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아직 세상은 역 같고 우리는 더 쌍년이 될 거다 이런 얘기를 하는데
00:05말이 좀 격하지만 쌍년이 된다는 게 이제 좀
00:08그래도 임산부님은요. 지금 아이가 듣고 있지 않겠어요?
00:13오늘 내일 하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00:14타협을 많이 하면서 살았나요? 아니면 많이 싸웠다고 생각하세요?
00:20제가 처음에 그렇게 끝무를 경험할 때 제가 뭔가를 얘기하기에는 제가 너무 신인이었어요.
00:26너무 시작할 때
00:27그래서 정말 말을 하면 당할 수밖에 없는
00:31하면 당황하면서 얼굴이 빨개질 수밖에 없는
00:35그래서 여기서 나가야 되나 서 있어도 되나 이런 걸 고민해야 되는
00:39아주 굉장히 애기였던 것 같아요.
00:42그래서 그때 기억이 지금도 어떤 모습이 굉장히 상처로 남아있는 부분도 있거든요.
00:47그래서 그런 부분이 그냥 상처로 있기를 바라진 않고요.
00:51지금 세대 때 정말 많이 좋아진 부분은 정말 많이 또 좋아졌고
00:55감독님 말씀하신 것처럼 조금 더 이 부분이 사람이 좀
00:59먼저였으면 좋겠다는 부분이 아직도 여전히 존재하는 부분이 있거든요.
01:03그리고 특히나 영화 작업을 하다가 드라마의 방대한 시리즈로
01:07가다 보면 절대 양이 많아지기 때문에 이 양을 소화해
01:11내야 되는 상황에서의 작업은 굉장히 소모적일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01:17사람을 챙기기보다는 변수가 많은 환경에 어떻게 하면 이걸 많이 껴넣어야 되는 그런 상황들이 많기 때문에
01:23참 사람이 먼저 이게 힘든 상황이 많지만 그래도 이게 사람 사는 이야기를 어쨌든 풀어내는 작업들이잖아요.
01:33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조금 더 우리가 조금 더 나아질 수 있는 방향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은 아직도 있어요.
01:41그리고 저도 말씀하신 것처럼 진짜 그 많은 좋은 경험 안 좋은 경험들을 거치면서
01:49제 안에서는 단단해진 부분들 그리고 또 내가 이런 부분들을 다시 만나면
01:55다시는 그렇게 당하고만 있지는 않으리라 그런 부분도 있고
02:00실제로 경험했을 때 단호하게 얘기하는 어떤 부분도 생겼던 것 같아요.
02:06그런데 그게 처음부터 그렇게 되지는 않더라고요.
02:09그런데 그때의 그런 어떤 아쉬움들과 그런 것들이 좀 단단하고 견고하게 쌓여서
02:15지금은 뭐 새로운 세상 사실 주혜가 말하는 것 중에 그런 대사가 있거든요.
02:2080년대에 새로운 세상이 열렸다고 하지만 아직 세상은 역 같고 우리는 더 쌍년이 난 더 쌍년이 될 거다 이런 얘기를 하는데
02:28말이 좀 격하지만 쌍년이 된다는 게 이제 좀
02:31저기 그래도 임산부님 지금 아이가 듣고 있지 않겠어요.
02:36오늘 내일 하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02:39그럼 순간에서 어떻게 얘기하면 될까요.
02:41그냥 삐삐로.
02:41삐삐요.
02:42삐삐가 될 거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 부분이 있는데 저는 그게 너무 공감이 되는 거예요.
02:48어떤 부분에서는 내가 정말 더 단단해져서 이 상황들을 좀 더 현명하고
02:53지혜롭게 헤쳐나갈 수 있는 그런 단단함이 있었으면 좋겠다.
02:57그게 아마 삐삐가 되고 싶다 그런 얘기였을 것 같아요.
03:01처음이어서 제가 출산은 해봤지만 둘째 출산은 좀 더 빠르다고 얘기를 해서
03:07진짜 이게 제 컨디션이 제가 이렇게 예측이 안 되는 상황이다 보니까
03:12제 마음은 너무 오고 싶은데
03:15이게 약속을 못 지키는 상황이 될까 봐 끝까지 어떻게 해야 되지 그렇게 있었어요.
03:21그런데 보니까 오늘 나오진 않을 것 같더라고요. 제목.
03:25그래서 어제 보니 내일 나올 것 같지는 않네.
03:28오늘 나올 것 같지는 않아서 가겠다 말씀을 드리고
03:32또 제가 에마에 대한 애정이 조금 남다른 것 같아요.
03:37그래서 좀 기자님들께 최소한 인사라도 드리고
03:41또 시청자분들께 웬만한 작품이 어떻다 이렇게 말씀드리는 자리에
03:46좀 약간 뿔덕 나와있지만 그래도 좀 인사를 드리는 게 좋겠다.
03:51웬만한 아름답습니까?
03:52네. 그렇게 해주시면 감사해요.
03:53지금 건강 상태는 어떻습니까?
03:55아주 좋습니다. 다음 주가 사실은
03:58예정일이라고 하는 그런 날이라서
04:01조금 신경은 쓰이는데 그래도 뒤뚱거리면서 잘 다니고 있어요.
04:06아이가 지금 엄마 목소리 들으면서 너무 응원을 하고 있을 것 같은 느낌이에요.
04:10결국 이제 이 작품을 처음에 접했을 때 첫인상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04:15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좀 물어보신 것 같아요.
04:18하니 씨부터.
04:19정말 기자님 말씀하신 것처럼 정말 저는 너무 반가웠어요.
04:24사실 제가 완전히 옛날 그런 시스템이나 어떤 그런 것들을
04:29온전히 경험했다고 하긴 좀 그렇지만
04:32약간의 그 끝물을 제가 살짝 얼핏 본 세대인 것 같아요.
04:36그래서 그런 여성이 그렇게 성적으로 또 소비되는 어떤 그런 부분에 있어서
04:41이 산업이 좀 안타깝다는 생각을 했었던 부분이 실제로 있었거든요.
04:46그런데 저희가 오히려 더 과감, 그래서 더 과감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04:51오히려 여전히 그렇게 보지 않는 시각에서 자 이제 놀아보자 하는 판이 깔리니까
04:57오히려 더 마음 편하게 더 자유롭게 더 그것을 80년대를 적극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그런 작품이 아니었나 생각이 들고
05:05제 개인적으로는 너무너무 반갑다. 시대가 진짜 바뀌어서 이렇게 이런 시각으로 또 80년대를 바라볼 수 있는
05:14시대가 왔구나. 도래했구나.
05:16그런 생각에 굉장히 반갑게 MR을 맞이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05:20네.
05:21네.
05:26나머지
05:28이
05:31이쁘
05:33게임
05:35교환
05:35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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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41교환
05:42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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