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y Kills People (2025) Episode One [English Subtitles] introduces Woo So‑Jung (played by Lee Bo‑young), an experienced ER physician who leads a double life: by day, she treats emergency patients at Bunsung General Hospital; by night, she becomes an illegal angel of death, providing euthanasia to terminally ill patients seeking relief from pain. Written by Lee Soo‑ah and directed by Park Joon‑woo, this premiere sets a morally gray tone from the start.
When national football star Choi Kang‑yoon (Lee Sang‑yoon, guest appearance) opts for a dignified death, Woo So‑Jung assists him with a sedative-dosed champagne—executed so precisely that she must flee moments before his wife returns. Detective Jo Hyun‑woo (played by Lee Min‑ki), a terminal brain-tumor patient, becomes a conflicted force of law, torn between his own mortality and the duty to investigate creeping deaths. He requests her help—then flips roles to track her down.
Meanwhile, teenage friends Jae‑yeon (Kim Sang‑ji) and Woo‑mi (Kang Na‑eon) cross dangerous boundaries when they discover euthanasia drugs during a sleepover—setting off a subplot that teeters on emotional and societal taboos.
Episode One ignites with provocative themes:
- Assisted death as a controversial act of compassion
- Ethical dilemmas: when healing becomes ending
- A detective-client dynamic rooted in fate and justice
- Queer-coded adolescent intimacy stirring public debate
- Social tension: the law vs the right to die
Sharply written and visually tense, this debut episode breaks taboos and sparks conversation. English subtitles included.
#MaryKillsPeople #EpisodeOneEngSub #LeeBoYoung #LeeMinKi #KangKiYoung #MBCDrama2025 #KDrama #MedicalThriller #EuthanasiaDrama #CrimeDrama #DetectiveVsDoctor #MoralAmbiguity #TabooThemes #DarkDrama #DramaRelic #UndercoverTheatrics #BlackComedyDrama #EthicalDilemma #MedicalEthics #DeathClinic #TeenSubplot #QueerCoded #WMCDrama #KdramaUpload #GlobalControversy #MBC2025 #StreamingDrama #MedicalKdrama #KDramaFans #EmotionalTension #ProvocativeThemes #PremiereEpisode #DramaPremiere #SeriesDebut #IllegalEuthanasia #DeathWithDignity #DetectiveJo #FatalChoice #KdramaTwist #PlotDrivenDrama #HeavyThemes #RealWorldIssues #PowerAndMercy #DignifiedDeath #OnEdgeEpisode #DramaReview #Kdrama2025 #SmartDrama #DramaRelicUploads
When national football star Choi Kang‑yoon (Lee Sang‑yoon, guest appearance) opts for a dignified death, Woo So‑Jung assists him with a sedative-dosed champagne—executed so precisely that she must flee moments before his wife returns. Detective Jo Hyun‑woo (played by Lee Min‑ki), a terminal brain-tumor patient, becomes a conflicted force of law, torn between his own mortality and the duty to investigate creeping deaths. He requests her help—then flips roles to track her down.
Meanwhile, teenage friends Jae‑yeon (Kim Sang‑ji) and Woo‑mi (Kang Na‑eon) cross dangerous boundaries when they discover euthanasia drugs during a sleepover—setting off a subplot that teeters on emotional and societal taboos.
Episode One ignites with provocative themes:
- Assisted death as a controversial act of compassion
- Ethical dilemmas: when healing becomes ending
- A detective-client dynamic rooted in fate and justice
- Queer-coded adolescent intimacy stirring public debate
- Social tension: the law vs the right to die
Sharply written and visually tense, this debut episode breaks taboos and sparks conversation. English subtitles inclu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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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만나면 좋은 친구 MBC
00:08나 최강현은 이제 생을 마감하려 합니다
00:21이 모든 과정은 제 선택이었고
00:25저는 지금 이 순간 매우 행복하고 만족합니다
00:29마음의 준비가 안 됐다면 꼭 오늘 하지 않으셔도 돼요
00:59미루셔도 되고 여기서 멈추셔도 돼요
01:03아니요
01:03통증이 또 찾아오기 전에
01:07지금 가고 싶어요
01:10벤포나 뷰티를 넣은 샴페인이에요
01:20간단하네요
01:26얼마나 걸려요?
01:41보통 한순간에 끝나요?
01:45보통 한순간에 끝나요
01:49응
01:51돌아가셨어
01:55빨리 나가자
01:57네가 울겨서 오긴 했지만 여기 너무 위험했어
02:00가족들도 자주 드나들고
02:02주변에 CCTV도 꽤 많고
02:04최강현 씨가 여기가 마음이 제일 편하다고 그랬어
02:08안락사잖아
02:09안락사잖아
02:11안락해야지 마음이 안 그래?
