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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크립트
00:00중식집 메뉴에도 없는 중화요리의 끝판왕!
00:04여경래 셰프에게 배워보자!
00:08여경래 대가에 노하우가 들어간 짜장면을 공개한다!
00:13반짜장과 물짜장의 매력이 고루 섞인 진시황 짜장부터!
00:19누구나 좋아하는 한국인의 소울푸드 불고기!
00:23중화풍으로 대변신!
00:25중식의 만능소스, 굴소스로 맛을 낸 중화풍 불고기까지!
00:33중화요리의 고수 여경래 셰프의 특급 요리 비결이 담겨있는 중식 레시피!
00:39지금 시작합니다!
00:42안녕하세요! 최유비의 아들 광희입니다!
00:45안녕하세요! 여경래입니다!
00:47셰프님! 남녀노소 좋아하는 요리가 이 짜장면인데요!
00:51오늘 이 이름부터 확 끌리는 진시황 짜장이에요!
00:54재료부터 살펴볼까요?
00:56네! 이거는 사실 전통 오리지널 짜장면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고요!
01:00오늘의 짜장면의 재료들 보기엔 삼겹살하고 펴고버섯, 두부가 들어가는 게 특징입니다!
01:05오! 재료도 다른 때와는 색다르고 양념도 특별하다고 들었어요!
01:10네! 단짠의 원주가 짜장면인데요!
01:12춘장의 씁쓸한 맛을 잡아주는 후에 설탕이 들어가는데 그게 좀 필요하고요!
01:17춘장과 황두장, 두반장, 굴소스, 간장으로 맛을 낼 예정입니다!
01:21오! 사실 이 짜장면은 어떤 식으로 해도 반가운 요리지만
01:25이 진시황 짜장! 더욱더 기대가 큽니다!
01:28자 그럼 오늘의 요리 시작해 볼게요!
01:36자 어떤 것부터 하면 될까요? 셰프님!
01:38네! 이제 여기 준비되어 있는 것 보면 삼겹살을 제 준비했는데 이거를 갈아낼 예정이고요!
01:43자! 갈아내고!
01:45그 다음에 두부를 이렇게 쓸어놨는데 이건 기름이 한번 튀길 것이고요!
01:48네!
01:49오이하고 이런 것들은 고수는 고명이라서 준비만 해놓겠습니다!
01:54그 다음에 펴고버섯도 제가 준비되어 있는데 잘게 쓸어서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01:58자 근데 일단은 제일 먼저 보인 게 이 삼겹살이에요!
02:02원래들이 짜장면에 삼겹살이 들어가나요?
02:04네! 기름이 많이 들어가는 고기를 사용합니다! 삼겹살은 우리가 한국사람이 좋아하는 거라서
02:09이걸로 제가 삼겹살로 절충해서 좀 갈아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02:13음! 그리고 셰프님께서 이렇게 갈아주셨는데
02:15삼겹살이 확실히 고소하고 맛있죠?
02:17네! 그래서 약간 단가가 높긴 하지만 훨씬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02:21집에 있는 돼지고기 사용하셔도 되는 거죠?
02:23네! 그렇습니다!
02:24자 이렇게 돼지고기 삼겹살 갈아서 준비를 했고요!
02:28자 그 다음은 어떤 것 손질해 볼까요? 셰프님!
02:29일단 썰 수 있는 것들을 먼저 다 썰어서 그 다음에 한번 튀길 거 튀기고도 하겠습니다!
02:35이렇게 준비된 것들!
02:37요거는?
02:38밑동 부분 잘라내시고요!
02:40이것도 자잘하게 썰도록 하겠습니다!
02:42자!
02:44버섯도 짜장면이 들어갔던 걸로 기억이 나요!
02:46저도 버섯 들어간 짜장면 먹어봤었는데
02:49아 그래요?
02:49예!
02:49이렇게 해서 이제 이걸 자잘하게 썰도록 할 것이고요!
02:55그 다음에 이걸 다 썰고 나면은
02:57저기 두부를 기름에 튀기도록 하겠습니다!
03:01두부를 또 기름에 튀기고!
