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개월 전
- #2424
■ 진행 : 윤보리 앵커
■ 출연 : 김열수 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이재명 대통령 실명을 거론하며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대통령실은 "진정성 노력 왜곡에 유감"이라면서도"한반도 평화 공존의 새 시대를 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는데요.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 실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 한국은 외교 상대가 될 수 없다, 이렇게 비난했는데 이번 담화문 어떻게 보셨습니까?
[김열수]
이번에는 담화를 발표했다기보다는 외무성을 방문을 했어요. 그래서 외무성을 방문을 해서 거기에 있는 국장들하고 우리 말로 하면 간담회를 했죠. 간담회를 하면서 이런 얘기를 한 건데요. 우리 대통령께서 대북정책을 8. 15 경축사를 통해서 발표를 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니까 체제를 존중해 주겠다, 북한을 흡수통일할 의사가 없다. 그리고 적대행위를 하지 않겠다. 이렇게 얘기를 하니까 북한으로 봐서도 여기서 뭔가 대응을 해야 되는데 북한의 외무성이 자칫 잘못하면 이게 그냥 한국은 이렇게 하고 있는데 우리는 어떻게 하자 하고 마음이 흔들릴 수 있잖아요. 내부 단속용으로 이런 얘기를 하지 않았나라고 하는 것이 첫 번째고요. 두 번째는 김여정이 한 말 속에 이런 것들이 있거든요. 평화의 꽃 보자기에 싸여 있는 송곳은 감출 수가 없다. 이 말은 우리가 그렇게 계속해서 대북 유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 해도 북한의 입장에서는 계속 이것을 의심의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라고 하는 거고요. 세 번째는 한국을 대화의 상대로 보지 않고 오로지 필요하다면 미국하고만 상대하겠다, 그런 의지를 나타내보였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 이례적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실명까지 거론을 했는데 어떤 배경이 있다고 봐야 될까요?
[김열수]
그전에 윤석열 대통령이 있을 때도 실명을 거론하기는 했어요. 거론하긴 했는데 이게 지난번 7월 27일날 첫 번째 담화를 하고 8월 14일날 두 번째 담화를 했는데 그때만 하더라도 실명을 거론을 안 했거든요. 그리고 첫 번째 담화를 통해서는 김여정이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한 번은 짚고 나가겠다. 그래서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820132142518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 출연 : 김열수 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이재명 대통령 실명을 거론하며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대통령실은 "진정성 노력 왜곡에 유감"이라면서도"한반도 평화 공존의 새 시대를 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는데요.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 실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 한국은 외교 상대가 될 수 없다, 이렇게 비난했는데 이번 담화문 어떻게 보셨습니까?
[김열수]
이번에는 담화를 발표했다기보다는 외무성을 방문을 했어요. 그래서 외무성을 방문을 해서 거기에 있는 국장들하고 우리 말로 하면 간담회를 했죠. 간담회를 하면서 이런 얘기를 한 건데요. 우리 대통령께서 대북정책을 8. 15 경축사를 통해서 발표를 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니까 체제를 존중해 주겠다, 북한을 흡수통일할 의사가 없다. 그리고 적대행위를 하지 않겠다. 이렇게 얘기를 하니까 북한으로 봐서도 여기서 뭔가 대응을 해야 되는데 북한의 외무성이 자칫 잘못하면 이게 그냥 한국은 이렇게 하고 있는데 우리는 어떻게 하자 하고 마음이 흔들릴 수 있잖아요. 내부 단속용으로 이런 얘기를 하지 않았나라고 하는 것이 첫 번째고요. 두 번째는 김여정이 한 말 속에 이런 것들이 있거든요. 평화의 꽃 보자기에 싸여 있는 송곳은 감출 수가 없다. 이 말은 우리가 그렇게 계속해서 대북 유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 해도 북한의 입장에서는 계속 이것을 의심의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라고 하는 거고요. 세 번째는 한국을 대화의 상대로 보지 않고 오로지 필요하다면 미국하고만 상대하겠다, 그런 의지를 나타내보였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 이례적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실명까지 거론을 했는데 어떤 배경이 있다고 봐야 될까요?
