:48근데 뭐야?
06:49무슨 일 있어?
06:49목소리 별로 안 좋네?
06:51그냥...
06:52기분이 형
06:53꿀꿀하네
06:54야 너 이런 날 술 마시면 사고 친다?
06:57괜히 술 마시고 필름 끊겨서 기억이 나네 안 나네 하지 말고
07:00집에 들어가서 일찍 발 닦고 잠이나 자
07:02그래...
07:03야 손님 오셨다 끊어
07:06네 콜하신 분?
07:07네, 사수석입니다
07:14저 손님
07:23이런 차는 대기 못해요
07:26사고 나면 저기 아우지 탐관 끌려가서 평생을 일해도 못 갚을 거라
07:31아유, 그래요 이거
07:32죄송합니다
07:33아...
07:34아, 저 나 불러드릴게요
07:35가 볼 시 디요 동물 문 닫아라
07:43가 볼 시 디요 동물 문 닫아라
07:45에에에에에
07:50전...
07:51뭐야, 오지리 새끼네
07:54아이씨
11:30اش 이런 정신나간 호빵 씻기 죽빵을 날려...
11:32너무 걱정하지 마
11:34관리자가 벌써 삭제했지
11:35특정인 비방은 안 되잖아
11:36그 조회수도 거의 안 나왔어
11:39근데 동거 씨
11:40시집을 가긴 가야겠다
11:42근데 왜요?
11:43아니 이게 시집도 안 간 여자가
11:44이렇게 얼굴이 팔렸는데
11:46남친한테 빨리 시집 가자고 해
11:49저 남친이랑 같이 있었던 거 아니거든요
11:53그럼
11:55누구야?
11:57누군데?
11:59왜 말을 안 하고 튀어 트이기를?
12:06누구랑 그런 큰 실수를 저지른 건데요?
12:12정말 말 안 해줄 거야?
12:14힌트라도 좀 주시죠
12:16너 혹시
12:17너 줄에 꽂힌 거야?
12:19줄?
12:19무슨 줄?
12:20던줄?
12:21면줄?
12:21면줄?
12:22핏줄
12:23아 맞다
12:25언니는 핏줄 변태 짱
12:28변태라니
12:29
12:30나는 그냥 핏줄을 좋아하는 게 아니고
12:32노동으로 다져진 핏줄을 좋아하는 거야
12:34뭐 예를 들면은
12:36그래 뭐
12:37극한 직업에 나올 거 같은?
12:40자기가 열심히 살았던 걸
12:41굵은 핏줄로 증명하는 남자
12:43섹시하지 않니?
12:45뭐라도 쳐 드시고 굶기지 않겠다는 그 뚝심이 보이잖아
12:50미친네
12:51개섹시해
12:52저도 섹시는 좋은데
12:57뚝심까지는 잘
12:58
13:01네가 몰라서 그래
13:02난 우리 아빠 같은 인간 때문에
13:04성실한 남자 이 꼴 섹시야
13:06성실한 거 좋아한다는 사람이 코인은 왜 해요?
13:09언니도 성실하게 벌어요 그럼
13:11이상과 현실은 다르잖니?
13:13내 현실은 성실해도 해도 해도 해도 극한이기만 해서
13:16코인 같은 특단의 조치가 좀 필요했단다
13:19그래서
13:20어젯밤 그 남자도 성실해서 섹시한 타입이었나?
13:23그런 타입이었나?
13:24그런 타입이었나?
13:26아, 진짜
13:30이거
13:39내 후라이 버신
13:40아유, 이거 후라이로 확 후려쳐버릴까 보다, 이 씨
13:42아우
13:43그냥 술 취해서 접촉사고 한 번 난 거야
13:45나랑은 더 엮일 일 없어
13:47안 할 거 같은데요?
13:50이렇게 되면
13:51여깃게도 남은 거 아닌가?
13:59아이씨
14:04근데 왜 여자 혼자만 인터뷰를 했을까?
14:07남자는 쭉 팔려서 인터뷰 안 했나 보다, 크크?
14:09하긴 여자 와꾸가 영, 크크크크크
14:12저 정도면 평타는 된다
14:14아, 지금까지만 해도 조회수 별로 안 됐는데
14:16이런 걸 바로 알고리즘의 기적이라고 하죠
14:18잡것들을
14:19뭐 하게요?
14:20아, 그럼 이것들 헛소리하는데 그냥 두냐?
14:22반박 댓글 달 거야
14:23
14:24한 사람을 외모나 몸매만으로 평가하는 것은 성숙한 태도가 아닙니다
14:29특히 성생활은 지극히 개인적인 영역으로
14:33희롱적 발언을 말해 주십시오
14:36됐다
14:38어, 여기 다 끌, 다 끌
14:39틀딱은 꺼져
14:40틀딱? 틀딱이 뭐야?
14:42틀릴 끼는 늙은이 꺼지래요
14:44아, 이런 예리한 새끼가
14:46이렇게 발끈하는 애들 볼 때마다 전두엽 살살 녹는다? 전두엽이 왜 녹아?
