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정청래 신임 대표 주재로 공개 최고위원회를 처음 진행하고, 정국 운영 청사진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 정청래입니다. 헌정 사상 가장 중요한 시기에 집권 여당 대표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겨주신 국민과 당원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재명 대표 1기 수석 최고위원으로 이 자리에서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에 야당 탄압, 정적 제거, 이재명 죽이기에 맞서 이재명 대표를 지키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했는데 다시 이 자리에 앉으니 참으로 감회가 새롭습니다.
그동안 당을 안정적으로 잘 이끌어주신 김병기 원내대표님 그리고 전현희 최고위원님을 비롯한 최고위원 여러분, 당직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번 8.2 전당대회를 통해 보여주신 국민과 당원들의 뜻은 분명했습니다.
당원 중심의 더 민주적인 정당을 건설하라. 이재명 정부를 강력하게 뒷받침하라. 강력한 개혁, 내란 세력과 타협하지 않고 내란 세력을 완전히 뿌리 뽑을 수 있는 강력한 민주당.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할 유능한 민주당을 만들어달라는 국민과 당원의 명령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정부와 원팀, 당정대가 하나되어 회복과 성장이 함께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겠습니다. 민생경제의 회복이 국민의 삶 속에 체감될 수 있도록 당이 앞장서겠습니다.
국익 외교, 평화 안보, 민생 중심으로 국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당에서 힘을 보태겠습니다. 평화로운 한반도, 남북 관계가 복원되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평화의 길을 모색하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3대 개혁과 당원 주권 정당 특별위원회를 지금 즉시 가동하겠습니다. 전당대회에서 약속드린 대로 조금 전 비공개 최고위에서 검찰개혁특별위원회, 언론개혁특별위원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와 당원주권정당특별위원회를 설치할 것을 의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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