[김열수]
그전에 윤석열 대통령이 있을 때도 실명을 거론하기는 했어요. 거론하긴 했는데 이게 지난번 7월 27일날 첫 번째 담화를 하고 8월 14일날 두 번째 담화를 했는데 그때만 하더라도 실명을 거론을 안 했거든요. 그리고 첫 번째 담화를 통해서는 김여정이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한 번은 짚고 나가겠다. 그래서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820132142518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트랜스크립트
00:00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이재명 대통령 실명을 거론하며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00:06대통령실은 진정성 노력 왜곡의 유감이라면서도 한반도 평화 공존의 새 시대를 열어낼 거라고 강조했는데요.
00:14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 실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00:19안녕하십니까?
00:20네, 안녕하세요.
00:21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 한국은 외교 상대가 될 수 없다, 이렇게 비난했는데요.
00:27이번 담화는 어떻게 보셨습니까?
00:28네, 이번에는 담화를 발표했다기보다는 외무성을 방문을 했어요.
00:33그래서 외무성을 방문을 해서 거기 있는 국장들하고 우리말로 하면 간담회를 했죠.
00:39간담회를 하면서 이런 얘기를 한 건데요.
00:42우리 대통령께서 대북 정책을 8.15 경축사를 통해서 발표를 하지 않았습니까?
00:47그러니까 체제를 존중해 주겠다, 북한을 흡수 통일할 의사가 없다, 그리고 적대 행위를 하지 않겠다, 이렇게 얘기를 하니까
00:55북한으로 봐서도 여기서 뭔가 대응을 해야 되는데 북한의 외무성이 자칫 잘못하면
01:00이게 그냥 한국은 이렇게 하고 있는데 우리는 어떻게 하지 하고 마음이 흔들릴 수 있잖아요.
01:07내부 단속용으로 이런 얘기를 하지 않았나라고 하는 게 첫 번째고요.
01:12두 번째는 이제 김여정이가 한 말 속에 이런 것들이 있거든요.
01:17평화의 꽃 보자기에 쌓여 있는 송곳은 감출 수가 없다.
01:21이 말은 우리가 그렇게 계속해서 대북 유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 해도
01:26북한의 입장에서는 계속 이것을 의심의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라고 하는 거고요.
01:31세 번째는 한국을 대하의 상대로 보지 않고 오로지 필요하다면 미국하고만 상대하겠다.
01:38그런 의지를 나타내 보였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01:42이번에는 좀 이례적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실명까지 거론을 했는데 어떤 배경이 있다고 봐야 될까요?
01:48네, 이제 죄송합니다.
01:52이게 이제 그 전에 윤석열 대통령이 있을 때도 실명을 거론하긴 했어요.
01:58거론하긴 했는데 이게 이제 지난번 27일 날 첫 번째 담화를 하고
02:048월 14일 날 두 번째 담화를 했는데 그때만 하더라도 이런 실명을 거론은 안 했거든요.
02:11그리고 이제 첫 번째 담화를 통해서는 김여정이가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02:14한 번은 짓고 나가겠다. 그래서 그 이상은 이제 담화도 안 하고 뭐 안 할 줄 알았어요.
02:21그런데 계속해서 이제 한국에서 유화 정책이 발표가 되고 대북 사문책이 발표가 되고 그러니까
02:25이게 대응을 하지 않을 수가 없으니까 조금은 이제 비난의 강도를 높이는 차원에서
02:30대통령 실명을 거론하지 않았는가 이렇게 봅니다.
02:33네, 자 이번에 이제 전문가들은 김여정 북한 부부장이 언급한
02:38이 한미 새 연합 작전 계획이죠. 작게 502 이 부분을 좀 주목을 하던데
02:43여기에 북한의 핵 능력을 조기에 무력화하는 계획이 담겼다고 하더라고요.
