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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윤재희 앵커
■ 출연 : 이동학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을 당협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이슈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을 당협위원장과 함께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 지명 한 달 만에 결국 자진사퇴를 했습니다. 이 대통령도 임명을 강행할 의지를 보였었고 후보자도 버티는 모습이었는데 사퇴로 급선회한 이유는 뭐라고 보세요?

[이동학]
저는 급선회라기보다는 누적된 결과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고 다양한 곳에서 비판 성명을 내기도 했고요. 그 부분과 연동이 됐고 또 청문회 과정에서 사실대로 모든 것들을 다 이야기하고 앞으로는 그러지 않겠다, 다시 나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이런 방식으로 해명할 수도 있었을 텐데 한번의 거짓 해명 이런 것들이 증폭이 됐고 또 당에서 이것을 방어하는 과정에서 일종에 기름을 끼얹는 그런 방어적 모습도 좀 보이지 않았는가, 이런 생각도 해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서울의 대학교 출강 이 부분이 또 연동이 되면서 청년들의 생각들이 굉장히 안 좋은 쪽으로 흘러들어가고 그것이 여론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러한 생각이 들면서 결국에는 이 방향을 결론이 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동안 정치권의 불문율이었던 현역불패, 이 공식도 깨진 거잖아요. 어떻게 보셨나요?

[이창근]
그렇습니다. 현역불패가 깨진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역 의원이라고 해서 팔이 안으로 굽는하고 해서 그간에 온정주의처럼 무조건 봐주는 그러한 형태는 바람직하지 않았거든요. 국회의원들이 물론 선거를 통해서 유권자들의 심판을 받았다고는 하지만 그와 다르게 국무위원이 되기 위해서는 또 다른 고도의 검증을 거쳐야 하지 않습니까? 하지만 현역 의원과는 다르게 다른 국무위원들은 강한 검증을 거쳐서 자진사퇴나 지명철회가 이루어지는데 현역 의원들은 어떤 문제가 나오더라도 만약에 그대로 간다면 형평성에도 안 맞겠죠. 그래서 이번 일을 계기로 현역 의원들이라고 하더라도 앞으로 국무위원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은 자기검증 보고서라는 것도 있습니다. 그걸 통해서 내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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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청축권 이슈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00:01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을 당협위원장과 함께하겠습니다.
00:07어서 오십시오.
00:08안녕하세요.
00:08안녕하세요.
00:09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 지명 한 달 만에 결국 자진 사퇴를 했습니다.
00:15이 대통령도 임명을 강행할 의지를 보였었고, 후보자도 좀 버티는 모습이었는데,
00:20사퇴로 급선회한 배경은 뭐라고 보세요?
00:22저는 급선회라기보다는 누적된 결과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고,
00:27다양한 곳에서 비판 성명을 내기도 했고요.
00:33그 부분과 연동이 됐고, 또 청문회 과정에서 사실대로 모든 것들을 다 이야기하고,
00:40앞으로는 그러지 않겠다, 다시 나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00:44이런 방식으로 해명할 수도 있었을 텐데, 한 번쯤에 어떤 거짓 해명,
00:49이런 것들이 또 증폭이 됐고, 또 당에서 이것을 방어하는 과정에서
00:54일종의 기름을 좀 끼얹는 그런 방어적 모습도 좀 보이지 않았는가,
00:59이런 생각도 좀 해봅니다.
01:00그리고 마지막에는 서울의 어떤 대학교 출강, 이 부분이 또 연동이 되면서,
01:08청년들의 어떤 생각들이 굉장히 안 좋은 쪽으로 흘러들어가고,
01:12그것이 여론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러한 생각이 좀 들면서,
01:17결국에는 이 방향으로 좀 결론이 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01:20네, 그동안 정치권의 불문율이었던 현역 불폐, 이 공식도 깨진 거잖아요.
01:25어떻게 보셨나요?
