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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세나 앵커
■ 출연 :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이재영 전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정국의 주요 이슈들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오늘은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이재영 전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국내외 이슈 다 다뤄봐야겠는데요. 먼저 중국 전승절 얘기부터 해보겠습니다.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승전 80주년 기념 열병식에서북 중 러 정상이 66년 만에 나란히 서는 모습이 연출됐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에게는 첫 다자외교 무대였는데요, 어떤 모습이었는지 먼저 함께 보시죠. 김정은 위원장. 오전 9시 18분쯤 행사장에 도착해검은색 방탄 리무진에서 내렸습니다. 딸 주애는 동행하지 않고 이렇게 홀로 모습을 드러냈고요. 각국 정상들 중 끝에서 세 번째로 입장했습니다. 지금 보시면 인민복이 아닌 검은 정장에금빛 넥타이를 착용했는데요. 이를 놓고 '정상국가 지도자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한 의도이다'이런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직접 귀빈 영접에 나선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한 손으로만 악수를 건네다김 위원장을 보자 두 손을 맞잡고 흔들고 어깨까지 두드리면서반가움을 드러냈는데요, 뒤이어 입장한 푸틴 대통령과도 환하게 웃으며 인사를 나눴습니다. 기념 촬영에서는시진핑 주석을 중심으로오른쪽에 푸틴 대통령, 왼쪽엔 펑리위안 여사 다음에 김 위원장이 자리했는데요, 이어 열병식을 보기 위해 이동하는 길에는좌 정은, 우 푸틴 대형이 만들어졌습니다. 손짓을 섞어가며 무언가 열심히 말하는푸틴 대통령. 시 주석과 김 위원장은환하게 웃으면서 이야기를 듣고 있고요. 이어서 김정은 위원장도뒤에 있는 통역사를 통해 여러 번 말을 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톄안먼 망루에서도시 주석의 오른쪽은 푸틴, 오른쪽은 김정은 위원장이었습니다. 왼쪽이 김정은 위원장이었는데요. 함께 최첨단 무기들의 행진을 보며시 주석과 김 위원장이통역사를 통해 친밀히 대화를 주고 받는 모습도 잇따라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오늘 전 세계의 시선이 중국을 향했습니다.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는데요. 여러 정치적인 의미도 있을 것 같고요. 일단 두 분이 가장...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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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어서 전국의 주요 이슈들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00:03오늘은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이재영 전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하겠습니다.
00:07안녕하십니까?
00:10오늘은 국내외 이슈들 다 좀 다뤄봐야겠는데요.
00:13먼저 중국 전승절 얘기부터 해보겠습니다.
00:16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승전 80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00:19오늘 북중러 정상이 66년 만에 나란히 서는 모습이 연출됐습니다.
00:24김정은 위원장에게는 첫 다자외교 무대였는데요.
00:27어떤 모습이었는지 먼저 함께 보시죠.
00:32김정은 위원장 오늘 오전 9시 18분쯤 행사장에 도착해
00:37검은색 방탄 리무진에서 내렸습니다.
00:39딸 주에는 동행하지 않고 이렇게 홀로 모습을 드러내고요.
00:43각국 정상들 중 끝에서 4번째로 입장했습니다.
00:48지금 보시면 인민복이 아닌 검은 정장에 금빛 넥타이를 착용했는데요.
00:53이를 놓고 정상국가 지도자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한 의도이다.
00:57이런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01:00직접 비빈 영접에 나선 심핑 중국 국가주석.
01:03한 손으로만 악수하다 이렇게 김 위원장을 보자 두 손을 맞잡고 흔들고
01:08어깨까지 두드리며 반가움을 드러냈는데요.
01:11뒤이어서 입장한 푸틴 대통령과도 환하게 웃으면서 인사를 나눴습니다.
01:16기념 촬영에서는 심핑 주석을 중심으로 오른쪽에 푸틴 대통령,
01:22왼쪽엔 평리 위안 여사 다음에 김 위원장이 자리를 했는데요.
01:27이어 열병식을 보기 위해 이동하는 길에는 좌정은, 우푸틴 대형이 만들어졌습니다.
