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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박석원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홍현익 전 국립외교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새벽 국경을 통과한 김정은 위원장은 오늘 오후 3시쯤 베이징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열리는 중국 전승절 열병식에서 북중러 3국 정상들이 한 자리에 서는 모습이 연출될 전망인데요. 관련해서 전문가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홍현익 전 국립외교원장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 김정은 위원장이 탄 열차가 새벽에 국경 통과했는데 조선중앙통신이 굉장히 이례적으로 빨리 보도했거든요. 이건 어떤 배경이 있다고 보십니까?

[홍현익]
북한도 정상 국가 모습을 보여주려고 나름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지난 2018년, 2019년에도 네 번 중국을 갔는데 마지막 방문 때는 베이징에 도착하기 3시간 전에 보도를 했답니다. 그전에는 김정은이 갔다 오고 나서 보도하고 막 그랬거든요. 그러니까 아예 북한 주민들은 김정은이 갔다 온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보도를 하기도 했는데 마지막 네 번째 2019년 1월에 갔을 때는 베이징 도착하기 3시간 전에 했던 것처럼 점점 세계 기준에 맞춰가려는 그런 모습이 아닌가 보이고요. 김정은이 또 활달하고 적극적이고 정상적인 국가를 만들기 위해서 나름 당도 그렇거든요. 이를테면 옛날에 김정일 시대에는 전당대회 같은 것도 10년 만에 하고 전혀 안 하기도 하고 그랬었는데 김정은은 그걸 주기적으로 딱딱 시기도 맞추고 그런 모습들이 나름 아직 젊으니까 야심차게 오랫동안 통치할 거라고 생각하고 정상화에 신경을 쓰고, 김정은은 아버지보다 할아버지를 닮은 것 같아요. 그래서 할아버지 때는 다자 정상회담도 많이 갔거든요. 그러니까 우리가 김정은이 다자 정상 가니까 이상하다고 생각하는데 김일성은 많이 갔습니다. 그런데 김정일이 한참 동안 통치를 해서 우리가 북한 지도자는 다자회담 잘 안 간다고 그랬는데 김정은은 이런 면에서 보면 아버지보다는 할아버지 흉내를 많이 내고 성격도 닮은 것 같아요.


김정은 위원장이 오늘 낮 한 3시쯤에 도착을 할 거라고 하는데 어제 오후에 출발을 했더라고요. 그러면 오늘 일정은 그리 많지 않은 걸까요?

[홍현익]
평양에서 거기 가는 데 거의 20시간에서 24...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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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오늘 새벽 국경을 통과한 김정은 위원장은 오늘 오후 3시쯤 베이징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00:06내일 열리는 중국 전승절 열병식에서 북중러 3국 정상들이 한자리에 서는 모습이 연출될 전망인데요.
00:13관련해서 전문가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00:16홍현익 전 국립외교원장과 함께합니다. 어서오세요.
00:19안녕하십니까.
00:20오늘 김정은 위원장이 탄 열차가 새벽에 국경 통과했는데 조선중앙통신이 굉장히 이례적으로 빨리 보도했거든요.
00:27이건 어떤 배경이 있다고 보십니까?
00:28네. 북한도 정상국가 모습을 보여주려고 나름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00:35지난 2018년, 2019년에도 4번 중국을 갔는데 마지막 방문 때는 베이징에 도착하기 3시간 전에 보도를 했답니다.
00:44그 전에는 김정은이 갔다 오고 나서 보도하고 그랬거든요.
00:49그러니까 아예 북한 주민들은 김정은이 갔다 온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보도를 하기도 했는데
00:55마지막 네 번째, 2019년 1월에 갔을 때는 베이징 도착하기 3시간 전에 했던 것처럼
01:03점점 이제 어떤 세계의 기준에 맞춰가려는 그런 모습이 아닌가 보이고요.
