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서울시가 청년 주거 안정을 돕겠다며 공급한 청년안심주택 가운데 일부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곳에서 보증금 미반환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00:11서울시가 뒤늦게 피해자 구제와 재발 방지에 나서겠다며 대책을 내놨습니다.
00:16보도에 이형원 기자입니다.
00:21지난해 10월 20대 A시는 서울 사당동에 있는 청년안심주택에 입주했습니다.
00:26시세보다 싼 데다 서울시가 지원해 믿을 수 있다는 생각에 치열한 경쟁을 뚫고 들어왔습니다.
00:47하지만 얼마 가지 않아 이런 믿음은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00:51보증보험 가입이 미뤄지는 게 수상해 등기부를 떼보니 가압류가 걸려 있었던 겁니다.
00:58특히 수백억 원에 달하는 선순위 근저당권까지 있어 자칫 경매로 넘어가면 보증금을 떼일 수밖에 없습니다.
01:06A씨가 사는 곳을 포함해 임대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단지는 모두 14곳으로 이 가운데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것으로 우려되는 곳은 280호가 넘습니다.
01:30논란이 커지자 서울시는 뒤늦게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01:34선순위 임차인이라면 서울시가 보증금을 우선 내주고, 후순위라면 피해 주택을 국비로 사들여 구제하기로 했습니다.
01:43주택진흥기금이라는 것을 지금 진행을 하고 있고, 저 기금을 확보해서 내년 1월부터는 저것이 작동이 가능합니다.
01:52지금 현재 4개 사업장에 대해서는 저희가 확인을 해봤는데, 그거는 다 가능하다고 합니다.
02:00이와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해 앞으로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사업자는 등록을 말수하고,
02:07청년주택 사업자 선정 단계부터 재정 건전성 등을 철저히 검증해 부실 사업자를 걸러낼 방침입니다.
02:16YTN 이영원입니다.
02:17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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