02:13여보 나 왔어
02:15아니 당신 먹고 싶다던 멜론이 없어가지고
02:17좀 멀리 갔다 왔어
02:21여보 나 왔어?
02:23여보 자?
02:25그럼 멜론이 없어서
02:27좀 멀리 갔다 왔어
02:27여보 자?
02:29여보, 나 왔어.
02:31아니, 당신 먹고 싶다던 멜론이 없어가지고.
02:35아, 좀 멀리 갔다 왔어.
02:43여보, 자.
02:49수지가 이제 이따 목걸이 그랬잖아.
02:51뭐 어떻게 챙겨? 멀리 보냈다고 그랬는데.
02:53빨리 챙겨.
02:55빨리 챙겨, 어떡해.
02:57그래, 잠깐만요.
02:59봄, 봄, 봄, 봄.
03:03가르쳐야 되나?
03:18미안해요.
03:19뭔가 잘못됐나봐요.
03:25지금 뭐하는 거야?
03:27사실 틀어있지.
03:31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피노나 빗따를 썼기 때문에 결국은 돌아가실 거야.
03:35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피노나 빗따를 썼기 때문에 결국은 돌아가실 거야.
03:39umm…
04:01현혜 형
04:06갑자기 죽다가 살아나다니
04:18이런 경우는 처음이잖아
04:20벤포 아비탈이 문제였었던 거 아니야?
04:21같은 데서 받아온 거야
04:22문제는 벤포가 아니고 이전 약물인 것 같은데
04:26너 베이스 잘못 간 거 아니야?
04:28아니야
04:31벤포든 샴페인 마시기 전까지 상태는 완벽하게 컨트롤되고 있었어
04:35체온도 충분히 떨어졌고 문제 없었다고
04:37가서 벤포 상태 체크해 봐야 돼
04:41진짜 맥이 없었는데
04:45이게 맥박이야
04:50아무리 약해도 이게 움직이면 살아있는 거라고
04:53면허는 날아갔지만 나도 그 정도는 알아
04:55아까는 진짜 맥이 없었다고
04:57운동선수잖아
05:01덩치가 커서 약이 좀 부족했나?
05:03그래서 내가 주사를 세고 한 거 아니야
05:05너도 알잖아
05:07혈관에 바라놓는 게 가장 확실한 거
05:09안 돼
05:09너도 동의했잖아
05:11마지막까지 선택은 환자가 해야 된다고
05:14그리고 주사 바늘 자국이 나오면 우리도 위험해질 수 있어
05:17부검할 확률도 높아지고
05:19아니 그게 나도 알아 그 정도는
05:22다음부턴 장소를 좀 더 안전한 곳으로 정해봐
05:24의뢰인이 원한다고 무조건 다 들어줄 수는 없어
05:27오늘도 너무 위험했다고
05:27아 추워 난 감기 걸린 것 같은데
05:29어?
05:30어?
05:31어딜 갈 거야?
05:32아유?
05:33어?
05:34어?
05:35어?
05:36어?
05:37어?
05:38어?
05:39어?
05:40어?
05:41어?
05:42어?
05:43어?
05:44어?
05:45어?
05:46어?
05:47어?
05:48어?
05:49어?
05:50어?
05:51어?
05:52어?
05:53그렇게 노력해도 이모가 아저씨한테 없던 관심이 생기진 않을 거예요
06:02우와!
06:03재현이 되기 잔인한 스타일이다
06:05허허허허허허허허허
06:06재현아
06:07내가 살면서 여자한테 고백하고 한 번도 실패를 한 적이 없거든
06:11그 비결이 뭔 줄 알아?
06:14받아줄 것 같은 여자한테만 했거든
06:17응?
06:20그러니까 걱정하지마 그냥 나 진짜
06:22혼자 밥먹기 싫어서 온 거야.
06:28아, 뭔데?
06:29야, 김재윤. 이따 먹어. 삶아주신대.
06:39괜찮아. 애가 흙도 먹고 그러는 거야.
06:43복수 빼드릴게요.
06:45근데 어르신, 지난번처럼 편해졌다고 그냥 가시면 안 돼요.
06:48안 지도 안 되는 거. 돈 더 쓰고 싶지 않네.
06:53이것만 좀 빼줘.
06:55혈압 체크 알부민 수치도 확인해 봐야 돼요.
06:57그냥 두면 위험해질 수 있어요.
07:02이 친구가 해드릴 거예요. 지난번에 보셨죠?
07:04아, 저... 지난번에 저 때문에 아프시다.
07:07제가 하겠습니다.
07:09그리고 선생님, 저쪽 고혈앉아 있습니다.
07:11어, 그래.
07:14셀, 바빠도 미용실을 좀 많이...
07:18오셨어요, 어?
07:19네.
07:20네.
07:21어?
07:22어?
07:35어?
