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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시원한 바다부터 울창한 산까지
00:30우리들의 보컬 곽종목과 떠나는 유쾌의 통쾌한 강화도 여행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서 만나보시죠.
00:42빨기찬 아침 매일 알찬 정보로 인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장혜선입니다.
00:46매일 아침은 유쾌 삼쾌 통쾌하게 채워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정수입니다.
00:50여러분의 매일 아침을 책임지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한혜연입니다.
00:54연일 세차게 내리던 비가 그쳐서 다행인데요.
00:58이제 폭우가 가고 폭염이 온다고 하더라고요.
01:02네 어제 삼복더위의 시작 초복이었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정말 후끈후끈했어요.
01:07피서 갈 생각이 절로 나더라고요. 네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됐는데
01:11막상 떠나려고 하니까 휴가 비용을 걱정하시는 분들 참 많더라고요.
01:16맞습니다. 숙박비에 식비 교통비까지 거기에 해외로 좀 나갈라 치면
01:21비용이 한두 푼이 드는 게 아니어서 떠나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이 좀 많이 되더라고요.
01:27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희 매일 아침이 여러분 지갑 항상 걱정하지 않습니까?
01:32단돈 만 원으로 여름 휴가를 떠나는 법을 준비했습니다.
01:35네 알뜰한 김 PD가요 만 원 한 장으로 무려 세 군데 여행지와
01:40또 여행지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휴게소까지 여행을 다녀왔다고 하는데요.
01:45가성비 여름 휴가 지금 함께 떠나보시죠.
01:50아 뜨거 뜨거 아 뜨거 뜨거 아 뜨거 뜨거
01:55아 요새 날씨가 진짜 너무 더워요.
01:58아이 더우시죠?
01:59네 아주 아주 더워요. 너무너무 더워요.
02:02이거 사람 한 장 없죠?
02:03이렇게 더운 여름날 제가 이 만 원 만 원 만 원 한 장으로 재미나게 휴가 떠나는 법도 알려드리러 가보겠습니다.
02:16가보시죠.
02:17만 원으로 떠나는 여름 휴가 지금 출발합니다.
02:22여름 하면 빠질 수 없는 바다를 찾은 김 PD.
02:26갈매기들이 반갑게 맞아주고 여유로운 산책이 가능한 곳.
02:31김 PD가 선택한 첫 번째 바다 여행지는?
02:35여러분 제가 지금 온 곳은요.
02:38바로바로 안산의 대부도입니다.
02:41대부도?
02:42제가 이 대부도의 온 가닥은 뭐냐면요.
02:45이곳!
02:46달고리 호미로 뭘 하려는 걸까요?
02:48호미 호미.
02:49이 호미 한 자루 들고 무료로 조개 좀 캐가려고 왔어요.
02:55가보시죠?
02:56무료로?
02:57이 드넓은 갯벌에서 사기절 내내 무료로 조개를 캘 수 있다는 안산바다.
03:03청정 갯벌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다양한 생물들을 보니 오늘 휴가 기대가 되는데요.
03:10거침없이 갯벌로 향하는 김 PD.
03:13벌써 많은 분들이 조개를 캐고 계시네요.
03:17무료가 아니라 돈을 버는 거예요.
03:20이거 뭐야?
03:22이거 뭐야?
03:24왜?
03:25이거 뭐야?
03:26누가 다 많은 거야?
03:27한 바구니가 있어요.
03:28한 바구니가.
03:29잘 말하면 여기서 가득 양성무겁게 갈 수 있는 거예요?
03:33저기도 조개.
03:34그야말로 조개 풍년입니다.
03:35오늘 벌 수 있겠어요?
03:36안녕하세요.
03:37여기 바구니 벌써 반바구니 같이 왔어요.
03:40아니.
03:41바구니에 물총조개라 불리는 동죽이 한가득인데요.
03:45홈이 질 몇 번이면 금세 한 바구니를 채운답니다.
03:49얼마나 계셨던 거예요?
03:51여기?
03:52여기?
03:53한 30, 40분.
03:54한 시간은 안 된대.
03:5530, 40분?
03:5630, 40분 만에 이 바구니를 반이나 지금 채우신 거예요?
03:59많이 키죠.
04:00더군다나 이게 다 공짜라니 더 놀라운데요.
04:05호미로 펄을 살살살 긁으면 조개가 하나, 둘씩 물을 뿜으며 모습을 드러냅니다.
04:15조개 캐기 참 쉽죠잉?
04:18펄에 깊게 박혀있는 것이 아니고 약대가 박혀 있어요.
04:24그래서 이렇게 캐면 나온다고.
04:27아, 나온다.
04:29조개 잘 캐는 꿀팁.
04:31펄의 깊은 곳이 아닌 표면을 공략하는 것이 핵심인데요.
04:36본격적으로 조개잡이에 나서는 김피디.
04:40그런데!
04:41그렇게 판 게 아니라고.
04:42어? 나온다.
04:43바로.
04:44다시 조심조심 펄을 살펴보는데요.
04:47아, 어.
04:49하나 캤어요.
04:51벌써 하나 캤어요.
04:52벌써 하나 캤어요.
04:57살피 잘 나와?
04:58엄청 큰 거 하나 발견했습니다.
04:59오오오.
05:02오오오.
05:03오오오.
05:04걸리는 느낌이 나는데?
05:05오오오오.
05:06이야, 여기가 완전히 스팟이네요.
05:08여기서 벌써 큰 놈 두 마리나 버려서 잡았습니다.
05:11아아.
05:12조개 캐는 재미에 푹 빠진 김피디.
05:15아, 시간감인 줄 모르겠어요.
05:16허리 한 번 펴지 않고 헐을 훑은 결과.
05:19한 주먹 가득 조개를 캤습니다.
05:22어딜 가도 호미지 한 번만 했다 하면은 조개가 튀어나와요.
05:26이야, 벌써 한 동 가득 채웠습니다.
05:29별다른 기술 없이도 누구나 쉽게 잡을 수 있는 조개.
05:33오늘 수확이 꽤 쏠쏠합니다.
05:35오오오오오.
05:37야.
05:38왜왜.
05:39야.
05:40이거 보세요.
05:41와.
05:42오오오.
05:43와.
05:44여기 조금 거짓말 못해서 제 손바닥만은 소라도 있습니다.
05:47하하하.
05:48와.
05:49왕소라까지.
05:50대단한데요.
05:51여기가 아주 진짜 말씀드렸죠.
05:54보물창고에요.
05:55보물창고.
05:56손만 대면 조개가 나오는 풍요로운 갯발.