02:49우리가 이제 작전 계획은 이제 크게 보면 한 세 가지 정도를 이렇게 볼 수가 있는데요.
02:54하나는 이제 작게 5027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이제 전면적 계획이라고 하는 거고요.
02:59작게 5015가 있습니다.
03:01이것은 북한의 급변 사태에 대비해서 세운 계획이고요.
03:05작게 이제 502가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북한의 핵미사일에 대응하는 계획이거든요.
03:12이것은 이제 2017년도에 북한에서 핵미사일에 대한 완성을 했다라고 하니까
03:19그때부터 이제 한미가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라고 고민하다가
03:232022년도에 이제 작전 계획을 만들었기 때문에 이것을 이제 작게 5022라고 하거든요.
03:30핵심 내용은 이렇습니다.
03:32북한에서 핵미사일을 발사하기 위해서 발사대를 움직일 거잖아요.
03:36그 발사대나 또는 지하에 이 핵시설들이 있는 그것을 먼저 선제공격하겠다라고 하는 것과요.
03:44그리고 이제 전자전 또는 사이버전을 통해 가지고 비물리적인 선제공격까지도 동시에 하겠다.
03:51그렇게 이제 되어 있는 것이 크게 보면 작게 5022다 보니까
03:55북한으로 봐서는 여기 아주 민감하게 반응을 할 수밖에 없는 것이죠.
04:00네. 그런데 이번 이제 담화문 관련해서 대통령실이 입장을 표명했는데
04:06당초에는 이제 유감 표명이 없다가 한 시간 뒤에 유감이라는 입장을 추가했거든요.
04:11어떤 이유가 있을까요?
04:12사실상 이제 대북 유아 메시지를 계속해서 발신을 하고 있잖아요.
04:16어떻게 보면 이재명 정부 출범해서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이제 발신하고 있는데
04:20이런 것들에 대한 진정성을 이렇게 믿지 못하고 계속해서 이렇게 오히려 비판하는 것에 대한
04:27그런 것들에 대한 유감이 하나 있을 수 있고요.
04:30두 번째는 그래도 이게 이제 전반적으로 크게 부르다하게
04:34이제 한국에 대해서 뭐라고 그러면 괜찮은데 대통령 실명을 직접 거론하지 않았어요.
04:39그러다 보니까 이것은 조금 도를 지나쳤다.
04:42그런 차원에서 유감이라는 표현을 다시 넣지 않았는가라고 봅니다.
04:46네. 그런데 지금 또 궁금한 게 우리 정부가 지금 지난 정부와는 다르게
04:51대북의 좀 유아적인 제스처를 취하고 있는데도 북한이 너무 냉랭하단 말이죠.
04:55왜 그런 걸까요?
04:57그게 이제 냉랭한 것이 핵심적인 것은 제가 볼 때는 두 가지라고 봐요.
05:02북한이 이제 적대적 두 국가론을 이렇게 주장하기 시작한 게
05:062023년도 말이잖아요.
05:08그런데 그 적대적 두 국가론을 주장을 하면서
05:12민족도 북한 민족이 따로 있고 그건 김일성 민족이죠.
05:15한국 민족 따로 있고 국가도 한국 따로 있고 북한은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 따로 있다.
05:20그래서 적대적 두 국가론을 주장을 하면서 사실상 물리적 단절까지 다 했잖아요.
05:27그러니까 뭐 북한으로 가는 경의선이든 또는 동해선이든 거기 철도, 도로 다 차단을 하고
05:34심지어 이제 폭파까지 하고 그랬잖아요.
05:37그런데 지금 이게 1년 반 조금 남짓이 지났는데 한국에서 계속해서
05:42이제 북한에 대한 대북 제스처를 취하니까 이 정책을 어떻게 해야 되지?
05:47이런 고민들이 아마 북한에서 하나 있었을 것이다.
05:50라고 하는 것이 첫 번째고요.