01:33손짓을 섞어가며 무언가 열심히 말하는 푸틴 대통령,
01:36시 주석과 김 위원장은 환하게 웃으면서 이야기를 듣고 있고요.
01:40이어서 김정은 위원장도 뒤에 있는 통역사를 통해 여러 번 말을 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01:48테난먼 막루에서도 시 주석의 오른쪽은 푸틴, 오른쪽은 김정은 위원장이었습니다.
01:54왼쪽이 김정은 위원장이었는데요.
01:57함께 최천남 무기들의 행진을 보면서 시 주석과 김 위원장의 통역사를 통해
02:02친밀히 대화를 주고받는 모습도 잇따라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02:06오늘 전 세계의 시선이 중국을 향했습니다.
02:13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이 됐는데요.
02:18여러 정치적인 의미도 있을 것 같고요.
02:20일단 두 분이 가장 눈에 띄게 봤던 그 장면부터 하나씩 꼽아주실까요?
02:25일단 김정은 위원장이 첫 다자 외교 무대에 선 그런 순간들이었는데
02:34굉장히 아마 위험도 있다 또는 왜 갔을까 여러 가지 생각들이 있었는데
02:40오늘 저 막루 위에서 세 사람이 시진핑 주석 푸틴 대통령 그리고 김정은 위원장
02:49이렇게 세 사람이 한 카메라 사진에 잡힌 것 저 한 장의 사진으로
02:55김정은 위원장이 이번 방중을 통해서 얻고자 했던 그런 모습은 다 얻은 것이다.
03:03굉장히 성공적인 다자 무대에 데뷔한 것 아니냐 이렇게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3:08좀 전에도 말씀 주셨습니다만 김정은 위원장이 오늘 인민복을 입지 않고 양복을 입었는데
03:14이것은 정상국가로서의 모습도 있지만 66년 전 1959년에 김일성 주석이
03:25저 막루 위에서 올랐을 때 입었던 옷도 정장이었습니다.
03:30아마 그런 부분들을 연상하게 하려고 했던 것이 아닐까라고 하고
03:34지금 이번에 베이징 주재의 북한 대사관 바깥쪽에 보면
03:39김일성 주석의 젊은 시절 사진들이 많이 이렇게 나와 있는데
03:45그런 것들이 또 한 번 김일성 향수를 가지고 있는 북한 주민들에게
03:52김정은과의 백두혈통 그리고 중국과 나란히 어깨를 나란히 하고
03:59거기 옆에 푸틴 대통령까지 해서 북중러 3국이 한자리에 모이는
04:05역사적인 순간을 연출하는 그런 모습들을 만들어냈다는 것
04:10그 부분에 대해서 김정은 위원장이 그동안 다자 무대에 나오지 않고
04:15양자 무대에만 올랐던 것하고는 다른 모습을 오늘 연출했고
04:20그 부분에 대해서 전 세계가 이 모습을 집중해서 봤다면
04:25아마도 지금 이 소식이 실시간으로 북에도 전달되고 있을 것이다
04:30이렇게 보여지고 그런 과정 속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어떤 지도력
04:36이런 것들이 다시 한 번 확인받는 그런 순간이 아니었을까
04:40이렇게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4:42네, 새 정상이 함께 모였을 때 어떤 분위기일까 궁금했는데
04:45일단 화기해 했던 것 같습니다.
04:47의원께서는 어떤 장면이 좀 인상적이었어요?
04:50저도 뭐 비슷한 내용의 평가를 해야 될 것 같아요.
04:55일단은 미중 갈등이 굉장히 심해지면서
05:00이게 신냉전이라는 얘기를 우리가 자주 써오는데요.
05:05저 사진으로 인해서 진짜 신냉전이 시작됐구나라는 것을
05:11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그런 모습이었다고 생각을 하고요.
05:15사실 북중러 정상이 모인 지가 66년 만이잖아요.
05:20마지막에 모였을 때는 김일성, 다인씨, 그리고 후르쇼프,
05:24그 다음에 후르쇼프죠.