06:01시간 가는 줄 모르고 캐다보니 어느새 커다란 망을 묵직하게 채웠습니다.
06:07어머니야 하잖아요.
06:09이만큼이나 잡았어요.
06:11물론 저는 뭐 쬐끔 뭐 한 10마리 20마리 언저리 잡았지만.
06:16이야.
06:17이만큼이나 잡았어요.
06:18무료 갯발 체험.
06:19끝.
06:20이야.
06:21저게 무료라.
06:22김피디의 두 번째 휴가지는.
06:25아 여기구나.
06:27아 공기도 좋고.
06:29이 더운 여름에 휴가라고 하면 다들 물놀이 생각하시잖아요.
06:35네.
06:36근데 제가 찾아온 곳은 다름아닌 산입니다.
06:39이 산에는 되게 특별한 제가 액티비티가 있다고 해서 한번 찾아와봤는데요.
06:44뭔가를 보고 놀란 김피디.
06:51울창한 숲속을 거침없이 내달리는 스포츠 산악자전거인데요.
06:55아 속도가 진짜 빠른데요.
06:56거친 산을 정복하며 슬슬 날려버리는 산악자전거 체험.
07:02정말 짜릿함 그 자체입니다.
07:06우와 진짜 엄청 빠르다.
07:08엉덩이도 단련이 되겠어.
07:10우와 안녕하세요.
07:12우와.
07:14아 근데 진짜 깜짝 놀랐어요.
07:15엄청 빠르네요 이거.
07:17이 되게 덥고 땀나는 이 여름에.
07:20이 산악자전거를 여기까지 와서 이렇게 타시는 이 매력이 뭐예요?
07:24지금 여기는 햇빛이 좀 세게 내리지는데
07:27이제 안쪽만 들어가도 나무숲 안에서 바람을 맞으면서 타면은
07:33오히려 이런 찝찝한 느낌보다는 상쾌한 느낌을 받을 수가 있거든요.
07:37아 그러면 제가 여기까지 왔는데
07:39저 이거 좀 어떻게 좀 배워볼 수가 있을까요 제가.
07:42아 지금 저쪽에 기초교육을 할 수 있는 펌핑트랙장이 있어요.
07:47교육장으로 향하는 김피디.
07:49사실 이런 교육받고 하는 게 가격이 좀 비싸잖아요.
07:53근데 제가 가진 돈이 만원밖에 없어요.
07:56아 만원으로 충분히 여기서 즐기다 가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8:01많은 건가요?
08:02네 저희는 무료기 때문이죠.
08:04네?
08:05무료요?
08:06무료라고요?
08:09어떻게 무료죠?
08:10갯벌에 이어 산악자전거도 무료.
08:13아니 근데 제가 이게 처음이라 가지고 자전거도 없고 장비도 없고 아무것도 없어요.
08:19그것마저도 저희는 무료입니다.
08:21오 진짜?
08:22어떻게 무료일까요?
08:23오 좋은데?
08:24고가의 산악자전거부터.
08:25왜 비싼데 저거.
08:26거친 선길에 몸을 보호해줄 각종 장비들이 모두 다 무료라는데요.
08:32뭐든지 어떤 종목에 따라서 다 똑같겠지만 기본 자세가 중요하잖아요.
08:39처음에.
08:40그래서 그 자세를 배워볼 겁니다.
08:42그 자세는 디트럴 포지션이라는 자세.
08:44사람이 이렇게 서 있을 때도 사람의 코어를 활용해서 올바르게 서 있잖아요.
08:49또 자전거 위에 올라갔을 때도 사람 몸이랑 자전거랑 일체화가 돼야 되는 자세가 필요해요.
08:55산악자전거의 기본 자세를 배워보는 김피디.
08:58그대로 그 상태에서 쭉 일어나봅니다.
09:04오 완벽한데요?
09:06자세가 엄청 좋아요.
09:07뒤꿈치도 잘 눌러져 있고
09:09제하자도 일자로 펴져 있고
09:11무게 중심도 정확하게 위치해져 있습니다.
09:14산악자전거의 처음인 초보자는 기본 이론 교육 진행 후 충분한 주행 연습이 필요한데요.
09:21두 시간 동안 열심히 연습에 임한 결과.
09:25드디어 다음 단계로 넘어갈 자격이 주어졌습니다.
09:30뭐지?
09:31재미가 있어요.
09:32울퉁불퉁한 길 위에서 하게 될 연습은?
09:35자전거가 기본적으로 페달이 있잖아요.
09:39체인도 있고.
09:40기본적으로 우리가 발을 굴려서 자전거를 움직이게 되는데
09:43여기는 말 그대로 펌핑을 해서만 자전거를 주행하는 포스예요.
09:48이곳에선 페달을 밟지 않고 오로지 몸의 움직임으로만 속도를 내야 하는데요.
09:57도전!
09:58다칠 것 같은데요?
09:59자신감 하나로 거침없이 도전하는 김피디.
10:01김피디 괜찮아?
10:02포기없게 자전거에서 일어선 후 펌핑 트랙으로 올라서는데요.
10:08내려가면서.
10:13잘한다.
10:14열심히 연습한 덕분인지 금세 감을 잡고 산악자전거에 몸을 맡기는 김피디.
10:19잘하셨어요.
10:24너무 잘하셨어요.
10:25저는 좀 어색했지만 그래도 조금 조금 됐죠.
10:28너무 잘하셨어요. 처음인데 너무 잘하셨어요.
10:31자 이제 실전 코스를 경험할 차례.
10:36여기는 코스가 어떻게 되는 거예요? 어떤 코스예요?
10:39저희가 연습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중간 제일 하단분만 타게 될 겁니다.
10:43300m 가량 탈 거고 제일 안전한 코스라고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10:47초보자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코스로 누구나 부담없이 산악자전거의 매력을 맛볼 수 있답니다.
10:54출발!
10:56출발!
10:58힘찬 구호와 함께 출발!
11:01일단 올라가야 되는데.
11:02바람을 가르며 자연과 하나 되어 거침없이 달리는데요.
11:07산의 지형들을 돌파해가며 내달리는 쾌감은 이루말로 할 수 없답니다.
11:13와 진짜 풍경도 좋고!
11:16와!
11:17야!
11:18와!
11:19스릴이 진짜!
11:20와!
11:21오!
11:22오!
11:23속도감이 정말 대단하죠?
11:25울퉁불퉁한 산길을 달리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김피디!
11:36와 진짜!
11:40와 진짜 재밌다!
11:42와!
11:43이래서 사람들이 산악 바이크를 타는구나!