01:11김정은이 또 활달하고 적극적이고 정상적인 국가를 만들기 위해서 나름 당도 지금 그렇거든요.
01:22이게 이를테면 옛날에 김정일 시대에는 전당대회 같은 것도 10년 만에 하고 전혀 안 하기도 하고 그랬었는데
01:32김정은은 그걸 주기적으로 딱딱 시기도 마치고 그런 모습들이 나름 아직 젊으니까 야심차게 오랫동안 똥치할 거라고 생각하고
01:43정상화에 신경을 쓰고 또 김정은은 아버지보다 할아버지를 닮은 것 같아요.
01:49그래서 할아버지 때는 다자정상회담에도 많이 갔거든요.
01:53그러니까 우리가 김정은이 다자정상회담에도 많이 갔거든요.
01:55그러니까 우리가 김정은이 다자정상회담에도 좀 이상하다고 생각하는데
01:56김일성은 많이 갔습니다.
01:58그런데 김정일이 한참 동안 통칠해서 우리가 북한 지도자는 다자회담 잘 안 간다고 그랬는데
02:05김정은은 이런 면에서 보면 아버지보다는 할아버지 흉내를 많이 내고 성격도 좀 닮은 것 같아요.
02:12김정은 위원장이 오늘 낮 한 3시쯤에 도착을 할 거라고 하는데
02:18어제 오후에 출발을 했더라고요.
02:20그러면 오늘 일정은 그리 많지 않은 걸까요?
02:23평양에서 거기 가는데 거의 20시간, 20시간에서 24시간 걸린다고 하더라고요.
02:29이게 장갑차, 너무나 기차가 무거워가지고 시속 50km밖에 못 낸다고 합니다.
02:36그래서 사실 단둥에서, 이게 압록강에서 다리 건너면 단둥이거든요.
02:41단둥에서 급행열차가 베이징 가는 게 하루에 두 번 있고 저녁에는 완행열차가 있는데
02:46급행열차는 4시간이면 간답니다.
02:50그런데 김정은 기차는 아마 8시간, 9시간 가는 것 같아요.
02:54그래서 김정은이 하여튼 오늘 오후 3시에 간다는 건
02:58사실 베이징에 26개 나라 정상들이 오거든요.
03:02정상 계획을 활발히 한다면 일찍 가서 여러 정상을 만나겠죠.
03:07그런데 많이 만날 것 같지 않고 적극적인 외교 홍보를 할 것 같지는 않고요.
03:12어쨌든 푸틴하고 시진핑하고는 적어도 따로따로 정상회담은 하지 않을까 이렇게 여겨집니다.
03:18그리고 추정컨대 오늘 저녁에는 내일이 큰 행사가 있으니까
03:22아무래도 무슨 파티 같은 걸 하겠죠.
03:26연애 같은 걸.
03:27연애가 있겠죠.
03:28그러면 그때 이제 두루두루 인사라도 좀 하겠죠.
03:32그런 거지 사실은 첫 번째 국제무대 데뷔니까
03:36자신도 아마 많이 설렐 겁니다. 김정은도.
03:41북중러가 만나는 모습에 대한 관심도 있지만
03:43특히나 가장 큰 관심이 딸 김주혜를 데리고 가느냐 마느냐 이거거든요.
03:48이거 어떻게 보십니까?
03:49김주혜를 데려가면 사실 지금까지 논란이 많았지만
03:54후계자가 거의 부더지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04:01그런데 과연 데려갈까 하는 건 아직 저는 안 데려갈 가능성을 더 높게 보고요.
04:08데려간다고 하는 것은 좀 이례적이거든요.
04:11정상회담에서 부인을 데려가는 경우에 있는데
04:14부인이 없을 경우에 옛날에 유경수 여사 돌아가셨을 때
04:18박근혜 대통령이 아직 딸로서 영부인 역할을 했잖아요.