05:26후르쇼프하고 그 다음에 마우쩌덩이 모였었는데
05:30그때만 해도 소위 말하는 공산주의 국가들의 연대를 보여주려고는 했으나
05:36당시 소련하고 중국은 오히려 관계가 균열이 가는 상황이었어요.
05:44그런데 이번에 모임은 오히려 반서방에 대한 연대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05:50오히려 지금의 모임은 훨씬 더 위험할 수도 있고
05:54훨씬 더 연대가 강하게 작동이 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고
05:59저 세 명만 봤을 때는 개인적으로는 우려되죠.
06:05왜냐하면 결국에는 다 독재 국가의 독재자들이잖아요.
06:10이런 사람들이 모여서 이제 힘을 합치게 되면
06:13아시아 중심으로 신냉전이 지금 시작되는 걸로 보여지는데
06:18다시 그 한가운데 있는 대한민국으로서는
06:23앞으로 외교 상황이라든지 여러 가지 안보 상황에서
06:27굉장히 어려움도 있겠지만
06:29우리가 슬기롭게 잘 헤쳐나가야 되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계기였다고 생각합니다.
06:34북중러가 결집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06:39좀 전략을 고민해야 할 시점인 것 같습니다.
06:42이런 가운데 김정은 위원장 방중에 딸 주혜가 동행하면서
06:46차기 후계자 관측에 더욱 힘이 실리게 됐는데요.
06:49이 내용 화면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06:54먼저 어제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사진입니다.
06:58김정은 위원장이 베이징에 도착했을 때 모습인데요.
07:01김 위원장 바로 뒤에 딸 주혜가 선명하게 보이죠.
07:04남색 바지 정작을 입고 등장했는데
07:07김 위원장의 다자외교 무대 데뷔 자리에
07:10주혜도 후계자 신고식을 한 셈이 된 겁니다.
07:14북측의 후계자 신고식은 그동안 북중관계에서 계속 이어져 왔는데요.
07:19지난 1983년 김일성 주석이 중국을 방문했을 때
07:22당시 김정일 위원장을 데리고 가
07:25아들에 대한 지지를 부탁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07:28다만 주혜는 열병식이 열린 오늘 태남먼 광장에는
07:32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는데요.
07:34열병식 이후 김정은 위원장이 참석하는
07:37다른 행사에서 모습을 드러낼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07:44김정은 위원장이 방중길에 딸 주혜를 데리고 가느냐 마느냐
07:48이 부분이 정말 관심이었는데
07:50일단은 데리고 갔습니다.
07:51그렇습니다.
07:51많은 전문가들이 이번 방중의 딸 김주혜를 데려가지 않을 수도 있다라고 처음엔 관측을 했습니다.
08:00그 이유가 이번 방중에서 지금 김정은 위원장이 얻고자 하는 것이
08:07그동안 중국과의 관계가 약간 소원했지 않습니까?
08:11소위 피로서 맺은 동맹이라고 하는 혈맹관계의 중국보다 러시아와의 동맹관계를 더 우선시하는 그런 모습들을 보여왔기 때문에
08:23이번 방중을 통해서 다시 한번 북중 관계를 좀 회복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다.
08:31그렇기 때문에 거기에 김주혜가 보여지는 것이 오히려 좀 부담스러울 수 있다라는 관측들이 많았습니다.
08:39그런데 이번에 지금 나오는 장면을 보면
08:42그 열차에서 내리자마자의 모습인데
08:47저 모습 속에서 김정은 바로 뒤에 위치한 사람이 김주혜입니다.
08:54그런데 그 바로 뒤가 또 최선희 외무상이죠.
08:57그런데 저기에서 빠진 사람이 두 사람이 있습니다.
09:00한 사람이 리설주고 또 한 사람이 김여정입니다.
09:04북한에서 어떻게 보면 정상국가라고 본다면
09:08이렇게 해외 순방이잖아요.
09:11사실상 해외 순방에 갈 경우에 부부 동반은 이례적인 부분은 아닌 거죠.