14:51언니 놀리는 게 전두엽이 녹을 만큼 재밌대요
14:53하하
14:54
14:55화내는 폼이 지금쯤 2천 원 더 비싸졌겠다?
14:58이 폼
14:59언니 팩트로 뼈때려서 순살로 발라버렸대요
15:01하하
15:02뭐야 이거 갑자기 남은이 할머니 사진이 왜 올라와?
15:05언니 고구마처럼 답답하게 군대요
15:07아니 댓글이 왜 이렇게 빨라
15:11천천히 좀 하라 그래
15:12스톱
15:13여기 여기 여기
15:14절치성 절치성 절치네
15:15어, 진짜네? 절치성 뭐야?
15:17이 밑으로 댓글 하지 말라는 거예요? 양마끔
15:20아이, 그게 무슨...
15:22하, 됐다
15:23알겠습니다
15:24그래
15:25빛빛이 날 사람이 뭘 한다 그래
15:27됐어요
15:28내가 할게요
15:29이거?
15:30제가 또 각종 SNS와 다양한 길질로 다념간 훈련된 월금루판 김지송이잖아요
15:35자랑이니?
15:36일단 댓글 쓰는 신상부터 파악해야 되겠죠?
15:39사이즈 보고 아주 그냥 심장을 훌 갈릴 말들어다가 내가 진짜...
15:44갈겨
15:45갈겨? 뭘 갈겨?
15:46결혼
15:47두 번 갈겨, 세 번 갈겨!
15:49이런 정신 나갔냐니
15:50왜 이리는 곳에 버렸냐?
15:51버려다니 그게 무슨 말이에요?
15:53어머, 얼굴을 갈아꼈냐?
15:54니가 좀 전에 지금 결혼, 결혼 이랬잖아
15:57그래도 내가 이리니 왜 버려 내가, 어?
15:59너 솔직히 말해, 뭐가?
16:00이리니 뭐가?
16:01가상인물이지?
16:02하, 이리니가?
16:03아, 엄마 맞잖아
16:06아이디가 딱 엄만데
16:08그 포석도 내가 바꿔준 거 맞구만
16:10아, 그러면 안 돼?
16:12응?
16:13딸내미가 욕먹고 앉았는데 뒷짐 지고 있는 에미도 있대냐?
16:16이 쌍놈은 새끼들이?
16:17남의 딸이 모텔을 가든 모텔을 짓고 앉았든 지들이 무슨 상관이야?
16:21아, 모텔 소린 좀 그만하고
16:23왜 이렇게 자꾸 짜증을 내고 그래?
16:25아, 내 일은 내가 알아서 한다고
16:27신경 끄라니까?
16:28아이고, 알았어 알았어
16:30근데 너 어젯밤에는
16:32지, 친구들이랑 있었어
16:34밤새 친구들이랑 논 거야
16:36그니까 이상한 생각하지
16:37안 다쳤어?
16:38어?
16:39다친 데 없냐고, 기집애야
16:41
16:44됐어, 그럼 끊어
17:04헐, 미친
17:06언제부터 여기 있었대?
17:08왜 전화를 안 받고
17:10아우, 이게 어디 갔지?
17:15아우
17:18아니, 이게 어디 갔지?
17:19뭐, 떨어뜨렸나봐
17:20네, 뭐
17:23아우, 뭐가 없어져가지고
17:25어디 갔지?
17:26개념이죠?
17:30네?
17:33상사를 보며 인사해야 된다는 그런 개념 있잖아
17:37그걸 떨어뜨린 거 같은데?
17:39
17:40
17:41
17:42안녕하세요
17:44안녕
17:45해보여요?
17:47환자가 되셨네요, 어쩌다가?
17:48유명인이 되셨네요, 어쩌다가?
17:55네, 뭐 어떻게
17:56사인이라도 해드릴까요?
17:58안 좋은 쪽으로?
17:59사인은 없던 걸로
18:00백만 안티 중에 유일한 그쪽 편이 엄마인 것 같은데
18:04왜 그렇게 화를 내요?
18:05아, 왜 남의 통화를 여 뜯고 그러세요?
18:07궁금한 게 하나 있는데
18:09물어봐도 되나?
18:11어?
18:12어?
18:18저, 한 박사님
18:19여긴 회사입니다
18:21아무리 상사라도
18:22근무 중에 이러시는 건 좀 삼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8:25퇴근 후에 제 개인 사생활에 대해서 간섭하시는 건
18:28근데 그거 키우는 건가?
18:29뭐가요?
18:30뭐가요?
18:37으악!
18:39이거 뭐야, 이거 뭐야!
18:40아, 어떡해!
18:41안 sonia, 안 sonia, 안 sonia, 안 sonia, 안 sonia
18:43사생활
18:47오케이
18:52
18:56큰 걸 잡아보셨이, 어디까지
18:58글쎄
18:59
19:00오늘 오전 방송된 모텔 화재 사건 인터뷰 장면에 대해 항의합니다.
19:06일반인 출연자의 모자이크 처리가 미흡하여
19:08수상권을 침해한 동시에 심각한 개인정보 노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19:12이게 실화입니까?
