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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개월 전


버스정류장에 쓰러진 시민을 보고
버스를 멈추고
심폐소생술로 시민을 구함
이후 소방서로 연락을 해
시민의 안전 확인한 버스회사

활기가 넘치는 '행복한 아침'이 시작됩니다!
'행복한 아침'
월~금 아침 7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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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서울시 버스운송사업조합 고객 칭찬 게시판에 한 미단글이 올라와서 화제가 됩니다. 되고 있습니다. 영상도 이미 공개가 돼서 보신 분들이 있을 것 같은데요. 지난 11일 밤 시내버스를 운행 중이던 한 버스기사가 정류장에 쓰러진 시민을 발견한 거예요. 저렇게 지금 버스의 관점에서 촬영한 거거든요. 그런데 지나쳤잖아요. 정류장을 버스기사가 급히 내립니다.
00:23그 사람을 발견하고 그리고 달려가서 심폐소생술을 저렇게 하는 거예요. 그리고 난 다음에 금방 또 의식이 돌아왔다 그래요. 그리고 의식 돌아가고 난 다음에 저렇게 보이시죠. 다시 막 뛰어서 버스 안으로 들어가신 다음에 다시 또 출발하시는 거예요.
00:40신객들이 있으니까. 주변에 있는 사람한테 119에 빨리 신고해 주십시오. 의식은 일단 회복하셨으니까 저는 버스기사의 본업으로 들어가서 빨리 버스를 몰고 가겠습니다. 이렇게 하신 겁니다.
00:51그러니까 27년 경력의 베테랑 기사인 정영준 씨입니다. 정영준 씨. 7년 전에도 버스에서 승객이 쓰러진 걸 발견하고 심폐소생술을 해서 살린 적이 있다고 합니다.
01:06그러니까 그만큼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늘 생각을 하고 계시는 분이었던 거예요.
01:11저 버스기사분의 발빠른 대처가 없었으면 큰일 날 뻔했네요.
01:14그럼요.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오히려 더 심폐소생술을 먼저 했어야 되잖아요.
01:18그렇죠. 지나가는 버스기사가 발견해서 했다는 얘기는 심폐소생술을 다른 사람들이 안 했다는 얘기가 되는 거잖아요.
01:25처음만 다행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01:27버스기사분이 이렇게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이유가 있더라고요.
01:32서울 시내버스 운전직은 매년 4시간씩 보수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데 여기에 심폐소생술 교육이 포함돼 있다고 합니다.
01:40승객 중에 혹시 이런 일을 당할 수가 있으니까요.
01:44매년 정기적으로 교육을 받은 덕분에 이렇게 긴박한 상황에서도 침척하게 대응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01:51또 버스회사에서도 소방서에 이후에 연락을 취해서 쓰러진 시민이 의식이 제대로 돌아왔는지
01:57또 병원으로 이송돼서 무사한지 이런 것까지 다 사후 점검까지 했다고 해요.
02:03버스기사, 버스 회사도 참 대단합니다.
02:05대단합니다.
02:06그러니까 운전하면서 보신 거예요.
02:08아무도 심폐소생술을 안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뛰어내려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건데
02:14그런데 당시 버스가 운행 중이었단 말이죠.
02:17승객들도 잘 기다려준 것 같아요.
02:20승객들 중에 오해한 분이 있으면 그럴 거 아닙니까.
02:23왜 버스를 세우고 지금 나 바빠 죽겠는데 이렇게 하냐고 얘기할 수 있는데요.
02:27시민들도 참 대단해요.
02:29정영준 기사님이 심폐소생술을 마치고 다시 버스로 들어와서 버스 운행을 시작하지 않았겠습니까?
02:35오히려 승객들한테 죄송합니다.
02:37이렇게 양해를 구하니까 승객들이 아닙니다.
02:40괜찮습니다.
02:41이런 반응을 보였다고 하고요.
02:43손을 내밀면서 수고했다.
02:45이렇게 승객들이 인사를 하는 경우도 있었고요.
02:48한 학생 승객은 내릴 때 과자를 건네면서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02:54이렇게 먼저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고 합니다.
02:57버스 기사분이 타셨을 때 다 같이 박수를 한번
03:00그러니까요.
03:01맞아요.
03:02그렇죠?
03:02네.
03:03이거 영화 보는 것 같았어요.
03:05아주 훈훈한 소식 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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