07:36한글자막 by 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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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0하이
09:42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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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8한글자막 by 한효정
11:00안녕?
11:06더 예뻐졌네?
11:08아니 뭐 더 예뻐졌는데요 뭐
11:14벤포라비탈이 더 필요해요
11:20애인 생겼어?
11:24그동안 뱀프 혼자 다 복용했다면서?
11:28그런 사람치고 너무 건강해 보이잖아
11:30그거야
11:32혁...
11:34그러니까 사장님이 약에 물을 탔으니까
11:38장난질 안 친다고 해서 거래한건데
11:40이런 싸구려 가짜를 팔아놓고 지금 내 탓하는거에요?
11:42응 내가 물 탔어
11:44약 되팔지 않는다는거 확인하고 싶었거든
11:46약 되팔지 않는다는거 확인하고 싶었거든
11:50그 약 최닥터가 쓰는거 맞아?
11:54아 그게 의심스러워서 그런 약을 준겁니까?
11:56내가 그런지 싫어하는거 알지
11:58알죠
11:59너무 알지
12:00그러니까 나 약장 살 생각 없어요
12:02돈 벌이 침범 안 할테니까
12:04제대로 된거 줘요
12:10왜 또
12:12아 참
12:14아 참
12:22트렁크에 신호두라고 할게
12:24제대로 된걸로 줄게
12:26돈도 안받을게
12:28하나 해볼래?
12:29확실하게 확인해보고 싶은거 아냐?
12:31응
12:32믿을게요
12:38제대로 된걸로 줘요
12:40풀법 시술이나 하는새끼단
12:42불법 시술이나 하는새끼단
13:00간호 과장님이 저를 감시하는 것 같아요.
13:27어디서 제보가 들어온 거 아닐까요?
13:31그분은 누구나 더 감시해요.
13:33위에다가 직원들 사적인 비밀 보고하는 걸
13:35자기 능력인 줄 아시는 분이잖아요.
13:38경찰이 수사에 들어간 건 아니겠죠?
13:41다들 많이 아프시긴 했지만
13:42밖에서 죽으면 우선 경찰부터 부르긴 하니까요.
13:45그렇더라도 예나 씨가 걱정할 건 없어요.
13:48수사를 한다면 나부터 할 테니까
13:49내가 더 조심할게요.
13:53이번엔 어떤 분이에요?
13:5430세 조현우 씨.
13:55뇌종양인데 수술이 불가능하대요.
13:58캐모알티도 해봤는데 둘 다 효과가 없어서
14:00길어야 넉 달이래요.
14:02조현우 씨 의료기록 자료는
14:03선생님 사물함에 넣어뒀어요.
14:06너무 젊은 사람인데
14:07가족들하고는 얘기해봤대요?
14:08가족 없대요.
14:10고아원에서 자랐고
14:11열심히 일해서 빨리 안정되고 싶다는 생각 때문에
14:14특별히 알고 지낸 사람도 없대요.
14:16뭐 많이 안됐긴 했지만
14:17중간에 누가 나타나서 반발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14:27왜요?
14:29가족이 없다는 게 마음에 걸리세요?
14:32가족이 없어서 쉽게 포기한 건 아닌가 싶어서요.
14:36의료기록 보세요.
14:37동증이 얼마나 심한지 아시게 되면
14:40마음이 달라질 거예요.
14:42네.
14:43보고 얘기할게요.
14:43그리고
14:43연하 씨 몫이에요.
14:48감사합니다.
14:49덕분에 빚 좀 빨리 갚을 수 있을 것 같아요.
14:54뭐 학자금 대출도 남아있지만요.
14:56아 그리고 이은영 씨한테서 연락이 왔어요.
14:59전에 상담하셨던 거 기억하시죠?
15:0180세 신부 전인데
15:02투석을 중단하고 싶어 하셨던 분이요.
15:05네.
15:06몇 년 전에 남편이 있고
15:07더 이상 고통받고 싶지 않다고 하셨죠.
15:10말기암으로 3개월 시안부 판정까지 받으신 게
15:12벌써 두 달 전이에요.
15:14이제 완벽하게 준비가 됐다고 연락이 왔어요.
15:18마지막 메시일 주스예요.
15:21올해는 내가 아파서 못 담갔거든요.
15:23아이고 이렇게 귀한 걸.
15:26부담 갖지 않아도 괜찮아요.
15:28손님 대접하려고 둔 건데
15:30이제는 우리 집에 올 손님이 없어요.
15:41아 매워.
15:42아 정말 집이 가장 편하세요?
15:51마지막 장소로요.
15:57남편 취미가 가족들 사진 찍어주는 거였어요.
16:02아 가족분들이 바닷가를 좋아했나봐요.
16:11배경이 거의 바닷가네요.
16:14같은 바다예요.