03:04사실은 예전에도 그렇지만
03:06지금도 짜장면 먹는 날은 뭔가 즐거운 날이거든요!
03:10예전에는 짜장면 언제 먹었어요?
03:12뭔가 졸업 앨범 찍을 때라든가 생일이라든가?
03:14아 저는 그건 안 해봤고
03:1715살부터 이런 일을 했기 때문에
03:19아 정말 지겹도록 구셨구나!
03:221년 내내 지금 거의 50년 먹었습니다!
03:2450년 동안 드셔도 질리지 않는 짜장면의 매력은 뭔가요?
03:30사실은 그런 식으로 접근하기보다는 저는 밥으로 먹은 거죠!
03:35그러다 보니까 밥을 우리가 먹으면서 질립니까?
03:39이렇게 물어보는 것과 똑같은 질문일 것 같아요!
03:41그렇죠! 주식으로 그냥 그렇죠?
03:42네!
03:43파도 곱게
03:47볼 하나만 더 주세요!
03:52네!
03:56지금 보시는 것처럼 쓸 수 있는 것들은 다 썰어 놓으시고
03:59그다음에 재료 같은 거 다 데칠 거 데치고
04:02튀길 거 튀기고 나서
04:04음식을 만들어주면 훨씬 깔끔하고 좋을 것 같습니다!
04:07자 저희가 진심황 짜장에 들어갈 재료들
04:10저희가 썰어야 될 재료들 다 썰어봤고요!
04:12이제는 셰프님께서 아까 두부를 튀기신다고 하셨어요!
04:14네! 두부는 기름을 좀 넣어가지고
04:16네!
04:17집어넣고 이쪽으로 옮길까요?
04:19네!
04:20자 근데 진짜 셰프님!
04:21이 짜장면에 두부 튀기에서 넣는 것도 굉장히 새롭고
04:25네! 식감도 좋고요!
04:27어차피 춘장은 다 콩으로 만든 거라서
04:29네!
04:30지금은 그...
04:33밀가루 같은 것도 좀 덜 하긴 하더라고요!
04:35근데 어쨌든 이런 식으로 해서
04:37이 중식은 또 불 앞에서 할 때 굉장히 또 느낌이 살잖아요!
04:47분위기도 있고
04:49근데 저는 이제 중식을 처음에 입문할 때는
04:52이 불은 별로 안 좋아하고
04:54중식은 파트가 불판!
04:56화덕에서 막 지지고 볶으면 불쇼하는 것처럼
04:59불판이라는 게 있고요!
05:01네!
05:02칼판이라는 게 또 있어요!
05:03칼로 하는 거!
05:04예!
05:05그래서 옛날에는 칼판 주방장도 있었거든요!
05:06예!
05:07제가 모셨던 분들이 다 칼판 주방장이었을 수 있기 때문에
05:11칼판 주방장을 지향을 했었었는데
05:14오늘은 세월이 흐르다 보니까
05:17TV에서 중식으로 소개할 때
05:19프라이판에 하는 그런 셰프들만 나오더라고요!
05:21맞아요!
05:22확 이렇게 하면 그렇죠!
05:23네!
05:24확실히 이 콩은
05:26정말 고소함의 최고인 것 같아요!
05:28그렇죠?
05:29끝판왕!
05:30끝판왕!
05:33오늘 이 짜장면은 사실은
05:35여태까지 흔하게 먹는 그런 짜장면이
05:37약간 단맛이 센데
05:40설탕은 조금만 넣을 것이고
05:42춘장이나 장의 원래 맛을
05:4510분 살려서 만들 거라서
05:47한번 기대해보세요!
05:48세월이님!
05:49그리고 마지막으로 또 궁금한 게
05:51일반 짜장과 단짜장의 차이점이 궁금해요!
05:54그래서 사실은
05:55짜장면에 정의를 먼저 내린다면
05:57짜장면이 무슨 뜻이에요?
05:59짜장!
06:00까만색인데 맛있는!
06:01제가 알고 있는 것처럼
06:03그거 좀 웃겨!
06:04짜장면이라는 건 원래 중국 바람이고요
06:07중국 바람은 짜! 짱! 맨!