19:13계속 이런 실수가 반복된다면
19:15뉴스브리드가 시청자의 신뢰를 잃는 것은 시간 문제입니다.
19:18감사합니다.
19:25이대로면 손절각, 레알티스 반박불각.
19:28인정? 고구마 유발동지 빠른 시정바라.
19:42방송국 게시판에 항의글 올렸다.
19:44모자이크 제대로 다시 해놓고 댓글 막아두라고.
19:47이미 본 사람은 어쩔 수 없지만 급한 불은 꺼야지.
19:51강은성 사랑해.
19:53하여튼 어제 그 자식은 버려.
19:54요건 너 혼자 다 처먹고 뭐냐?
19:56핏줄 그까짓 게 뭐라고.
19:58맞아.
19:59세상에 널리고 널린 게 핏줄이에요.
20:04미친.
20:06넌 이게 누구 핏줄인지는 다 아니?
20:091번부터 차례로
20:10서강준, 정혜인, 정용화, 이민기 변호사.
20:12참고로 마지막 핏줄은
20:13우리 웨이린꺼.
20:21웨이린꺼에 네 이름은 왜 새겨놨냐?
20:23내 거라고 찜꽁 표시해야 되는 거죠.
20:26화가나 조각가들이 작품에 자기 이름 틀어두면 진전이랄까?
20:30너 같은 애들이 꼭 어디 여행 가면
20:32그 나라 보물이나 문화재에 그렇게 낙서를 갈게...
20:35뭐지?
20:36이게 무슨 기억이지?
20:39아이고...
20:41뭐지?
20:42이게 무슨 기억이지?
20:44아이고...
20:46안녕하세요.
20:57안녕하세요.
20:57뉴스브리드 김소연 기자입니다.
20:59사후 조치 관련해서 연락 바란다고 써놓으셔서
21:02인터넷에 올라간 영상은 모두 업로드 중단했고요.
21:05당사자분께는 따로 사과 연락 드리겠습니다.
21:08네, 그래주시면 고맙겠네요.
21:10그럼 해결된 줄 알고 이만 끊겠습니다.
21:12혹시 지상의 어머님 아니세요?
21:14누구?
21:17저 예전에 취재 파일에 있었던 김소연 기자예요.
21:21어린이집 등원버스 사고 취재했던...
21:24저한테 번호가 남아있어서...
21:27그...
21:28아버님하고는 후속 취재할 때 몇 번 더 연락했었는데...
21:31잘 지내셨어요, 어머님?
21:38아, 네.
21:40저는...
21:43그냥...
21:46잘...
21:48우리 자기 핏질이 제일 멋지네...
21:53아니, 모자이크 돼서 먹인다니까.
21:55에이, 맞다니까요.
21:56그거 다혜 언니 아닌데...
21:57지상 씨, 그게 무슨 말이야?
22:04그...
22:05뉴스...
22:06그...
22:06모자이크 얘기하셨던 거 아니에요?
22:08응, 맞아.
22:09가스채규 이번에 스킨을 놨잖아.
22:12아, 근데 이 어배우가 모자이크 처리됐어, 누군지 모르겠어.
22:15아, 난 또.
22:17그거...
22:18민세라잖아요.
22:19응?
22:20그거 박쌤이 아니야?
22:21네?
22:22아닌데요?
22:23아니긴.
22:24내가 딱 보니까 어디 입은 게 샘이던데.
22:27지상 씨가 뭘 알아?
22:28네?
22:28그, 설마 지금 연애랑 패션 얘기하면서 저 무시하시는 거.
22:35제가요, 이 핏줄만 보고도 누구 핏줄인지 다 아는 뭐 그런 수준이거든요.
22:41뭐래?
22:47저랑 만 원 내기 하실래요?
22:52좋아.
22:58자, 여기 보시죠.
23:05이 기사를 보시면 여자는 최근 드라마에 출연한 20대 여자 배우라 되어 있습니다.
23:09최근 종영한 드라마라고 하면 지상파, 케이블, 웹드라마까지 다 합해서 총 6개입니다.
23:13그 중 20대 여자 배우가 출연한 작품은 총 4개고요.
23:17그렇다면 용인 선상인 총 4명의 배우가 올라오죠.
23:20자, 그런데 여기.
23:21사진은 모자이크 처리되지 않은 여자의 팔목 한번 보실까요?
23:25흠, 이거 팔찌가 아니라 머리끈입니다.
23:27뭐 멀리 잡았을 때 팔찌인 줄 알았죠?
23:29뭐 그럴 수 있어요.
23:31모테가 보네티에서 이번 시즌 한정으로 낸 상품.
23:34그렇다면 용인자는 다시 머리를 묶을 만큼의 긴 사람이겠죠.
23:39그러면 둘 중 하나인데
23:40확실한 증거가 보이네요.
23:44여기, 이 여자가 끼고 있는 반지.
23:46요거, 요거, 요거, 요거.
23:47이번 시즌 로지지얼리 오프룸 다이아링입니다.
23:50인세라 씨가 있는 그룹이 로지지얼리 엠버서드로 활동하고 있거든요.
23:53아마 협찬으로 받았겠죠.
