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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개월 전
이처럼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사실상 임명 수순에 들어가면서, 정치권 공방은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동석 신임 인사혁신처장이 오늘 국회에 출석해 강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을 모른다고 답해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황보혜경 기자!

오늘 국회 상임위에서도 강선우 후보자 논란이 나왔다면서요?

[기자]
오늘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는 최동석 신임 인사혁신처장도 출석했습니다.

공무원 인사 제도를 총괄하는 자리인데요, 최동석 처장은 강선우 후보자의 갑질 논란에 대한 입장을 묻는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 질의에, 청문회를 보지 못해 잘 알지 못한다고 답했습니다.

집에 TV도 없고 신문도 보지 않는 데다, 개인적으로 너무 바빠 청문회 내용을 챙기지 못했다는 게 최 처장 설명이었습니다.

이에 야당 의원들은 인사혁신처장으로서 무책임한 태도라고 비판했고, 최 처장은 죄송하다고 짧게 사과했습니다.

또, 과거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범죄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했다는 지적엔 기억나지 않는다면서도, 자신의 글로 상처를 입은 피해자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시절 인사 검증 기준인 '7대 원칙'을 폄하했다는 논란에 대해선, 공직에 나서기 전의 일이었고 이제는 법과 원칙에 따르는 게 맞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강선우 후보자 인사청문 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했는데요,

이에 대해 정치권 반응은 어떻습니까?

[기자]
기조는 그대로입니다, 여당은 엄호, 야당은 낙마 요구를 하고 있는데요.

민주당 문진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CBS라디오 인터뷰에서, 부처 장관을 상대로 한 예산 삭감 갑질 논란을 두고 과거 일이라면서도 강 후보자의 진정성 있는 사과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보좌진 갑질 의혹에 대해서는 강 후보자를 적극적으로 두둔했습니다.

문 수석부대표는 국회의원과 보좌진 관계는 일반적인 직장과 다르고, 사적인 심부름도 불만 없이 자발적으로 해내는 보좌진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문진석 / 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 : 일반적인 직장 내 갑질과 보좌진과 의원 관계에서 갑질은 약간 성격이 다르다…. 보좌진과 의원은 동지적 관점도 있거든요. 그 식구 같은 개념... (중략)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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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처럼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사실상 임명 수순에 들어가면서 정치권 공방은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00:08이런 가운데 최동석 신임 인사혁신처장이 오늘 국회에 출석해서 강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을 모른다고 답해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00:16국회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황보혜경 기자.
00:20네, 국회입니다.
00:21오늘 국회 상임위에서도 강선우 후보자 논란이 있었다면서요?
00:25네, 오늘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는 최동석 신임 인사혁신처장도 출석했습니다.
00:34공무원 인사제도를 총괄하는 자리인데요.
00:37최동석 처장은 강선우 후보자의 갑질 논란에 대한 입장을 묻는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 질의에 청문회를 보지 못해 논란을 잘 알지 못한다고 답했습니다.
00:46집에 TV도 없고 신문도 보지 않는 데다 개인적으로 너무 바빠 청문회 내용을 챙기지 못했다는 게 최 처장 설명이었습니다.
00:57이에 야당 의원들은 인사혁신처장으로서 무책임한 태도라고 비판했고 최 처장은 죄송하다고 짧게 사과했습니다.
01:04또 과거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범죄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했다는 지적엔 기억나지 않는다면서도 자신의 글로 상처를 입은 피해자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01:17문재인 정부 시절 인사검증 기준인 7대 원칙을 폄하했다는 논란에 대해선 공직에 나서기 전에 일이었고 이제는 법과 원칙에 따르는 게 맞는다고 밝혔습니다.
01:27이런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강선우 후보자 인사청문 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했는데요.
01:36이에 대해서 정치권 반응은 어떻습니까?
01:39기조는 그대로입니다. 여당은 엄호, 야당은 낙마 요구를 하고 있는데요.
01:44민주당 문진석 원내수석 부대표는 오늘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우선 부처장관을 상대로 한 예산사감 갑질 논란에 두고 과거 일을 하면서 강 후보자의 진정성 있는 사과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01:57다만 보좌진 갑질 의혹에 대해선 강 후보자를 적극적으로 두둔했습니다.
02:03문수석 부대표는 국회의원과 보좌진의 관계는 일반적인 직장과 다르고 사적인 심부름도 불만 없이 자발적으로 해내는 보좌진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02:13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02:17일반적인 직장 내 갑질과 보좌진과 우원 관계에 있어서 갑질은 약간 성격이 좀 다르다.
02:26보좌진과 의원은 동지적 관점도 있거든요.
02:30국구 같은 개념이 있어요.
02:33하지만 여권 내부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공개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02:38이소영 의원은 자신의 SNS에 국회의원과 보좌진의 관계가 직장 상하관계와 다르단 말에 동의할 수 없다면서
02:46이번의 계기로 모든 의원이 반성하고 제도 개선을 해나가야 한다고 적었습니다.
02:52강득구 의원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강선우 후보자 스스로 성찰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02:59국민의힘은 이대로 임명을 강행하는 건 여론을 무시한 인사참사라며 공세고삐를 죄었습니다.
03:05송원석 비상대책위원장은 민주당이 보좌진에게 사적인 심부름을 시키는 행태를 정당화했다며 참으로 부끄럽고 한심하다고 지적했습니다.
03:14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강 후보자 갑질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즉시 지명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03:22송 위원장의 말을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03:27국민적인 상식에 맞지 않았을 경우에 그 인사는 오망과 독선으로 비춰질 수밖에 없고
03:34불통정부라는 것을 자인하는 결과밖에 되지 않을 것입니다.
03:38이 대통령이 앞서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했지만
03:44현재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을 국민의힘이 맡고 있어 여야 합의 채택은 요원한 상황입니다.
03:51오늘 국회 각상위 위해선 임광연 국세청장 후보자와 김상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03:57오영준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가 여야 합의로 채택됐습니다.
04:02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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