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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개월 전


崔, '위안부 피해' 할머니에 "피해자가 절대선 아냐"
崔, 이용수 할머니 폭로에 "文정부 흠집내려는 수작"
崔 "스스로 회견할 수 있는 분 아냐… 횡설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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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오늘의 3인방조 첫 번째는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인데 위안부 피해 할머니에게까지 이번에 막말을 했습니다.
00:11이용수 할머니 기억하시죠?
00:14윤미향 전 의원이 후원금을 횡령했다라는 의혹을 제기했던 위안부 피해 할머니입니다.
00:22이용수 할머니, 할머니들을 위해 모금된 돈 어디에 쓰는지 모르겠다.
00:26결국은 대법원에서 윤미향 전 의원에게 의원직 상실용 유죄가 선고됐기 때문에 이용수 피해 할머니, 이용수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문제 제기가 옳았던 것이죠.
00:37자, 근데 그때 당시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이 이 위안부 피해 할머니에게 이렇게 얘기합니다.
00:46문정부를 흠집내려는 X수작의 일원이다.
00:49할머니의 말, 횡설수설에 가깝다.
00:51피해자라고 해서 절대 선일 수 없다.
00:53윤미향 절대 물러서지 마라.
00:56X수작이랍니다, X수작.
01:06결국은 윤미향 의원 후원금 횡령 등이 유죄로 인정돼서 의원직 상실형의를 받았습니다.
01:11물론 그 재판이 질질 끌어져서 의원직 임기를 다 채우고 나서야 의원직 상실형이 나왔지만
01:18결과적으로 본다면 이용수 할머니의 말이 옳았다는 겁니다.
01:21그런데 그때 당시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이 X수작이라는 겁니다, X수작.
01:26정혁진 변호사님 어떻게 보십니까?
01:28글쎄요, 여기서 끝나지 않고 저는 저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의 그 이야기가 또 다른 이야기가 계속 나올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고요.
01:37그런데 제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01:39뭐가 이해가 되지 않느냐.
01:40최동석 처장이 제일 비난했던 사람이 누구였습니까?
01:44일단 그 사람이 점수를 쫙 매겼었잖아요.
01:47돌직구에서도 여러 번 나왔었잖아요.
01:48정답, 문재인 전 대통령.
01:49아니에요.
01:50아니에요?
01:50제일 비난했던 사람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고.
01:53그건 뭐 말할 것도 없죠.
01:55그런데 어쨌든 객관적으로.
01:56마이너스 113점, 그다음에 마이너스 70점이 문재인 전 대통령이었고.
02:01문 대통령보다 성적이 좋았던 사람이 한동훈 대표였습니다.
02:05그다음에 조국 대표가 그 밑에 있고.
02:07어쨌든 그랬는데 그렇게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서는 정치판에 들어서는 안 될 사람이라고 이야기했고.
02:14문재인 대통령을 정치판으로 끌어들인 사람은 이 앞에 광화문 내거리에서 머리 박고 있으라고 그렇게까지 이야기했었단 말이에요.
02:21국민 고통의 원천이라고도 했어요.
02:22그렇다라고 하면 이용수 할머니가 저렇게 말씀하신 거.
02:25결국은 윤미향 전 의원을 공천하고 그랬던 사람이 누구였겠습니까?
02:29결국은 그때 민주당 정권 아니었겠습니까?
02:31그러면 저때는 만약에 똑같은 논리였다고 하면 최동석 처장은 이용수 할머니에 대해서 굉장히 박수를 쳐드리고.
02:42그다음에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그랬었어야 됐는데 그때는 그거고 지금은 지금은.
02:47그때는 문재인 정부를 옹호하면서 위안부 피해 할머니에게 액수수작이라는 막말까지 하더니.
02:53지금은 또 문재인 전 대통령과 그 정부에 대해서 국민 고통의 원천이다라고 하는 건 뭐냐? 어떤 기준이냐?
02:59그러니까 한국 정치판이 이 모양이 된 것에 대한 원흉이 거의 문재인 전 대통령이라고 이야기하지 않았습니까?
03:05그러니까 다른 걸 다 떠나서 사람이 일관성이라도 있어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03:10그러니까 그때는 이렇고 지금은 이렇고.
03:12만약에 이재명 대통령 물러나면 또 지금 이재명 대통령 민족의 축복이고 하늘에서는 천재고.
03:19그런 이야기를 했었는데 또 이야기 또 바뀌어질 겁니까?
03:22저는 저런 서로와 계속 올라가 있는 사람이 다른 자리도 아니고 인사를 담당하는 우리나라 몇 십만 명의 공무원들의 인사를 담당하는 저 자리에 있는 게 합당하다라고 대통령이 생각하시는지.
