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한미정상회담 기간에 중국으로 건너간 이재명 대통령의 특사단, 한미정상회담 당일에 한정 국가 부주석과 회담이 잡혔습니다.
00:11이재명 대통령이 미국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는 동안 중국엔 특사단을 대신 보낸 모양새가 됐죠.
00:20이를 의식한 듯 중국도 시진핑 주석이 직접 특사단을 맞이하진 않았습니다.
00:26대신 나온 한정 부주석은 공개 발언에서 양국 정상의 중요 합의를 이행하고 안정적인 관계 발전을 위해 협력할 뜻이 있다.
00:38이런 원론적인 입장만 내놨습니다.
00:42지난 몇 년간 궤도를 벗어났던 한중관계가 정상 궤도로 진입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는 박병석 특사단장의 말과 온도 차이가 느껴졌습니다.
00:52어제 오후 예정에 없던 중국 상무부장과 특사단의 회담이 생겼습니다.
00:58이 자리에서 왕원타워 상무부장은 지난해 한국에 대한 중국의 무역 적자가 353억 달러였다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01:11양국 간 무역 구조로 인한 정상적인 현상으로 본다는 건데요.
01:16무역 적자를 본다며 관세 전쟁을 촉발한 미국 트럼프 행정부와 다르다는 걸 부각한 셈입니다.
01:24잠시 뒤 중국의 국회의장 격인 서열 3위 자오로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임위원장과 회견 때 견제성 발언이 추가로 나올 수도 있습니다.
01:36또 오늘 저녁 특사단과 베이징 특파원들 사이에 간담회가 열리는데 이 자리에서 비공개 회담 때 어떤 얘기가 오갔는지도 들어볼 수 있겠습니다.
01:48지금까지 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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