16:16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바다가 있었어요.
16:19애들은 놀러 가자고 조르고
16:21주머니는 가볍고
16:23그럴 땐 남편이 우리를 저 바닷가로 데려갔었죠.
16:27저 사진 속 바다에는
16:30내가 행복했던 시간들이
16:32다 담겨 있어요.
16:35그래서 바다를 참 좋아했었죠.
16:39아니
16:39저 바다가 좋으시면
16:41저기서 떠나셔야죠.
16:45그렇긴 하시면
16:47거기는 보는 눈들이 있을 수도 있고
16:49에이 에이 에
16:50아이고 아이고
16:51아유 그런 거는 걱정하지 마세요.
16:53자 정말
16:54정말 정말 원하는 걸 말씀해 보세요.
16:58진심으로 뭐든지 다요.
17:03내 마음은
17:04일상을 살다가 가고 싶죠.
17:08늘 하던 그대로 살다가
17:10자연스럽게
17:12자연스럽게 그럼
17:13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17:17아 아침에 늘
17:18그 수영 갔다 오시죠?
17:21거기도 다녀오세요.
17:21그러고
17:23아 저기 가서
17:25떠나시면 돼요.
17:35준비는
17:36제가 다 하겠습니다.
17:40그래도
17:41될까요?
17:43그럼요.
17:51바닷가?
17:56너무 위험해.
17:57음 아니야.
17:59바닷가 비추는 CCTV도 없고
18:00상가 쪽에 있는 건
18:02사각지대 찾을 수 있을 것 같아.
18:04새벽 수영 다녀오면
18:05이른 시간이라
18:06사람도 없을 거고.
18:07오늘 얼굴이 좋아졌네.
18:20다리는 좀 나아졌어?
18:21다리는 좀 나아졌어?
18:35어 한결 좋아졌어.
18:37아유 잘됐네.
18:40어 손주가 온 데서
18:41난 오늘은 이만 가볼게.
18:43응 먼저 가.
18:44다음 주 금요일에 봤나?
18:47잘 지내.
18:48건강 잘 챙기고.
18:50아유 알았어.
18:52갈게.
18:53안녕.
18:54안녕.
19:14안녕.
19:44수영은 잘하고 오셨어요?
20:04네.
20:04마지막으로 친구들하고
20:07인사도 하고
20:08죽었어요.
20:14나는 참 폭이 많은 사람이에요.
20:24자기 마지막을
20:25이렇게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사람이
20:28몇이나 되겠어요.
20:32이렇게 와줘서 고마워요.
20:36아유 별말씀을요.
20:38아유 우리 우선생이
20:40의술은 정말 뛰어난데
20:41사회성이 조금 떨어져서
20:43그러니까 뭐랄까
20:44커뮤니케이션 능력
20:46그러니까 눈치가 참 없어서
20:47장소 선정에 차질이 좀 있었습니다.
20:50늦었지만
20:51이렇게 완벽한 장소 구해서
20:53너무 기뻐요.
20:56사회성이 떨어지면
20:57귀가 안 들려?
20:58들렸어?
21:02마음의 증정 되셨어요?
21:05내 나이가 되면
21:06죽는 게 그렇게 두렵진 않아요.
21:09여기보단
21:11여기보단 그쪽에
21:12아는 사람들이
21:13더 많이 있거든요.
21:17나는
21:17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21:19많이 살고 있는 곳이
21:21천국이라고 생각해요.
21:23감사합니다.
21:24여러 가지가
21:24내가 태어난 가수
21:26체가
21:27알 수 없어지도
21:29이럴 것입니다.
21:29여기보단
21:30여기보단
21:30여기보단
21:32맘을
21:32지릴로
21:34하고
21:34여기보단
21:35이럴 것
21:36일어난
21:37대해쌔
21:38아멘
22:08아멘
22:32확실히 돌아가셨어
22:35내가 맥을 못 짚어서 의사 면허가 날아간게 아냐
22:44이제 남편분 만났겠지?
22:46얼른 일어나 조금 있으면 사람들 갈거야
22:49걱정하지마 바닷가 왔다가 심장마비로 가신줄 알...
23:04어
23:14쏘쏘쏘쏘쏘쏘쏘쏘쏘쏘쏘쏘..
23:17아, 대구 지리, 어?
23:19지리면...
23:21지리나? 어? 어?
23:25아, 어.
23:27아니, 저, 지리가 맑은탕이잖아.
23:29근데 왜 맑은탕이라 그러면 좀 맛없을 것 같거나 그러지 않아? 어?
23:33우리 확인하는 차원에서 한 그릇씩 하고 갈까?
23:35강윤 씨한테 쓴 뱀퍼 확인해 봤어?
23:37어, 그거... 어.
23:39확인해 봤는데 약간 이상이 있더라고.
