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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尹 체포 저지 ‘45명 제명’ 밀어붙이는 까닭은?
채널A 뉴스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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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전
박찬대, '尹 체포 저지 45명 의원' 제명안 발의
박찬대 "국민 외면한 45명… 반드시 끌어내릴 것"
한동훈 "계엄 막은 자유민주주의 정당이기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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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박찬대 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국민의힘 의원 45명에 대한 제명결의안을 발의하겠다라고 밝혔죠.
00:16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를 방해했다는 이유인데 요즘에 박찬대 의원의 목소리가 점점 고조되고 있는 이유는 뭘까요?
00:26
먼저 목소리부터 확인하시죠.
00:30
윤석열 내란 사태에서 인간 방패 역할을 한 국민의힘 국회의원 45인에 대한 제명 촉구 결의안을 발의합니다.
00:42
이들은 명백한 내란 동조범입니다.
00:45
헌법을 무너뜨리고 국민을 외면한 45명의 윤석열 방패들 민주당이 반드시 끌어내리겠습니다.
00:53
윤기찬 부위원장 인간 방패를 자처한 여기 지난 1월에 윤석열 전 대통령의 한남동 관저 앞에 집계를 했던 45명의 의원의 사진을 공개를 하고 있는데
01:08
이 의원들 전부 다 제명하겠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01:12
윤 대통령을 지지했다는 이유로 제명한다는 것은 어떻게 들으셨어요?
01:17
글쎄요. 박찬대 의원이 속셈은 대충 예상은 되는데 그 방법 치고는 굉장히 파격적이다라는 생각을 해요.
01:25
왜냐하면 국회 구성원의 6분의 1 정도를 제명하겠다는 거잖아요.
01:29
일단 이 발상 자체가 국회를 무력화시키겠다는 거죠.
01:33
그러니까 여당 당대표가 되시려는 분이 야당을 상대로 해서 저런 엄혹한 주장을 제기한다.
01:39
그러니까 협치는 하지 않겠다는 거죠.
01:41
그러니까 야당의 당대표식의 발언을 하시는 거고 일단 그게 제 안타깝다는 부분이고
01:46
또 하나는 내용도 안 맞아요.
01:48
저기에 가있던 사람들은 그 당시 봉수처의 수사 방식이나 아니면 수사 절차가 위법하다라는 주장을 하기 위해서 간 것이지
01:55
저기서 실제 물리적인 어떤 방행위를 하지 않았어요.
01:59
만약에 물리적인 방행위를 했으면 당시에 분명히 수사 입건이 됐을 거고
02:04
지금도 특검이 수사를 했을 텐데도 불구하고 그걸 아시는 분이 뒤늦게 저렇게 말씀하시는 거는
02:09
본인의 정치적 목적을 이유로 국회마저 이용한다는 생각이 들고
02:14
또 하나는 형평성상 보면 예전에 한명숙 전 총리 시절에도 실제 최후평장 방해했잖아요.
02:21
그 당시 물리적 방해까지 나아갈 뻔했단 말이죠.
02:24
그거는 왜 그러면 어떻게 할 겁니까?
02:25
그다음에 김민석 현 총리 이전에 구속영장 집행 사실상 당사 방해했어요.
02:30
이거 어떻게 하실 거예요?
02:31
그러니까 이리보라 저리보라 너무 많이 나갔다는 거고 뜬금없고 맥락없고
02:36
저는 개인적으로 국회의 구속원 중에 한 분으로서 45명을 제명해달라고 말씀 주시는 저 말씀 자체가 당대표로서는 자격이 없다.
02:45
방성필 부대변인 그동안 같이 당대표 후보로 나왔던 정청래 의원은 저런 내란 종식 세력과는 함께할 수 없다는 강성 발언을 많이 쏟아내왔던 반면에
02:57
박찬대 후보 같은 경우는 좀 온건한 이미지였어요.
03:01
그런데 영남과 충청권에서의 경선 결과 크게 밀리는 것으로 나오면서 그 이후에 좀 발언들이 강경해졌다라고 지금 야당에서는 보고 있는 것 같아요.