04:22그럴 경우는 그렇지만 지금은 이설주가 있는데
04:27이설주를 안 데려가고 김주혜를 데려간다는 건 좀 이상하고요.
04:33그리고 중국으로 봐서도 이게 전 세계의 이목이 시진핑한테 집중돼야 되는데
04:38김정은이 가는 것도 지금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지만
04:41딸을 데려가면 더 시선이 모일 거 아니에요?
04:44그럼 중국으로서는 좀 난감할 수도 있을 거예요.
04:47그래서 제가 볼 때는 가더라도 가더라도 비공식 수행원으로 가서
04:54그냥 구경이나 하고 오고 경험이나 쌓고 오게 하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04:59만약에 나타난다. 그러면 후계자일 가능성이 더 커지는 게
05:04김일성도 옛날에 김정일이 은둔의 지도자지만
05:09김일성이 후계자 시절에, 후계자 되기 전에 많이 데리고 다녔어요.
05:15데리고 다녀서 그런 다음에 후계자가 됐거든요.
05:19그 다음에 김정은도, 김정일이 만주에 데려가가지고
05:25장춘에서 후진타워 주석한테 내 아들입니다.
05:29대를 여서 우리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소개를 했다는 거예요.
05:33그러고 나서 한 달 뒤에 대장계급장을 달아줬습니다.
05:36그걸 보면 만약에 주회를 만약 데리고 간다면
05:39그거는 상당히 후계가 아들 없이 주회가 후계자일 가능성이 꽤 커진다고 보고 있습니다.
05:46앞서 북한 쪽에서 출발 직후에 빠르게 공개한 것 두고
05:52원장님께서 이거 정상국가와 가까워지기 위한 것이다라는 분석 주셨잖아요.
05:57그럼 만약에 그 연장선에서 봤을 때
06:00김정은 위원장 리설치 여사와 함께 등장할 가능성이 더 높은 거 아닙니까?
06:05저는 그 가능성이 훨씬 크다고 보고요.
06:07아니면 혼자 갈 수도 있죠. 리설치는 안 가고.
06:10부틴 대통령도 같이 동반하는 거 못 봤잖아요.
06:14그리고 모디 총리가 동반해서 왔나요?
06:18지금 상하이 협력기구 정상회담 20개국이 했거든요.
06:22그런데 거기도 동반자들 별로 안 보이는 걸로 봐서는
06:25별로 동반자를 안 데려갈 수도 있는 거죠.
06:29그런데 중국은 호스트니까 부인이 같이 하겠지만
06:36다른 나라 정상들은 같이 안 갈 수도 있는 거죠.
06:39더군다나 군대 행사잖아요. 군 행사인데
06:43두고 봐야 되겠지만 리설주는 갈 가능성이 그래도 있다라고는 보여집니다.
06:49수행단을 누구 데려가는지도 좀 관심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06:52수행단 아무래도 외무상이 가는 거고요.
06:55그다음에 중국하고 북한은
06:57사회주의 국가로서 특별한 관리하는 부서가 있습니다.
07:03대외연락부 이런 그래서 중국에서도 중국하고 공산당 관련하는 부서가 갈 테고요.
07:12그다음에 경제협력을 위해서는 경제 총리라든지 부총리라든지 많이 데리고 갈 텐데
07:18지금 방중 기간이 짧을 것 같아서 어디 시찰하는 것도 아니고
07:25그렇게 많이 데려가지는 않을 수도 있습니다.
07:28김정은이 탄 열차도 관심인데 움직이는 집무실이라고 불리더라고요.
07:33구추노라 어떤 열차입니까?
07:35저게 태양호라고 일명 태양호라고 그래가지고
07:38블라디버스톱 갈 때도 저거 타고 가고 그러는데
07:44북한의 철도가 워낙 노후화됐고 철로도 노후화되고
07:50다리 같은 것도 아주 부실하고
07:53그래서 기차가 좋더라고 그래서 빨리 달리지를 못한답니다.