09:17그런데 그동안 보여왔던 리설주가 물론 아직까지는 공개가 안 됐습니다만
09:22갔을 것 같다라는 생각들은 들어요.
09:25그러나 저 지금 공개에 대해 북에서 공개한 저 자료 화면들을 보면
09:29아직까지 리설주는 보이지 않는데 김주혜는 보인다.
09:33그리고 또 그동안 김정일의 가장 최측근의 역할을 해왔던 김여정도 보이지 않는다.
09:42그렇다면 확실하게 김주혜가 어떻게 보면 후계자로서
09:48가장 강력한 후계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거 아니냐.
09:53그리고 과거에 김일성이 김정일을 중국에 데려가서 소개했던 것들
10:01이런 것들 이후에 지금 처음으로 보여지는 모습이기 때문에
10:05이번 저 사진 한 장이 갖는 의미가
10:08다르게 평가되지 않은 일반적인 그림 한 장으로 평가되지 않고
10:13굉장히 주목도를 높이는 그런 사진이다라고 평가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10:19아마도 이번 지금 북중러 3개국의 정상회담이 이루어지기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만
10:27북중회담 또는 북러회담이 지금 양자회담은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지 않아요?
10:34그런 모습 속에서 김주혜가 어떤 행사에 참석하느냐
10:40특히 북중 정상회담에서 수행원으로 옆에 배석자리라도 참석을 하게 된다면
10:49이러면 이제 의미는 또 다른 의미를 가질 수 있다.
10:52상당한 후계 구도의 의미를 가질 수 있기 때문에
10:56계속해서 나오는 화면들을 좀 주목해서 볼 필요는 있겠다.
11:00이런 생각이 듭니다.
11:01달 주혜에 공개된 모습 보니까
11:04이전에 봤던 모습보다 훨씬 더 성숙해진 모습인 것 같기도 했는데
11:08이번 방중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돌아갈 거라고 보세요?
11:12글쎄요. 실질적인 협상이나 실무적인 내용에 관여를 한다기보다는
11:19상징적인 의미에서의 역할이 가장 크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
11:23앞서 당연히 본인이 참석할 자리는 아니었을 수 있지만
11:30김정은만 들어간 거잖아요.
11:32그렇기 때문에 저 사진 그리고 같이 동행했다는 것만으로
11:37본인이 이제 후계자로서의 역할을 하는 게 아니냐라는 생각을 들고요.
11:45다만 저것도 보면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되는 게
11:48북한의 의도와 북한의 후계자 구도에 대해서 저희가 이제 알게는 됐으나
11:54세습 왕족과도 같은 이 북한의 상황
11:57그리고 결국에는 딸한테 넘어가는 이 상황
11:59그리고 우리가 결국에는 북한 주민들이
12:03그 구도 속에서 살아야 되는 이 방식
12:08민주주의라는 거를 언젠가는 좀 받아들였으면 하는 우리의 열망
12:12이런 것들에 대한 찬물을 끼얹는 그런 상황이 아니겠습니까?
12:17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비판을 안 할 수가 없죠.
12:20앞으로의 딸 주혜의 역할 이 부분도 좀 주목을 해봐야 되겠고요.
12:25오늘 심핀 주석은 기념 연설에서
12:27세계는 지금 평화냐 전쟁이냐 선택 상황에 직면해 있다.
12:32그리고 중국 인민은 강권에 굴하지 않는다.
12:35이런 메시지를 냈습니다.
12:36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본 걸까요?
12:40열병식이 한창 열리는 시간에 SNS에 글을 올렸는데
12:43미국을 상대로 음모를 꾸미는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에게
12:47따뜻한 안부를 전해달라.
12:50이 의미를 좀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12:52지금 이 모습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니지 않습니까?
12:55특히 중국의 시진핑 주석을 아직 트럼프 대통령이 만나지 않고 있어요.