03:13
만약에 박찬대 의원이 이렇게 나오면 지지층들이 정청래 못지않네.
03:18
그러면 우리는 박찬대 지지해야지.
03:20
이렇게 될 거라고 생각하고 이런 발언들을 한다고 봐야 되는 겁니까?
03:23
저는 실제로 저는 그 효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03:26
제가 과거에도 몇 차례 말씀드렸는데 무엇을 말씀을 드렸냐면 민주당의 당대표가 박찬대가 되느냐 정청래가 되느냐는 국민의힘이 하기에 달렸다라고 말씀을 드린 적이 있어요.
03:39
그게 무슨 말이냐면 국민의힘이 국회에서 야당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하고 합리적으로 비판을 한다고 하면
03:46
여당의 대표는 조금 유연한 사람이 돼야겠다라는 당원들의 마음이 있을 건데
03:51
만약에 지금처럼 특검의 수사에 대해서 계속해서 정치 보복이라고 대응을 하고
03:56
또 사안사안마다 어떤 발목 잡기를 한다거나 그렇게 되면 안 되겠구나.
04:02
좀 강한 여당의 대표가 필요하겠구나라고 당원들이 생각을 할 것 같아요.
04:07
그런데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을 보면 거의 대부분이 조금 야당이 여당의 발목을 막 무작정 잡는 건 아니냐라는 당원들의 인식이 저변에 좀 깔려있기 때문에
04:17
아무래도 공격력이 높은 당대표가 필요한 시점이다라는 당원들의 저변에 깔린 인식이 있는 것 같습니다.
04:24
네. 과연 누가 될까요? 아직까지는 알 수 없습니다.
04:28
두 번의 경선 결과지만 아직까지 큰 적들이 많이 남아있고요.
04:32
다른 방법에 투표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많이 남아있으니까요.
04:36
정총래 후보 같은 경우는 국회 국민의힘 위원정당 해산심판청구
04:41
그다음에 박찬대 후보 같은 경우는 내란정당 국고보조금 지급금지법 발의 등등의 강력한 여러 가지 강경한 발언들과 정책들을 쏟아내고 있는데
04:50
여기에서 국민의힘은 이런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04:53
이재명 정권이 특검과 더불어민주당을 내세워서 야당을 말살하고 일당 독재를 완료하겠다는 선언이라고 봅니다.
05:07
강력히 규탄하는 바입니다.
05:09
갯딸들에게 사랑받지 못해 영거푸 정총래 후보에게 대패하더니 강성 이미지로 마지막 승부를 거는 것 같습니다.
05:20
선거에서 이기기 위해 무엇이든 한다고 하지만 당내 강성 지지층에게 선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야당 말살 정책을 들고 나온 것은 참으로 한심합니다.
05:32
네. 송영훈 전 대변인 한동훈 전 대표는 20명은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개혁을 막았다.
05:41
그런데 무슨 45명에 대한 제명을 결의하려고 하느냐.
05:45
주진우 의원도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 저지 외환 동조한 여당 의원들을 색출해서 제명안 제출하겠다.
05:54
이렇게 또 얘기를 하고 있어요.
05:56
결국은 이렇게 계속 강대 강으로 가다 보면 협치가 참 쉽지 않겠다라는 생각이 또 듭니다.
06:02
그러니까 지금 민주당의 양대 당권 주자들이요.
06:05
제가 봤을 때는 똑같은 분들입니다.
06:07
결국에는 민주당 자체를 어떻게 훌륭한 정당으로 만들 것인가라는 비전과 컨텐츠를 가지고 경쟁을 하는 것이 아니라
06:14
강성 지지층에만 영합해서 어떻게 하면 상대당을 말살시킬 수 있는가.
06:19
그리고 내가 얼마나 더 센 발언을 하는가를 갖고 경쟁을 하고 있는 서글픈 현실인 거죠.
06:24
그렇게 되면 말씀하신 것처럼 협치는 원만하게 이루어지기가 대단히 어려울 것입니다.