07:58그런데 저 기차는 탱크처럼 완전히 방탄율인 물론이고
08:03이 4면이 다 철갑으로 이렇게 돼 있어가지고
08:07미사일 공격이나 하늘에서 폭격을 해도 괜찮을 정도라고 알려져 있고요.
08:14스텔스 기능이 있어가지고
08:16레이저 같은 게 오면 반사해가지고
08:19반사가 아니라 흡수를 해서 물체가 없는 것처럼
08:23이렇게 보이는 그런 기능도 하고 있고요.
08:26그 다음에 차체가 커가지고
08:28메르세데스 벤츠 자동차도 싣고 다니고
08:32경호원들도 경호 차량까지도 싣고 다닌답니다.
08:35엄청 무거워요.
08:35그래서 무거워서도 속도를 잘 못 내고
08:39그래서 저기 가면 편안하니까
08:42자기 집처럼 이렇게 사는 모양이에요.
08:44집무실도 있고 무슨 회의실도 있고
08:46또 뭐 거기 보면 전화기도 놓여 있고
08:49이런 통신망까지 다 돼 있기 때문에
08:52움직이는 집무실이죠.
08:55출발 직전에 미사일 생산 라인 또 시천하지 않았습니까?
08:59이건 어떤 의도에 있다고 봐야 되니까?
09:01예상되기로는 함경남도의 바다 수산 양식소를 갖다가
09:05평양에 있는 평양에 와가지고
09:09러시아에 파병한 병사들 사망한 사람들
09:12유가족들을 모아가지고 목민관이라고 하는 가장 화려한 회의장에
09:18연회장에다 모아서 표창을
09:22뭐라 그랬나요?
09:25원어 행사를 하는 거죠.
09:27돌아간 자기들 영웅들을 기린다 그래가지고 유가족들한테
09:32그리고 막 눈물도 흘리고
09:34고개도 90도로 숙이면서 다시 한 번 사죄한다 이런 얘기도 하고요.
09:40그러니까 주민들의 민심을 달래고
09:41그 다음에 이제 자강도에 가서 거기 이스칸데르 미사일 만드는 데래요.
09:48그리고 이제 러시아에 포탄을 많이 줬기 때문에
09:50포탄을 부족한 걸 보충하는 미사일 생산하는 기지를 방문했고요.
09:55그 다음에 다시 평양 근처로 다시 와서
09:59미사일 총국 산하의 장거리 미사일
10:05ICBM 만드는 재료나 엔진 만드는 그들을 시찰하고
10:10이제 페이징으로 갔는데요.
10:14그 이유는 다분히 이제 북한이 핵 강대국이라는 걸 과시하려고 하는 게 아닌가
10:19이렇게 여겨지고
10:20앞에 행사 같은 거는 푸틴 만나면
10:22이제 좀 이렇게 우리 사람들 많이 죽고 그랬는데
10:25좀 보상 좀 많이 해라.
10:27그걸 좀 보여주려고 간 것 같습니다.
10:29내일 우리 시각으로 내일 오전 10시에
10:32베이징 테난만 광장에서 이제 중국 열병식이 열릴 텐데
10:35이게 어떤 행사인지 궁금하고요.
10:37또 어떤 부분을 눈여겨봐야 될까요?
10:40과거에 김일성 주석도 열병식에 몇 번 갔는데요.
10:44그 당시에 갔던 행사는 건국절입니다.
10:47중국 창권된
10:53국민당을 내쫓고 정권을 창출한 거
10:58그거 기념할 때 열병식 많이 했었는데요.
11:01이제 2차 대전에서 승리한 거를 기념한 게 전승절이에요.
11:06반파쇼 제국주의 승리 기념일 이런 이름을 갖고 있는데요.
11:11그러니까 그 당시는 나치 독일이나 이태리 파시즘이나 일본한테 승리했다.
11:18뭐 그런 거 기념하는 거예요.
