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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공개] 선영에 의한, 선영만을 위한, 일우의 센스가 돋보이는 완벽한 선영 맞춤 호강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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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주 전
#김일우
선영에 의한, 선영만을 위한, 맞춤 힐링 프로젝트 ★호강쓰★
지난 빠지 데이트에서 밤새 마사지를 받고 싶다 말했던
선영을 기억한 일우는 족욕 후 발마사지를 시작으로
그녀를 위한 마사지 풀코스를 선사하는데~
몸도 마음도 노곤 노곤해지는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일우♥선영
#신랑수업 #김일우 #박선영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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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고무신 준비.
00:02
고무신.
00:04
너무 정감 나는데?
00:07
오빠 그건 뭐야?
00:09
이거 이거.
00:10
베스 솔트.
00:12
입욕제까지?
00:14
진짜 많이 준비했다.
00:16
이 준비한 자체가 진짜 감동이에요.
00:20
푹 쉬라고.
00:22
이거 봐.
00:23
냄새 좋다.
00:27
우리 집에 우리 양반들이 좀 이렇게 봤으면 좋겠네요.
00:32
이 장면을.
00:33
딱 좋다.
00:34
딱 좋다.
00:36
아이도 좋다.
00:37
좋은데?
00:38
오빠 좋은데?
00:44
여기도 또.
00:45
여기도 오늘 상해 잔치인데요?
00:48
그러게.
00:49
선치 좋은 거다 오빠.
00:52
아 너무 보기 좋다.
00:58
어머.
01:00
아 좋네 지금.
01:03
사실 이건 뭐 조격이 아니라 여기서 반신욕 해도 되겠네.
01:07
반신욕상이 돼 있네.
01:08
그렇죠.
01:09
그러니까요.
01:10
나이스 멘트.
01:11
그러니까요.
01:12
좋았어요.
01:13
조격으로 시작하고 반신욕으로 꺾었어요.
01:17
저 위에서 다 내려다보이거든요.
01:20
응?
01:22
그런데 오빠 저기 다 보이네 저 집에서.
01:26
근데 옆 건물에서 다 보여요 내려다보이.
01:28
그냥 조격만 하는걸로.
01:30
조격만 하는걸로.
01:31
에이.
01:32
에이.
01:33
입맛만 다시 해.
01:36
스파나 사우나 이런 거 좋아해 선장님?
01:39
네 좋아해요.
01:41
엄청난 안 가본 것 같아요.
01:43
그렇게 야외에.
01:45
일본에 이런 데 있잖아요.
01:46
눈 올 때 기가 막히지.
01:47
아 좋지.
01:48
영화도 많이 봤지.
01:50
나는 영화에서 보던 많은 것들을.
01:53
오빠를 해봤어?
01:55
많은 경험을 해봤지.
01:56
해봤어?
01:57
뭐 그냥.
01:58
오빠 혹시 그것도 해봤슈?
02:00
뭐.
02:01
응?
02:02
눈 하얀 데서 모피만 알몸으로 모피만 있고 이런 거.
02:06
어?
02:07
어?
02:08
어?
02:09
그렇게 있어?
02:10
그건 별로 해보고 싶지 않은데.
02:13
아니 뭐 예전에 그런 영화를 하나 본 거 있어서 저 춥지 않을까 생각했거든.
02:18
그.
02:19
그치?
02:20
추운 눈밭에.
02:21
아니.
02:23
모피로 들고 다녀보진 않았어?
02:25
응.
02:26
응?
02:27
응?
02:28
어?
02:29
나체로 눈밭을 뛰어다니기는 했지.
02:32
하나도 안 추워.
02:34
어?
02:35
나체로?
02:36
나체로?
02:37
응.
02:38
그게 더 이상해.
02:39
뭐야.
02:40
왜?
02:41
왜?
02:42
안 추웠어?
02:43
응.
02:44
그랬어?
02:46
얼마나 기분이 좋은데.
02:48
응.
02:49
그거는 일본이 아니라 독일이었을 거야.