06:09그래서 짜! 라는 건 튀기다!
06:11장을 튀겨서 만든 국수요리!
06:14기름에다가 춘장을 넣어서
06:18튀기면 약간 구수한 냄새가 나거든요
06:21근데 지금은 볶은 춘장에 나와서
06:24안 해도 되는데
06:25간짜장하고 일반 짜장처럼
06:27간짜장에는 마를 건짜를 써서
06:29간짜장!
06:30그래서 물을 안 넣고
06:32마르게 볶은 거를 간짜장이라고 합니다
06:34아! 좀 배직하게! 그렇죠?
06:36맞아! 그랬던 것 같아요
06:38여기다 놓을게요
06:42자 이렇게 한 다음에
06:43기름을 한번 걸른 다음에
06:44이쪽에다 해주시고
06:45이 기름을 써서
06:47다시 써서
06:48이거 이제 새에 좀 펼쳐놔도 돼요?
06:50그냥 그 상태로 써도 됩니다
06:51이렇게 놔도 되나요?
06:52고기부터 다 칼어놓은 거 다 집어놓도록 하겠습니다
06:55자 이제 본격적으로 한번 볶아볼게요
06:57고기는 제가 넣고 싶은 만큼 놓셔도 되고
07:00제가 한 2g 정도 넣는데요
07:02
07:04선생님 이 돼지고기 삼겹살은
07:06얼마만큼 익혀주면 되나요?
07:08지금 보시는 것처럼
07:09봐서 익혀주면 됩니다
07:10맞다
07:11이런
07:13살코기 같은 그런 것들이
07:14겉면이 다 익게 될 정도까지
07:16해주시면 되고
07:18확실히 이렇게 갈아주셔서 그런지
07:20좀 더 빨리 익는 것 같고
07:22우리가 좋아하는 그 삼겹살이
07:24그 삼겹살의 향이 이 스튜디오에 가득해요
07:27자 이 상태에서 이제
07:29고기는
07:30밑간이 안 돼 있으니까
07:32
07:33간장을 조금 넣도록 하고
07:34반스푼
07:35아 고기에다가 밑간으로 간장을
07:37이렇게 하고
07:38그 다음에 여기다가
07:40삼겹살이고
07:41고기다 돼지고기다 보니까
07:43
07:44그 약간
07:45저기한 냄새가 있기 때문에
07:46저 생강만
07:47네 생강만
07:49생강을 조금 넣을게요
07:51혹시나 모를 누리내를 닦기 위해서
07:54
07:55자 이거 다 드릴까요?
07:56아니요
07:57많아요
07:58조금만
07:59살짝만
08:00오케이
08:01살짝만
08:02여기
08:03광의 손길이 들어갔기 때문에
08:04훨씬 더 맛있는 짜장면이 되겠습니다
08:06그럴까요?
08:07
08:08셰프님은 이렇게 또
08:09엠씨를 응원해 주시고
08:11이게
08:12너 좋고 나 좋고
08:13윈윈님
08:14너 좋고 나 좋고 윈윈
08:16자 이 상태가 되면은
08:18나머지 재료들을 또 넣도록 할 것인데요
08:21고기가 다 익었어요
08:22그 다음에
08:23이거 그
08:24쓸어놓은
08:25버섯도 넣어주시고요
08:27
08:29그 다음에
08:30대파도 있고
08:31해 주시면
08:33이제 다 하나씩 다 넣으시면 돼요
08:35쓸어놓은
08:36대파
08:37차례차례 넣어볼게요
08:38그 다음에
08:39마늘도 넣을게요
08:41마늘 넣을까요
08:42셰프님 마늘을 얼마큼 넣을까요
08:44
08:45반만 넣어주세요
08:46불은 최고 센 상태로 틀어 주시면 되고요
08:48센 그래서 뭐든
08:49이건 천면장이라는 거고요
08:50천면장이요
08:51천면장이요
08:52약간 달콤한 춘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08:54저희가 알기 쉽게
08:55예를 들면은
08:56두반장은 고추장 맛이 사다 나잖아요
08:57천면장은 어떤 맛일까요
08:58춘장 같은 느낌이에요
08:59아 춘장 같은
09:00황두장 콩으로 만든 거
09:01황두장은 또 뭐예요
09:02황두
09:03황두
09:04황두
09:05황두
09:06황두
09:07황두
09:08황두
09:09황두
09:10황두
09:11황두
09:12황두
09:13황두
09:14황두
09:16노란 콩으로 두반장