01:26그렇습니다. 현역 불폐가 깨진 것은 사실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01:31현역 의원이라고 해서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해서,
01:34그간의 온종주의처럼 무조건 봐주는, 그런 형태는 바람직하지 않았거든요.
01:38국회의원들이 물론 선거를 통해서 유권자들의 심판을 받았다고 하지만,
01:43그와 다르게 국무위원이 되기 위해서는 또 다른 고도의 검증을 거쳐야 되지 않습니까?
01:47하지만 현역 의원과는 다르게 다른 국무위원들은 강한 검증을 거쳐서,
01:53자진 사퇴나 지명 체례가 이루어지는데,
01:55현역 의원들은 어떤 문제가 나오더라도,
01:58만약에 그대로 간다면, 형이 평생에도 안 맞겠죠.
02:00그래서 이번 일을 계기로 현역 의원들이라고 하더라도,
02:05앞으로 국무위원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은,
02:07자기 검증 보고서라는 것도 있습니다.
02:09그걸 통해서, 내가 유권자의 심판을 받았지만,
02:13국무위원이 되기 위한 이 과정에서,
02:14내가 넘지 못할 선이 있었다, 그런다면 스스로 그러한 지명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도 방법입니다.
02:21그래서 이번 일을 계기로 모든 국회의원들도 한 번 다시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02:25그러한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02:27네, 이번 사태에 대한 결과 가운데 하나로,
02:30지금 여야에서 보좌진에 대한 처우 개선 목소리도 동시에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02:35네, 그러니까 보좌진과 의원의 관계라고 하는 것은,
02:38이게 하나의 팀으로 또 움직이는 것이기 때문에,
02:41공사의 구분이 굉장히 어렵다는 점입니다.
02:44그리고 그 공사의 구분 여하에 따라서,
02:47이 노동의 지위가 굉장히 취약해지기도 하고,
02:50또 대단한 신뢰관계로, 동지적 관계로도 갈 수도 있는,
02:53이제 그런 상황들을 저희들이 많이 목격을 해왔거든요.
02:57이제 그러한 측면에서 보니까,
02:59바로 오늘 채용할 수 있고, 바로 내일 해고할 수 있는,
03:02극단의 어떤 노동 상황 자체가 그렇게 되기 때문에,
03:06그런데 이 자체를 또 완전히 정규직으로 만들겠다.
03:11그래서 어떤 채용 절차를 또 거치겠다.
03:13그러면 사실은 국회의원은 또 내밀한 여러 가지 정보를 다뤄야 되는데,
03:18신뢰관계가 형성되지 않으면,
03:20또 대단한 취약함을 스스로, 의원 스스로가 또 가질 수도 있기 때문에,
03:24아마 그런 상황이 될 것 같아요.
03:26그런데 공적 업무를 위해서 사적 업무를 맡을 수도 있는,
03:31그러한 여러 가지 상황들,
03:32지금 국회에서 일하고 있는 보좌진들은,
03:33나는 공사 구분 정확하게 해.
03:36나는 사적인 것은 절대 들어주지 않을 거야.
03:38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03:40대부분 하나의 팀이기 때문에,
03:42예컨대 어느 일정을 가다가,
03:44국회의원이 핸드폰을 놓고 갔어요.
03:46그러면 다시 돌아와야 되는데, 사적인 일이라면?
03:49그런데 하나의 팀이기 때문에,
03:51의원이 공적인 일을 하도록 하고,
03:54그 사적인 일을 보완하는 보좌관의,
03:56핸드폰을 갖다 줄 수도 있는 영역이라고 볼 수도 있거든요.
04:00그런데 그런 차원에서 보면,
04:01그것도 하나의 공적인 일인 것인데,
04:03이것을 구분하기 시작하면,
04:05아마도 굉장히 일이 어렵게 돌아갈 여지가 있기 때문에,
04:08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04:10확실하게 의원 스스로 좀 조심하고,
04:13그 신뢰관계를 좀 쌓아가는,
04:14그런 관계로 좀 모색돼야 되지 않을까,
04:16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04:17네.