11:19어떻게 보면 미국도 저기 참석할 수 있는 거예요.
11:22미국하고 한 편이었거든요.
11:24그 당시에는.
11:25미국이 중국을 도운 셈이잖아요.
11:27중국을 해방시켜준 거나 마찬가지인데
11:29그렇기 때문에 전승절에서 열병식을 하는데
11:3410년 전에도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했었잖아요.
11:38그 당시에는 최룡회가 갔는데 최룡회는 끄트머리에 있었고
11:42박근혜 대통령은 푸틴 바로 옆에서 열병식을 받죠.
11:47그런데 이제 저게 어떻게 보면 중국이 강대국이 된 거를 자랑하려고
11:5126개국의 원수들을 모아서 하는 건데
11:55사상 최대 규모로 그리고 무기들도 대체로 초대형 무인 잠수정
12:05잠수정도 사람이 안 타는
12:08그다음에 아주 최첨단 스텔스 드론
12:12AI 기반 스텔스 드론
12:14그다음에 탱크 장갑차도 무인 탱크 장갑차
12:18그래서 무인 전력 전시회라고 내일 행사를 달리 이렇게 이름도 한다는데요.
12:25그래서 국기기왕부터 시작해서 시진핑 연설하고
12:28그다음에 열병식이 시작되는데
12:30한 70여 분 한다고 그러고요.
12:32어쨌든 제일 관심거리는
12:34푸틴 옆에
12:37아니 시진핑 옆에 푸틴하고 김정은이 서니까
12:41세 사람의 얼굴 표정이라든지
12:43과연 대화를 나눌 것인지
12:45세 사람 간의 관계가 어떤지
12:47그런 게 제일 우리한테 관심이 있을 것 같고요.
12:50무기보다도
12:51그렇지만 중국으로서는 세계에 자랑하는
12:54미국을 견제할 수 있는 강대한 공력을 가졌다는 걸 자랑하는
12:57그런 과시장이죠.
12:59그게 이제 자리 배치에 대해서 여러 가지 해석들이 있다 보니까
13:02시진핑 주석 옆으로 지금 보시는 화면처럼
13:05양옆으로 또 설 것인지 아니면 푸틴 옆으로 설 것인지
13:09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좀 논의가 있더라고요.
13:10한때는 이제 옛날에 보면요.
13:14마오쩌뚱이 서고 그 옆에 이제 뭐
13:17그 유소기 뭐 이런 사람들이
13:19옆에 한쪽은 이제 자기네
13:22그 혁명 원러들
13:23혁명 원러들 쭉 세워놓고
13:25한쪽은 이제 외국의 원수들
13:27만약에 그렇게 쓴다면
13:29시진핑, 푸틴, 김정은이 될 것 같아요.
13:32만약에 그렇게 쓴는데
13:33그런데 러시아에서 발표하기를
13:36좌우로 우측이 더
13:39이제 상석이래요. 우측이 푸틴이고
13:41좌측이 넘버 2가 푸틴이고
13:443위가 이제 김정은이다.
13:46이렇게 쓸 거라고 러시아에서 발표를 했습니다.
13:48중국이 아니라 러시아에서
13:50러시아에서 발표를 했는데
13:52어쨌든 간에 지금 관계는
13:553자 간의 관계는
13:56지금 오히려 북러 관계가 더 가깝죠.
14:00지금 전쟁으로 서로
14:01전쟁 중인데다가 군대까지 보내고 있으니까
14:04푸틴하고 김정은이 오히려 더 가까운데
14:06중간에 이제 시진핑이 주빈이니까
14:09자기가 가운데 서는 건데
14:11이거는 가장 관심 있는 건
14:143자 간의 정상회담을 할 것인지
14:163자 간의 회담 자체를 해가지고
14:183자 간의 이를테면
14:20모종의 행사를 같이 한다.
14:22이런 걸 합의한다 그러면
14:23그건 굉장하죠.
