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내란 특검이 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에 대한 수사에 나섰습니다.
00:05최상병 특검에서 조사를 받은 조태용 전 국정원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경로가 있었음을 인정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00:13법조팀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이경국 기자.
00:19내란 특검에 나와 있습니다.
00:20내란 특검 수사 상황부터 전해주실까요?
00:22네, 앞서 내란 특검 어제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에게 계엄 해제 의결 방해 의혹 조사를 위해 참고인 출석을 요청을 했고요.
00:34양측이 이를 두고 설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00:38이 과정을 통해서 특검이 해당 의혹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는 사실도 확인이 됐는데요.
00:43다만 안철수 의원 조사가 불발이 되면서 특검은 앞서 고발된 국민의힘 의원들을 소환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면서
00:51이 계엄 해제 의결 방해 의혹에 대한 수사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00:57특검은 다만 의혹 수사를 위해서 특정 정당만을 조사하진 않을 거라면서
01:01필요한 사람은 전부 조사할 계획이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01:07내란 특검 이와 함께 내일 오후 2시로 예정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구속영장 심사 준비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01:15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 범행의 중대성을 중점적으로 지적한다는 방침인데
01:20이 전 장관 측이 혐의 전반을 부인하고 있는 만큼 신문 과정에서의 공방도 예상이 됩니다.
01:30최상병 특검 소식도 살펴보죠.
01:32윤 전 대통령 경로서를 시인하는 진술이 이어지고 있죠?
01:36최상병 특검 어제 오전부터 오늘 새벽까지 조태웅 전 국정원장을 상대로
01:4517시간가량의 고강도 소환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01:49조 전 원장은 최상병 사건 조사 결과가 보고됐던
01:522023년 7월 수석비서관 회의에 국가안보실장 자격으로 참석한 바 있습니다.
01:59조 전 원장은 특검 조사에서 당시 윤 전 대통령의 경로가 있었음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확인이 됐습니다.
02:07앞서 김태효 전 안보실 1차장, 이충면 왕윤종 전 비서관 등도
02:12특검 조사 과정에서 경로를 시인한 바 있습니다.
02:15특검은 또 다른 회의 참석자인 임기훈 전 대통령실 국방비서관으로부터
02:21당시 윤 전 대통령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에게 전화해
02:25최상병 사건 수사 결과에 대한 불만을 전했다는 취지의 진술도 함께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2:35최상병 특검이 윤 전 대통령과 김건희 회사의 비화폰 통신 기록도 확보하기로 했습니까?
02:40최상병 특검이 오늘 브리핑을 통해서 밝혔습니다.
02:47지난주 대통령실과 국방부, 군 관계자 비화폰 통신 기록에 대한
02:52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는데요.
02:55대통령 경호처 등으로부터 윤 성열 전 대통령과 이종섭 전 장관 등의 자료를 받아서
03:00수사 외압이 의심되는 기간의 기록을 분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3:05그런데 자료 확보 대상에 김건희 여사까지도 포함이 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3:11특검은 김 여사도 비화폰을 사용한 것으로 파악이 됐고
03:14다른 사람의 비화폰을 건네받은 게 아니라
03:17본인에게 비화폰이 지급됐던 것으로 보인다고 특검은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03:23특검 이르면 이번 주 안에 기록을 모두 넘겨받아서 분석에 돌입한다는 계획인데요.
03:28이를 통해서 최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
03:31그리고 임성근 전 해병대 일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 등의 실체가 드러날 수 있을지 주목이 됩니다.
03:38지금까지 내란 특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3:40감사합니다.
03:41감사합니다.
03:42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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