05:52두 번째는 이런 것들이 계속 발신되면 될수록 북한 내부를
05:56어떻게 통제해야 되는지 여기에 대한 고민도 있었을 거예요.
06:00오히려 적대적이면 체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고
06:04또는 백두혈통을 이렇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텐데
06:07계속해서 한국에서 세종부 돌아서서 북한에 대한 유아 정책을 발표하고 그러니까
06:12오히려 그것이 체제를 흔들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을 하는 거거든요.
06:15그래서 이런 반응들이 지금 현재까지는 나오고 있지 않은가 보고요.
06:21그리고 이제 김여정이가 한 말 중에서 조금은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될 부분 중에 하나는
06:28역사를, 역사의 흐름을 바꿀 만한 인물.
06:32그걸 이제 우리 대통령 실명을 거론하면서 아니다라고 얘기를 했거든요.
06:37그 말을 거꾸로 해석을 하면 역사의 흐름을 바꿀 일을 해라라고 강요한다.
06:43이렇게 볼 수가 있겠죠.
06:44네. 그리고 동시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한미연합훈련에 대해서 비판을 했습니다.
06:50적대적인 대결 의사 표명이다. 이렇게 비판을 했는데
06:54이 부분이 향후에 북미 혹은 남북 대화에 대해서 선제 조건으로 한미연합훈련 중단을 내세우기 위함이 아니냐.
07:04이런 해석도 있더라고요.
07:05네. 그런 해석도 이제 충분히 가능을 하죠.
07:08그러니까 지금 김여정이가 하고 있는 얘기는 한국에서 계속해서
07:12이렇게 대북 유학 정책을 펼치고 있는데 한편으로 보면 한미 간에 연합훈련도 하고 있지 않느냐.
07:19그래서 말이라고 하는 것은 대북 유학 정책을 한다고 하면서 실제로는 꽃 이렇게 보따리에 어떻게 보면 쌓여있는 송곳.
07:29그게 바로 한미연합훈련 아니냐. 이렇게 얘기를 하거든요.
07:32그래서 한미연합훈련을 중단을 해야 그나마 이렇게 남북한의 무슨 길이 보이지 않겠는가.
07:39그것을 이제 이렇게 암시했다 볼 수가 있겠죠.
07:42동시에 핵무장의 급진적인 확대도 언급을 했는데 아무래도 향후에 북미 대화가 재개되더라도 핵은 포기할 수 없다.
07:50이런 입장을 좀 나타낸 거 아닐까요?
07:52네. 엊그제 월요일이죠. 우리가 한미연합훈련을 시작을 하니까 김정은은 이제 남포조선소를 갔거든요.
07:59그래서 5천톤급 구축함이죠. 신형 구축함인데.
08:04그 체노에 가서 실제적으로 통합 무기체계가 제대로 작동될 수 있는지 지금 시험 중인데 그걸 점검을 했거든요.
08:11그 점검하는 과정 속에서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핵무력을 급진적으로 확대해라라고 얘기를 했는데
08:17실제로 핵무력을 급진적으로 확대를 이 얘기는 한두 분이 얘기한 건 아니기 때문에
08:23급진적으로 확대한과 동시에 우리한테 주는 메시지 또는 미국한테 주는 메시지는
08:29이제는 이제 다음 주 월요일 되면 한미 간의 정상회담이 있지 않습니까?
08:33정상회담에서 비핵화에 대한 논의는 아예 빼라라고 하는 것을
08:38이제 어떻게 보면은 저런 표현을 통해서 우리한테 강요했다 이렇게 볼 수가 있겠죠.
08:43말씀해 주신 곧 열릴 한미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제 북한과의 대화 의지를 지금 거듭 밝히고 있는 상황인데
08:51우리나라가 어떤 역할을 좀 해야 할까요?
08:54아무래도 이제 지금 북미 회담의 가능성은 이제 일정 부분 있다고 보거든요.
09:00왜 그러냐면 이제 우크라이나하고 러시아 간의 회담을 통해가지고
09:06이제 종전 또는 정전 이게 이제 언제 끝날지는 모르긴 해요.