04:18사퇴 발표 전에 대통령과의 교감은 없었을까,
04:21이 부분도 궁금한 부분인데,
04:23어제 대변인 얘기로는,
04:25잘 모르겠다, 거기까지는 확인할 수가 없다라고까지만 얘기를 했거든요.
04:29어떻습니까?
04:30이 대통령이 사퇴를 예측하지 못했을까요?
04:33저는 당과 교감은 있었을 거라고 봅니다.
04:35왜냐하면 우상호 정무수석이 월요일날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했지 않습니까?
04:41당 지도부에 강한 요청이 있었기 때문에,
04:43그래서 어쩔 수 없이 임명을 한다.
04:46그런데 그것을 인터뷰에서 공개적으로 밝혔다는 것은,
04:49당에 어떻게 다시 한 번 더 숙고할 그러한 여지를 줬다고도 볼 수 있거든요.
04:53그러고 나서 급변을 하는 그러한 당내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04:58그리고 당의 대표 주자라고 할 수 있는 박찬대 의원조차도 처음에는 신중하자 이랬는데,
05:06신중하자에서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라, 이렇게 바뀌었지 않습니까?
05:11그러한 과정 안에서 분명히 저는 교감이 있었을 거라고 보고요.
05:14그리고 당내 처음에 내홍이라고 할 정도로 굉장히 분열됐지 않습니까?
05:18그러한 분열 상황이 아마 할 수는 안 된다.
05:22이재명 정부 출범이 안착하고 있는데 여기에 더 큰 부담을 줘서는 안 된다는
05:27그러한 여론이 더 강하게 일어났을 거라고 봐요.
05:29그렇기 때문에 분명히 교감 속에서 이루어졌고,
05:33현역 의원 신분이기 때문에 지명 체례보다는 자진 사태가 좀 더 모습은 좋았겠죠.
05:38그래서 그러한 것이 종합적으로 봤을 때는 바람직하게 그렇게 이루어졌다 저는 봅니다.
05:43당과는 교감이 있었지 않겠느냐라는 말씀이셨는데 어떻습니까?
05:47저는 여러 경로로 의견들이 주고받았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05:52왜냐하면 어쨌든 민정수석, 정무수석, 우상호 정무수석도 굉장히 발빠르게 많이 움직였고
05:58여러 의견을 듣기 위해서 노력을 했고,
06:01또 그 과정에서 여러 관계들이 이미 같은 한 당에 있었기 때문에
06:04청와대와의 대통령실이라고 할까요?
06:07대통령실과의 여러 통로를 통해서 이런 의견들을 주고받았을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06:13다만 이 과정에서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 그 이후 여론을 보는 과정에서
06:19장관 지명자의 어떤 후보자로서의 권위는 좀 훼손된 것이 아닌가?
06:25이런 생각이 들고 만에 하나 대통령께서 지명 철회라고 하는 방법을 또 사용한다고 하면
06:31이것은 앞으로 국회의원의 지휘, 권위까지 좀 훼손될 수 있을 만한 어떤 그런 일로 또 여겨질 수가 있기 때문에
06:38아마도 이제 스스로의 사태로 이런 여러 가지 통로를 통해서
06:43그런 방식으로 좀 정리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06:45네, 강 전 후보자 사퇴 표명 직전에 박찬대 당대표 후보가 처음으로 후보자 사퇴를 공개적으로 요구를 했습니다.
06:55그리고 나서 사실 이제 17분 만에 후보자가 자진 사퇴를 한 건데
06:58결과적으로 보면 박 후보가 명심을 적중시킨 거 아니냐 이런 분석도 나오거든요.
07:05네, 그래서 한간에는 이거 서로 미리 사전에 주고받은 거 아니냐 이런 의혹도 얘기를 하는데
07:12저는 오히려 17분 만에 이 글이 올라가고 했던 것이 오히려 그렇지 않다라고 하는 것을 좀 방증한다.