23:41어.
23:43밀봉도 살짝 벗겨져 있었고.
23:45근데 이제 그럴 일은 없을 거야. 내가 잘 처리했어.
23:49확신할 수 있어? 한 사람이 누군데?
23:53아니, 넌 알 필요 없어. 알면 더 위험하기만 해.
23:57아니, 다신 이런 일 없도록 했으니까 장난질 못 칠 거야.
24:01아니, 아니, 좀 전에 확인했잖아. 여기 이상 없는 거.
24:05자리 바꾸자. 그래서 또 내가 운전할게.
24:07아니, 좀 전에 말했잖아.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서 우린 밥을 먹고 가야 된다니까.
24:11만일의 경우에는 일정이 바뀌었다고 해.
24:13그럴 수 있는 거잖아. 빨리 내려. 지금 만나야 된 사람 있어.
24:25그럴 수도 있겠네?
24:43그럴 수도 있겠네.
25:01대장님. 백 의원님 왕이십니다. 수사 진행사항 들으러 오셨답니다.
25:05검사 때도 미친 개로 유명했는데. 지새끼 죽었으면 이분까지 돌았겠지.
25:11오셨으니까. 용의자가 있는데 왜 아직이야?
25:17확실한 증거가 있어야 됩니다.
25:25오셨으니까. 용의자가 있는데 왜 아직이야?
25:27확실한 증거가 있어야 됩니다.
25:29확실한 증거가 있어야 됩니다.
25:31우리 현승이 1년은 더 살 수 있었어.
25:43임상시험이랑 다른 치료법도 알아보고 있었다.
25:49참기 힘드신 건 알지만 현행범으로 체포하는 게 최선입니다.
25:55우리 애가 인사도 없이 이렇게 갑자기 가버렸어.
26:01이거 살인이다.
26:05약속드리겠습니다. 곧 범인 잡아서 처벌받도록 하겠습니다.
26:15곧 범인 잡아서 처벌받도록 하겠습니다.
26:35환자들한테 펜포나 주고 죽게 도와준다.
26:39이거 사이코패스야, 이 미친 새끼들.
26:45조금만 기다려주시면 안락사 현장에서 확실한 증거 잡아서 반드시 반드시 체포하겠습니다.
26:54이 대란에 수사 끝내.
26:57아니면 네가 옷 벗는다.
27:00알겠어?
27:01네.
27:05네.
27:23괜찮으십니까?
27:25그러니까 이 벤치로 배달을 시켰다는 거지?
27:35어. 일하는 중이라고 해서 배달 시킬 테니까 이리 오라고 했어.
27:43네.
27:45뭐야?
27:47가족이 없네.
27:49그래서 네가 더 신경 썼구나.
27:53가족이 없으면 아무래도 포기하기가 더 쉬우니까.
27:57아니 근데 쉽게 포기하는 거 아닌 것 같은데?
28:07근데 기준엔 다 맞아.
28:093인 이상 의사 소견으로 치료 불가, 견딜 수 없는 신체적 장애 상태, 약물로도 통제 불가능한 고통.
28:17야, 곧 추울지도 모르는 사람이 배달을 하네.
28:29참, 아이 참.
28:31조현우 씨.
28:49조현우 씨, 맞으세요?
28:51네.
28:53우선생님.
28:55이거 주문하십니다.
28:57감사합니다.
29:01진료 기록 봤어요.
29:03많이 힘드시겠어요.
29:05저, 예나 씨한테 저희에 대해서 어떻게 들으셨어요?
29:11상담해 주신다고 들었어요.
29:14보통 사람들과는 다른 조언을 해 주신다고.
29:20이런 자리를 통해서 환자분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바를 알아보고 같이 도와드리는 방법을 찾아보고 있어요.
29:27스위스에서 받을 수 있는 도움을 주신다고 들었어요.
29:31아, 도움이라기엔 저희도 비용을 좀 받고 있습니다.
29:35물론 스위스보다는 훨씬 더 저렴하죠.
29:39예, 예나 씨한테 들은 비용 정도는 저도 들을 수 있어요.
29:44그래서 이렇게 일도 하고 있는 거고.
29:46돈 때문이라면 일 그만두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29:49근데 MRI 받는데 이제 곧 어떤 진통제로도 참기 힘들어지실 거예요.
29:54일하시는 거 위험합니다.
29:56제가 오늘 이 면접을 통과해야 도와주시는 거죠?
30:04무조건 도와주는 건 아니라고 들었어요.
30:08진료 기록을 좀 더 살펴봐야 돼요.
30:11아, 통과는 걱정하지 마십시오.
30:14서류 봤는데 이미 충분히 조건에 부합하시는 상태에...
30:18최대한 세심하게 보고 검토하겠습니다.
30:25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알려주세요.