03:36저로서는 도대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03:39양태정 변호사님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03:40어서 오세요.
03:41안녕하세요.
03:41유죄됐잖아요.
03:43의원직 상실형이죠.
03:45박탈형이고 보면 기부금, 보조금, 불법 수렴, 횡령이 다 인정됐는데 그러면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이 발언이 틀렸다라는 게 지금 드러난 거잖아요.
03:57그런데 아무리 그래도 위안부 피할머니에게 액수수작이라뇨.
04:01굉장히 잘못된 발언이죠.
04:02저는 특히 이용수 할머니를 제가 대리를 해서 고발도 진행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04:08그래요? 윤미향 전 의원 고발권을 양태정 변호사님?
04:11윤미향 전 의원을 했다는 게 아니라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나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명예훼손권을 제가 직접 맡은 적이 있어서.
04:19이용수 할머니에 대해서도 말씀을 나눠본 적이 있는데 정신이 또렷하신 분이고요.
04:25어디까지나 저런 발언을 특히나 아마 윤미향 의원을 보호하고 지지하는 발언의 그런 취지에서 한 걸로 보이긴 하는데.
04:33그렇다고 하더라도 저런 위안부 피해 할머님에 대한 저런 식의 발언은 굉장히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04:39이거는 약간 일륜을 넘어선 거 아닙니까?
04:42위안부 피해 할머니에게 피해자가 무슨 절대선이냐.
04:45횡설수설이다. 거의 침해 환자 취급을 한 거잖아요.
04:49힘들게 위안부 피해 할머니가 어렵게 어렵게 꺼낸 호소를 받고.
04:54문재인 정권을 흠집 내려낸 액수수작이다.
04:57횡설수설이다.
04:58사람이 어떻게 그런 얘기를 할 수 있습니까?
05:00저런 식의 인격모독적인 발언이나 피해자에 대한 저런 인신공격성 발언은 지금이라도 사과를 하셔야 된다 생각을 하고요.
05:09다만 저 발언 자체가 인사혁신처장을 맡기 전, 공직이 되기 전 일반 인간인 신문에서 했던 말이기 때문에
05:16그걸로 저 과거 발언 때문에 지금 인사혁신처장으로서의 공직을 맡을 능력이 안 된다고 연관지는 건 좀 무리가 있다고 봐서
05:25다만 과거의 발언은 사과하시고 지금 인사혁신처장으로서는 직무 능력으로 그 성과를 보여줘야 될 때라고 생각합니다.
05:31김희정 장관님, 그럼 앞으로 모든 고위공직자들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에게 막말하고 인신공격해도 괜찮은 거예요?
05:38네, 아무리 과거의 한 발언이라도 지금 한두 건이 아니지 않습니까?
05:42특히 성범죄 관련돼서는 굉장히 공직사회에서 민감하게 생각해야 되는 부분이고 대표적으로 국제성범죄 행위예요.
05:52이 위안부 피해 관련돼서는.
05:54그래서 국제적으로도 우리가 계속 다툼하고 알리고 사과 받아내고 계속 일본에서도 교육시켜라 이렇게 얘기하고 있는 부분이거든요.
06:02그런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단지 그쪽 진영의 여성 의원을 보호하기 위해서 그것도 어떤 여성 의원이냐.
06:09진짜 그 불쌍한 할머니들에게 들어온 후원금도 착취하고 여성가족부에서 나오는 세금도 다 착취하고 그러면서 재판 끌고 끌면서 국회의원 임기는 그대로 다 지킨 사람이거든요.
06:21아주 진짜 악질 중에 악질입니다.
06:23그런 사람을 변호했는데 이게 한 가지 더 보면 돌아가신 박원순 시장에 대해서도 가해자인데 피해자에 대해서 기획된 거다라고 얘기했던 비슷한 수준을 보여주고 있거든요.
06:38그렇기 때문에 이 성범죄 관련된 부분에 있어서는 이 사람의 인식이 박원순 사건 때 보여주는 인식이나 이번에 윤미향 사건에서 보여준 인식을 보면 똑같다.
06:492차 가해, 3차 가해까지 가고 공직사회에서 이렇게 폭력성을 교육시킬 수 있는 자리에는 적합하지 않다라는 것을 완전히 보여주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06:58김 의원님께서 또 여거부장관 하셨으니까 고위공직자로서 이건 부적격이다 이렇게 보세요.