09:18두반장
09:19이거는 이제
09:20굴소스
09:21춘장
09:22춘장
09:23아이고
09:24원래 이게 다 짭짤한 거라고 했잖아요
09:28그 다음에 굴소스 조금 넣고요
09:30네 굴소스 넣고
09:32간장도
09:35이 상태에서
09:36더 볶고
09:39자 지금 여러가지 장을 넣으셨는데요
09:42지금 황두장 들어갔고요
09:44첨itime장
09:45
09:56알고 있는 compliance
09:57그 차
09:59promises
10:00춘장
10:01수점난
10:03고소하면 대단할 거 같은데
10:04좀 전에 튀겨 이정도
10:05두부도 넣었어요
10:07우유
10:08그럼 이 상태에서 그냥 밥 위에 올려먹어도 맛있는 거 아니에요
10:09밥 위에 올려먹어도 맛있는 거 아니에요?
10:11네 그렇습니다. 소스를 더 내기 위해서 살짝 끓여야 됩니다
10:18이 상태에서
10:24진짜 짜장면은 여러가지 스타일이 있지만
10:27오늘 먹는 진시황 짜장도 굉장히 맛이 좀 특별할 것 같아요
10:31오늘은 그래도 단맛보다는 짝도로만 맛이 조금 있는
10:36짜장면은 원조로 할 수 있죠
10:38노추라는 건데요. 색깔을 좀 넣는
10:41노추요?
10:43노추. 색간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10:47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이 안에 설탕을 좀 넣을 거라고 했잖아요
10:51약간?
10:52설탕 조금만 넣어주시면 될 것 같고
10:54끓였다가 전분을 풀어주시면 돼요
10:56전분이요?
10:57이것도 전분은 한 번에 다 넣지 말고
11:00넣으면서 저어주시고요
11:03돌려가면서
11:04전분 한 번 넣어주실래요?
11:06한 번 더 넣을까요?
11:07
11:09농도를 내고 있습니다
11:13마지막으로 반만 더 주세요
11:15반만 더 넣을까요?
11:16
11:17
11:18이렇게 해서 마무리를 하고
11:22이야
11:24이제 옮겨 담아 볼까요?
11:26장을 위에다 붓게요
11:28원래 오리지널은 국수 이만큼이고 장이 더 찌고요
11:38원래는요?
11:39
11:40그래서 이런 식으로 절반만 덮어줄게요
11:42
11:43그래도 간이 맞는 거죠?
11:44네 그럼요
11:45그 다음에 이런 것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고명을 자기가 넣어주시면 돼요
11:50
11:51한국에서는 보통 오이를 많이 넣으니까
11:53맞아요
11:54골라주셔야 되고
11:55고수는 이제 좋아하시는 분들이 자기가 임의로 선택하셔서 넣으시면 될 것 같아요
11:59취향에 따라
12:00취향에 따라
12:01
12:02이렇게 너무나 맛있는 진시황 짜장이 완성됐습니다
12:05오늘의 요리
12:07진시황 짜장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12:11일단 표고버섯은 밑동을 제거해 잘게 다지고 대파도 다져주세요
12:18그런 다음 식용유를 두른 팬에 두부를 넣어 튀겨줍니다
12:24다시 식용유를 두른 팬에 다진 돼지고기를 넣어 볶다가 진간장 다진 생강을 넣어 볶아주세요
12:33다진 표고버섯, 대파, 다진 마늘을 넣어 볶아줍니다
12:40여기에 천면장, 황두장, 두반장, 춘장, 굴소스, 진간장을 넣어 볶다가 튀긴 두부를 넣어 볶아주세요
12:52물, 노추, 설탕을 넣어 끓이다가 전분물을 나눠 넣어가며 농도를 맞춰줍니다
13:01이때 전분물을 나눠서 빙 둘러 넣어야 소스가 뭉치지 않아요
13:08마지막으로 삶은 중화면 위에 짜장 소스를 얹고 오이를 올리면 진시황 짜장이 완성됩니다
13:18완성됩니다
13:25셰프님, 집에서 만들기 쉬운 게 불고기이지만 요리 초보에게는 양념장부터 불조절까지 은근 함정이 많은 요리예요
13:33일단 오늘 요리 재료 한번 살펴볼까요?
