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침에 따라 워싱턴 DC에 배치된 주방위군 중 일부가 총기를 지참하고 순찰 임무를 수행하기 시작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00:11워싱턴 DC의 치안 임무를 담당하는 테스크포스는 성명을 통해 주방위군 부대들이 현지시간 24일부터 공무상 지급된 무기를 휴대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00:21그러면서 군의 무기 사용은 최후의 수단으로 임박한 사망이나 상해의 위협에 대한 대응으로만 사용해야 한다며 워싱턴 DC 주민들의 안정과 안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00:34AP통신은 실제로 워싱턴 DC 유니온역 밖에는 권총을 찬 주방위군 대원들이 목격됐다고 전했습니다.
00:40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1일 범죄 근절을 이유로 워싱턴 DC에 치안 업무를 연방정부 통제하에 둔다고 발표한 뒤 주방위군 2천 명이 파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52이어 국방부는 지난 22일 합동임무군이 곧 무기를 휴대하고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00:59국방부 관계자는 순찰 등 특정 임무 수행에만 총기를 휴대하고 교통행정 분야 요원들은 비무장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01:07복수의 소식통은 로이터통신의 주방위군이 M17 권총이나 M14 소총 중 하나를 소지하게 될 것이라며 무기를 소지하게 될 병력의 정확한 숫자는 유동적이라고 전했습니다.
01:20지난 주말 4.2 워싱턴 DC 곳곳에서는 연방정부의 조처에 반발하는 시위가 곳곳에서 벌어졌습니다.
01:26로이터통신은 특히 주방위군뿐 아니라 이민세관 단속국 요원들이 대거 배치된 데 대한 주민들의 항의가 이어졌다고 전했습니다.
01:34소셜미디어에는 체포와 구금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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