07:20왜냐하면 실제로 알았었다라고 한다면 거의 17분이면 거의 차이가 없었던 거였거든요.
07:26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그런 발표 사실을 몰랐던 거 아니냐.
07:29그리고 어쨌든 박찬대 후보의 경우는 민심에 대한 여론이 굉장히 안 좋아지고 있었기 때문에
07:35그것을 그대로 반영해서 본인의 입장을 정한 게 아닌가 저는 그런 생각을 가져봅니다.
07:39네, 정청래 후보는 앞서서 강선우 곧 여가부 장관님 힘내시라 이렇게 좀 엄호하는 모습도 보이기도 했는데
07:48자진 사퇴에 대해서는 안타깝다 정도의 반응을 내놓았어요.
07:53민주당의 당권 레이스에서도 좀 영향을 미치지 않겠느냐 이런 분석도 있던데요.
07:57일단 현재 두 번의 권력 선거 결과는 정청래 의원이 상당히 앞서 있죠.
08:03하지만 이번 사태가 분명히 영향을 있을 거로 봅니다.
08:06왜냐하면 정청래 의원 같은 경우는 대야투쟁을 하겠다 해서 강성 일변도로 계속 나갔지 않습니까.
08:12하지만 박찬대 후보 같은 경우는 그렇지 않고 온갖한 모습을 좀 보여줬고
08:17그리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신중한 발언을 계속 쏟아내고 있거든요.
08:22그래서 이번 결과를 봤을 때 정청래 의원은 여전히 이재명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이고
08:28본인은 본인이다 이런 모습으로 강한 메시지를 계속 내고 있기 때문에
08:33아마 역량은 분명히 있을 겁니다.
08:35그래서 강선우 후보의 사태가 앞으로 남은 민주당의 원샷 나머지 경선에
08:42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지켜봐야 되겠지만 저는 분명히 역량은 있다.
08:46그리고 이번 2월 계기로 민주당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08:50그리고 이재명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서 어떻게 하는 게 바람직하냐
08:53이런 부분들이 아마 권리 당원 내에서도 아마 그런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을 걸로 저는 그렇게 예측해 봅니다.
09:00어떻습니까. 강선우 후폭풍이 민주당 당권 레이스에 영향을 줄까요.
09:04저는 큰 영향을 미치기는 어려울 것이다 봅니다.
09:07아까 제가 긍정적으로 박찬대 후보께서 민심을 좀 반영한 그런 이야기들을 했기 때문에
09:13그런 부분의 어떤 스탠스는 옳게 잡았으나
09:17이 부분이 지금 사실은 일주일 정도밖에 안 남았거든요.
09:20그래서 이것이 지금 그 차이를 극복하기에는 조금 어려 보이지 않나
09:25이런 생각도 좀 가져보는데
09:26이 사태 자체가 어떤 당권 레이스에 영향을 미치기는
09:30저는 대단히 어렵다 이렇게 봅니다.
09:32어쨌든 이재명 정부의 고위공직자 낙마자가 이제 총 4명이 됐습니다.
09:38지금 대통령 씨 같은 경우에는 하루 전만 해도
09:40인사검증 시스템에 문제가 없다라는 입장이었는데
09:43어제는 절차의 신속함 뿐만 아니라 엄중함, 엄정함도 갖추겠다라고 말을 했어요.
09:50인선의 난이도가 아무래도 좀 올라가지 않겠습니까?
09:53네. 이렇게 낙마를 거듭하다 보면 당연히 이제 국민의 눈높이도 계속 올라갈 것이고요.
09:58후보자를 찾아야 되는 그런 대통령실 입장에서도 적정한 후보자를 찾기 위한 노력이 계속될 겁니다.
