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11개월 전
1심 재판부, 황정음에 징역 2년·집행유예 4년 선고
'집행유예 선고' 후 눈물…"심려 끼쳐 죄송"
황정음 "경찰서 근처도 가본 적 없다"

카테고리

🎵
뮤직
트랜스크립트
00:00배우 황정음 씨입니다.
00:06과거에 황정음 씨가 회삿돈 대략 42억 원 넘는 돈을 팽명한 혐의로 얼마 전에 검찰이 3년형을 구형했었습니다.
00:17오늘 재판부의 판단이 나왔는데요.
00:19일단 법정을 나오는 황정음 씨의 모습과 그의 목소리부터 먼저 만나보고 와서 관련 얘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00:30안녕하세요. 재판 끝났는데 그동안 재판이 좀 되게 진행이 됐었잖아요.
00:37이제 다 마무리가 돼서 1심 판결입니다만 판결이 나왔는데
00:42후보감이 어떠신지 반려적인 말씀해주세요.
00:45심력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
00:49오늘 법정에서 판결 나오고 눈물도 좀 흘리시고 그러셨는데 어떤 생각이 드셨길래 눈물이 흘리셨는지.
00:56그냥 눈물이 나왔어요.
00:59너무 경찰서 가본 적이 없었는데 제가 이런 게 오니까.
01:08경찰서 가본 적도 없는데 이런 데 오니까 눈물이 났다라고 법정을 나오면서 얘기했습니다.
01:15일단 혐의와 재판부의 판단부터 살펴볼까요? 강진아 변호사님.
01:18원래 검찰은 3년을 구형했었어요.
01:21그러니까 2022년에 가족법인의 회사 돈을 한 43억 원 횡령 후에 40여억 원을 코인에 투자했다.
01:28일단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
01:31이 선고를 좀 하나하나 따져봐야 될 것 같아요.
01:34그렇죠. 황정음 씨가 말하자면 개인 돈과 법인 돈은 따로 있다라는 것에 대한 생각을 못했다라고 지금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01:43이 법인 같은 경우에는요. 황정음 씨가 지분을 100% 가지고 있거든요.
01:48가족회사로 본인 기획사라고 보시면 될 것 같은데 이 법인에서 가지고 있는 돈을 임의로 써버린 것이죠.
01:56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44억 원이라는 굉장히 큰 돈을 인출한 다음에 42억 원 같은 경우에는 코인에 투자를 했고
02:031억 원은 세금을 낸다라든지 이런 카드값으로 썼다라는 것이 드러났거든요.
02:09결국에는 법인의 돈을 아무런 허락 없이 쓴 것이기 때문에 횡령죄가 인정이 된 것입니다.
02:15검찰에서는 3년을 구형했지만 결국에는 집행유예가 나왔다라는 것,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이 나왔다는 것은
02:22황정음 씨가 이 상황에 있어서 모두 다 인정을 하고 있고 반성하는 모습도 결국에는 법인에 43억 원을 다시 다 채워 넣었거든요.
02:30이러한 부분들이 반영된 결과라고 보입니다.
02:33그러니까 강 변호사가 보셨을 땐 빚도 다 갚았고 예를 들면 회사 돈을 그리고 본인 혐의를 다 인정했고
02:39이런 혐의에 대해 초범이기 때문에 일단 그걸 감안해서 재판부가 고려해서 징역 이전에 집행유예 4년 선고가 나왔다.
02:48그런데 이런 것 같아요, 홍정성 기자님.
02:52결국 대중을 상대하는 배우였고 황정음 씨가 이혼 여러 과정 이후에 재기를 모색하는 와중에 이런 구설에 휘말렸기 때문에
03:01그런데 본인이 애초에도 미숙한 판단이었다고 했고 오늘 카메라 앞에 섰을 때도
03:07경찰서 근처도 가본 적 없고 선거 결과를 듣고 눈물이 나왔다라는 건 혐의를 다 인정하기로 했지만
03:14본인이 무지해서 일했다라는 취지의 말을 하고 있는 것 같거든요.