11:46처음에 좀 잘 따라와 주는 거 왔다가 중간에도 솔직히 조금 의심했는데
11:51마지막에 잘 타는 거 보니까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11:54너무 잘 타셨어요.
11:55보셨죠 여러분?
11:56이게 바로 가성비의 김피디의 실력입니다.
11:59A부터 Z까지 모든 게 무료인 이 산악자전거 타러!
12:03원주로!
12:04원주!
12:05원주!
12:06원주!
12:07만원 한 장 그대로 들고 찾아간 다음 휴가지는?
12:12와.
12:14아아 성 slut실이 매표소는 어디 있는 거야?
12:17어 안녕하세여
12:20저 매일아침에서 남았는데요
12:22아니 도대체 둘러봐도 여기 매표소가 어디 있어요?
12:25매표소 없어요
12:26에? 매표소가 없어요?
12:28그거 매표소가 없으면 여기를 어디 들어가세요?
12:30그냥 들어가시면 돼요
12:31B.B.
12:32그럼 돈을 내야 돼서
12:33여기도?
12:34안 내면 돼요
12:35동물을 왜요?
12:36네
12:38초록의 싱그러운 숲과
12:40아름다운 꽃들이 흐드러진 환상의 정원.
12:44발길 닿는 곳마다 동화 같은 풍경이 펼쳐지는
12:47아름다운 수목원이 세 번째 휴가지인데요.
12:52여러분, 진짜 엄청나게 예쁜 길이 나타났습니다.
13:00여기 수국이 하얗고 분홍고 분홍고 가득 채워서
13:06산책로가 이렇게 가득하게 찼어요.
13:08길을 따라 핀 달록달록 수국들.
13:12그저 걷기만 해도 행복함이 차오릅니다.
13:16맛있게 좋고, 맛있게 너무 예쁘다.
13:23정말 이런 곳은 여자친구랑 와야 되는데
13:26뭐 혼자 와도 좋긴 하지만요.
13:30사진 찍어줄 사람이 없는 게 좀 외롭긴 하네요.
13:33앞에 누가 찍어주는 거야?
13:34자, 하나, 둘, 셋.
13:38여기 뭐 나들이 나오신 거예요?
13:40네, 3,5년 나들이 나왔어요.
13:42제가 처음에 와서 왔어요.
13:44어우, 닮으셨어요, 지금.
13:45바람무수야 된다고 그랬어요, 여기 났어요.
13:48아, 너무 많았다.
13:50동화마을처럼 정말 그림도 예쁘고 아기자기하게 잘 이렇게 해놓고
13:54그러니까 볼거리도 많고
13:56그리고 이제 예쁜 꽃들도 있고
13:58이래서 좋은 것 같아요, 이러면서.
14:01그렇죠, 또 꽃 구경 오고 이러면
14:02또 사진도 찍고 다 해야 되는 거죠?
14:04그렇죠, 맞아요.
14:04근데 저는 혼자라가지고
14:07아, 저는 셀프로 찍고 내가 알고 와요.
14:13엄마 아들이 또 모시고
14:16곳곳에 사진 명당이 자리한 수목원
14:19비록 여자친구는 없지만
14:23혼자서라도 사진을 남겨보는 김키디
14:25너무 행복해 보인다.
14:27포커존이 많으세요.
14:29한 켠이 계속 비어있는 느낌 안 돼요?
14:31고독한 사진 촬영을 끝내고
14:36아름다운 수고길을 걸으며
14:37다음 장소로 이동해 보는데요.
14:45여러분, 보이십니까?
14:48와, 진짜
14:49오늘 제대로 숨통이 트이는 날이에요.
14:54오늘 아직까지 만 원에서 단 1원도 안 썼습니다.
14:59만 원이 그대로 남아있어요.
15:01이건 대박이죠.
15:02저는 이 기회를 놓칠 수 있어요.
15:04이 만 원.
15:05내놓으려고요.
15:07아, 진짜.
15:08제작진은 없네.
15:09왜, 왜, 왜 그러세요?
15:11저 이거 만 원 다 쓸 때까지 오늘 집에 안 가요.
15:13저 얼마만에 휴가인데
15:14이거 만 원 다 쓰고 갈 거예요.
15:16안 돼요.
15:16집으로 돌아가는 길
15:19여행의 꽃
15:20휴게소를 지나칠 수는 없겠죠.
15:23김PD 여기서 만 원을 다 써버릴 계획인가 본데요.
15:27휴게소 대표 간식
15:29솥떡, 솥떡과
15:31단짠단짠 알감자
15:34가구하는 고소한 호두과자 중
15:37과연 김PD는 어떤 간식을 선택하게 될까요?
15:426개 하면 만 원 넘을 것 같아요.
15:45아, 오케이.
15:46저는 정했습니다.
15:49안녕하세요.
15:50네, 안녕하세요.
15:51선생님, 저 주문 좀 하려고 하는데
15:53네, 네.
15:54그, 저 솥떡솥떡 하나랑
15:56네.
15:56알감자 하나 주세요.
15:58아, 예.
15:59얼마예요?
16:009,500원이야.
16:019,500원이요?
16:02네.
16:02푸짐한 알감자에
16:05솥떡솥떡 조합이면
16:07여행의 피로가 싹 가시겠어요.
16:11휴게소 하면
16:12솥떡솥떡이랑 통감자 빠질 수 없거든요.
16:16이렇게 또 만 원으로
16:17제가 먹고 싶었던 간식까지 구매를 했으니까
16:20이제 또 먹으러 가봐야 해서
16:21아, 배고파.
16:23특별한 쉼을 선물하는 정원 같은 휴게소.
16:26여행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곳입니다.
16:28여기저기 아기자기한 매력이 가득한대요.
16:40안녕하세요.
16:42안녕하세요.
16:43아, 저 매일 아침에서 나왔는데요.
16:46저 혼자는 다 먹기에는 또 양이 많아서
16:48또 나누면 또 맛있잖아요.
16:50그래서 같이 이제
16:50한 좀 나누면서
16:52한 번 먹어볼까 싶어서
16:53와가지고 마라.
16:54안 나누고 싶은 표정도.
16:55아, 네.
16:56함께 나눠 먹으면 맛이 두 배.
17:02와, 진짜 맛있다.
17:04제가 이렇게 와서 보니까
17:05여기가 다육식소랑 다르게
17:08뭔가 되게 공원처럼
17:09이런 데가 있어가지고
17:11제가 깜짝 놀라서 들어왔거든요.