13:01만날 것이다 라는 얘기를 하고 있지만 만나지 않고 있고
13:04또 중국과 미국의 관계가 굉장히 경쟁적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13:12특히 시진핑 주석이 가운데 서고 그 옆에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까지
13:24이렇게 양옆에 대동하는 모습으로 그림을 만들어낸 것
13:28이것이 이렇게 편안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13:31특히 좀 전에 이재용 전 의원께서 말씀 주셨던 것처럼 신냉전이라고 얘기할 정도로
13:37어떻게 보면 서방과 대비되는 그래서 저 모습들을 만들어내는 모습들이 불편할 수 있는데
13:46여기에 우회적으로 안부를 전해달라고 하는 것이 약간 한편으로 보면 진짜 안부일 수도 있겠지만
13:53또 한편으로는 견제의 의미도 있는 겁니다.
13:55한 2주 전인가요? 8월 중순쯤에 트럼프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과 알래스카에서 회담을 갖지 않았습니까?
14:07그때 푸틴 대통령이 회담 결과에 대해서 10점 만점에 10점을 줄 수 있다라고까지 평가를 하면서
14:16곧 푸틴 대통령과 젤레스키 대통령의 만남이 이루어지게 될 것이다.
14:22그리고 그렇게 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심각한 후과가 있을 거다.
14:28이렇게 얘기했음에도 불구하고 푸틴 대통령이 아무런 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아요.
14:33굉장히 기분이 언짢습니다.
14:35또 김정일 위원장 같은 경우에는 중국에 가기 직전에 무기 공장을 시찰하면서
14:44특히 ICBM의 어떤 일부와 관련되어 있는 그런 공장인 것처럼 보이는 곳에서 시찰을 하고
14:54그 모습을 지금 공개했단 말이죠.
14:57그 얘기는 미국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명확한 부분이 있습니다.
15:02우리를 국가로 인정하고 이제 비핵화가 아니라 감축, 이 부분을 논의하는 장으로 갈 것이다.
15:13라는 걸 얘기했기 때문에 그런 상대들이 지금 한자리에 모여 있다.
15:17이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히 불편했을 수 있다.
15:20그렇기 때문에 아마 이제 안부를 빗대서 일정한 견제구를 한번 날린 것이 아닌가
15:27이렇게 평가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15:28네. 이 부분은 좀 짧게 여쭤보겠습니다.
15:30우원식 국회의장이 참석을 했는데 김정은 위원장과 만날, 마주칠 가능성은 어떻게 보세요?
15:36글쎄요. 오늘 저 입장 순서라든지 아니면 자리 배치라든지 이런 모습을 본다면
15:42사실 저희가 공개된 화면 속에서는 접점이 없었습니다.
15:47그런데 이제 오며가며 잠깐 접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15:51아마 그거는 우원식 국회의장께서 귀국하시면 구체적인 내용을 말씀 주실 텐데
15:57제가 볼 때는 설령 만났다고 하더라도 어떤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그런 상황은 아니었을 거라고 보여지고요.
16:05아마 예전에 만난 적이 있었기 때문에 가볍게 안부 정도를 전하는 그런 자리가 되지 않았을까.
16:13만났다면. 그 정도는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6:16네. 또 중국에서 중요한 내용이 들어오면 속보로 계속 전해드리도록 하고요.
16:21이번에는 국내로 좀 눈을 돌려보겠습니다.
16:24서울고치소에 수감된 윤석열 전 대통령.
16:27비상계엄 선포로 인해 수사와 재판을 받게 된 군인들에 대해 탄압을 멈춰달라.
16:32이렇게 또 옥중 메시지를 냈는데요.
16:34이런 메시지를 밝힌 게 처음은 아니잖아요.
16:37예전에 얼마 전에 김건희 여사에 대한 수사 압박이 들어올 때
16:42모든 건 내가 책임지겠다.
16:44뭐 이런 비슷한 뉘앙스의 그런 메시지를 낸 적이 있죠.
16:49근데 그때도 그 메시지를 내는 시점이라든지 내용들을 보면서
16:54그거에 대한 사람들의 연민 내지는 동정보다는 비난을 많이 받았습니다.
17:00왜냐하면 기억하시겠지만 계엄 이후에 여러 가지 수사 진행 과정에서
17:06대통령, 전 대통령이 부하 직원들, 부하 수하들한테 책임을 전가하는 듯한
17:13그런 모습들을 보이면서 오히려 더 비판이 거세졌죠.
