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어제 중국 전승절 열병식에 참석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늘 오후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00:08앞서 중국 외교부는 이번 정상회담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심도 있는 대화가 오갈 것이라고 소개했는데요.
00:15구체적인 회담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00:18네,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00:20유투건 기자, 일단 예상대로 북중 정상회담이 열렸군요.
00:24네, 그렇습니다. 우리 시각으로 오후 4시를 넘겨서 신화통신과 CCTV 등 중국 언론들이 일제히 정상회담 개최 소식을 전했습니다.
00:34CCTV는 이어서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이 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00:39CCTV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붉은색 카펫이 깔린 인민대회당을 걸어들어가는 김 위원장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00:47또 그 뒤로는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과 최선희 외무상, 조용헌 당비서 등이 뒤따르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00:53두 정상회담은 지난 2019년 김정은 위원장의 방중과 이어진 시진핑 주석의 평양 답방으로 이뤄진 두 번의 회담 이후 6년여 만입니다.
01:03앞서 중국 외교부는 북중 정상회담을 예고하면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1:10관련 브리핑 내용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01:12중국 외교부는 또 북한과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교류와 협력을 긴밀히 진행했습니다.
01:42어제 전승절 행사를 마친 시진핑 주석은 종일 해외 정상들과 양자회담을 이어갔습니다.
01:50라오스와 베트남, 쿠바, 짐바브에 등과 잇따라 정상회담을 열고 일방주의에 맞서 힘을 합치자는 메시지를 강조했습니다.
01:57일각에서는 회담 이후 만찬 회동까지 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는데 어떻습니까?
02:06네, CCTV는 김정은 위원장이 정상회담을 마친 뒤 인민대회당을 떠났다고 보도했습니다.
02:12보도 시점 등을 고려하면 두 정상은 지금 1시간 정도 만난 것으로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
02:18하지만 이후 일정이나 또 정상회담의 구체적인 내용과 관련해선 아직 추가적인 보도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02:25일각에서는 두 정상이 만찬가지에 함께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지만 관련된 동향은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02:32정상회담에서는 주로 경제협력 방안이 논의됐을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02:36다음 달 북한에서 개최되는 열병식에 시 주석을 국빈으로 초대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02:42정상회담 이후 김정은 위원장의 동선은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02:46곧바로 전형열차를 타고 평양으로 돌아갈 수도 있지만 도중에 방위산업체나 경제현장을 시찰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02:54또 어제 열병식에 참석하지 않았던 딸 김주혜가 다시 공식석상의 모습을 드러냈을지도 관심입니다.
03:00지금까지 국제부에서 YTN 유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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