03:18맞습니다. 사실 황정음 씨가 인생에서 지금 아마 가장 지금까지 살아온 것 중에 가장 힘든 시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03:26걸그룹 슈가 출신으로도 큰 사랑받았고 어느 가수들이 그렇게 배우로 전향해서 크게 사랑받고 드라마 주연까지 하고
03:35이런 영광을 다 누르지는 않습니다.
03:38그런데 황정음 씨 상당히 탄탄대로였고 굉장히 결혼해서 아이도 낳고 잘 살았는데
03:43최근에 이제 이혼이라는 게 사회적으로 부정적인 일은 아니라고 할지라도 개인적으로 힘겨운 일일 텐데
03:50그런 이혼도 했고 그런데 이런 지금 재판전까지 서게 되고 집행유예지만 이렇게 선거를 받게 됐습니다.
03:59그런데 이 부분에서 오늘 한 얘기 중에 이게 있어요.
04:03열심히 살아오느라고 세무관계 쪽을 잘 몰랐다 하면서 눈물을 흘렸는데
04:09반성한 것도 좋고 전액 변제한 것도 좋고 초보민 것도 다 양형에 감안이 됐을 텐데요.
04:17저는 안타까운 부분은 개인적으로 이겁니다.
04:20바쁘게 살아오느라고 세무관계 사실 이게 세무관계의 문제가 아니고 횡령의 문제였고
04:25또 하나는 판결문에도 있지만 4억 3천, 43억 6천만 원 중에 42억이 이런 가상화폐 투자라면
04:341억 6천이 국세, 지방세 납부 그리고 1억 원 안팎의 개인 고가 품목 매입이라는 그런 내용이 판결문에 있어요.
04:44그렇다면...
04:45그렇죠. 그런 고가 품목이란 고가의 개인 품목이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04:51이런 부분 사실 이거를 결국은 다 대중이 알게 돼 있는데
04:55이렇게 눈물 흘리는 아쉬움 본인에 대한 그런 건 알겠지만
04:59바빠서 세무 이런 식으로 본질이 아닌 것으로 이렇게 호도하는 부분은 나중에 또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05:07그래서 이렇게 전에 깔끔하게 변제한 것처럼 그냥 죄송하다, 반성하고 있다 정도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 제 개인적 생각입니다.
05:15홍중성 기자께서도 연예계 취재를 오래 하셨으니까
05:18뭐 이런 이번에 집행유예 선고와는 좀 별개로
05:23황정음 씨의 연예계 복귀는 좀 다소 시일이 걸릴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그렇게 보면.
05:28그러나 이제 말씀드린 것처럼 황정음 씨가 진짜 노래도 잘했고 연기도 잘했고 대중의 사랑이 커요.
05:35그런데 이 부분에 있어서 대중이 저는 어떻게 받아들여 주시느냐가 관건일 텐데
05:41사실 지금 전에 깔끔히 변제했고 타인에게 이것도 판결문에 써있지만
05:46타인에게 손해를 끼친 부분이 없어요.
05:50그렇다 보니까 요즘 또 공식적인 채널이 아니어도 개인 채널 이런 부분들을 통해서
05:56본인의 진심을 잘 전달하고 또 본인의 어떤 연기든 노래든 이런 부분을 계속해서 대중에게 선보인다면
06:04저는 또 그게 그렇게 힘들진 않을 것이다. 이런 생각이 들고
06:09또 이렇게 어려운 일을 겪을 때는 또 대중이 의외로 응원의 힘을 보내주시거든요.
06:14지금 여러 가지 개인사와 겹쳐있기 때문에 저는 응원의 소리도 곧 커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06:2042억 횡령 혐의 집행유예 선고에 눈물을 보인 황정음 씨의 오늘 현장 화면 선고 화면까지 하나하나 만나봤습니다.
06:28다 봤습니다.
06:29다 봤습니다.
06:31다 봤습니다.
06:32다 봤습니다.
06:33다 봤습니다.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