17:18이제 그 김건희 여사에 대한 수사가 압박이 들어오니까 이제서야 하느냐.
17:22뭐 이런 식의 비판도 받았는데
17:24이번에는 글쎄요. 왜 이런 메시지를 냈는지는 모르겠으나
17:30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는
17:32지금 시점이 이런 메시지를 내도 되지 않을까 판단을 한 것 같아요.
17:37그거는 뭐냐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의지와는 다르게
17:42지금 현재 지금 일어나고 있는 야당을 향한 거대한 수사 압박
17:48무리한 특검의 이런 압수수색 등등이
17:55문재인 정부 시절 초기에 있었던 광풍
18:01당시에 적폐청산을 연상케 하는 그런 부분들이거든요.
18:06그래서 저희는 적폐청산 시즌2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는데
18:10아마 그 시점에 맞춰서 나온 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고
18:14특히 최근에는 최상병이라든지 아니면
18:18개혐 관련해서 군인들에 대한 수사가 조금 더 진행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걸로
18:26뉴스 보도에도 나오는데
18:27아마 그런 뉴스를 접하고 얘기를 한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18:31제가 볼 때는 약간 좀 다른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18:35왜 이 메시지를 냈을까
18:37저는 이번에 민주당 의원들이
18:41윤석열 전 대통령의 옥중 체포 저항
18:47소위 CCTV를 열람하지 않았습니까?
18:50그리고 그 열람에 대해서 언론에 대해
18:53언론에 지금 그 열람 과정들이 나가고 있고
18:56그리고 그 부분이 이렇게 여론이 좋지 않다라고 판단이 됐기 때문에
19:03이런 정치적인 메시지를 낼 시점으로 선정을 한 것이 아닌가라고 보고요.
19:10지금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런 메시지를 오늘 처음 낸 건 아니에요.
19:14본인이 여론이 불리하다 생각될 때마다 이런 메시지를 내면서
19:20여론을 환기하려고 했던 측면이 있었기 때문에
19:24이번 메시지도 그런 차원일 것이다 라고 보여지고
19:27본인이 냈던 메시지들에 대해서 본인이 책임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19:31그동안 특검의 수사라든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했습니다만
19:37지금 특검 수사 또는 재판마저도 거부하고 추석하고 있지 않지 않습니까?
19:44그런 모습들 속에서 본인이 모든 책임이 있으니
19:48지금 당시에 계엄에 참여했던 군인들에게는 책임을 묻지 말라라고 하는데
19:54그렇다면 적극적으로 재판에 임해서
19:57내란 우두머리인 내가 혐의를 받고 있지만
20:00내가 다 지시한 게 맞다라는 얘기를 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20:03그런데 지금 재판을 회피하고 있어요.
20:06그런 상황 속에서 이런 메시지를 내린 것은 앞뒤가 안 맞다.
20:10그건 정치적인 메시지에 불과하다.
20:12이렇게 평가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20:14거기에 한마디만 좀 첨언을 드리자면
20:17윤석열 전 대통령의 그런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20:20시기에 본인한테 유리하기 위해서
20:23이런 메시지를 내는 수수도 있습니다.
20:26그런데 제가 우리 당원들이라든지
20:30일반 시민들하고 얘기를 해보면
20:32가면 갈수록 윤석열 전 대통령의 이런 메시지들의
20:36영향력은 현저하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20:39그래서 본인이 이런 메시지를 내는 것을
20:41본인한테도 도움이 될지 안 될지는
20:43저는 또 별 판단을 하기는
20:46개인적으로는 피하고 싶고요.
20:50다만 이런 영향력이 떨어져 있고
20:52이 메시지를 낼 때마다
20:54여당 그리고 진보 진영에서는
20:56이것이 마치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20:59또는 우리 진영에서
21:01굉장히 큰 방향을 일으키지 않느냐
21:03이런 식으로 해석을 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21:05저는 가면 갈수록 그런 것들이
21:07점점 사라지고 있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21:10이 내용도 여쭤볼게요.