02:51
독일에서?
02:52
응.
02:53
그때 우리 갔을 때 수영장, 사우나 이런 게 다.
02:57
독일에도.
02:58
남녀 혼탕이었어.
02:59
네.
03:00
그런 게 되게 많잖아요.
03:01
오늘도 혼탕이네.
03:02
어머.
03:06
아다리.
03:07
덜 봤다.
03:09
먼저 이렇게.
03:10
먼저 이렇게.
03:11
이게 좋지, 이게.
03:12
알콩달콩.
03:17
저럴 때 좀 더 가면 되는데.
03:19
그러니까.
03:20
이제 오빠 나가야 될 것 같은데?
03:22
그래.
03:23
붓는다, 붓는다.
03:24
주세요.
03:25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03:27
자.
03:28
이리 와우셔.
03:29
나와?
03:30
발 닦아준다, 이제.
03:31
응, 응.
03:32
어, 닦아주려고.
03:33
어, 닦아주려고.
03:34
응.
03:35
어, 닦아주려고.
03:36
어?
03:37
으쌰.
03:38
으쌰.
03:39
으쌰.
03:40
아이구야.
03:41
오, 시원해, 시원해.
03:44
오, 그래?
03:45
오.
03:46
우와, 오늘도 압이 있는데?
03:48
오, 그래?
03:49
젤도에서는 압이 없었는데.
03:51
아, 그래?
03:52
그때를 또 기억하고.
03:54
기억하고 있어.
03:55
좋아, 좋아, 좋아.
03:56
자,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03:57
이렇게, 이렇게.
03:58
이렇게, 이렇게.
03:59
아, 이렇게?
04:00
이렇게 놓고.
04:01
양말 신어야 돼.
04:06
오, 고객 만족도가 최고네, 최고야.
04:11
이쪽으로 이렇게.
04:12
머리를?
04:13
응.
04:14
머리를.
04:15
어?
04:16
잠깐만.
04:17
뭐야, 이제?
04:18
오, 또 준비했어, 준비했어.
04:23
또 뭡니까?
04:25
뭡니까?
04:26
발 마사지.
04:28
발 마사지.
04:29
발 마사지?
04:30
발 마사지를?
04:31
주난번에 빠져갔을 때 마사지 받고 싶다고 해서 오빠한테.
04:35
와, 오늘 진짜 제대로다.
04:38
자, 이 가방 속에.
04:41
또 뭘?
04:42
어머, 어머.
04:43
온갖 것들이 다.
04:44
궁금해지겠다.
04:45
이 가방의 끝이 뭐가 나올지.
04:47
뭐가 많아.
04:48
뭐가 많네.
04:49
어?
04:50
여기서 계속 뭐가 나와.
04:51
요술 가방이네요.
04:52
오빠처럼 얘도 매력이 많네.
04:54
오빠처럼.
04:55
오, 오빠처럼.
04:57
오.
04:58
좋은 멘트 좋아요.
04:59
이게 꿀 떨어지는 멘트를 계속해 주시오.
05:01
이야.
05:02
오빠처럼 얘도 매력이 많네.
05:04
계속 나와, 얘는.
05:05
그러니까.
05:06
얘는.
05:07
이 가방은.
05:08
계속 나와.
05:10
이야, 진도 엄청 하셨다.
05:12
와.
05:13
아르모일.
05:14
오.
05:15
오.
05:16
이거는 혹시 몰라서.
05:17
뭐?
05:18
어깨.
05:19
어깨나 이런 데 괄사.
05:20
괄사.
05:21
괄사 좋죠, 좋죠.
05:22
그거 좋다.
05:23
응, 그거 좋다.
05:24
누우세요.
05:28
아, 네.
05:29
편안하게.
05:30
아, 네.
05:31
편안하게.
05:32
아, 네.
05:33
편안하게.
05:35
우와.
05:36
이야.
05:37
아, 저거 진짜 좋다.
05:38
우와.
05:39
좋겠다.
05:40
오, 저 소리까지 나.
05:41
발가락이 멍 들었어.