30:28거절에는 익숙하거든요.
30:35그럼 전 이만.
30:50아까 그거 제가 사드리고 싶었는데 결제를 미리 하셔야지.
30:53대신 이거라도.
30:54아니에요, 괜찮아요.
30:55별거 아니에요.
30:56배달했어야 되는 건데 급하게 오느라 망가뜨려서.
30:59그래도 맛은 그대로일 테니까요.
31:02오늘 만나 주신 거 감사해서요.
31:08고맙습니다.
31:12고맙습니다.
31:27야, 죽고 싶다고 온 사람이 태어나줘서 고마워 케이크라니 참 아이러니하다.
31:37축구 선수 최강윤 사망 기사 보셨습니까?
31:47시안부 환자 중에 예전보다 빠른 죽음 그리고 병원이 아닌 곳에서 사망한 케이스가 있으면 연락 달라고 했는데 이 선수에 대한 보고가 올라왔습니다.
32:07잠시 받아볼주세요.
32:09그럼 이제 가고 싶습니다.
32:11제가 정신을 통해 덮고 싶어서요.
32:13한 번을 전달하시기 위해 되실게요.
32:15잠시offs요.
32:16점리에 광고야.
32:17그래서 우선은 원인과 광고를 사서 도착했습니다.
32:19제 바람은 사람들이 다 가� phrases으로 안 나에게 다가가다.
32:21이제 지금 만일 내로 사 cling을 받을 때.
32:23하지만 이 친구는 영향을 내는 테마을 따지게 도착했습니다.
32:25그리고 당신이 명확 os에 있는 곳에서.
32:27그 사람을 Uni가 하는지 아美元으로는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32:29그리고 당신만 저 저에게 과연 하느냐는 못 이를 기록했던 것입니다.
32:31여기서 예전에는 멈추지 않습니다.
32:33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33:03뭐 찾아?
33:11우리 집엔 왜?
33:13학교 같이 가려고.
33:15얘기하고 싶은 것도 있고.
33:23그거 네 꼬라고 해줘서 고맙다고.
33:27내가 맡아준다고 한 거니까.
33:33근데 너 그때 내 부탁 왜 들어준 거야?
33:39사실 우리 친한 사이도 아니잖아.
33:45그럼 넌?
33:47왜 나한테 부탁했어?
33:49친하지도 않은데.
33:51그건...
33:55왠지 그냥 넌 내 부탁을 들어줄 것 같았거든.
33:57느낌이 그랬어.
33:59수업 끝나고 우리 집 올래?
34:01오늘 바쁘면 내일도 좋고.
34:03그러지 말고 우리 슬립 오버 할까?
34:05넌 해본 적 없어?
34:07난 애들 불러서 몇 번 해봤는데.
34:09밤새 화장만 하고 놀아도 재밌었어.
34:11어때?
34:13나랑...
34:15왜?
34:19그냥 같이 밤새 놀면 재밌을 것 같아.
34:21그냥 같이 밤새 놀면 재밌을 것 같아.
34:29생각해 볼게.
34:35그래.
34:37근데 못 찾아?
34:49같이 찾아줄까?
34:51동생 오리발 수영 수업 있게.
35:07같이 찾아줄까?
35:09내가 어떻게 할까요?
35:11여기, 우리 집 올래서.
35:13이제 나이.
35:15내가 다 먹은 것 같은데.
35:17나도.
35:19우리 집 올래서.
35:21우리 집 올래서.
35:23우리 집 올래서.
35:25우리 집 올래서.
35:27우리 집 올래서.
35:29우리 집 올래서.
35:31우리 집 올래서.
35:33우리 집 올래서.
35:35약을 왜 여기둬?
35:39니네 뭐 약이라도 하시니?
35:42아니야, 우린 뭐 그런 거 안 해.
35:46의사야.
35:46우리 엄마가 원래 의사들 중에 마약에 빠지는 사람들 좀 있댔어.
35:51그런 사람들 변호한 적도 있고.
35:54약을 취급하다 보니까 잡할 기회가 많대.
35:58벤포라비토.
36:02그냥 다시 넣어두고 오리발이나 찾자.
36:04늦겠다.
36:06알았어, 넣어둘게.
36:10근데 너희 뭐 어떤 분인지 되게 궁금하다.
36:34찾았다.
36:36니네 동생 오리발.
36:37저희 학교 올해 입교를 공개합니다.
36:43수시부터 시작하겠습니다.
36:45화면 띄워주세요.
36:47저희 학교 올해 입교를 공개합니다.
37:01수시부터 시작하겠습니다.
37:03화면 띄워주세요.
37:04필요 없어도 찍으세요.
37:09재현이 공부 잘해서 거만하다고 엄마들이 욕해요.
37:14저 우미 엄마예요.
37:16우리 옆집 사는 사이인데 모르셨죠?