23:56그래서
23:56전 이번 스캔들의 주인공이 민세라 씨라고 확신할 수 있어요.
24:01지송 씨는 이게 보여?
24:05이게 제 워너비템이거든요.
24:08사진을 하도 찾아봐서 그런가.
24:10고속도로 타고 가면서 봐도 알겄네요.
24:14어, 정말 민세라 맞나 봐요.
24:16어?
24:17여기 모자이크 안 된 사진 떴어요.
24:19어머.
24:19와, 지송 씨 진짜 대단하다.
24:23아니, 이걸 어떻게 잘 알아?
24:25아이고, 배가 아니에요.
24:27만원 주면 되지?
24:30어머, 그 반지.
24:31이거 민세라가 낀 거랑 똑같은 거 아니에요?
24:34네?
24:36맞네.
24:37어머, 아, 그러게.
24:39난 끼고 있는데도 몰랐다니까.
24:41대리님, 이거 진짜 비쌀 텐데.
24:45비싸지.
24:46그래도 뭐, 아주 감당 못 할 건 아니니까.
24:49너무 예쁘다.
24:49근데 지송 씨는 좀 소름끼친다.
24:53자의 커트 아닌 물건을 어떻게 그렇게 잘 안 했지?
24:57자.
25:10사람 반 보는 것도 아니고
25:11뻔히 자기가 그 반지 가지고 있으면서
25:13왜 모른 척 사람 등심 만들어?
25:15나만 웃음골 됐잖아?
25:16진짜 웃기지도 않아.
25:17지송아, 슬로우리.
25:19웃은데, 안 웃기면
25:21그거 무슨 말이야?
25:23뭐?
25:24아니, 그 사람 대체 왜 이렇게 날 건드는 거야?
25:27왜 자꾸 시면 면뱅이는 거냐고?
25:29왜 이겨?
25:31먹여주는 사람, 좋은 사람 왜 화나?
25:34아니, 그게 아니라니까.
25:39아, 아, 여기 계셨어요?
25:46지송 씨, 제가 좀 도와드릴까요?
25:49뭐, 재수 씨는 중국어 하실 줄 아세요?
26:01그것도 되게 잘하시는 것 같은데.
26:03아, 그, 저, 제가 재작년까지 중국 지사에서 근무해가지고
26:07일하려면 중국어를 안 배울 수가 없어서.
26:10아, 네.
26:11아, 근데 오해는 하지 마세요.
26:13어, 제가 뭐, 지송 씨 포기 못하고 계속 직접 뵈려고 그러는 게 아니라
26:18뭔가 조금이라도 도와드리고 싶어서.
26:20뭐 그렇게 짧아요?
26:32네?
26:33아니, 저의 처절하고 서러운 심정이 왜 그렇게 짧게 설명이 돼요?
26:38아, 그...
26:40지성아, 괜찮아. 힘내.
26:44아니, 그리고 얘는 왜 날 동정해? 뭐예요? 뭐라고 하신 거예요?
26:48아, 그게 그냥 돈이 없어서 지성 씨가 자존심이 개박살 났다 이렇게 짧게 설명이 돼서.
26:57아, 아, 아, 아, 아, 그렇구나. 그게 그렇게 설명이 되는구나.
27:08맞네요? 자존심 개박살.
27:16어? 이 제품은 요즘 SNS에서 반응이 좋던데 진열 위치가 좀 아쉽네요?
27:22어, 그러게요. 메인 통로로 배치 요청해 주실 수 있나요?
27:25타사 프로모션 제품 때문에 밀렸는데 다음 주에 다시 얘기해 볼게.
27:31요즘 매대 싸움 전쟁터라던데 고생 많으시죠?
27:35매도 백패스틱이 잘 팔려서 숨통 좀 트였죠.
27:40근데 다이씨, 혹시 한 박사님이랑 사귀세요?
27:45네? 아니요. 갑자기 왜요?
27:48전에 본사 들어갔던 직원이 두 분이 같이 계신 걸 봤는데 너무 잘 어울렸다고 그래서.
27:54혹시나...
27:54아니에요. 그리고 한 박사님이랑 둘만 있던 적도 없는데.
28:00회의 때야 워낙 사람들도 많고.
28:03그쵸?
28:06네, 뭐.
28:07오.
28:09아, 그럼 그거다.
28:10워낙 독보적인 비주얼들이라 여럿이 있어도 둘만 눈에 띈 거네.
28:14민간인 학살하는 강동원 천지원 같은 느낌.
28:17아니에요. 무슨 말씀이세요?
28:19근데 다이씨, 정말 생각 없어요?
28:21한 박사님이랑 진짜 잘 어울리실 것 같은데.
28:23음, 글쎄요. 회사에 한 박사님을 노리는 분들이 정말 많아서요.
28:29그래요? 설마 다이씨도?
28:31설마 다이씨도? 뭐야? 설마 니까짓 것도 그러냔 말이야?
28:39아쉽지만 제 스타일은 한 박사님 같은 분이 아니라서요.
28:43현명하신 거예요. 쓸데없이 잘난 놈 만나보자.
28:46정말 썩어.
28:49저, 다이씨. 괜찮으세요?