10:05그리고 무엇보다도 윤석열 정부는 논회로 한다 하더라도
10:08그 이전 정부, 문재인 정부로 가게 되면
10:11보통 후보들을 좀 물색하고 검증을 하는데 보통 두 달이 걸렸어요.
10:17그러니까 부동산 자료라든가 경찰 자료, 사법부 자료
10:20여러 가지 기본 자료를 걷는 그 시간과 함께
10:25세평 수집 이런 것들까지 했거든요.
10:27그래서 기본 자료에 나와 있지 않은 여러 가지 사람들의 어떤 시선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10:33그러한 평가지를 다 받아서 만에 하나 놓치는 경우가 있을 만한 정보들
10:38이런 것까지 수집을 했었던 거였거든요.
10:41그렇게 놓고 보면 그래서 한 두 달 정도 걸렸던 건데
10:43저는 이제 지금 인수위가 없이 출범했기 때문에
10:46기본적으로 이것은 할 수밖에 없었던 실수가 아니었을까
10:50이런 생각을 좀 가져보고요.
10:52두 번째로는 인사청문회 법이 이제는 좀 제대로 개정됐으면 좋겠다.
10:56왜냐하면 후보자를 낙마시키기 위한 목표로 인사청문회를 하는 것은
11:00저는 이거 누가 봐도 여야 공의의 입장을 바꿔놓고 봐도
11:04이것은 좀 부당한 측면이 있거든요.
11:06그렇기 때문에 후보자를 검증한다는 걸 토대로 해서
11:10국민들을 위해서 제대로 일할 사람이냐 아니냐
11:12이걸 이제 검증해야 되는데
11:14낙마를 목표로 이런 검증 과정 자체를 활용한다는 것은
11:18대단히 좀 잘못된 것일 뿐만 아니라
11:20그래서 차제에 공과 사를 구분하거나
11:24아니면 정책 역량과 도덕성 검증
11:26이런 것들을 좀 따로 분리해가지고
11:28실제로 여야에서 많이 나왔던 얘기이기 때문에
11:31이제는 이것을 합의 처리를 해서
11:34실제로 인사청문회를 제대로 정상적으로 좀 굴릴 수 있도록
11:38국회가 좀 머리를 맞대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해봅니다.
11:42네. 인사 검증 시스템뿐만 아니라
11:44청문회 과정도 다시 한번 좀 들여다봐야 한다는 의견이셨는데요.
11:49어떤 생각이신가요?
11:49그것은 이제 청문회법이 바뀌어야 되는 걸 전제로 하겠죠.
11:52그래서 청문회를 이제 정책 검증과 도덕성 검증으로 나눈다면
11:56도덕성 검증 같은 경우는 비공개로 하느냐 마느냐
11:59그리고 후보자에 대해서도 자료 제출을 성실히 안 할 때에 대한
12:02그러한 어떤 엄벌 그리고 위정했을 때 엄벌
12:06이런 것이 종합적으로 법이 바뀌어야 될 거로 저는 생각하고요.
12:10아마 지금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걸 겁니다.
12:12이재명 정부가 처음 출범은 인수위 없이 출범했는 게 맞습니다.
12:15하지만 이제 출범한 지 벌써 한 50여일이 흘렀지 않습니까?
12:19그렇다면 이제 인수위 없이 출범했기 때문에
12:22인사 검증에 약간의 소홀함이 있을 수 있다는 핑계를 댈 수가 없어요.
12:27그런데 지금 더 우려되는 것은
12:28윤석열 정부로부터 교훈을 얻으라고 제가 늘 말씀드리지만
12:32이번 기회를 토대로 아마 우리가 소통에 미흡한 거 아니냐
12:36그 소통이라는 것은 결국 국민 눈높이의 소통입니다.
12:39그리고 우리가 오만한 건 아니냐
12:41이런 것을 한번 되돌아 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12:44왜냐하면 가장 우려되는 모습이 이미 인사혁신처장도 임명이 됐어요.