13:36네 오늘은 몽골리안 비프 소고기여서 쓰는 쉽게 말해서 한 중국식 불고기입니다
13:43밥하고 잘 어울리는 집밥 요리입니다
13:46돼지고기 안심을 준비했고요
13:48파, 마늘, 양파 이런 것들이 필요합니다
13:51양념으로는 간장하고 굴소스로 아주 간단하게 맛을 낼 예정입니다
13:56네 간장 양념만 하지 않고 굴소스에 감칠맛을 더해 색다른 소스가 될 것 같은데요
14:02여경래 셰프님만의 맛있는 레시피 지금 바로 배워보겠습니다
14:06셰프님, 지금 재료들이 대단하게 많거나 그러진 않아요?
14:13굉장히 간단한데요
14:14이거는 여러분들한테 한번 소개해드리고 싶은 요리 중에 하나인데요
14:17이거는 이제 고기는 제가 돼지고기 안심을 사용했고요
14:21돼지고기 안심은 그냥 돼지고기 중에서 살짝 좀 비싸긴 하지만
14:25이게 접근성이 좀 좋을 것 같아요
14:27왜냐면 부드럽기 때문에
14:29그다음에 이제 재료부 재료를 보게 되면
14:31양파라든지 대파, 마늘 같은 거 사용하시면 되고
14:34저는 통마늘 사용해서 다질 예정인데
14:37그냥 마늘 다진 거 사용하셔도 됩니다
14:39사실 이 종식에 양파는 빠질 수 없죠 셰프님
14:42저도 항상 짜장면 시키면 양파도 많이 갖다 달라고
14:46생양파를 좋아하시는군요
14:49잘 어울려요
14:50돌 하나 주세요
14:52이렇게 해주시고
14:54고기는 제일 끝에 쓸도록 할 것이고요
14:57이런 채소들을 먼저 썰어서 준비를 할 건데요
15:01이거를 툭 쳐서 기절
15:04이런 식으로 해서 오늘은
15:06절반 갈라주시고
15:08굵은 거는 한 번 더 칼로 그어주세요
15:11밀어쓸기로
15:13저도 이렇게 쓸 줄 알거든요
15:14근데 이게 시끄럽잖아요
15:16그래서 약간 이렇게 밀어쓸기
15:18이렇게 쓸 줄 아시지만
15:19방송을 위해서
15:20그렇죠
15:21제가 시끄러운 거 별로 안 좋아해서
15:24그러면 이렇게 재료들을 손질하고 있는데
15:28자 이 상태로
15:30한 쪽에 접
15:31조그만 거 주셔도 돼요
15:32그럴까요?
15:33담아 주시고
15:35여기 마늘이 준비되어 있는데
15:37마늘은 이제
15:38쉽게 말해서
15:39다진 걸 쓰시게 되면
15:40이런 수고는 필요 없을 것 같고요
15:42
15:43이거를 퍼포먼스 한 번 하도록 하겠습니다
15:44분명히 팍 하실 것 같은데
15:45
15:46꽝꽝꽝
15:47사실은 원래는
15:48이렇게 많이 하잖아요
15:49이렇게 하게 되면
15:50이제
15:51사면 팔방으로 막 튀기 때문에
15:53보통은 이렇게
15:54칼로 한 번 살짝 눌러서
15:56지그시
15:57으깨는 거죠
15:59이렇게 하면 또 분위기가 달라요
16:00그렇죠 셰프님
16:01근데 퍼포먼스 하기 위해서
16:02특히 방송 같은 경우에는
16:03빵빵빵빵
16:05하면 재밌잖아요
16:06
16:07근데 끝나고 나면
16:08치우는 것도 쉽지 않죠
16:09맞아요
16:10살짝만 으깬 상태에서
16:12살짝만 닫혀주시면 될 것 같아요
16:14너무 잘지는 않게
16:15네 이렇게 해서
16:16파하고 마늘 같이 담을게요
16:17그럴까요?
