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정부의 첫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여야의 기대와 우려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00:06더 센 상법으로 불리는 2차 상법 개정안은 오늘 오전 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00:12국회로 가봅니다.
00:13윤웅성 기자.
00:15네, 국회입니다.
00:16내일 새벽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을 두고 여야 전망 어떻습니까?
00:22네, 이번 순방에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까지 이례적으로 동행한 것을 두고 의제 조율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죠.
00:33하지만 민주당은 한일정상회담으로 셔틀회교 복원을 이뤄냈다고 높이 평가하면서 한미회담에서도 성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00:41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 특성상 의제 조율이 의미가 없을 수도 있다며 종합적인 대응을 위해 3명의 실장이 모두 간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00:54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김상욱 의원도 라디오 인터뷰에 나와 트럼프 대통령은 실무협의를 현장에서 뒤집는 경우도 있었다며 참모들이 총동원되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습니다.
01:06반면 국민의힘은 한일정상회담에서 양국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건 일부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한미회담에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01:18국민의힘 외통위 간사인 김건 의원은 라디오에 출연해 돌발 변수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실장들이 간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국내는 누가 지키는지에 걱정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01:30특히 한미회담 성공을 위해서 기업들의 역할이 중요한데 정작 국내에서는 기업들을 옥죄는 입법을 밀어붙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01:42국내 연안도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본회의를 끝으로 쟁점 법안들 처리는 모두 마무리가 된 거죠?
01:49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2차 상법 개정안이 통과됐습니다.
01:53국민의힘은 법안 저지를 위해 무제한 반대토론, 필리버스터에 나섰지만 다수 의석을 가진 범여권이 이를 24시간 뒤 강제 종결시키고 법안을 처리했습니다.
02:06개정안은 자산 2조 원 이상의 상장회사에 집중투표제와 감사위원 분리선출 확대 등을 의무화해 이른바 더 센 상법 개정안으로 불립니다.
02:17이로써 이달 초 방송상법을 시작으로 노란봉투법, 2차 상법 개정안까지 윤석열 정부 거부권에 막혔던 쟁점 법안 5개가 잇따라 국회 문턱을 넘었습니다.
02:30국민의힘은 노란봉투법과 2차 상법 개정안을 경제내란법으로 규정하며 헌법소원 등 법적 조치를 예고했고 민주당은 야당이 발목잡기만 한다고 반박했는데요.
02:43이어서 들어보겠습니다.
02:47이재명 대통령을 만든 대선 청구수임을 감안하면 국민은 버리고 강성노조와 지지세력만 챙기는 반국민, 반경제적 선택을 할 것이라고 예상이 됩니다.
03:01낭독이 끝나면 준비한 원고의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 앵무새처럼 똑같이 읽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03:11반대한다면서 준비한 논거는 없습니까?
03:15필리버스터 정국이 일단락됐지만 여야는 특검법 개정안을 둘러싼 또 다른 대치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03:24민주당은 특검 출범 당시 예상보다 범죄의 규모가 훨씬 크다며 수사 인력 증언 등이 필요하다는 입장인데
03:31다만 애초 모레 본회의로 전망됐던 개정안 처리는 특검팀의 의견 청취 등을 이유로 일단 연기했습니다.
03:38조국 원장은 오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습니다.
03:57조 원장은 노 전 대통령 묘소에서 눈물도 보였는데요.
04:01자신이 돌아왔다는 이야기를 들이러 왔다며 울컥한 감정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04:07내일부터는 사흘 동안 광주, 전남, 전북을 잇따라 훌는 호남 투어도 이어가는데요.
04:14이를 두고 여당 일각에서 지방선거 대비라는 등의 비판이 나오고 있는데
04:18조 원장은 옥중 생활에 도움을 준 분들에 대한 인간적 도리라고 해명했습니다.
04:25들어보겠습니다.
04:25혁신당도 적극 엄호했습니다.
04:42서황진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을 향한 견제가 과도하게 표출되고 있다며
04:49민주당과 혁신당이 경쟁하는 게 불필요하거나 잘못됐다는 게 호남의 민심이냐고 반문했습니다.
04:58이런 가운데 국민의힘은 오늘까지 김문수, 장동혁 후보 중 당대표 선거 최종 승자를 가리기 위한 당원 투표와 여론조사를 진행합니다.
05:07김문수 후보는 찬탄파도 통합해야 한다면서 탈락한 조경태, 안철수 후보는 물론 한동훈 전 대표 등 친한계까지 포용해야 한다고 확장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05:21반면 장동혁 후보는 내부 총질 세력과 절연하고 단일 대우를 유지해야 한다며 선명성을 부각하고 있는데요.
05:29국민의힘은 내일 오전 새 당대표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05:33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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