21:12앞서 국민의힘 의원 총회도
21:16잠시 전해드렸는데
21:18특검에 국민의힘 원내대표실 압수수색
21:20제시도에 반발해서 농성을 벌이고
21:23목소리를 크게 높이더라고요.
21:25지금 국민의힘 입장은 어떻습니까?
21:27지금 추경호 전 원내대표에 대한
21:30압수수색을 진행을 하면서
21:31당시 원내대표였기 때문에
21:33원내대표실 행정실 입쪽을 다 압수수색을
21:36들어오는 건데
21:381차 실패하고 2차 시도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21:41그런데 그건 누가 봐도
21:43이거는 과도한 수사일 뿐만 아니고
21:45정치적 수사이다라고밖에 볼 수 없는 게
21:48일단 특검에서 요청한 자료들이
21:52원내대표를 시작한 추경호 대표가
21:5624년 5월부터 자료를 내놓으라고 해요.
22:02지금 계엄이 아시다시피 12월 3일이었고
22:05그 7개월 전에 추경호 대표가 원내대표가 됐는데
22:09그와 관련된 그 당시에 모든 자료를 내놓으라고 하면
22:13누가 봐도 이건 계엄과 관련된 자료를 달라고 하는 것이 아니고
22:17협조 불가하게 만들어서
22:19우리가 마치 이거를 협조 안 하는 듯하게 보이게 하려는
22:24특검에 아주 나쁜 의도가 담겨져 있다고 생각을 하고
22:26또 그 자료를 다 가져갈 이유가 뭐가 있습니까 도대체?
22:30그리고 그 당시에는 계엄이라는 건 꿈에도 상상도 못했던 부분이고
22:33추경호 원내대표가 그 당시에
22:35그 당시부터 계엄을 아예 초기부터 설계했던 설계자에 들어갔다는 얘기도 없는데
22:42그런 의심도 없는 상황에서 그렇게 자료 요구를 하는 것 자체가
22:46야당을 압박하고 탄압한다고밖에 볼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22:52말씀 나누는 중에 속보가 들어왔습니다.
22:55특검에서 밝힌 내용인데요.
22:56조금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씨를 제외하고
22:59압수수색을 완료했다라고 밝혔습니다.
23:02지금은 국회 본관에서 압수수색 집행을 시도하고 있다라고 밝혔고요.
23:07야당 원내대표실인 점을 고려해서 집행에 이뤄지도록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23:14지금 원내대표실 말고는 그러니까 원내대표 행정국 제외하고는 완료가 됐다라고 지금 이야기가 나오고 있네요.
23:24그러니까 다른 부분은 뭔지 모르겠어요.
23:27왜냐하면 이미 벌써 추경원 원내대표의 자택을 압수수색한 것은 이미 이루어졌고요.
23:34의원실도 이미 벌써 수색이 이루어졌지 않습니까?
23:37만약 그거를 두고 한다면 본인들이 성과가 있었다고 얘기할 수 있겠지만
23:41제가 말씀드리는 건 다시 한번 원내대표 시절에 원내대표로서 있었던 행정국의 자료를 5월부터 달라는 부분
23:51그런 부분 누가 봐도 정치적 탄압이다라고 해석할 수밖에 없습니다.
23:55민주당에선 특검 수사 결과 유죄 판결이 나온다면 국민의힘이 해산돼야 한다 이렇게 또 주장하더라고요.
24:02정청래 대표가 그동안 오랫동안 얘기해왔던 사안입니다.
24:05지금 국민의힘의 원내대표를 역임했던 추경원 원내대표가 12월 3일 밤에 무슨 행동을 했는가?
24:16특히 특검에서 피의자로 적시하는 혐의가 뭐냐 하면 중요 임무 종사 혐의입니다.
24:23상당히 중한 범죄 행위에 연류가 되었다, 가담이 되었다 이렇게 평가하는 겁니다.
24:30지금 그동안 국민의힘이 늘 이런 말씀을 해오셨죠.