17:13아니, 계속 운전만 이렇게 하다가
17:14이렇게 좀 자연하고
17:16이렇게 같이 휴게소에 들르니까
17:18마음도 이렇게 좀 확 트이고
17:19졸음도 확 깨고
17:21그래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17:22특별한 사람들과 보낸 아주 특별한 하루.
17:25만 원으로 올 여름
17:27잊지 못할 추억을 제대로 만들었습니다.
17:31자, 올 여름 휴가는 즐겁고
17:33가성비 있게 떠나오세요.
17:35안녕.
17:38한 대에 너는 바람을 타고 말
17:41아니, 만 원으로 저렇게 알차게 휴가 보낼 수 있다는 게
17:44너무 놀라운데요.
17:45조승환 역사님은 어딜 가장 가보고 싶으셨어요?
17:49네, 저는 보면서 올 여름 휴가를
17:51갯벌로 갈까 고민 중인데요.
17:54갯벌.
17:54그러니까 아까 김 피디가 조개 캔 거
17:56유심히 제가 보고 있었거든요.
17:58조개 이거 몸에 좋잖아요.
18:00맞아요.
18:01의학에서는 조개류를 청렬해독 작용이 있는 식재료로 보는데요.
18:06즉, 몸에 열이 많거나 피로로 인해 염증 반응이 있을 때
18:09도움이 된다는 거죠.
18:10아, 저 안 그래도 좀 몸에 염증 반응이 있는 것 같은데
18:13제가 먹어야겠어요.
18:15네, 특히 동죽은 성질이 차고 담백해서
18:18몸에 열이 많은 분들에게 아주 잘 맞는 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8:23그렇군요.
18:24자, 이제 다음 소식을 들어볼 텐데요.
18:28폭우에 폭염에 몸도 마음도 지치기 쉬운 계절이잖아요.
18:31특히 오랜 시간 한 가지 일을 해오신 분들은
18:34몸이 한순간에 무너지기도 한다고 하더라고요.
18:37아, 그렇습니다.
18:38오늘 이제 재무설계 요청의 주인공은요.
18:4020년 넘게 식당을 운영하다가
18:42건강이 나빠져서 결국 일을 쉬게 됐다고 하는데요.
18:46네, 수입이 끊긴 것도 큰일인데
18:48거기보다 더 힘들고 막막한 상황이 찾아왔다고 하거든요.
18:52어떤 사연인지 지금 바로 확인해 볼게요.
18:58안녕하세요.
18:59안녕하세요.
19:00어서 오세요.
19:00제가 아이를 혼자 키우고 있는데요.
19:03한 20년 동안은 자영업을 하고 있었어요.
19:07네, 바에 같은데 마비 같은데 오다 보니까
19:11OO 성향이 나오셨거든요.
19:14어떤 성향이요?
19:15스스로를 되돌아보셨으면 좋겠는 게
19:17잠깐만, 잠깐만, 잠깐만, 휴지 좀 주세요.
19:22뭐야, 무슨 일이야.
19:24무슨 일일까요?
19:25어떤 차연이 있으시길래.
19:26인생이 바뀌는 재무설계 ABC, 지금 시작합니다.
19:35서울의 한 주택가.
19:37이곳에서 사연의 주인공 조경주 씨를 만났습니다.
19:4020년간 유식업에 종사했다는 그녀.
19:50계속되는 손목 통증에 약을 꺼내드는데요.
19:54염증, 소염에다가 지금 손목에 무릎도 생기고 발에 약간 바비 증상도 그래서 발가락에 그리고 허리도 통증이 있어가지고 지금 이것저것 약을 챙겨 먹고 있어요.
20:11최근 건강이 나빠지면서 결국 운영하던 식당문을 닫았다는 조경주 씨.
20:1915시간 이상씩 거의 일을 했었던 것 같고 고깃집, 펍, 그리고 횟집, 그리고 오마카세 이런 식으로 이어 왔던 것 같아요.
20:33평소 좋아하던 요리를 어부로 삼아 20년을 쉼없이 달려온 그녀.
20:44몸도 마음도 지치는 순간이 많았지만 오직 하나뿐인 딸을 위해 힘든 일도 묵묵히 참고 견뎠습니다.
20:52몸이 아파도 절대 놓을 수 없는 것이 있는데요.
20:55창고 문을 여는 조경주 씨. 창고 안에는 주방 도구들이 가득합니다.
21:06다음 가게 할 것 중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만 싸서 창고에다 갖다 놓은 거예요.
21:12기본적으로 생활비가 한 300만 원 들고 아이한테 학원비로 7,80이 들어가고 가게 폐업하면서 갚아야 될 대출금이 있으니까
21:22제가 버틸 수 있는 기간이 얼마나 될지 몰라서 그게 가장 큰 고민이죠.
21:32걱정거리는 그뿐만이 아닌데요.
21:37진정일을 하는 경주 씨.
21:41지금 재개발이 돼가지고 이사 가라고 그래가지고 지금 가야 돼서 지금 준비하고 있고
21:49이사 갈 집을 찾아보지만 막막합니다.
21:54어디로 가야 되지.
21:57날이 갈수록 치솟는 집값에 당장 수입마저 없어 아는 날을 준비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요.
22:04많이 여유가 없으니까 갈 곳도 없고 서울에.
22:08서울이 집값이 만만치 않으니까.
22:12아무래도 상관이죠.
22:13뭐 작게 오픈하더라도 장사가 돼야 되는 거니까.
22:18그리고 또 그 사이에 이제 대비해야 되는 자금이 있어야 되잖아요.
22:22맞아요.
22:23뭐 약간의 생활 자금?
22:25몸도 안 좋은 상태인데다가
22:27그거를 좀 대비하는 게 가능할지.
22:32그게 가장 큰 고민입니다.
22:34지금.
22:40안녕하세요.
22:40안녕하세요.
22:41어서 오세요.
22:42네 앉으시죠.
22:44어떤 부분이 좀 어려우셔서 찾아오게 되셨을까요?
22:48제가 아이를 혼자 키우고 있는데요.
22:52베개발이 들어가가지고 지금 당장 조만간에 이사를 해야 돼서.
22:57그러면 이사할 집이라든지 자금이나 그런 부분들은 좀 어떻게 정리가 되셨어요?
23:02네 아직 정리를 못해가지고 지금 이것저것 걱정을 많아요.
23:06그러면 경제활동 같은 경우는 좀 어떻게 영의를 하고 계시나요?
23:11지금 현재는 못하고 있고요.
23:13허리랑 이제 팔목, 발 같은 데 마비 같은 데 오다 보니까 어쩔 수 없이 지금 쉬는 상황이 오게 됐어요.