12:49물론 인사의 전문가라고 하는 그 사람이 임명됐다고 이렇게 평가를 할 수도 있지만
12:54최근 나오는 발언들은 굉장히 위험한 발언들이 많아요.
12:59결국은 인사를 하는 데 있어서 결국 코드 인사를 하겠다
13:02이렇게 공공연히 말한 사람이거든요.
13:05그래서 이러한 시점에 과연 대통령실이 중심을 잡고
13:10결국 인사비서관과 총무비서관이 중심에 대해서 인사를 할 텐데
13:13인사혁신처장의 이러한 말이 또 다른 국민 눈높이에 어긋나는 게 아니냐
13:18하는 것을 되돌아보면서
13:20정말 스스로 불통과 오만에 빠지지 않도록
13:24자중하고 다시 한번 되돌아보기를 저는 강력히 권고드립니다.
13:28국민의힘 상황도 좀 살펴보겠습니다.
13:31다음 달에 전당대회가 있을 예정이어서 후보의 윤곽이 어느 정도 잡히고 있는데
13:39어제 주진우 의원이 깜짝 출사표를 던지지 않았습니까?
13:42오늘 오전 국회에서 공식 출마 선언을 할 예정입니다.
13:47전혀 후보로도 거론되지 않던 인물이지 않습니까?
13:51그렇습니다. 좀 의외이긴 합니다.
13:52그리고 초선 의원이기 때문에 그렇게 신선함을 줘야 되는데
13:56사실 주진우 의원 개인의 인격의 문제가 아니라
13:59주진우 의원의 그간 배경이나 윤석열 전 대통령과 연관성에서 본다면
14:05사실은 파급력은 떨어집니다.
14:07그래서 당내에 좀 더 개혁적이고
14:10정말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근희 여사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이
14:14정말 개혁적인 목소리를 내고
14:16이렇게 세신, 혁신을 가지고 출사표를 던지길 바랬는데
14:19초선 중에 한 명이 뛰어들긴 들었지만
14:22그 느낌은 사실 신선함은 없다.
14:26그런 생각은 들고요.
14:27다만 이러한 과정에서 또다시 당내 당대표 선거가
14:33과거로 해결하는 마치 찬탄, 반탄
14:36이러한 구도로 가는 것은 정말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14:40그래서 이러한 부분을 주진우 의원이 초선답게 명심하고
14:43본인이 어떤 목소리를 내는 게 중요하겠죠.
14:45그런데 본인의 목소리가 마치 다른 당대표 주자들하고
14:50흡사한 그런 국민 시선과 동떨어진 목소리를 낸다면
14:55정말 초선 의원으로서 실망을 더하겠죠.
14:59그래서 본인이 이렇게 뛰어든 이상
15:01그 메시지에 주목할 수밖에 없고
15:03이러한 부분을 본인이 알고
15:05정말 개혁적인 목소리를 내주기를 저는 바라고 있습니다.
15:08네. 민주당에서는 특검 수사를 염두에 둔
15:11도필성 출마다 이런 시각으로 보는 것 같던데요.
15:14네. 우선 국민의힘은 지금 검사 출신 정치인들을
15:18좀 멀리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
15:20일단 국민적인 공분이 굉장히 센 상황입니다.
15:23더더군다나 주진우 의원 같은 경우는
15:25법률비서관 출신 아닙니까?
15:27거의 윤석열 전 대통령의 아들
15:29비슷한 그런 이미지를 갖고 있는 상황인데
15:31여기서 도대체 왜 뜬금없이 당대표 후보로 나오냐
15:35그런데 지난번 최해병 관련된 외압이 진행될 때
15:40당시에 법률비서관으로 일을 했고
15:42우리가 800에 7070이라고 하는 전화번호를
15:46전화번호를 과연 누가 전화를 했었을까
15:49그런데 이미 최근에 44초 통화했다는 것이 드러나버렸죠.
