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내란 특검에 출석해 세 번째 피의자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00:05특검은 조사 뒤에 구속영장 청구를 검토할 전망인데, 내란에 관여했는지가 주요한 기준이 될 전망입니다.
00:13현장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이경국 기자.
00:18네, 내란 특검입니다.
00:19네, 한 전 총리 아직 조사 중입니까?
00:24네, 한 전 총리 오늘 오전 9시 25분쯤에 조사를 받기 위해 이곳 특검에 도착을 했습니다.
00:30취재진이 당시에 내란 가담과 방조를 인정하는지 등을 물었는데, 아무런 대답 없이 청사로 들어갔습니다.
00:37벌써 9시간 넘게 조사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00:42특검은 밤 9시 전에는 조사를 마친다는 계획인데, 더 늦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00:47오늘도 앞선 조사와 마찬가지로 계엄 전후 국무회의 상황과 사후 계엄 손포문 작성 및 폐기 과정,
00:54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 등 전반에 대한 조사가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00:58앞서 한 전 총리 지난 19일 조사 당시에 계엄 손포문을 인지하지 못했었다는 과거 국회와 헌재에서 했던 증언을 뒤집고,
01:07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손포문을 받았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01:13한 전 총리가 구속을 피하고자 오늘 조사에서 더 적극적으로 진술하고 있을 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01:20특검이 한 전 총리 신병 확보에도 나설까요?
01:28특검은 조사를 마친 뒤 곧장 구속영장 청구 여부 검토에 돌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01:34특검은 도주 우려와도 관련돼 있는 만큼 일단 범죄 혐의의 중대성을 살펴보겠다는 입장입니다.
01:40또 한 전 총리가 진술을 번복한 것처럼 일부 사실관계를 시인했을지라도 정말 범죄 혐의를 인정한 게 맞는지는 더 따져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1:51결국 가장 중요한 건 내란에 관여했는지가 될 전망입니다.
01:55관련해 특검은 한 전 총리가 국가를 수호할 책무와 관련해서 윤 전 대통령을 잘 보좌한 것인지,
02:01아니면 단순히 명령에 따랐는지 신중히 검토한다는 계획입니다.
02:05특검이 조사 내용을 토대로 한 전 총리를 계엄 선포에 가담한 내란 공범으로 판단한다면 구속영장 청구 가능성은 훨씬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02:23수사기간을 연장하기로 한 최상병 특검 광범위한 수사 이어가고 있습니다.
02:27먼저 이윤세 전 해병대 공보실장을 소환해서 최상병 순직 사건 조사와 관련해 당시
02:34해병대 내부에서 어떤 논의가 있었는지 파악하고 있습니다.
02:38또 박정훈 대령 표적 수사 의혹과 관련해서는 김동혁 전 국방부 검찰단장 김민정 전 보통검찰부장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02:47이종섭 전 장관 도피 의혹 수사도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02:50출국금지 해제 과정 그리고 귀국 명분을 만들기 위해서 급조됐다는 의혹이 불거졌던
02:56방산협력 공관장 회의 조사를 위해 법무부와 외교부 관계자들이 줄줄이 소환이 됐습니다.
03:03오는 25일에는 최상병 순직 당시 군 지휘부였던 박상현 전 해병대 1사단 7여단장 최진규 전포 11대대장을
03:12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는 계획입니다.
03:15지금까지 내란특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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