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다음 소식입니다. 지난 5월 발생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대형 화재는 5년간 17차례나 불이 났던 산업용 오븐에서 시작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00:11경찰은 안전관리와 재발 방지 대책이 미흡했다고 보고 공장 관계자 4명을 입건했습니다. 오선열 기자입니다.
00:20공장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고 검은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00:24지난 5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대형 화재로 축구장 3개 면적의 공장 시설 대부분이 소실됐습니다.
00:33해체 작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경찰이 공장 화재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00:39경찰은 업무상 과실치상과 업무상 실화 혐의로 공장장과 안전책임자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00:47불은 공장 2층에 있는 산업용 오븐 장치에서 시작됐습니다.
00:511996년에 설치된 노후 장비인데 화재 당시 확산을 막는 폐쇄장치와 이산화탄소 분사장치 등이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01:02심지어 올해에만 5번, 최근 5년 동안 17차례나 불이 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1:07소화, 확산 방지 시스템과 설비가 제대로 점검 관리되지 않아 정상 작동되지 않았고 이로 인해 5분 내의 화재가 대형 확새로...
01:20공장 곳곳에 방송 전파 사각질의 탓에 뒤늦게 대피하던 직원 한 명은 크게 다쳤습니다.
01:27경찰은 사측이 정밀 점검과 위험성 평가 등 근본적인 대책 없이 시설을 관리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01:34공장 측이 가능성과 위험성을 충분히 예견할 수 있는 상태에서 필요한 주의 의무를 다하지 못하여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고...
01:44경찰은 이르면 다음 주 초에 임직원 4명을 검찰이 송치할 계획입니다.
01:50YT의 노선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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