15:53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특검의 조사 대상으로
15:56지금 올라가 있는 상태인데
15:57특검이 출범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지만
16:00이것이 길게 또 수사할 수 있는 것들도 아니거든요.
16:03시한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그 안에 조사를 해야 되는데
16:05이분이 지금 출마를 선언함으로 인해서
16:08마치 본인의 어떤 조사가 정치적인 탄압을 받는 것이냐
16:13프레임을 좀 짜려고 하는 거 아니냐
16:14그렇기 때문에 출마 자체가 방탄 아니냐
16:17이런 생각을 저희 여당 입장에서는 가질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16:21아마 그렇다 하더라도
16:23이 전당대회가 끝나는 과정
16:25이 과정에서 본인의 어떤 조사나 이런 것들은
16:28반드시 이루어져야 된다
16:29저는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16:31아마 그 방탄이 성공하지는 않을 거다 이렇게 봅니다.
16:34네. 장동혁 의원도 공식 출마 선언을 했습니다.
16:37윤 어게인을 전면에 내세우는 그런 모습이었는데
16:40사실 이 장동혁 의원은 대표적인 친한계였잖아요.
16:44네. 그렇습니다. 지난 전당대회 때는
16:47한동훈 전 대표와 러닝메이트로 이렇게 출마를 했었죠.
16:51그리고 나서 다시 변신을 했는데
16:53참 의아합니다.
16:55그리고 본인이 윤 어게인을 외쳐서
16:58지금 국민의힘에 도움이 될 게 뭐가 있겠습니까?
17:01이것은 정말 본인의 정치적인 그런 입지 때문에 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만
17:05우리 당이 찬 현실을 봐야죠.
17:08왜 우리 당이 국민들로부터
17:09또 특히 중도층인 국민들로부터 외면받고 있는지
17:13물론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잘못됐다고 본인도 주장을 합니다.
17:18하지만 그 잘못됐다고 주장하려면
17:20당이 왜 잘못됐고 왜 반성해야 되는지도 알아야 되잖아요.
17:24그런데 그러한 반성과 그러한 쇄신의 목소리는 없이
17:27다시 윤 어게인을 외친단 말이에요.
17:30그렇다면 과연 누가 동의를 할 수 있겠습니까?
17:33이것은 다시 당을 정말 수렁으로 몰고 가는
17:36그러한 은사일 수밖에 없거든요.
17:38그래서 장동혁 의원이 정말 국민의힘을 알고 사랑한다면
17:43이런 목소리는 자제해야 됩니다.
17:45그리고 장동혁 의원은 아마 2004년 과거에
17:49박근혜 전 당시 비대위원장의 천막 당사 정신을 모를 거예요.
17:53그때 당에 없었던 인물이거든요.
17:55그렇다면 지금 출마 있어서 본인이 이런 목소리를 내기 전에
17:582004년도 국민의힘 전신인 과거 천막 당사
18:02그것을 먼저 좀 배우기를 저는 강복히 권유드리고 싶습니다.
18:06네. 당내 친윤계 표심을 좀 겨냥하고 있으면서
18:11어제는 탄핵 찬성 입장을 밝혔던 한동훈 전 대표를
18:15겨냥한 듯한 언급들도 했었습니다.
18:17어떻게 들으셨나요?
18:18지금 한동훈 탓, 민주당 탓, 이재명 탓
18:22이거 가지고 지금 전당대회 하겠다고 하는 거거든요.
18:25그러니까 결국에는 계엄을 지금 옹호하고 있고
18:27그리고 저분은 지금 체포할 때 과정에서
18:31관저 앞에 가서 그걸 막았던 사람입니다.
18:33본인 판사 출신이에요. 도대체 어떤 생각을 가지고
18:36저런 행동을 하는지에 대해서
18:38많은 국민들께서 좀 의아해 하실 겁니다.
18:41그리고 탄핵에 관해서도 계속해서 반대하는 그런 입장을 표했죠.