05:44
어어, 아파?
05:45
발가락이 멍 들었어.
05:46
어어, 아파?
05:47
발가락이 까만 거 다 멍 든 거야.
05:48
아, 까만 거?
05:49
네, 두 개 다 멍 들었어.
05:50
그거 두 개만 피해 주세요.
05:52
축구하다가.
05:53
발톱이 까만 거를 이렇게 칠을 해서 제가 못 봤어요.
05:57
멍을 가리려고 오히려 칠해서.
05:59
아, 아이고.
06:02
아, 그럼 발톱은 안 건드릴게.
06:04
아, 아이고.
06:05
아, 아이고.
06:06
아, 아이고.
06:07
아, 아이고.
06:10
괜찮아?
06:11
오, 너무 시원하다.
06:13
괜찮아?
06:14
응.
06:15
시원해요.
06:16
우와, 시원할 것 같아.
06:18
너무 시원한데요?
06:20
응.
06:21
응.
06:22
응?
06:23
응.
06:24
무릎을 다치면은.
06:25
네.
06:26
바깥쪽을.
06:27
맞아, 여기가 막.
06:28
우리가 하죠, 바깥쪽이야.
06:30
바깥쪽을 풀어주라는 거야, 그분이.
06:36
내가 선형을 위해서 뭘 해준다면 어떻게 어떤 방법을 해주는 게 나을지.
06:41
옆 라인을 해주시는 게 좋아요.
06:43
아, 여기, 여기.
06:44
네.
06:45
그 다음에 얘가 좀 아프실 수 있어요.
06:46
여기 얘가 좀 만지기 힘든데.
06:48
이렇게 만지기 힘든데.
06:49
아, 디테일 할 수 있다.
06:50
근데.
06:51
아, 여기야?
06:52
아, 아프다.
06:53
아, 여기구나.
06:54
아, 여기구나.
06:55
아, 오빠.
06:56
오, 전기 올라.
06:57
하하하하하.
06:58
거기야, 거기.
06:59
오, 오, 오빠 많이.
07:00
하지마, 하지마.
07:01
아니, 괜찮아요, 좋아요.
07:02
시원하면서 아파.
07:03
잘 배워왔네.
07:04
오, 그렇지.
07:05
제대로지.
07:06
오, 시원해, 오빠.
07:07
오, 시원한데 아파.
07:08
사랑의 마사지네요, 진짜.
07:10
찐사랑이다, 찐사랑이야.
07:12
아, 그렇지.
07:13
다물니까.
07:14
뭐.
07:15
뭐야, 또.
07:16
하하하하하하.
07:18
근데 오빠 수건이 쓰는 게 너무 잘 어울린다.
07:21
머리 쓰시고.
07:22
땀이 나더라고요.
07:23
내가 봐.
07:25
학점 태도.
07:26
미모로 체크하자.
07:27
됐어, 됐어, 됐어.
07:28
오, 오빠 아라비아 나라인 것 같아.
07:30
근데 어울리시네요.
07:32
쓰는 순간 약간 새신사 스타일.
07:34
일력거.
07:35
일력거.
07:36
오빠, 설마 내 다리를 저기 민가로 반죽이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죠?
07:40
왠지, 왠지 그런 느낌인데.
07:44
아, 뭐야.
07:45
아, 찰실려.
07:48
장난치게 왜 장난치게.
07:52
아파.
07:53
그래보고 싶었어.
07:54
미안해.
07:55
둘이 되게 재미있어 한다.
07:58
그러니까.
07:59
미안해, 미안해.
08:03
미안, 미안.
08:04
나도 모르겠어.
08:06
그래, 나를 또 때리고 보고 싶겠다.
08:10
튼튼해 보였어.
08:12
튼튼해서.
08:14
너무 많은데요?
08:17
감사합니다.
08:19
대박, 대박, 대박.
08:23
진짜 완전 호강인데?
08:25
목, 어깨, 활사로 넘어가겠습니다.
08:31
또 수영선수라고 그러네.
08:33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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