28:53네, 뭐가요?
28:53아까 그...
28:56아, 한 박사님 얘기요?
28:59아유, 저 괜찮아요.
29:00저라고 눈이 뭐 발바닥에 달린 것도 아니고
29:02저희들이 안 어울리는 그림인 거 뻔히 아는데
29:05뭐 제가 상처받겠어요?
29:06아유, 저도 초록은 동색이고
29:09끼리끼리는 사이언스인 거 알아요. 왜 몰라요?
29:11뭐 제가 모를 것 같아요?
29:14그게 아니라
29:18신제품 리스트 내일까지 부탁하신 거예요.
29:23그거 혼자 괜찮으시냐고.
29:25아, 아, 그거
29:28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이라던데
29:31혹시 다이씨도 한 박사님을 욕심 내시는...
29:34아, 아니라니까요.
29:35아, 죄송해요.
29:40그, 장난이었는데 제가...
29:42아니요.
29:42아유, 뭐 죄송할 건 없고
29:44네, 여기 정류장 다 왔다.
29:48네, 그쵸.
29:48얼른 먼저 들어가세요.
29:50네.
29:54정다혜, 진짜...
29:56넌 대체 뭐가 문제냐?
29:57꼭 이래야 돼.
30:04이게 최선이냐?
30:05언니, 저는요.
30:08펜트하우스 살고
30:09돈 빼린 용 마시고 싶어서
30:10부자가 되고 싶은 건 줄 알았거든요.
30:12그래, 그 이유만은 아니지?
30:17반지도 하나 사야겠어요.
30:19여기요!
30:19조 대리보다 훨씬 예쁘고
30:23훨씬 반짝이는 걸로 살 거야.
30:24그래서 나중에 코를 딱딱 눌러버릴 거예요.
30:27까마귀 새끼냐?
30:28넌 왜 맨날 그렇게
30:29예쁘고 반짝이는 것만 찾아대?
30:31언니, 제가 또 그 얘기를 해야겠어요?
30:35괜찮다. 안 해도 된다.
30:36저에겐 아픈 과거가 있어요.
30:43전 어릴 때부터
30:44좀 남다른 구석이 있었어요.
30:46언니들이
30:47박나래라 치킨 좀 사 먹으려 그래.
30:49뒤져서 나와.
30:51알지?
30:53뭐야?
30:55야.
30:59맞죠?
31:00야, 봤나?
31:02이 반지.
31:04어제 효율이 언니가
31:05헬스에서 끼고 나온 거잖아요.
31:06아, 진짜 너무 예뻐.
31:08이거 어디서 샀어요?
31:09아니, 얼마예요?
31:10이거 진짜 금인가?
31:11아니, 도금?
31:12아, 진영 언니!
31:13아!
31:15무조건 예쁜 게 좋았어요.
31:17뭐, 아마 미적감각이 타고 나서였겠지만
31:19다른 이유도 있었어요.
31:21그때 저희 집이 완전
31:23쓰레기장이었거든요.
31:27아빠는 사업하느라 주로 외국에 나가 계시고
31:29엄마 혼자 많이 외로워하셨어요.
31:31그러다 맘붙일 곳을 찾으셨는데
31:33그게 하필
31:34사이비였던 거죠.
31:38따지고 보면
31:38제 인생 신조는 그때 생긴 거예요.
31:41매일 다짐했거든요.
31:43언젠가 크면
31:44내 인생엔 예쁜 것만 드리겠다고요.
31:46이렇게 냄새나는 쓰레기 말고
31:47좋은 향기가 나는
31:48비싼 것들
31:49꼭 그런 것들로만
31:50내 인생을 채울 거라고.
31:52지성아!
32:05그런데
32:06엄마는 교수조차서 아예 집을 나가버리고
32:15가족이라고는 아빠 하나 남았는데 글쎄
32:20아빠까지 배신을 때리네요.
32:23회사는 왜 그만두는데
32:24기부를 왜 하냐고!
32:27공수래 공수가
32:28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것이 인생
32:31이 몸도 다 두고 떠납니다.
32:37카드는 두고 가
32:38집은 두고 가
32:40나랑 같이 있자고 아빠
32:42자주 와
32:44아빠
32:48정말 기구한 사연 아니에요?
32:57상처로만 남은 김지성의 어린 시절
33:01눈물 없이 못 듣는다 진짜
33:04눈물 없이 들을 수 있지
33:08술만 마셨다 하면
33:10네 단골 술주정이 이건데
33:11그때마다 울어야겠니?
33:13네 열어라
33:15한 잔 더요
33:18그니까
33:22돈을 벌어야지
33:24돈을 벌어야 너의 그 상처가 좀 치유되지 않겠어?
33:30같이 코인을 좀 해보면
33:31나이비!
33:33뭐?
33:34저한텐요
33:34코인이나 싸이비나 똑같아요
33:38볼 수도
33:40만질 수도
33:41실제로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거
33:45그런 실체 없는 데 빠지는 사람들
33:49답도 없어 진짜
33:52
33:53그럼 아까 그 125만 원짜리 반지는 뭐 답이 있냐?