18:46그렇기 때문에 저는 오히려 지금 전당대회 이 과정 자체가
18:50또다시 지난번 탄핵 이후에 쭉 진행됐던
18:54전광훈 유해 이런 극우파들이 득세를 하게 되고
18:58또 국민의힘으로 많이 유입되는 그런 시간이지 않았습니까?
19:02저는 이 과정도 결국은 극우파들에게 문을 좀 열고
19:06본인 스스로가 어떤 그러한 퍼스트 펭귄의 역할을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
19:11그런 차원에서 보면 유럽이나 이런 데서는
19:15보통 보수 정당이 뭔가 의견이 좀 달라가지고
19:18사람들이 떨어져 나가서 극우 정당을 만드는 케이스는 제가 봤습니다만
19:22보수 정당을 표방하는데 그 보수 정당이 스스로가 극우로 바꾸는 경우는
19:28저는 처음 봤습니다.
19:30그런 과정이 진행되고 있고 아마 장동혁 의원을 위시로 해서
19:33앞으로는 김계리 씨도 입당을 하고 또 전광훈 씨도 입당을 하고
19:38또 탈당했던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씨도 다시 또 입당을 하게 되지 않을까
19:42저는 그런 생각을 가져봅니다.
19:45경손률은 지금 보니까 예비 경선에서는 당심 50, 민심 50으로 반영하기로 했고요.
19:50본 경선은 기존대로 80 대 20으로 치러지기로 했습니다.
19:54그러니까 당심이 80이 되는 건데
19:56이렇게 되면은 글쎄요 누구에게 유리할 걸로 예상할 수 있을까요?
20:02얼핏 보면 당심이 80이기 때문에
20:04윤, 어게인 그런 극우의 목소리를 내는 사람이 유리하다 이렇게 볼 수 있는데
20:09지난 전당대회 때 그렇지 않았거든요.
20:12지난 전당대회 때는 사실 당심이 100%였습니다.
20:15이것은 친륜들, 지금 현재 당의 주류라고 하는 친륜들이
20:19과거 김기현 당시 당대표 선출 때부터 당의 룰을 일방적으로 바꾼 결과예요.
20:25그때는 당심 70, 민심 30의 룰을 당심 100%로 바꾼 거죠.
20:30그러고 나서 한동훈 전당대회 때까지 이어졌거든요.
20:33하지만 그때 당시에 모든 예상을 깨고 한동훈 전 대표가 당선이 됐지 않습니까?
20:38그 얘기는 전당대회는 성격이 좀 다릅니다.
20:41다시 말해서 당협위원장들이 제어할 수 있는, 컨트롤할 수 있는 당원들의 숫자가 한계가 있어요.
20:48당원의 숫자가 76만입니다. 책임당원이.
20:51그렇기 때문에 지금 현재 당의 위기를 당원들도 알기 때문에
20:55과연 어떤 목소리를 내는 게 국민의힘을 살리는 건지 당원들이 알 거예요.
21:00그래서 아무리 당심 80, 민심 20으로 해서 친륜들이 본인들한테 유리한 룰을 가져가고자 하더라도
21:07아마 그렇게 되지는 않을 거라고 보고요.
21:09가장 사실 바람직한 것은 지금이라도 혁신위가 주장하는 것처럼
21:13민심 100%가 맞죠.
21:16하지만 민심 100%를 수용하지 않겠다는 게 주류들의, 친륜들의 뜻이지 않습니까?
21:21그래서 이러한 부분들도 가짜 혁신을 하고 있구나 하는 것을
21:24아마 저는 정확히 국민들이나 당원들이 알 거라고 봅니다.
21:27그래서 당원들의 선택을 현명한 선택이 이어지지 않겠나 그렇게 기대를 해봅니다.
21:33오늘 두 분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21:34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찬근 국민의힘 하남을 당협위원장과 함께했습니다.
21:40고맙습니다.
21:41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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