16:18이렇게
16:19
16:20이렇게 해서
16:21또 한 번 닦을
16:22
16:23재료들을 한 번 손질해 봤습니다
16:25
16:26
16:27닦고
16:28
16:29그 다음에 이제
16:30
16:31고기를
16:32잠깐만요
16:33고기를
16:34드릴게요
16:35이렇게 해서
16:38얇게 편을 썹니다
16:40편 썰듯이 안심을
16:42안심 부위 굉장히 부드러운데
16:46불고기 먹을 때도
16:48어떤 분들은 좀 더 부드럽게
16:49아니면 씹는 식감이 있게
16:50각자 다르게 요리하시잖아요
16:52고기 부위도 다르게 사용하시고
16:54근데 이 돼지고기 안심은
16:57
16:58그냥 그 부드러움 자체이기 때문에
17:00
17:01그냥 이걸 사용하시면 좀 무난합니다
17:03맞아요
17:04가격도 좀 무난하고
17:06이런 식으로
17:08
17:09해서
17:10돌에다 담도록 하겠습니다
17:14이렇게 이제 재료 준비가 다 끝났고요
17:16자 이제 본격적으로 그러면 우리가 좋아하는 불고기를 만들어 볼 텐데
17:19오늘은 또
17:20중화풍 불고기에요
17:21
17:22그 다음에 여기 수저로
17:23
17:24간장은 살짝 묻힐 수 있을 정도로
17:26
17:27묻힐 수 있을 정도로만
17:28
17:29고기 양에 따라 다르겠죠 그러면
17:31네 그렇습니다
17:32이것도 반 스푼이기 때문에 다 묻을 수 있을 정도로
17:34놓으시면 되겠고요
17:35자 재료가 다 묻을 수 있을 정도로
17:37합니다
17:38이거 뭐예요?
17:39후춧가루
17:40오 이 후춧가루를 넣고 또
17:42그 다음에 물도 조금 넣을게요
17:44물을 넣는 건 좀 더 부드럽게 만드는 거고요
17:46
17:48근데 고기 버무릴 때 물 넣는 거는 좀 새로워요?
17:52
17:53중식에서는 많이 흔하게 쓰는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17:55
17:56물 넣어서 좋은 게 또 뭐가 있을까요?
17:57
17:58훨씬 더 부드러워지는 거죠
17:59
18:00재울 때도 이렇게 많이 재웁니다
18:02
18:03물을 넣어서
18:04네 이렇게 해주시고
18:05그 다음에
18:06
18:07마늘
18:08통째로
18:10생파랑 같이 버무려 주시고요
18:12파도 지금 넣어요?
18:14
18:16파도 넣을 거예요
18:17좀 이따가
18:18양파 이렇게 하고
18:19
18:20그 다음에 주세요
18:21양파 넣어볼까요?
18:23
18:25그 다음에 이제 서로 묻히게 하고
18:28
18:29팬에다가 기름을 좀 넣을게요
18:31자 이제 본격적으로 한번 볶으러 가보겠습니다
18:33불 켜
18:35불 켜서
18:37이거 기름 맞죠?
18:39맞습니다
18:40
18:41그래도 기름은 좀 넉넉하게 둘러주네요
18:43
18:44
18:45한 두 스푼 정도 넣은 것 같아요
18:46
18:47너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넉넉하게
18:49그러면 이거를 통째로 다 넣어주시면 돼요
18:52
18:53
18:54이 과정은 이제 너무 익숙한 것 같아요 그렇죠?
18:56
18:57미리 양념 된 불고기를 넣는 것
19:00이 소리가 제일 좋은 소리예요 저는
19:04아 그래요?
19:05자깐 고기가 익는 소리
19:07겉면만 다 익게 되면 그냥 마무리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19:12겉면만 다 익으면
19:14
19:15저희가 고기를 얇게 썰었죠?
