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단속 작전, 정말 거침이 없습니다.
00:04이번엔 위장 차량을 이용해서 이민자들을 급습하는 이른바 트로이 목마 작전을 펼쳐서 현지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00:12워싱턴에서 최주현 특파원이 전합니다.
00:17미국 국토안보부 소속 요원들이 차에서 뛰쳐나가 불법 이민 단속 작전을 벌입니다.
00:24대형 인테리어 매장 앞을 급습해 붙잡은 이민자는 16명이나 됩니다.
00:28임무를 마친 요원들이 올라타는 차량에는 한 사설트럭 대여업체의 로고가 붙어 있습니다.
00:39단속 때 주로 쓰는 이민 당국 표식이 붙은 차량 대신 민간 대여 트럭을 활용해 현장에 몰래 접근한 겁니다.
00:48미국 국토안보부는 고대 트로이 전쟁에서 쓰인 목마처럼 위장용 트럭을 활용해 불법 이민자들만 표적 단속했다고 밝혔습니다.
00:56하지만 이번 단속에 대해 불법이 의심되는 정황 없이 무작위로 단속하지 말라는 법원 명령을 위반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01:06인종이나 언어, 직장의 위치 같은 요소들만을 근거로 단속을 집행하면 안 된다는 겁니다.
01:13트럭 대여업체 측은 규정상 트럭 짐칸에 사람을 태우면 안 된다며 당국이 자사 차량을 이용할 것을 알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01:32워싱턴에서 채널A 뉴스 최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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