09:09그렇지만 일단은 이제 전체적으로 보면은 큰 흐름은 그 흐름으로 넘어갔다고 볼 수가 있거든요.
09:16이게 이제 끝나고 나면은 이제 미국도 북한에 대해서 좀 관심을 가지지 않겠는가라고 생각을 하고요.
09:22북한의 입장에서도 만일에 러시아의 종전이나 정전이 이루어지고 나면은
09:26더 이상은 이제 북한이 어떻게 보면은 러시아는 북한을 더 이상 필요로 하지 않지 않겠어요?
09:32병력도 필요하지 않을 거고 북한으로부터 무기체계가 더 필요하지도 않을 거잖아요.
09:37그러면은 북한으로 봐서는 이게 새로운 외교적 어떤 무언가를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가질 필요가 있거든요.
09:44그것이 아마 그 북미 회담일 거다라고 아마 북한은 생각할 거예요.
09:48그렇다라고 하면은 북미 회담의 가능성은 있을 수가 있겠죠.
09:52그냥 북미 회담이 바로 넘어가면은 한국은 어떻게 되겠어요?
09:55아무것도 안 되는 거잖아요.
09:56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가서 아마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서 북한 비핵화를 얘기를 하면서
10:04아마 북미 회담과 함께 남북 어떤 회담이라든지 이런 것들에 대한 것들도 같이 논의하지 않겠는가 그런 생각을 합니다.
10:132018년도 상황이 되기를 바라는 거죠.
10:16남북 정상회담이 먼저 있고 그리고 싱가포르 정상회담이 있고
10:19그리고 평양 회담이 있고 이런 식으로 가는 그런 회담이 되기를 바라는 것이죠.
10:25한편으로는 지금 북한이 계속해서 비판적인 메시지를 내는 게
10:30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도발을 위한 명분을 쌓으려는 게 아니냐 이런 해석도 있던데
10:35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10:37도발의 명분을 쌓기 위해서는 항상 이런 담화를 발표하거나
10:41이런 내용을 표출함으로써 곧 도발이 있을 거라고 하는 것은 보여주었거든요.
10:47전략적 도발을 하거나 또는 우리 한국을 대상으로 해서 국제적 도발을 할 수도 있는 거거든요.
10:53전략적 도발이라고 하면 미사일 같은 거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쏜다든지
10:58중거리 탄도미사일을 쏜다든지 하는 걸 거고요.
11:01국제 도발이라고 하는 것은 휴전선이나 또는 NRL 부근에서 할 수 있는 거거든요.
11:05그런데 작년에 우리가 한미연합훈련을 할 때 북한은 이 기간 동안에는 이런 도발이 없었어요.
11:15제가 볼 때는 이번에 다음 주에 바로 한미 정상회담이 있기 때문에
11:20이 도발이 북한한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인가 안 할 것인가 여기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될 거예요.
11:27그렇기 때문에 설령 이것이 도발의 명분을 쌓았다고 하더라도
11:31한미회담에 이 도발이 악영향을 미칠 것인지 순영향을 미칠 것인지
11:37그 정도는 북한이 판단하리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11:40만일 이때 미사일을 발사한다든지 크나큰 국제 도발을 일으킨다고 하면
11:45한미 정상회담을 통해서 북한에 대한 비판 수위나 또는 비핵화 요구나
11:49이런 것들은 훨씬 더 강해질 수 있거든요.
11:51그렇기 때문에 김정은도 이를 지금 염두에 두고 수위를 조절하고 있는 게 아닌가 이렇게 봅니다.
11:58이런 상황 속에서 한 가지 좀 우려스러운 소식이 나왔습니다.
12:02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북한 영변에 우라늄 농축시설로 추정되는 건물에 신설됐다.
12:08이런 보고서를 냈거든요. 어떻게 보셨어요?
12:10이것은 새로운 건 아니에요.
12:12이거는 보고서가 나온 거고요.