07:03네, 왜냐하면 지금 가정폭력이나 성폭력, 성희롱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매년 공직자들이 의무 교육을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07:12그래서 그 의무 교육 안 받으면 통과가 안 되고 승진하는 데도 통과가 안 되고 이렇게 하고 있거든요.
07:18그런 의무 교육을 관리 감독하는 곳이 어디냐? 바로 인사혁신처입니다.
07:22그런데 인사혁신처장이 과거에 이런 두 차례에 걸쳐서 정면적으로 공무원들이 윤리 교육 받아야 되는 내용과 반하는 내용의 그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단 말이에요.
07:34그러니까 이 자리에 어울리지 않죠.
07:35그래서 단순하게 사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이 자리랑은 안 어울립니다.
07:39그런데 이분이 이런 사고만 있었던 게 아니잖아요.
07:43실제로 나이 관련돼서도 폄훼하고 또 김문수 후보나 이준석 후보를 지지했던 국민에 대해서 폄훼하고 심지어는 같은 진영에 있어서도 폄훼를 했거든요.
07:54그리고 같이 일하기 힘든 사람들하고 현재 같이 세팅이 됐습니다.
07:59며칠 전에 국무회의에 나가서 사과 아닌 사과 발언을 했던데요.
08:04바로 그 국무회의장에 본인이 정치권에서 떠나야 된다고 얘기했던 강훈식 비서실장, 그리고 저런 인간 때문에 민주당이 망하고 있다고 얘기했던 우상호 정무수석, 그리고 무능한 아이라고 표현했던 행자부 장관, 그리고 또 XX 같다고 얘기했던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그 자리에 같이 앉아 있었습니다.
08:23그러면서 그들과 같이 일을 하겠다고 말하는 것은 뭐죠? 이 정부는 뭐죠?
08:28그래서 인사 규칙이 무너지기 때문에 단순 사과로 끝내는 게 아니라 이 자리에서는 더 이상 있는 게 불가능한 사람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08:37김희정 의원님 의견입니다.
08:39자, 이런 가진 논란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정부가 임명장을 줬습니다.
08:43임명된 겁니다. 그 모습 보시죠.
08:53인사협시처장 트러동성입니다.
08:55요새 유명해지고 있어서 대단히 죄송스럽습니다.
08:58임명장 최동석 인사협신천향의 이망 2025년 7월 21일 대통령 이재명
09:12대통령이 임명을 했는데 위안부 피해 할머니에 대해서 X수작 부린다라고 발언했던 사람도 임명해도 괜찮다.
09:22박정희 의원님 어떻게 보십니까?
09:25네, 이분의 발언은 분명히 문제가 있죠.
09:28여러 가지를 봤을 때 강선호 우리 장관 후보자 상황과 비슷하게 가는 것 같습니다.
09:35이번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언론에서 저런 보도를 해나갈 것 같아요.
09:42그래서 현장보로서 굉장히 부담이 있고 지난 대통령과의 대화에서도 대통령께서 요점을 말씀하시라 이렇게 말씀하시지 않으셨습니까?
09:52그런데 그래서 본인의 거취를 임명장은 나갔어도 계속된다면 거취를 정해야 될 텐데
10:01거취를 정하라.
10:02문제는 그동안 이진수, 강선호 이렇게 오면서 인사검증 시스템이 잘못된 거 아니야 이렇게 번질까 봐 대통령실은 걱정을 하고 있을 겁니다.
10:13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정부, 국민주권 정부가 아니겠어요?
10:18그래서 국민들이 원한다면 본인의 거취를 정하는 게 맞을 텐데
10:22그런데 사실 조금 전에 양태정 변호사님 말씀하신 것처럼 과거에 대한 잘못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반성을 하고
10:31자기의 능력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다면 그거는 또 인사혁신처장으로서의 기술적 측면 또는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잘할 수 있다 그러면 모르겠지만
10:43본인이 저런 계속적으로 앞으로도 문제를 일으킨다면 스스로 거취를 정해야 되는 거 아니냐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10:49박정우 의원의 돌직구입니다. 스스로 거취를 정하라. 김용진 의원도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10:53다시 한 번 띄워주시죠.
10:55누가 추천했는지까지 보라. 원조 친명은 이런 얘기까지 했어요.
10:59누가 추천했나? 저거.
11:03정청래 의원. 가장 당대표 유력한 인사인데 별로 말하고 싶지 않다.
11:09박범계 의원. 대통령이 부담될 것이다.
11:12친명 그룹 내에서도 부적적이다라는 강한 발언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11:18그리고 오늘 저희 돌직구쇼에서 박정우 의원께서는 스스로 거취를 고민해야 한다라는 돌직구까지는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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