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다음주 9월 정기국회 개원을 앞두고 여야 모두 1박 2일간 단합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00:07민주당은 뭉치자, 국민의힘은 싸우자고 외친 가운데 때아닌 막말 공방도 벌어졌습니다.
00:13김다연 기자입니다.
00:17한자리에 모인 민주당 의원들은 9월 정기국회에서 내란을 끝장내고 검찰개혁과 민생회복을 이뤄내겠다고 외쳤습니다.
00:269호는 원팀, 당과 정부 대통령실, 당정대가 하나되 오직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달리자고 일치단결을 강조했습니다.
00:38우리가 똘똘 뭉쳐서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간다면 헤쳐나가지 못할 부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00:48비슷한 시각 국민의힘도 이번 정기국회에서 대통령과 공범은 사면 대상에서 제외하는 법 개정을 포함해 100대 과제를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01:03반성문에 가까운 대국민 손편지로 이미지 변신을 꾀한 데 이어
01:07잘 싸우는 정당이 되자며 열심히 투쟁한 사람만 공천을 주겠다고 승리욕을 자극하기도 했습니다.
01:15잘 싸우신 분들, 열심히 싸우신 분들만 공천받을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만들어내겠습니다.
01:25잘 나가는 슈퍼 여당도 분열하던 제1야당도 정기회를 앞두고 집안 단속부터 하는 모습인데
01:34여야 간 때아닌 감정 싸움도 벌어졌습니다.
01:38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인 한민수 의원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사이코패스에 빗댄 게 발단이었습니다.
01:47정청 내 대표의 공개 질의에 웃음이 빵 터졌다는 장대표를 지적하다 선을 넘은 겁니다.
01:55어떤 고통이나 감정에 대해서 공감하는 능력이 전혀 없는 거 아닌가.
01:59그런 능력이 없는 사람들을 우리 사회에서는 사이코패스라고 부르긴 합니다.
02:05국민의힘은 정치에도 금도가 있다는 공식 논평까지 내며 불쾌감을 숨기지 않았고
02:11당사자인 장대표는 시안견 유 씨라며 상대와 급이 안 맞는다는 취지로 응수했습니다.
02:19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02:23의원 한 명이 대통령실과 제1야당의 대표가 만나는 문제에 대해서 끼어들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02:32민주당의 반발에 국회를 보이콧한다던 국민의힘은 다음 주 개원식에는 일단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02:40인사청문회와 국정감사 등 이른바 야당의 시간이기 때문인데
02:45향후 구체적인 계획에는 말을 아꼈습니다.
02:48YTN 김다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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