23:23현실에 너무 치여 살다 보니까 뭐가 문제인지를 사실 모르는 거거든요.
23:29이 경제심리검사가 가장 제시해줄 수 있는 큰 해답 중에 하나는 무엇이 잘못되어 있는지를 본인이 모르는 것을 알게끔 하고 그거를 고쳐주는 역할을 하는 거기 때문에 더 어려우신 분들일수록 경제심리검사는 받아보셔야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23:43저희가 기존에 검사해 주신 것을 바탕으로 오늘 리포트를 딱 준비를 했습니다.
23:51이 MBTI 검사의 큰 네 가지 영역 중에 첫 번째인 마인드세트 검사라는 것부터 살펴볼 거예요.
23:57총 6가지 중에 가장 두드러지게 좀 낮게 나온 게 꿈 목표.
24:03꿈 목표 같은 경우는 기준 점수에 비해서 아주 부족으로 나와 있어요.
24:07게다가 삶의 활력, 돈 버는 행동, 사회의 위치까지 6가지 항목 중 4개가 부족한 것으로 나왔는데요.
24:17꿈과 목표 같은 경우는 보시면 자신의 인생과 꿈에 대한 구체적 목표가 없다.
24:22자신의 꿈과 목표 이루기 위해 필요한 구체적인 제공 목표를 전혀 가지고 있지 않다.
24:29보시면 삶의 활력도 지금 떨어져 있는 상태라고 나와 있고 하루하루 산다는 게 쉽지 않다고 느껴지며
24:35스트레스에 지쳐있고 일상에서 탈출하고 싶은 마음이 좀 크고요.
24:40이것들이 점수가 낮게 나온다는 건 지금 굉장히 무기력함에 많이 빠져있다고
24:46어느 정도는 얘기를 드릴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24:50혹시 평소에 일하실 때 일을 무리해서 많이 하시는 편이셨나요? 하실 때는.
24:56한 18시간, 15시간 가게 있었던 것 같아요.
25:00일 중독 성향이 나오셨거든요.
25:05돈 관리에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것은 다름 아닌 일 중독 성향인데요.
25:13아프게 살 때가 많고 일에 몰입해서 다른 것을 놓치는 경우가 있다.
25:171년 내내 휴가를 가지 못할 정도로 일이 많다.
25:20이런 성향들이 나오셔서 일 중독이라는 부분이 체크가 된 것 같습니다.
25:24과도한 일로 인해서 건강도 망치고
25:29또 재정적인 부분이나 가족과의 관계도 망치는 경우는 사실 저는 되게 많이 봤었거든요.
25:34앞으로는 더 잘 될 수 있는 부분이니까
25:36그간 홀로 힘겹게 견뎌온 순간들에 복받쳐 오른듯 눈물을 보이는 경주 씨.
25:53되게 안 참아져.
25:56왜 이러지? 이런 일도.
25:58일도 해야 되고 또 건강도 챙겨야 되고
26:01가족도 챙겨야 돼서 사실 되게 많이 힘드셨을 것 같아요.
26:07오히려 쉬실 때 더 푹 쉬시고 쉬시면서
26:09버는 행동을 어떻게 할지
26:12그리고 이대로 가면 자산이 안 불어나잖아요.
26:15물가는 상승하는데 내 돈은 가만히 있으면
26:17이거 너무 기본적인 원리인데
26:19이것조차 안 되면 안 되겠죠.
26:21그래서 어떻게 자산에 풀릴지
26:23그런 부분들을 잘 생각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26:29지개발로 이사를 피할 수 없게 된 상황.
26:32과연 경주 씨는 딸과 함께 지낼 새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을까요?
26:38어쨌든 지금 집에 대한 돈을 마련해야 되는데
26:41지금 쉬고 있잖아요.
26:43그렇죠.
26:43어떻게 해야 될지 지금 모르겠어요.
26:46맞아요. 그 부분이 되게 고민이실 것 같아요.
26:49제 생각에는 제도적인 부분들도
26:52조금 아실 필요가 있을 것 같거든요.
26:54총 세 가지입니다.
26:56SH 장기 전세, 매입 임대주택, 국민 임대주택
27:00이렇게 세 가지를 정리해봤는데요.
27:02일단 SH 같은 경우에는
27:03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공급하는
27:06전세 임대주택이 아마 들어는 보셨을 겁니다.
27:09일반 전세와는 좀 다르게
27:11보증금 같은 경우는 시세의 약 70에서 80% 정도 수준으로 좀 낮추고
27:16월세는 따로 없거나 적어요.
27:18또한 매입 임대주택 제도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인데요.
27:23공공기관이 사들인 집을 30%에서 많게는 90%까지 시세보다 저렴하게 빌릴 수 있고요.
27:29집이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주택을 저렴하게 장기간 임대해주는
27:34국민 임대주택도 보통 시세의 60에서 80% 수준으로 제공돼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27:39각 지자체에서요.
27:41긴급 생활자금 대출이라든지
27:43혹은 긴급 복지 지원 제도와 같은 것들
27:46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들이 사실 운영이 되고 있거든요.
27:49그래요?
27:49긴급 복지 지원 제도를 통해서
27:52갑작스럽게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에 대해
27:56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을 하고 있는데
27:594인 가구 기준 월 108만 원씩 최대 6개월 동안 생계비를 받을 수 있고요.
28:06의료비는 한 번에 최대 300만 원까지
28:08상원이 따라 추가 지원도 가능합니다.
28:12마지막으로 주거비는 최대 1년간 월 59만 원까지 지원되는데요.
28:16이런 부분을 잘 찾아보시면 충분히 많이 도움을 받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8:23오늘 느끼신 바에 해당하는 것들 계속 실천해 주시고
28:27또 너무 안 좋은 생각보다는 계속 희망적인 부분
28:31그래야 희망회로가 돌아가기 때문에
28:33저도 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부분을 인지했기 때문에
28:36그런 부분을 저희 같이 시너지를 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28:40저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28:41고생하셨습니다.
28:42고맙습니다.
28:46예쁜 딸하고 좋은 보금자리로 이동해서
28:49새로운 시작을 준비해야죠.
28:53멋진 엄마 조경주 씨의 꿈을 응원합니다.
28:58홀로 딸을 키우면서 생계까지 책임지느라 정말 많이 힘드셨을 텐데
29:02그 일중독 성향이라는 검사 결과가
29:05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29:07아까 주인공 분께서 눈물을 흘리셨을 때
29:12그동안 얼마나 자신을 몰아붙이며 살아오셨을지 느껴지더라고요.