12:15그게 새로운 시설이 신축이 된다고 하는 것은
12:1838로서 이런 것들을 통해서 끊임없이 작년 연말 올 초까지 계속해서 그게 나왔고요.
12:25이번 보고서는 그 시설이 완성이 됐다고 하는 것을 나오는 거거든요.
12:30그래서 우려한 농축시설은 아시겠지만 영변에도 있고 강선에도 있고요.
12:34그래서 영변이 있는 것은 한 번 확장을 했고
12:37이번에 다시 보고서에 나온 걸 보면 새로운 시설이에요.
12:41그렇다고 하면 우려한 농축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오고 있다.
12:44이렇게 볼 수 있는 것이죠.
12:46이번에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도 짚어보겠습니다.
12:48푸틴 러시아 대통령 그리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주 안에 정상회담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12:55이번에 3년 반 동안 이어진 전쟁 이후에 처음 만나게 되는 거죠?
13:00그렇죠.
13:01푸틴 대통령은 지속적으로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회담을 하지 않기를 원했습니다.
13:08그러니까 젤렌스키 대통령은 계속해서 푸틴하고 회담하자라고 그랬는데
13:12푸틴 대통령이 대화의 상대로 인정해 주지 않은 거죠.
13:16그런데 이번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도 있었고
13:20그렇기 때문에 아마 대화의 상대로 인정을 해서
13:23회담이 2주 내라고 그러는데 과연 2주 내에 어디서 있을지
13:27그것은 좀 우리가 두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13:30이번에 회담이 열리게 된다면 종전까지 갈 수 있을까요?
13:33제가 볼 때는 그것까지는 힘들 거라고 생각을 해요.
13:36왜 그러냐면 지금 러시아나 또는 우크라이나가 서로 요구하는 게 너무 많이 달라요.
13:43러시아가 요구하는 것은 우선 안전보장 면에서 안전보장은 일정 정도 해주겠지만
13:49나토 가입은 안 된다고 얘기하는 거고요.
13:52동부 돈파스 지역은 우리한테 할양을 해라라고 얘기하는 거거든요.
13:56그런데 우크라이나 입장에서는 뭐라고 얘기하느냐 하면
13:59좋다. 나토 가입까지는 안 가더라도 미국을 포함한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전보장은 있어야 된다.
14:05제일 중요한 것은 동부 돈파스 지역은 절대로 양보할 수 없다.
14:10이것이 그렇게 한 번의 회담으로 그렇게 결정이 되고
14:13그리고 바로 종전으로 넘어가겠느냐.
14:16제가 볼 때는 좀 더 시일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4:20지금 이제 푸틴 대통령은 종전 조건으로 돈파스 지역을 달라고 하고 있는데
14:25돈파스 지역을 이렇게 중요하게 여기는 이유는 뭔가요?
14:28동부 돈파스 지역이라고 하는 것이 루안스크주하고 도네체커주 두 개를 합친 건데요.
14:34저 지역만 하더라도 우리 남한 면적이 한 반 정도 됩니다.
14:38저 지역이 왜 중요하냐 하면 굉장히 전략적 중요성을 가지고 있는 지역입니다.
14:44첫 번째, 그 지역은 지금 공업지대예요.
14:48거기에서 석탄, 광산물 이런 것들이 많이 나와서
14:511920년대부터 여기가 공업지도로 성장을 해왔거든요.
14:56공업지대라고 하는 것은 군수품 생산의 핵심적인 재료인과 동시에
15:00산업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곳이잖아요.
15:03그런 면에서 보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게 첫 번째고요.
15:07두 번째는 도로망이 굉장히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15:10그래서 동부 돈파스 지역을 중심으로 해서 철도망 그리고 고속도로들이
15:15기후를 포함해서 중요 도시들을 다 연결할 수 있도록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15:21그리고 러시아 입장에서 봐서도 저 지역이 동부 돈파스 지역과
15:26크롬반도를 연결할 수 있는 곳이잖아요.