33:57그 비싼 걸 사면 답이 생겨?
33:59반지?
34:00해봤는데
34:02안 되겠어요
34:05아무래도
34:06그 아이는
34:08내 건 것 같아요
34:10내 손가락에
34:11끼워볼까요?
34:12반지 사러 가자
34:14반지 사러 갈구나
34:16어휴
34:17혜자
34:18반지 사러 갈지 마
34:19
34:20아휴
34:20아휴
34:21만지
34:21아휴
34:22만지
34:23아휴
34:23아휴
34:24아휴
34:24아휴
34:25아휴
34:25아휴
34:26아휴
34:26아휴
34:27아휴
34:27아휴
34:28받아오
34:29갈 수 있으면 갈게
34:31아이 야
34:32늦게라도 와
34:33아휴
34:34아휴
34:34지지배
34:34반지 못 샀다고
34:35난리 난리
34:36혼자서는 금방 안 돼
34:37그러게
34:39애초에 욕심부리지 않았으면 좋았을걸
34:42어?
34:44그렇잖아
34:44가질 수 없는 걸 욕심내니까
34:47자존심은 자존심대로 빠그라지고
34:50맘은 맘대로 다치는 거 아니야
34:53뭐야
34:53지성님 얘기야
34:54네 얘기야
34:55너 무슨 일 있어?
34:56번호가 뭐라고?
34:57어? 불러줘
34:58받아 찍어볼게
34:59
35:00뭐라고?
35:04
35:04이게 무슨 기억이지?
35:10어? 뭐라고?
35:11
35:11아니야 아니야
35:12잠깐만
35:14퇴근했죠?
35:18이제 사생활에 터치해도 되는 시간이 되지
35:20얘기 좀 합시다
35:20좀 쉽고
35:21한 시간 후에 볼까요?
35:22작품이네 작품이야
35:43아니 이런 데는 한 달 적어줘야지
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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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0
36:31안 돼
36:32어?
36:33뭘 풀면 안 돼?
36:34어 언니
36:35끊어봐 내가 나중에 전화할게
36:37씻지 말고 기다리세요
36:39제가 바로 갈게요
36:40잠깐만 잠깐만 잠깐만 잠깐만 잠깐만
36:42죄송합니다
36:43죄송합니다
36:44아저씨
36:45스톱
36:47아저씨 잠깐만요 세워주세요
36:49야 나
37:03잘 지내셨어요 어머님?
37:07잘 지내긴
37:10내가 어떡해
37:12
37:14어때요?
37:16이쁘죠?
37:17진짜 같죠?
37:22잘은 안 돼도
37:24황당하게 지내내
37:25
37:27야 넌 진짜 병이다 병
37:29
37:37야 이 집중이야
37:38어떡해
37:39야 이 집중이야
37:40야 이 집중이야
37:41야 이 집중이야
37:42야 이 집중이야
37:43야 이 집중이야
37:44야 이 집중이야
37:45야 이 집중이야
37:46야 이 집중이야
37:53방문자 등록 신청서 작성 부탁드립니다
37:54방문자 등록이요?
37:56아 근데 제가 진짜 잠깐만 올라갔다가 바로 내려올 건데
37:59이것도 금방 작성하실 수 있는 겁니다
38:00아 네
38:01
38:02아 근데 제가 진짜 잠깐만 올라갔다가 바로 내려올 건데
38:04이것도 금방 작성하실 수 있는 겁니다
38:05아 네
38:06
38:07여기요
38:08여기요
38:09여기요
38:11차량 번호 기재 부탁드립니다
38:12저 지하철 타고 왔는데
38:15잠시 기다려 주십시오
38:16
38:17방문자 확인 부탁드립니다
38:18
38:19방문자 확인 부탁드립니다
38:20되게 친절하시네요
38:21그냥 저 혼자 가도 되는데
38:22엘리베이터는 입주민 전용이라서요
38:23카드 없으시면 사용이 불가합니다
38:24아 네
38:25어?
38:26저 37층이라고 들었는데
38:2720층 로비에서 오피스텔 출입증 받으시고 엘리베이터 갈아 타셔야 합니다
38:29네?
38:30뭐 또 어딜 들러야 돼요?
38:31차량 번호가 빠졌는데요
38:32
38:339호선이요
38:349호선 타고 왔다고요
38:35네 알겠습니다
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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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7
39:18무슨 입국 심사 받는 줄?
39:20
39:21아니, 뭔 놈의 집에 이렇게 들어오기 힘들어요?
39:25
39:27힘들만 했네
39:28진짜 많네요
39:30밖에서 만나자니까 뭐 집까지도
39:32
39:33
39:34맞다
39:35지금 씻으실 거예요? 제가 도와드릴까요?
39:37아유, 그러나 뜨거운 소리를 또 이렇게 대놓고
39:39제가 도와드린다니깐요?
39:40괜찮아요
39:41불편하시잖아요
39:42아, 괜찮다니까
39:43아니, 팔이 이래가서
39:44아니, 아프다고요! 아, 기사님!