29:17이렇게 심없이 일만 하면 실제로 어지럼증이나 만성통증
29:21심지어 면역력 저하가일지도 올 수 있는데요.
29:25그래요.
29:26건강도 중요한 자산이란 말이죠.
29:29저는 오늘 주인공 분 만나면 꼭 전해드리고 싶은 말이
29:32가끔 쉬어가는 것도 괜찮습니다.
29:34힘내세요.
29:35네.
29:36얼른 건강 회복하셔서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29:39예쁜 딸과 함께 기분 좋게 새 출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9:43네.
29:43평소에 돈 관리 때문에 고민이시라면요.
29:46주저하지 마시고 아래 메일로 사연 많이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29:49저희가 여러분 고민 해결에 도움드리겠습니다.
29:52네.
29:53월요일의 마지막 순서는요.
29:54브라보 마이 라이프인데요.
29:56오늘은 늦깎이 가수 강창훈 씨가 아주 특별한 분과 여행을 떠났다고 합니다.
30:00네.
30:01젊은 미수와 나 어떻게로 유명한
30:03권하들의 곽종목 씨와 강화도로 여행을 떠났는데요.
30:07꿈이 이루어지는 여행이라고 합니다.
30:09브라보 마이 라이프 지금 시작합니다.
30:11가수에게 최고의 순간은 무대에 섰을 때죠.
30:27강화도.
30:28오늘 선배 가수와 라이브 공연 위에 이 곡 강화도에 초대를 받았는데요.
30:34꿈이 이루어지는 특별한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30:37아니 근데 여기가 저리인지 뭔지 어떤 느낌을 모르겠네.
30:42고공원은 옛날 궁궐으로 오는 것 같아요.
30:44근데 여기가 성당이에요.
30:47근데 굉장히 친근해요.
30:49이게 더 신기해요.
30:51성당의 종도 예전에 우리 고유의 종 양식입니다.
30:54난 깜짝 놀랐어요.
30:55이 종을 보고.
30:56그나저나 저번에 종목 씨가
30:58우리 강화도에서 멋진 우리 라이브 공연 한 번 하자고.
31:03그래요 그래요.
31:04제가 이제 노래하는 곳이 있어요.
31:05그래서 오늘 제가 오늘 딱 그날이 오늘 모시고
31:09특별 게스트로 한 번 초대를 하고 싶은데
31:11몇 달 전에 우리 한 번 합을 맞춰봤잖아요.
31:14그렇죠.
31:15그렇죠.
31:17종목 씨와 함께 락스피트 충만했던 지난 라이브 무대
31:21오늘 공연도 기대됩니다.
31:23오늘은 롤리보다
31:29롤리보다 잔잔하게
31:32다행히 오늘 많은 분들이 오시면
31:33멋진 공연이 되지 않을까 저는 생각합니다.
31:37기대되네.
31:38이것이 잘 되도록
31:39우리 가사 종교를
31:41종교를 떠나서 일단 가서
31:43무조건 빌어야 됩니다.
31:44잘 돼달라고.
31:45그런데 문화유산으로 선정될 만큼
31:48신기하다.
31:49동서양의 미가 한데 어우러진
31:51성공의 강화 성당.
31:53고요한 성스러움이 느껴졌습니다.
31:56안녕하세요.
31:56어서 오십시오.
31:57반갑습니다.
31:58사실 이 건물이
31:59성당으로 처음부터 지어진 건가요?
32:01그럼요.
32:02이게 1900년도에 지어졌는데요.
32:051900년 한옥으로 되어 있는
32:07교회 중에서는 가장 오래됐어요.
32:09보통 우리 전통의 한옥들은
32:112층 양식이 불렀잖아요.
32:12그런데 이거는
32:13보니까 2층 양식이다 이렇게 해서
32:15이게 전통적인 한옥 양식에다가
32:17또 바실리카 양식이 같이 접목된 건데요.
32:20저걸 고창이라고 불러요.
32:22그래서 햇빛이 싹 들어오면
32:24시각적으로 햇빛이 들어오는 것을 보면서
32:27하나님의 임재 성령의 임재를
32:29저희가 시각적으로 이렇게 체험하고 느낄 수 있게
32:32한 그런 양식입니다.
32:33이 성당을 지을 때만 하더라도
32:35그 박해를 하던 시기는 좀 지나가잖아요.
32:38그렇죠. 박해는 그 전.
32:39그 전이 그죠.
32:40그럼 실제적으로 여기서 어떤 뭐
32:43지금도 매주 같이 이렇게 예배드리고 있습니다.
32:47여기서요?
32:47예예. 이곳에서.
32:48그런데 의자도 참 보면은
32:51예전에 저희들이 이제 학교 다닐 때
32:52그때 당시의 의자 같아.
32:54사실 의자는
32:55귀여운데 엄청 불편한 거죠.
32:56의자는 얼마 안 됐어요.
32:57이거 한 50년 정도밖에 안 됐는데.
32:58이게 왜 그러냐면은
33:01옛날에 처음 지어졌을 당시는
33:02다 바닥에 앉아서 예배드렸잖아요.
33:05그런데 의자만 해도 50년이라면은
33:07우리보다 나이가 많나요?
33:09긴 세월만큼
33:13이곳에도 간절한 염원들이
33:16쌓여 있겠죠.
33:19오늘 무대의 성공을 기원하며
33:21공연장으로 향했습니다.
33:26강화 바닷가에 위치한 공연장.
33:29파트인 바다 풍경이 일품입니다.
33:32제가 노래한 곳입니다.
33:34와 근데 이 뷰 좀 봐.
33:36야외 공연도.
33:37그렇죠.
33:38다음에는 야외 공연장으로 제가 한번 모시겠습니다.
33:41초대.
33:42그때 한번 기약을 통하시죠.
33:44여기서 노래하면 그냥.
33:45바다의 공기가
33:47또 이게 기간지에 좋거든요 사실.
33:50무엇보다 이국적인 풍경이
33:53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33:56와 라이브 무대구나.
33:59아주 큰 무대면 더 좋을 텐데.
34:01그래도 뭐
34:02저하고 함께
34:03신나게 한번 놀아보시죠.
34:05놀아보시죠.
34:06오 여기.
34:07여기 대기실.
34:09오여사.
34:10아이고 오여사.
34:12뺏어 살게 했을 때야.
34:13내 타이밍.
34:14우선 씨.
34:14창원 씨라고 가수시고.
34:17우선 씨 씨.
34:18잃어버린 우상?
34:19그렇지.