15:28그런 면에서 전략적으로 중요하고요.
15:31마지막으로 군사적으로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15:33저 동부 돈파스 지역을 지금 현재 조금 빼앗기고는 있지만
15:38우크라이나가 2014년도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15:43현재까지 여기서 버티고 있어요.
15:46여기를 만일 내어준다고 하면 그 뒤부터 기후,
15:50그러니까 우크라이나의 수도까지는 그냥 평제예요.
15:53우리 우크라이나 지도를 보면 위에는 하늘색, 밑에는 노란색이잖아요.
15:58밑에는 밀밭이라고 하는 거거든요.
16:00그 온통 평야지대예요.
16:02바로 그냥 갈 수가 있는데 젤란스키 대통령이 얘기하고 있는 부분이 바로 그겁니다.
16:07이 푸틴 대통령이 계속 동부 돈파스 지역을 요구하는 것은
16:10그것만 확보하면 바로 우크라이나 전체를 먹어삼킬 수 있기 때문에
16:15그렇다라고 얘기하는 거고요.
16:17그래서 푸틴 대통령이 이 트럼프 대통령하고 이번에 정상회담을 할 때
16:22지도를 하나 갖고 갔습니다.
16:24그 지도 속에서 얼마만큼 이것이 지금 점령당하고 있는지
16:28그리고 만일 동부 돈파스 지역을 내주면
16:30서유럽 전체가 얼마만큼 위험에 빠지는지
16:35그것을 잘 설명을 했기 때문에
16:37그렇게 이 트럼프 대통령도 동부 돈파스 지역을
16:41처음에는 러시아에 넘겨주라고 했던 것을
16:45용토 문제는 러시아하고 우크라이나 양자 간에 결정할 문제라고 해서
16:50뒤로 빠졌거든요.
16:51그만큼 동부 돈파스 지역은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16:56또 군사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지역이다 이렇게 볼 수가 있죠.
16:59지금 이런 상황 속에서 푸틴과 젤렌스키를 누구보다 만나게 하려고 하는 게
17:05트럼프 미국 대통령이잖아요.
17:07왜 이렇게 지금 러시아-오크라이나 전쟁 종식에 관심이 큰 걸까요?
17:11트럼프 대통령의 아마 속셈이, 본심이 아마 드러난 사건이 두 가지가 있는데요.
17:17하나는 자기가 지금 취임해서 6개의 전쟁의 중재자로 나서서
17:22그것을 해결했다라고 하는 것을 얘기를 했고요.
17:26두 번째는 이제 이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의 정상들하고 같이
17:31백악관에서 회의를 하지 않았습니까?
17:34그 회의할 때 마이크가 꺼진지도 모르고
17:37그냥 마크롱 대통령한테 본심을 얘기를 했어요.
17:40이 푸틴 대통령이 이렇게 정상회담을 하고
17:44회담을 추진하고 하려고 하는 이유가
17:46나 때문에 그렇다. 이해했느냐? 이 얘기거든요.
17:50그러면 제가 이 두 가지 사례를 말씀을 드렸는데
17:53이 두 가지 사례를 통해서 트럼프의 본심이 드러났다고 볼 수 있는데
17:57그 본심이 뭐겠어요? 바로 노벨상입니다.
18:02그게 우리가 뭐라고 될까요?
18:04어떻게 보면 좀 가볍게 이야기한 측면도 있는데 진심인가 봐요?
18:08오바마 대통령이 취임하자 말자
18:11사실상 핵없는 세상을 표방을 함으로써
18:15이게 노벨상을 취임해서 몇 달 안 돼서 받았잖아요.
18:20취임 첫 해에 받은 거거든요.
18:22그 정도 해가지고 받았는데
18:24나는 지금 6개의 이런 전쟁을 끝냈는데
18:28나는 뭐 받고도 남지 않느냐
18:30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18:33네,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18:35지금까지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사 실장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18:42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18:43감사합니다.
18:43감사합니다.
18:44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