19:16너무 두껍지 않게
19:17
19:18그래서 양파라든지 고기라든지 두께가 거의 비슷한 것 같아서
19:22여기는 있고 저기는 안 있고 그러지는 않을 겁니다
19:25
19:26물론 저도 고기를 굉장히 좋아하긴 하지만
19:28고기와 함께 들어가는 채소들
19:30채소들이 들어가서 맛을 더해주잖아요
19:32
19:33그러면서 영양분들도 많이 채워준다고요
19:35그렇죠
19:36그래서 재료도 아까 파라든지 양파 같은 것도
19:40속부분
19:41약간 그 부분들이 훨씬 식감독으로 더 좋기 때문에
19:44
19:45재료 선택할 때도 그런 부분들을 좀 위주로 해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19:50양파 겉면에 쓸 때
19:51
19:52그것까지 넣게 되면 거기는 가끔 말라가지고
19:55질긴 부분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19:58아 이게 또 한 끗 차이구나
20:00약간 그런 재료 같은 것도 잘 조율하는 것도 좋을 것 같고요
20:04
20:05마지막으로는 이제 참기름 한 방울 또 넣을 거예요
20:07자 이리로 한 방울
20:08아 되게 촉촉하게 익혀주시네요 셰프님
20:11그래서 밥하고도 좋고 그냥 먹어도
20:14이완에 즙 같은 게 있으니까 또 훨씬 맛있을 거예요
20:17양파도 굉장히 부들부들한 느낌이 들어요 지금
20:19네 그래서 거의 비슷하게 익는 것 같고
20:21완성접시 하나만 주시면
20:22그럴까요
20:23참기름도 준비했고요
20:25참기름은
20:26중식에서는 참기름이라는 역할은
20:29고소함이지만 또 한 가지는 윤기라는 역할이라서
20:33이렇게 해서 삥 둘러주는 거예요
20:35윤기나게 삥 둘러주신
20:36오우
20:38보죠
20:39이야
20:41선생님 오늘 만들어진 이 중압분 불고기는
20:43뭔가 다르게 촉촉한 부분도 있고
20:46
20:48보통은 중식은 이런 식으로 해서
20:50높게 싸주시는 거예요
20:53
20:54높게
20:55
20:56선생님 간이 너무 진하지도 않고
20:58은근하게 부드럽고 촉촉한 것 같아요
21:00
21:01만약에 밥하고 드신다고 생각되면
21:03간을 조금 더 넣으시면 될 것 같아요
21:06그냥 상태로 딱 간만 맞게 되면
21:08
21:09싱거울 수 있으니까
21:10그 부분까지 감안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1:12
21:13담백하고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21:15자 이렇게 먹음직스러운
21:17중화풍 불고기가 완성됐습니다
21:19중화풍 불고기를 요약해보겠습니다
21:24우선 양파는 얇게 채썰고
21:28대파는 잘게 다진 뒤
21:30마늘을 으깨주세요
21:32돼지고기는 얇게 편썰어줍니다
21:36돼지고기에 진간장, 굴소스, 흰 후춧가루, 물을 넣어 버무려주세요
21:44고기 양념을 할 때 물을 함께 버무리면 훨씬 부드러워져요
21:52여기에 마늘, 대파, 양파를 넣어 버무려줍니다
21:58팬에 식용유를 넣어 달군 뒤
22:01양념한 돼지고기를 넣어 볶다가 참기름을 섞어주세요
22:07마지막으로 그릇에 푸짐하게 담으면
22:10중화풍 불고기가 완성됩니다
22:13다음 시간엔
22:16특제 소스와 닭고기가 환상의 하모니를 이루는
22:20닭고기 짜장볶음부터
22:22밥 위에 올려 덮밥으로 먹어도 맛있는
22:25마늘 돼지고기 볶음까지
22:28중화요리의 고수 여경래 셰프의
22:31특급 요리 비결이 담겨있는 중식 레시피
22:34기대 많이 해주세요
22:36고맙습니다
22:37고맙습니다
22:38고맙습니다
22:39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