37:18아, 안녕하세요.
37:19전 재현이 이모예요.
37:21모르실 수 있어요.
37:22우미는 무용과고 재현이 미술과잖아요.
37:25게다가 저는 별로 친하지도 않았었는데.
37:27요새 마체사에 부쩍 친이신 것 같아요.
37:37저 아빠 재현 이모가 엄청 궁금했었나 보네요.
37:42누구신데요?
37:43저 집 딸이 재현이 라이벌이거든요.
37:47재현이 확고한 내신 1.1, 저 아빠 딸이 1.3.
37:50그러니 저 아빠가 재현 이모가 얼마나 궁금했겠어요.
37:53학교 학원폭력 위원장도 하고 아이 교육에 엄청 관심이 많으세요.
37:59경찰이 하던데 안 바쁜지 학교 행사는 맨날 와요.
38:10재현이 사물함에서 나온 콘돔이에요.
38:16이거 제 거예요.
38:18네?
38:19제가 재현이랑 옷을 같이 입다 보니까.
38:26이모님, 이거 재현이 학교 체육복에서 나왔습니다.
38:34근데 요새도 소지품 검사를 하나요?
38:39아니요.
38:40사물함 교체 기간이라 어쩌다 보니.
38:42근데 지금 아이한테서 콘돔이 나왔는데 그게 궁금하세요?
38:51뭐...
38:52남자친구가 있어서 임신 가능성이 있다면
38:56미리 대비하는 게 더 현명하다고 생각하는데요.
39:01네, 이모님 말씀이 맞다고 해도 학교에선 그럴 가능성이 없는데 안 갖고 오는 게 맞는 거 아닌가요?
39:11설마 재현이가 학교에서 그럴 생각은 아니었다면요.
39:20네.
39:21이모님이 잘 설명해서 다신 학교에 가져오지 않게 해주세요.
39:26다 먹었습니다.
39:47제가 상담했어요.
39:49담임쌤이 보여준 그거 내 거 아니에요.
40:04네 거라고 해도 상관없어.
40:06만일을 위해서 챙겨두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해.
40:09진심이야.
40:10난 진짜
40:15그런 거 필요 없어요.
40:19누구를 좋아하는 게 나쁜 거 아니야.
40:31다 먹었어요.
40:40갑자기
41:07네, 그 안녕하십니까. 분성경찰청 광수대에서 나왔습니다.
41:28최강윤 선수 아내분 되시죠?
41:30부군이 이곳 분성종합병원에서 치료받으셨죠? 근데 마지막엔 퇴원하시고 별장에서 지내셨더라구요. 혹시 이 병원이랑 무슨 문제가 있었을까요?
41:43아니요. 병원분들하고는 다 좋았어요. 친절하시고 팬이라면서 배려도 많이 해주셨고.
41:52집으로 간건 병이 깊어지고 더이상 치료가 불가능하던걸 확인한 후에 남편이 남은 시간은 가족들이랑 같이 있고 싶다고 해서 간거였습니다.
42:04근데 병원에선 1년 적어도 6개월은 더 살걸로 봤었는데 갑자기 빨리 가신게 좀 이상하진 않으셨어요?
42:11얼마나 고통받았는지 아시면 그런 말씀 못하실 것 같아요.
42:23어느 발인이시죠. 가족님 오시는 거 잠시 미루시죠.
42:31두 분께서는 안락사를 위해서 노력 많이 하셨습니다.
42:38약을 구하려고 SNS.
42:40메일을 이용하신 흔적들을 다 확인했구요.
42:45특히 벤포나 기탈.
42:48고통없이 죽게 해준다고 유명한 이 약을 집요하게 구하셨던데 알고 계셨어요?
42:56네. 남편 이메일을 보고 우연히 알게 됐어요.
43:00시도는 했는데 실패한 걸로 알고 있어요.
43:05저희는 부검을 하게 된다면 그 결과에 벤포나비탈 성분이 나올 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43:09그러면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될 거고 이 사실을 언론이 알게 되면 고액의 보험금을 수령할 부인이 먼저 의심을 받을 수도 있고요.
43:19알죠. 저는 아닌가 압니다. 떳떳하시잖아요.
43:23부검 한번 해보시죠.
43:25언론에서 이런 말들을 떠들기 전에 남편분이 벤포나비탈 어디서 구했는지
43:29확인해야 됩니다.
43:31거의...
43:33시키는대로 하라는 협박처럼 들리네요.
43:36아휴...
43:37협박이라니요.
43:38협조 부탁드린겁니다.
43:42누군지 아시죠?
43:43부검 동의했습니다.
43:53방금 발견하러 가다 차 돌렸습니다.
43:55ALONE
43:57BOR, BOR, BOR, BOR, BORutan
43:58너희의Rec Sacramento가
44:15이모, 왔어?
