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물가상승과 고용 둔화 가운데 현재 미국 경제에 무엇이 더 중요한지를 놓고 고민에 빠졌습니다.
00:10연준 내부에서도 금리 인하와 동결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00:15권영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9미국의 7월 고용지표는 기대치에 크게 못 미쳤습니다.
00:237월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률은 전대와 같은 2.7%로 나왔습니다.
00:29이를 두고 인플레이션보다 고용 문제에 더 초점을 맞출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00:37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확률을 분석하는 시카고 상품거래소 패드워치는 다음 달 금리 인하 가능성을 93%로 내다봤습니다.
00:46그러나 최근 발표된 7월 생산자 물가 지수는 이런 분위기를 반전시켰습니다.
01:02반세 비용을 부담해온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가격 조정을 시작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01:24생산자 물가는 시차를 두고 소비재 가격에 반영되는 선행 지표입니다.
01:29연준이 9월에 금리를 내릴지를 판단하기엔 너무 이르다는 의견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01:43연준 내에서도 금리를 내려 고용 부진을 이겨내야 한다는 의견과
01:48여전히 인플레이션 우려로 동결해야 한다는 시각이 나뉩니다.
01:52이제 시선은 하월 연준 의장이 22일 잭슨홀 미팅에서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에 쏠리고 있습니다.
02:00YTN 권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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