06:29
그리고 여기서 한 가지 더 짚어보면 아무리 당내의 강성 지지층을 영합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더라도
06:34
이런 말은 그 발상 자체조차 나오면 안 됩니다.
06:38
지금 국회의 제적 의원 수가 298명입니다.
06:40
그리고 여권발로 제명이 운이 되고 있는 것은 1월 6일 한남동 관저합회관 45명의 국민의힘 국회의원
06:47
그리고 개혁신당의 이준석 의원이 있죠.
06:49
이 46명을 만약에 동시에 정말로 제명을 한다면 제적 의원 수가 252명으로 줄어들면서
06:55
민주당 167석과 우원식 국회의장만 합한 168명만으로 정확히 국회 제적 의원 수 3분의 2가 됩니다.
07:03
즉 민주당이 이른바 민주당의 우당이라고 할 수 있는 정당들조차 필요 없이
07:08
민주당만으로 국회의 모든 것을 심지어는 개헌안 통과까지 좌지우지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07:14
이것은 일당 독재를 하겠다는 생각이 없고서는 발상 자체가 나올 수가 없는 것입니다.
07:19
예 일당 독재가 우려된다라는
07:23
송영훈 전 대변인의 발언이 있었는데 국민의힘은 여기에서 맞서서 싸워야 할 당대표를 뽑는 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내용이 있습니다.
07:33
바로 이 사람 때문입니다.
07:35
첫 번째 어쨌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 계속 끈저리나 할 것이냐 아니면 같이 갈 것이냐 물어보고 저는 무조건 같이 가야 된다고 하는 후보한테 지지할 거고요.
07:48
저만 그런 게 아니라 수십만 명의 것을 모아서 할 겁니다.
07:51
두 번째는 그 두 사람 말고도 또 그 두 분도 마찬가지로 나 후보 단위라 해야 됩니다.
07:56
그래야만이 친한파가 조경태 같은 사람이 당선되면 안 되니까요.
08:00
국힘을 계속 분열시킬 것 같으니까
08:02
여기서 그들 또 통합할 수 있도록 약속까지 다 받고 지지를 할 겁니다. 조건부입니다.
08:07
네 장변 회사님 뭐 다른 당 이야기이긴 합니다만 전환길 씨를 입당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김문수 후보 또 장동혁 후보 이쪽과 안 된다 내쳐야 된다는 또 안철수 후보
08:24
나뉘긴 나뉘는데 지금 윤리비에서 징계를 한 해 만에 이러고 있습니다.
08:30
어떻게 될 걸로 보세요?
08:31
아마 제대로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08:33
징계 자체가 어려울 것이죠.
08:34
유력 당권 주자들이 이건 용광로 통합을 위해서도 사람을 내치는 게 정치가 아니다.
08:39
이런 입장을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까요.
08:41
그런데 정치적인 어떤 국민의힘의 미래랑 살 길을 생각한다면 사실상 출당 조치하는 게 맞다고 봐야 되겠죠.
08:49
왜냐하면 전환길 씨가 상징하는 정치 진영이 뭡니까?
08:52
이거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거예요.
08:55
부정선거 어떻게 이 부분을 국민들을 설득할 수 있겠습니까?
08:59
단순히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에 찬성했다.
09:02
탄핵에 반대했다.
09:03
이 부분을 넘어서 완전히 근간을 흔드는데 국민의힘은 이걸 통합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09:09
그게 국민 눈높이에 맞습니까?
09:10
앞으로 전국 단위 선거를 어떻게 치를 겁니까?
09:12
지금 그런데 국민 눈높이에 맞는 혁신과 세신을 할 의지와 능력이 없어 보이죠.
09:17
혁신이 위원장조차 의총에 초대하지 못하는 이게 지금 국민의힘 현실 아니겠습니까?
09:22
하여튼 전환길 씨를 놓고 국민의힘의 갈등이 표면화되고 있습니다.
09:27
과연 전당대회에서 이 여러 가지 난제들을 풀 수 있는 당대표가 서게 될지요.
09:34
지켜보도록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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