34:20아직까지 못 찾고 있는 우상.
34:21아 물이.
34:22여러분 마일라이.
34:24언제 한번 꼭 모셔야 되는데.
34:26제가
34:26제가 저쪽 힘 한번 써보겠습니다.
34:29파이팅하세요.
34:30네.
34:30감사합니다.
34:31무대 세팅을 살펴보며
34:37함께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데요.
34:41오랜만에 공연이라 조금 떨려오는데
34:43오늘 공연 잘할 수 있겠죠?
34:46그럼요.
34:46이게 지금 라이브 하고 있는 거예요.
34:49우리 얼굴 나오는.
34:51안녕하세요.
34:52여기 보면 말이 들어요.
34:53안녕하세요.
34:54이쪽이 가수 창훈 씨입니다.
34:56블라버 마이 라이브.
34:57블라버 마이 라이프.
34:59MC 겸 가수.
35:00MC 겸 가수 겸.
35:01창훈 씨.
35:02네.
35:02창훈 씨.
35:03MC 겸 가수.
35:04창훈 씨.
35:04창훈 씨.
35:04창훈 씨.
35:04창훈 씨.
35:05어메어.
35:05바람.
35:06라이브 때도 우리 실방으로 지금 나갈 거예요.
35:08그러니까 최선을 다해야 됩니다.
35:11아주 이쁘게.
35:12춤도 추면서.
35:15적극적으로 사실은.
35:16우리가 나이가 먹을수록 가만히 앉아주면 안 돼요.
35:18누가 해주기로니.
35:19누가 뭐 해줄게.
35:21절대로 없습니다.
35:21스스로 피하라.
35:22그럼요.
35:23우리가 스스로.
35:24정말 열심히 하면 다들 찾아주더라고요.
35:27택배기 때문에 좋습니다.
35:30인사 드리겠습니다.
35:31저는 홈 강아들의 박종목입니다.
35:34반갑습니다.
35:35오늘 또.
35:36예.
35:40아.
35:41아쉽네.
35:42다행히도 무더위 속에 오늘 공연을 보기 위해 멀리서 찾아와 주신 분들이 참 많았습니다.
35:54라이브 무대의 장점이죠.
36:15바로 객석과 함께 자연스러운 호흡이 가능하다는 건데요.
36:25아.
36:25아.
36:26모두 신이 나 보이죠.
36:35역시 70, 80은 언제나 정답입니다.
36:41역시 라이브는 실감이 나오고 현장감이 있고.
36:45좀 더 에너지가 있는 것 같고 그냥 노래하려고 보다.
36:49이런 무대는 할 때마다 재미있을 것 같은데.
36:53아하하.
36:55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부루의 명곡.
37:11잃어버린 우산을 이렇게 직접 들으시는 행운까지.
37:15이 또한 라이브무대의 매력 아닐까요?
37:18자 다음은
37:23저 오늘 제가 이제 출연한
37:25드디어
37:25창원씨다 창원씨
37:26바람 마이 라이트의
37:28바람쥐쇼
37:30제 소녀의 이스라엘
37:31오늘 화술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37:34안녕하세요
37:36가수 창원씨입니다
37:37내가 긴장돼
37:38들으십쇼 창원씨
37:40아 제 노래를 한번 듣고 싶다고 해서
37:43시청해주셔서 감사드려요
37:45제가 한 곡 칠해도 될까요?
37:47아 예
37:48저는 제가 한 곡 칠옥한 노래
37:50뭐 하얀 납이 이런 노래를 많이 했는데
37:52후종오 형의 노래
37:53아 하얀 납이 아 좋아요
37:55음식 Против
37:58Kay
38:13오 잘하시네요.
38:23오 잘하시네요.
38:24오 잘하시네요.
38:26오 잘하시네요.
38:29오 잘하시네요.
38:33감사합니다.
38:35팔정원이었습니다.
38:37역시 청국한 끝에 대해서는 이 분은 감성 있는 이런 노래들이 마음을 알았던 것 같습니다.
38:44이 노래는 친한 노래 있잖아요.
38:47제 노래 한 번.
38:48제 노래 중에 비와 마비라는 노래 한 번.
38:52저는 노래가 좋습니다.
39:10운행해지는 건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39:14단 한 명이라도 제 노래를 들어주는 관객이 있다면 행복합니다.
39:24무대에 살 때면 또 한 번 느낍니다.
39:27꿈에 그리던 무대잖아요.
39:29나는 정말 노래를 좋아하는구나.
39:35최선을 다한 만큼 허기가 몰려오네요.
39:41이제 식사하셔야죠.
39:43고생하셨습니다.
39:44여기 강화도 맛집인갑니다.
39:45무슨 맛집인데 맛집을 떠나서 이 한국 사람은 밥심으로 살잖아요.
39:52오늘 선배님이 고생을 너무 많이 하셨어요.
39:55무슨 고생?
39:56무대에서 내가 땀에 닿았어.
39:59선배님이 너무 못 참을 하시길래.
40:01그래서 오늘 강화도 직접 재배한 쌀로
40:04아 쌀밥질이군요.
40:06밥심으로 그냥 노래를 해야 돼요.
40:08배고픈다 지금.
40:09모셨습니다.
40:11그날 그날 도정한 섬쌀로 찌는
40:15솥밥.
40:16매일 도정한다고?
40:18네.
40:19네 전쟁터예요.
40:20전쟁터.
40:21네.
40:22주말이여서.
40:24600.
40:26오.
40:27그런데 저렇게 웃으면서 일하시죠.
40:30솥밥 딸은 여기 계셨네요.
40:32밥은 물과 쌀의 양이 중요해요.
40:37지금은 완벽하게 다 하고 실수하지 않고
40:41하루에 600개씩 만들면 저절로 달인이 돼요
40:4650년동안 소파를 지운 내공
40:52강화도 특산물로만 만든 한상차림과
40:5619가지 반찬들이 정갈한 맛을 뽐냅니다
41:00벌써 감침이 돕니다
41:03식사 나왔습니다
41:05뱀뱅이 무침이고요
41:11보리굴비입니다
41:14기본 쌀밥에 고등어랑 고쌈이 나와요
41:18오늘 이렇게 목모신을 하셔야 됩니다
41:21주문하신 떡갈비입니다
41:24강화는 건 아니고 김포아누예요
41:26제가 김포 사람이기 때문에
41:29이거는 만마리 새우전이에요
41:32새우가 만마리 들어가 있어요?
