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국의 전승절 행사에 참석한 김정은 북한 국무부위원장이 오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따로 정상회담을 개최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00:10시주석은 오늘 오전 베트남, 라오스 등과 정상회담을 이어갔는데요.
00:14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00:16권중기 기자, 북중 정상회담 소식 아직 들려온 게 없습니까?
00:21네, 아직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따로 만났다는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00:28방중 사흘째를 맞은 김 위원장의 일정은 여전히 베일에 쌓여 있습니다.
00:33반면 어제 전승절 행사를 마친 시진핑 주석은 오늘 바쁜 공개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00:40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시주석이 라오스, 베트남, 쿠바, 짐바부에 등과 오전에 정상회담을 이어갔다고 보도했습니다.
00:49시주석은 라오스와의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핵심 이익과 중대 관심사에 대해 굳게 지지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00:57베트남과의 정상회담에서는 일방주의와 정글의 법칙이라는 역류에 측면해 더 많은 국가가 단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01:07시주석이 중국을 방문한 해외 정상들과 잇따라 회담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01:12어제 전승절 행사에서 친분을 과시한 김정은 위원장과도 정상회담을 할 거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01:19북중 정상회담에서는 경제협력 문제가 다뤄질 가능성이 높다고요?
01:26그렇습니다. 6년 만이 될 북중 정상회담에서 양국은 경제협력을 주로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01:31특히 북한의 경제를 발목 잡은 국제사회 제재 완화를 위한 전략적 소통과 지방발전 등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01:40오는 10월 북한에서 개최되는 열병식에 시주석을 국빈으로 초대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01:47또 북중 정상회의의 형식에도 관심이 쏠리는데요.
01:51의전 관례상 단독 만찬은 국빈 방문급이고, 단독 오찬은 공식 방문급에 해당합니다.
01:58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지난 2일 정상회담을 한 뒤에 티타임과 오찬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2:05국가안보전략연구원은 김 위원장의 방중을 두고 안보는 러시아와 협력을 지속하고,
02:12경제는 중국과 관계를 회복하는 안너 경중 전략을 구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02:20관심을 끌었던 시진핑 주석, 푸틴 대통령, 그리고 김정은 국무위원장 간의 북중러 정상회담은 무산됐습니다.
02:28열병식 행사에서 회동하며 3국 정상회담의 가능성을 키웠지만,
02:31푸틴 대통령이 나흘간의 중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이미 귀국했기 때문입니다.
02:38북중러 정상회담은 시 주석의 외교적 부담감 등으로 애초에 성사 가능성이 높지 않았습니다.
02:44앞서 열병식에서 중국 첨단 무기에 관심을 드러낸 김정은이
02:48중국 방위산업 현장을 전격 방문하거나 경제 시찰에 나설 가능성도 있습니다.
02:54김 위원장은 지난 2018년과 2019년 방중 때도 베이징 경제기술개발구와 교통지휘센터 등
03:02중국의 기술발전 상황을 엿볼 수 있는 시설을 둘러봤기 때문입니다.
03:07어제 열병식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딸 주혜가 다시 공식 석상에 나타날지도 관심입니다.
03:14지금까지 국제부에서 YTN 권중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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