14:24이를테면 3자 간의 해난 구호훈련이라고 해도
14:28군사훈련 비슷한 걸 같이 하겠다라고
14:30합의를 한다 그러면 북중러가 이거 준 동맹이 되는구나
14:34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데
14:35지금은 중국의 입장에서는
14:38북러 간에 너무 갑자기 가까워지는 게
14:40약간 시기심도 나고 괘씸하기도 하고
14:43그런 상황이에요.
14:44그리고 중국의 입장에서는
14:47무역을 제일 많이 하는 게
14:49EU하고 제일 많이 하고
14:50그다음에 미국하고 가는데
14:51그들하고 무역을 하려다 보니까
14:54너무 러시아하고 가까운 거
14:56모양새를 내보이는 게 별로 안 좋거든요.
14:59국익에 맞지가 않아요.
15:01그리고 김정은도 아무래도 불량국가인데
15:03너무 가까이 하는 모습을 그렇게 보이고 싶겠습니까?
15:07미국을 견제하는 측면에서는 가까이 하는 걸 보여야 되는데
15:10실제로는 또 가까이 하면 손해를 보니까
15:13그게 시진핑의 속내가 복잡한 거죠.
15:15말씀하신 대로 일단 3국 정상이 회담을 할지
15:18이 부분 관심인데
15:19만난다면 우리나라나 아니면 미국에 있는 트럼프
15:24이 모습 어떻게 바라볼까요?
15:26트럼프는 지금 속내가 안 좋겠죠.
15:28그거 뭐 내일도 그렇지만
15:30어제 그 상하이 협력기구 정상회담이
15:35약 20개 정상들이 모이고
15:37국제기구도 많이 와서 했는데요.
15:40거기에 아주 조금 이례적으로
15:42모디 총리가 왔습니다.
15:44인도에.
15:45모디 총리는 트럼프 1기 때
15:47쿼드의 일원으로서 중국을 견제하는 데 앞장섰던 나라예요.
15:52쿼드라고 하는 게 인도가 없으면 유명무실입니다.
15:55한쪽이 휑환이 비잖아요.
15:56중국의 서쪽에서 이렇게 중국을 포위하는 형국을 갖춰주는 게 인도인데
16:02지금 트럼프가 인도한테 50% 관세를 매겼어요.
16:05러시아에서 석유를 어마어마하게 사들이고 있거든요.
16:08석유를 굉장히 어마어마하게 싸게 사다가
16:11다른 나이에 더 비싸게 팝니다.
16:13인도가.
16:14그래서 잠살하고 있어요.
16:14그런데 지금 50% 관세를 매긴데도 모디 총리가 계속 석유 수입하겠다 그러고 있는데요.
16:20모디 총리하고 중국하고 러시아하고
16:22그다음에 이란, 띠르키에 이런 원수들이 잔뜩 모여서
16:27미국의 관세 정책 반대한다.
16:30이렇게 성명을 냈어요.
16:31그러니까 트럼프로서는 정말 기분 나쁘죠.
16:34기분 나쁜데 사실 트럼프가 너무 일방주의적으로 하는 게 있으니까
16:37어떻게 보면 어제 상하이 협력기구는 완전히 반서방, 반미
16:42이런 기조를 딱 갖췄고요.
16:46내일 있을 열병식도 사실은 거기는 더 중앙아시아 국가들
16:51물론 트루키하고 인도하고 이집트 원수들은 같지만
16:56나머지 국가 원수들은 대부분 미국하고 그렇게 가까이 지내는 나라들이 아니기 때문에
17:02트럼프는 별로 기분이 안 좋죠.
17:04내일 이 시간쯤이면 또 현장 화면을 볼 수 있으니까
17:07내일 또 한 번 어떤 모습이 연출이 될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17:11지금까지 홍현익 전 국립외교원장과 함께했습니다.
17:13고맙습니다.
17:14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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