41:34만마리인지 아닌지 확인을 해보시면 되세요
41:37한번 새워볼게요
41:39지금부터 새워봅시다
41:40네
41:41엄청 작아
41:42그래서 만마리예요
41:43이게 새우젓다는 건 새우
41:44작아 작은 새우
41:45이게 바로 새우젓다는 건 새우
41:47우와
41:49이게 바로
41:50와 썸쌀
41:51누룽지도 잘
41:53밥만 먹어도 맛있겠다
41:54반찬 없이
41:55맛있겠다
41:56빨리 뜨고 물을 넣어야겠네
41:57맛있겠다
41:58진짜 맛있겠다
41:59이거 한번 드셔보시죠
42:00밴댕이요
42:01밴댕이
42:02젓갈 비슷하게 생겼다
42:03네
42:04원래 밴댕이로 젓갈 담는 거예요
42:06젓갈이 굉장히 많아
42:08난 진짜 처음 먹어보는데
42:13너무 맛있네요
42:14들어가죠
42:15고소해요
42:16비릿할 줄 알았거든
42:18근데 괜찮은데
42:19오 좋아하시네
42:20이게 딱 한쪽 면이야
42:21양쪽으로 뜨면은
42:23딱 한 마리 되는 거예요
42:24이게 반말이에요
42:25반말이
42:26차르르 윤기나는 쌀밥에
42:28각종 반찬까지
42:30이게 보리부름입니다
42:31보리부름에
42:32진수성찬이 따로 없습니다
42:34음
42:36크게 떠서 한입
42:38정말 꿀맛입니다
42:41와 이거 배가 고파서 그러나
42:43진짜 맛있다
42:44네
42:45맛있 드세요
42:46오 맛마리 생각
42:48채우자
42:49채우를 보면
42:50제
42:51궁족 같아서
42:52왜?
42:53제가 눈이 작기 때문에
42:54하하하하
42:55그게 작지 않으신데
42:56그렇죠
42:57뭐 맛있는 장사 없습니다
42:58제가 먹겠습니다
43:01하나하나
43:02정말 다
43:03맛있더라구요
43:04작은 잎을
43:05연신 크게 벌리시네요
43:06이렇게 좀 기운이 좀 나십니까
43:07어때요
43:08잘 드시네 오늘은
43:09사실
43:10식사 중에서
43:11밥은
43:12밥은 조금밖에 안 먹거든
43:14이 밥은 많이 먹어야 되는데
43:16이제부터는
43:17저를 만나면은
43:18밥을 무조건 두 공기 드셔야 돼요
43:20밥심으로 노래를 해야 되니까
43:22방법이 없습니다 이제는
43:23네
43:25속이 든든하게 채워지니
43:27용기 백배
43:29뜨겁게 다시 도전하는 마음이
43:31불꽃같이 일어납니다
43:34오 로제 재밌죠
43:35오늘은 저랑 이제
43:36첫 무대이잖아 사실
43:37어떤 공식적으로
43:38둘이의 첫 무대
43:39그래서
43:40매주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43:42끝은 항상 좋았지만은
43:43그래요
43:44오늘도 더군다나
43:45노래까지 하고 나니까
43:46기분이 더 없다네
43:47네
43:48나로서는 특별한 날이야
43:49네
43:50그리고
43:51사실 그래 음악하는 사람은
43:52음악적으로 교감이 되고
43:53교류가 돼야지
43:54그렇지
43:55자꾸만 그 무대에 대한 욕심은
43:58어느 한상이나 다 있는 거예요
44:00가지셔야죠
44:01앞으로도
44:02가까이 있으면서
44:03무대 매너도 좀 배우고
44:05네
44:06열심히 모시겠습니다
44:07선배님
44:08아유 감사합니다
44:09근데 제가 뭐 그렇게 잘한 게 없어가지고
44:11오늘 저하고는 뭐 몇 가지 경험을 했습니다
44:14그래서 마지막에
44:15더더욱 파이팅을 하기 위해서
44:17도전해야죠
44:18뭐가 남았습니까
44:19뭘 도전해야죠
44:20루즈를 타고 도전해야죠
44:22도전해볼게요
44:23네 그랬어요
44:24자 화이팅 화이팅
44:25그냥 갱목씨가 타고 싶어서
44:27도전쟁심도 재무장
44:28바이킹을 해치며
44:30루즈의 몸을 실었습니다
44:32오 그래
44:33재밌겠어
44:34자 해보겠습니다
44:35당겨주세요 쭉
44:36쭉 좋습니다
44:37한 번은 쭉 당겨주시겠어요 쭉
44:38지금 하고 계신 게
44:39브레이크고요
44:40방향전화는 자전거와 똑같아요
44:41한 번씩 해보시겠어요
44:42오른쪽 왼쪽 왼쪽 왼쪽 왼쪽
44:44왼쪽 한 번
44:45긴장하신 거 같은데
44:46화이팅
44:47화이팅
44:48화이팅
44:49벌써
44:50벌써 저렇게
44:52앞에 잘 보고 가셔야 합니다
44:54화이팅
44:57바람이 등을 떠밀어 주듯
44:59쏜살같이 달리는 루즈처럼
45:01선배의 응원이
45:03등을 떠밀어 줍니다
45:05마음껏 노래한 오늘 하루
45:07행복한 여행이
45:09끝나갑니다
45:10저 바람 가르면서 달리는 루즈 풍경도 정말 예쁠 것 같은데요
45:20꼭 한번 타보고 싶습니다
45:22오늘 또 깜짝 등장한 우순실씨 정말 오랜만에 봐서 좋았는데 미모도 여전하시네요
45:28그러니까요 부럽습니다
45:30브라보 마이 라이프 다음 여행도 기대해 주시고요
45:34오늘도 폭염이 이어진다고 합니다
45:36한약사님 이럴 때 수분 보충이 정말 중요하죠
45:38네
45:40여름철에는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수분과 전해질을 충분히 보충해야 하는데요
45:44복숭아
45:46참외
45:48수분과 미네랄이 풍부한 제철 과일을 드시는 것도 좋고요
45:52갈증을 해소하고 몸안에 뭉친 열을 풀어주는 오미자차
45:56위장을 편안하게 하는 보리차
45:58원기를 보충해 주는 환기차 등 전통 한방 음료를 챙기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46:04네
46:06시청자분들 무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요
46:09저희는 내일 오전 9시 반 더 알찬 정보로 인사드리겠습니다
46:12고맙습니다
46:14본 프로그램에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는 주식회사 NIL 커뮤니케이션즈에서 스페셜 케어 화장품 세트를
46:32음식물 처리기 싱크퓨어에서 프리미엄 사각 싱크볼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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