39:47
39:49
39:51아, 다행이다
39:52아니요
39:54아…
39:58하음…
39:59하ъ휴, 하're퍼 drift
40:01아.. 하…
40:02아... 하늘 바비씨, 감사합니다
40:03아, 부름 착하게 살겠습니다
40:04지켜봐 주세요
40:05뭐 하는 거요?
40:06네...?
40:07네?
40:08착각한 거 말이에요
40:09국보 1호는 숙례문이라고
40:10내 꺼진 콩
40:14예술 빗줄
40:14섹시 폭발이 아니라
40:15아니 이게 왜 그 쪽팔
40:17아 지워요
40:18아 싫어요
40:19아니 얼른 지우시라니까요
40:20아니 내가 이거 증거 보존하려고
40:21얼마나 고생했는데
40:22아 무슨 살인범 잡아야
40:23증거를 왜 남겨요
40:24안 남기면
40:25이렇게 또 모르는 척 할 거잖아
40:27나 혼자 바보만 들려보는 거 아니에요?
40:29아니 그건
40:30그날 밤이 뜨거웠던 건
40:34나한테만 해당되는 거였나?
40:36아 무슨 그런
40:36아 그 밤은요
40:39그냥 취한 밤이었다구요
40:41어때?
40:56네가 믹싱 맡아주면
40:57이 집 타이틀로
40:58참치 먹자
41:02감사합니다
41:06뭐냐
41:08무슨 반응이 왜 이래
41:09뭐가?
41:11야 노래를 들어봤으면
41:12뭐 좋다
41:12싫다
41:13답이 있어야 될 거 아니야
41:14이게 내 답이다
41:16참치를 처먹는 게
41:19네 답이냐
41:20
41:21너 꼭 저렇게
41:23벽에 걸리는
41:24사인하면서 살아야 되냐
41:25나는 네가
41:26나는 네가 이렇게 비싼 거 사주면서 영수증에 사인할 때가 제일 멋지던데
41:29이게 내 답이다
41:32주만아
41:36주만아
41:37네가
41:37이 줄은 메탈락을 해서 포크라고는 좀 생소한 모양인데
41:40너 변태냐?
41:43뭐?
41:44안 해본 것도 아니고 해봤으면서
41:45그냥 해본 것도 아니고 장렬하게 망해봤으면서
41:47왜 이렇게 기를 쓰고 다시 음악 가려는 거야?
41:50망하는 게 즐거워?
41:51상처받으면 막 짜릿해?
41:52있잖아
41:53내 음악을
41:55여전히 기억해주고 좋아해주는 사람도 있어
41:57야 그 정도면 상처받아도 뭐
41:59한 번 다시 해볼만 하지 않냐?
42:03지호야
42:04지금부터
42:05내 말을
42:06따라해라
42:07뭔데?
42:11옥장판 안 싸요
42:12신문 안 봐요
42:14뭐라고?
42:15그게 무슨
42:16그럼 너 그 사람이 나한테 뭐 옥장판이라도 팔려 했단 말이야?
42:22아니 뭐 전도하는 중일 수도 있고
42:24나는
42:25친구로서
42:26너 읽고 싶지 않아서 이런다
42:29음악은 그냥
42:31취미로 해라
42:33셰프님
42:36여기 뱃살 위주로 한 접수 더 부탁드리겠습니다
42:46네 여보세요?
42:54아까 일어난 중이라
42:55전화 피한 게 아니고요
42:57에? 선의요?
43:00무슨 선의요?
43:01저 싫어요
43:02제약회사 딸님이 싫다고
43:04진짜 싫어요
43:05저 진짜 싫어요
43:07그렇게 마음대로 말 끊으실 거면 전화 왜 하신 거예요?
43:09어머니
43:12저 이제 오래까지만 다니고 회사 그만두려고요
43:14이렇게까지 오래 다녔으면 됐잖아요
43:16
43:18이제 음악 다시 시작해보려고요
43:21이번 기회에 음악에 올인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43:24라고
43:27이렇게 끊긴 전화에 얘기하면 뭐하냐고
43:31어,iesz,
43:48네네
43:50네네
43:54
43:55ppy
46:36حقالáo
46:38شكرا
46:39شكرا
46:40شكرا
46:41شكرا
46:42شكرا
46:44شكرا
46:45شكرا
46:47شكرا
46:52شكرا
46:53ا昨日
46:54كانت
46:56مشانة
46:59شكرا
47:01شكرا
47:02، وolutions جدًا concerning الخرام مددً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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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8وكن جدًا متعل هنا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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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2전 좋았어요
47:33좋았어
47:34네?
47:35제가 그때 18살이었는데요
47:41우리 집 망했다고
47:42그 TV 나와가지고 얼굴 팔고 있는 거 사실 뒷탈 쪽 팔렸거든요
47:47물론 저는 모자이크 처리가 되기는 했는데
47:51그래도
47:51그래도 누가 나를 알아보면 어쩌나 싶고
47:56진짜 인생 개망했다 싶었는데
47:59그날 한 박사님 보고 괜찮아졌어요
48:04그래
48:06나 혼자만 쪽팔린 건 아니겠구나
48:10저 사람도 나랑 똑같겠다
48:14뭔가 동지의식 같은
48:16그 이후로
48:18우리 집 두 번 더 망했는데요
48:21그때마다 한 박사님 노래 들으면서 힘냈어요
48:26재수할 때도 그랬고
48:28
48:29첫 남친이랑 헤어졌을 때도 그랬고
48:34
48:35노래도 계속 듣다 보니까 좋더라고요
48:39등심 같지만 따뜻한 노래랄까?