44:17어.
44:18지윤이 먼저 먹을래?
44:21자, 뭐 줄까?
44:23자, 애들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44:27배달인데요, 뭐.
44:29식사 전이시면 같이 드세요.
44:31많이 시켰어요.
44:33네.
44:45오늘 우미랑 재현이 저희 집에서 잤으면 좋겠다는데 아직 허락 안 하셨죠?
44:53어우.
44:55안녕하세요. 저희 오늘 같이 자도 돼요?
45:01네. 부탁드릴게요.
45:03저 요즘 학교에서 공연 준비하느라 스트레스 많이 쌓였거든요.
45:07재현이랑 밤새 다른 애들 얘기하면서 풀고 싶어요.
45:15우리 재현이 잘 부탁드릴게요.
45:21걱정 마세요.
45:29아까 우리 엄마 얘기하는 거 들었지?
45:31너무 웃기지 않니?
45:33남자 어른 없다고 위험하지 않다고.
45:37여자끼리 있는 건 전혀 위험하지 않다고 생각하나봐.
45:41그치?
45:45너무 단순해.
45:47모든 시 다 하는 것처럼 행동하면서 사실 아무것도 모르잖아.
45:53그치?
45:55그러게.
45:57너 눈이 진짜 예쁘다.
46:03너 눈이 진짜 예쁘다.
46:15마시아.
46:17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알려주세요.
46:41거절에는 익숙하거든요.
46:47거절에는 익숙하거든요.
46:59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47:29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47:59패네퀸스플레인 투머야.
48:01아는 환자세요?
48:02봉사하는 신부님 병원에서 봤던 환자야.
48:05마약성 진통제 잘못 쓴 것 같아.
48:07여기 제가 맡을 테니까 나가보세요.
48:21진통제 마지막으로 쓴 게 몇 시간 전이에요?
48:23소용없어요.
48:25아무 약도 안 드려요.
48:26몰핀?
48:27다시 녹식구든?
48:28뭐였어요?
48:29종료 보무시간 말해야지 도와줄 수 있어요.
48:30제 상태 잘 아시잖아요.
48:33그냥 닥치는 대로 수시로 먹었어요.
48:39진정시켜야 되니까 아티판지 모드해줘.
48:41네, 알겠습니다.
48:49오토바이 타면 안 된다고 했잖아요.
48:54통증이 더 심해졌어요?
48:56요즘 병진행이 더 빨라진 것 같아요.
48:58교무색포증은 진행이 빠르죠.
49:02종료 하나만 생겨도 위험해질 수 있으니까요.
49:05저 그냥 가게 해주세요.
49:07어차피 진통제 같은 것도 아니고.
49:15비덱 나가면 또 쓰러져요.
49:17다른 진통제 처방해 줄게요.
49:19진통제 더 필요 없어요.
49:20집에서 진통제는 미치게 많아요.
49:23빨리 말해요.
49:25어떤 약 먹었어요?
49:26조현우 환자의 진통제에 처방해 줬는지 체크해봐 줘요.
49:53이전에 그 병원 다 냈던 것 같으니까.
49:54네.
49:56조현우 환자 어디 갔어요?
50:14네?
50:16육아야, 조현우 환자 어디 갔어?
50:18물 핀졸사 갖고 자고 있었는데.
50:22아멘
50:52조현우 씨, 괜찮아요?
51:22조현우 씨, 그만하고 싶어요.
51:52병원비 때문에 그동안 모았던 돈 다 썼어요.
52:01살아있는 동안엔 어떻게든 돈이 필요하니까요.
52:04그러니까 그만하라고요.
52:09상담 진행할게요.
52:10감사합니다.
52:16전에 같이 만났던 친구가 연락할 거예요.
52:19그 친구한테 어디서 어떻게 떠나고 싶은지 얘기하면 될 거예요.
52:24그러니까 그때까지 진짜 본인이 원하는 걸 해봐요, 진심으로.
52:32감사합니다.
52:33감사합니다.
52:3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53:0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53:3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54:0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54:3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55:0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55:3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56:0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56:06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56:08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56:4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57:12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57:1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57:16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57:18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57:50마리아,
57:52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57:5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57:56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57:58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58:0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58:02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58:0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58:06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58:08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58:1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58:12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58:1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58:16자기 약이 이렇게 위험한데 쓰이는 줄 알면 가만두지 않겠구만
58:35두 분한테 나 주고 다니는 거지
58:36왜 이런 일을 해요
58:38나는 사람들이 삶과 죽음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58:42우리는 본인이 가장 원하는 곳에서 마지막 시간을 보내게 하고 있어요
58:47근데 왜 이렇게 갑자기 모든 걸 다 쉽게 포기하려고 하는 거예요
58:51살고 싶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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