24:35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다 라고 얘기하셨는데
24:38지금 이렇게 국민의힘의 원내대표 씨, 물론 모르겠습니다.
24:43자료를 지금 어떤 자료를 얼마만큼 요구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24:47지금 협의 과정 속에서 임의 제출이라든지 여러 가지 방식을 통해서 협조할 수 있는 방법도 있어요.
24:53그런데 모든 의원들이 나와서 저렇게 무조건 수색이 불가하다라고만 막을 것인가.
25:02저것이 정말 온당한 것인가. 대한민국 법원이 발부한 정상적인 압수수색영장 집행에 대해서
25:09이렇게 공권력을 막아서는 국회가 있다면 이런 부분들 위험하다라고 보는 것이고요.
25:15두 번째는 정천례 대표가 그동안 얘기해 왔던 것처럼
25:18추경호 원내대표가 12월 3일 밤에 비상계엄을 해제하는 것을 방해할 목적으로
25:25그런 목적으로 당시에 국회, 당사, 또다시 국회, 당사
25:32이런 식으로 한 다섯 번 이상을 의원들에게 장소를 변경고지하고
25:38그때 또 그 사이에 추경호 원내대표하고 한덕수 국무총리하고 7분 이상의 통화
25:46또 그 이후에 또 다시 윤석열 대통령과 2분 정도의 통화
25:52이런 여러 가지 상황들이 그 시점에 이루어졌는데
25:56과연 그것이 이 특검을 당시에 비상계엄령을 해제하려고 하는
26:03국회의 어떤 노력을 일방적으로 방해하려고 하는 의도가 목적이 있었던 거 아니냐
26:08이 부분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는 것이고요.
26:11그 부분에 대해서 지금 국민의힘에서 의원들이 저렇게 막아선다라는 것은
26:15사실상 그 부분에 동의하는 부분이 있는 거 아니냐
26:18그리고 만약에 이 특검의 수사 그리고 재판 결과에 따라서
26:22당시 추경호 원내대표의 이러한 혐의가
26:26중대한 그런 위법 행위가 있다고 한다면
26:32당연히 이 부분에 대해서는 헌법을 위반한 내란 혐의와 관련된 것이기 때문에
26:37정당의 해산 절차에도 관여할 수 있다, 추진할 수 있다
26:42이런 부분들을 원론적인 입장에서 지금 얘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26:46네, 특검에서는 국민의힘 원내대표실 압수수색과 관련해서는
26:50지금 협의를 하고 있다라고 밝힌 상황이기 때문에
26:52앞으로 또 어떤 결과가 이어질지 지켜보도록 하겠고요.
26:56지난해 1월 부산 가덕도에서 이재명 대통령, 당시 민주당 대표가
27:02습격을 당하는 일이 있었죠.
27:04피습 사건과 관련해서 민주당에서 은폐, 왜곡, 조작이 있었다
27:09이렇게 말하던데 어떤 내용인가요?
27:10당시에 이재명 대표가 사실 거의 암살을 당할 뻔했던 그런 상황이 있었습니다.
27:19그래서 그때 민주당에서 요구한 건 대테러센터와 국정원이 이 사건을 테러로 지정을 하고
27:29정확하게 사건의 전모를 밝힐 수 있게 수사해달라고 요청했었습니다.
27:36그리고 그 당시에 이재명 대표가 피습당하고 바로 현장이 물청소되는 등
27:43바로 현장 증거 인멸이라든가 이런 진실을 은폐하려고 하는 시도가 있었다라고
27:49저희가 강력하게 주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27:52당시 국정원에서 그 부분에 대한 테러 지정을 하지 않았어요.
27:56그런 것들이 이번에 국정원의 문건을 나온 것을 보니까
28:01뭔가 이 사건을 은폐하려고 하고 축소하려고 했던 그런 부분이 있었다라는 측면을
28:08저희가 지금 계속해서 강조하고 주장을 말씀드리고 있다 이런 걸 말씀드립니다.
28:13두 분과는 여기서 인사 나누겠습니다.
28:16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이재영 전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했습니다.
28:21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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