48:50혹시 기분 나쁘신 거면 제가 사과...
48:53좋아
48:54네?
48:55이런 칭찬을 너무 오랜만에 받아봐서
48:59좋아서
49:00좋아서
49:07어머
49:08어머 문간이 왜 이러셔?
49:10내 음기
49:11응?
49:12누군가를
49:13구원했다는 게 뭐
49:16미치도록 좋아서요
49:18구원이야?
49:19
49:20무슨 이렇게 억울하잖아
49:22너무 미치도록 좋은데
49:24그렇다고 이런 실수하면 안 되겠지?
49:28실수하면 안 되겠지?
49:38
49:39왜요
49:47싫어하셔도
49:49싫어하셔도
49:51싫어하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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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3ما?
54:24너의 그 큰 실수 말이야
54:26아니 성인 남녀가 합의하에 얼레리 꼴레리를 했다는데
54:30그게 뭐 그렇게 대단한 비밀이라고?
54:32그러게
54:33난 우리 엄마 사이비신도고
54:35우리 아버지 땡싱 된 것도 다 깠는데
54:38그냥 너도 뭐 하나 믿어
54:40대한민국에 믿을 게 존 많냐?
54:42뭐 연누님, 유누님, 친우님
54:44한 박사님
54:45야 거기서 한 박사님이 왜 나오냐?
54:47한 박사?
54:48한 박사님이라 샀다고요?
54:50지, 진짜?
54:51지, 진짜?
54:52아니 어떻게
54:54이런
54:55한 박사님이랑 어쩌다
54:56하...
54:57나 취했냐?
54:58
54:59
55:00아니 내가 중간에 한번 정신을 차릴 뻔 했거든?
55:03아이씨 근데 하필 그 놈의 핏줄 때문에
55:06그럼 이제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거예요?
55:13뭐가 어떻게 돼?
55:15아니
55:16
55:17앞으로의 전개가 어떻게 되냐고요?
55:19
55:20두 분 헤어지라고 막
55:21동봉투 팩 던지고 막
55:22물 쫙 끼우는 시험화가 등장하는 건지
55:24아니면
55:25지금은 파리로 유학 가했지만
55:27뭐 곧 있으면 한국으로 컴백할
55:29오케이
55:30168cm에 몸무게 48kg에 긴 생머리
55:33한 박사님의 첫사랑이 등장하는 건지?
55:36어?
55:37
55:38그 첫사랑이 전지현이라도 되는 거야?
55:40어?
55:41어?
55:42야 엿됐네
55:43아니
55:44내가 전지현 씨랑 원만하게 합의를 봐 볼게
55:48뭐지 이 진취적인 태도는?
55:50포기하기 땐 소리를 안 하네
55:53사랑이냐?
55:54أو 사랑이야
55:55그런 게 아니라
55:57
56:00코인에 천만 원 더 넣었어
56:03뭐?
56:04마통 뚫었거든
56:05나 한 번 가보려고
56:07부자가 되면 말이야
56:09벽에 모질도 꽝꽝하고
56:12엄마랑 금강산 여행도 가고
56:14돈이 나를 데려갈 수 있는 데까지
56:16멈추지 않고 가볼 거야
56:17그러다 보면 뭐
56:19한 박스한테라도
56:21못 갈 건 없단 말이지
56:22إنسان
56:24모르는 거니까
56:26아니 어쩐지
56:28오늘따라 그냥 사람이
56:30커 보이더라고
56:32큰 결심해서 그렇구나
56:34좋은 거 아니에요?
56:36살 떴나 보네
56:38디송아
56:40언니 따라 저기 갈래 저기 가로등 밑에
56:42때리기 딱 좋아 보인다
56:44전 노래방 갈 거거든요
56:46걸렸다요
56:48네 명
56:50야, 이현이도 핥고 있거든
56:52아, 얜 진지게 핥아놨어
56:54아, 맞네! 어! 너 아까 핥았네
56:56
56:58뭐야?
57:00내가 언제 핥았지?
57:02아직은 멀었다
57:04궁상의 습관인 애들이 무슨 대박을 쳐
57:06대박
57:07아직 멀었다니까
57:09이거 봐요!
57:11어?
57:13대박
57:18대박
57:20대박
57:22대박
57:23대박
57:24대박
57:25대박
57:26대박
57:27대박
57:28대박
57:302004년
57:31가요계의 새바람을 꿈꿉니다
57:33주민과수
57:34한지훈씨의 무대입니다
57:36부 яр기
57:38박차
57:46새벽 밤하늘 감정해
57:51불쑥 별똥 별문이 나타난
59:20أنت أنت كذبا إذاً؟
59:23أسفل ينصباً بينك، أنت كذباً، في أغرباء
59:50ترجمة نانسي قنق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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