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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Q. 나 이 짧은 해님 입이 짧지 않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먹방에 도전한다.
00:30Q. 나 힙함 하나로 살아온 남자 넥사. 이제 먹방 정복에 나서보려 한다.
00:36Q. 나 탑 셰프 호영. 먹방도 탑이란 걸 보여주려 한다.
00:49Q. 블랙 쌍길이 지금 시작합니다.
00:52Q. 이리 오너라 고기와 술을 내어가라.
01:01Q. 뭐야?
01:02Q. 짱 나기 전에.
01:03Q. 이리 오너라 신다!
01:05Q. 아 진짜? 약간 이방 같은데?
01:07Q. 이놈? 이놈 어디지?
01:10Q. 근데 우리 이번에는 어디 온가요?
01:14Q. 오늘 제가 이렇게 무리의 술을 던진 이유가 또 있습니다.
01:18Q. 오늘 저희가 플렉스 한 끼 첫 끼로 왕에게 진상하던 음식을 먹어보러 왔습니다.
01:25Q. 와 그러면 약간 궁중 요리 이런 건가 보다.
01:27Q. 진짜 이 재료가 그러면 되게 귀한 건가 보다.
01:31Q. 일단 가보시죠. 저도 거기까지 지식이 없어요.
01:34Q. 일단 한번 들어가 보시죠.
01:36Q. 어 그럼요. 가보십다.
01:38Q. 에헴.
01:40Q. 우와 멋있다.
01:41Q. 야 이거 뭐야?
01:50Q. 야 여기가 들어와 보니 또 뭔가 좀 한옥 느낌이 또 확 나네요.
01:54Q. 처음 딱 입고 들어오면
01:56Q. 약간 사극 세트장 같은 느낌이 딱 들더라고요.
01:59Q. 너무 그러고 안에 인테리어도 약간 고급적.
02:02Q. 오늘 그림 봐.
02:03Q. 고급적이에요. 고급적이에요.
02:05Q. 모급진 뷔페 스타일인데 이거.
02:07Q. 갑자기 좀 차분해지네요.
02:09Q. 그러니까요.
02:11Q. 네 그래서 오늘 이제 메뉴가 나왔는데
02:13Q. 세팅이 딱 됐네요.
02:15Q. 여러분들 그 눈치채셨습니까?
02:17Q. 비한 우리 조선시대 왕들에게 올라갔던
02:20Q. 그 메뉴 뭔지 아시겠습니까?
02:22Q. 고기?
02:23Q. 아 고기는 고기 올라갔지.
02:25Q. 힌트는 제가 보니까
02:27Q. 이 국밥 안에 들어있어요.
02:28Q. 이 혹시 이 둥그런 게 좀
02:30Q. 특이하긴 합니다.
02:31Q. 이건 진짜 못 보는 스타일이긴 해.
02:33Q. 그렇죠.
02:34Q. 약간 완자처럼 이렇게 해놨어요.
02:35Q. 여기를
02:36Q. 이게 순대국밥 아니에요?
02:37Q. 이게 순대국밥인데
02:39Q. 이 안에 들어있는 게 바로
02:40Q. 고사리입니다.
02:41Q. 고사리입니다.
02:42Q. 고사리입니다.
02:44Q. 이게 고사리라고?
02:45Q. 고사리예요.
02:46Q. 고기 완자처럼 이렇게 뭉쳐놨는데
02:47Q. 이거를 좀 풀어서 드시면 되고
02:48Q. 열어보시면
02:49Q. 고기랑 고사리를
02:51Q. 고사리를 이렇게 같이 해놨어요.
02:52Q. 고사리와 고사리와 고사리와 고사리를 함께 해놨어요.
02:53Q. 그래서 이게
02:54Q. 특허 받은 조리법으로
02:55Q. 여기서는 이렇게 특별한 조리법으로 만든다고 하는데요.
02:58Q. 그거를 순댓국이랑 이렇게 합친 거죠.
03:00Q. 어머 어머 어머 어머.
03:01나 젓가락에 묻은 거 살짝 먹었는데
03:04진짜요?
03:04맛있어
03:06첫 끼 때는 표정이 너무 맑고
03:08지금 나도 약간 흥분하면 안 돼
03:10지금 딱 조절 잘못하면
03:12진짜 맛있다
03:13진짜 맛있다
03:31이게 그럼 고사리뿐만 아니라 고기랑 같이 있는 거예요?
03:43고기랑 같이 해서 이렇게 진해진다
03:45국물이 완전히 달라져
03:47국물이 녹진해진다
03:49섞으니까
03:51근데 근데 이거 섞으니까 약간 그거 같지 않아요?
03:53제주도에 고사리 해장고
03:55고사리 해장고 그런 느낌도 있네
03:56끝으로 걸쭉해지잖아요 거기도
03:58이거 간 안 해도 돼요?
04:01젓가락에 넣는다거나 이런 거
04:03근데 간 완전 돼있는데?
04:05돼있어가지고 안 해도 될 것 같은데?
04:07일단 저는 그냥 먹어보기더라고요
04:09간이 있는데?
04:10응
04:12간을 따라 안 해도 돼요
04:14그렇죠
04:15안 넣어대, 아예 안 넣어대
04:17와...
04:24아 이거 처음 먹어보는 맛
04:25너무 맛있는데요?
04:27일단 완전 건강식 느낌 나지 않아요? 뭔가?
04:29건강식인데 생각보다 되게
04:32그 고기 향이 되게 진하게 나와가지고
04:35고기 향으로 자극적이에요
04:37진득해서 추어탕 같은데
04:39그게 고기로 진해진 그런 느낌
04:42와 이거 진짜
04:43욕수가 진하다
04:44와 근데 사실 내가 이런 종류를 좋아하는 이유가
04:54밥도 되고 술 안주도 되기 때문에
04:56어제 저녁에 소주를 먹을까 말까 했는데
04:58안 마셨거든
05:00마셨어야 돼
05:01그래야 약간 이게 속이 풀리면서
05:03이 또 진한 맛을 느낄 수 있거든
05:05그러니까 작가님께는 좀 죄송하지만
05:07대본을 조금만 빨리 보내주시면
05:09밤 12시에 오면 저희가 소주를
05:102시간 정도 먹을 수 없어
05:11그때부터 먹기 시작하면 지금 헤롱거리지
05:13네 그렇죠
05:14근데 여기 점심시간 되니까
05:15난리 났네
05:16꽉 찼어요 벌써
05:18그리고 생각보다
05:19어린 친구들도 있어요
05:21그렇죠
05:21요즘에는 이런 메뉴들을
05:24손댓국 같은 것도
05:26남년노소 다 좋아하더라고
05:28그리고 이런 국밥류를 좋아하는 이유가
05:30양이 많아
05:31가성비?
05:32그게 너무 좋아
05:33한 그릇을 딱 먹었을 때 만족도가
05:34딱 대별큼 다르죠 그렇죠
05:39그리고 여기는 새우젓이 진짜 좋다
05:42새우젓이 통통해
05:44새우젓이 통통해
05:47새우젓이 통통해
05:48이거 양념장 뭐예요?
05:50생강 맛도 나고
05:51아니 저거 아냐 그게?
05:52이거 고기랑 고사리 아니야?
05:54너무 맛있는데 이거?
05:55이게 장조림이 아닙니다 진짜
05:57드셔보셔야 돼 이게
05:58근데 이게 진짜 너무 매력적이지
05:59이게 뭐예요?
06:00이게 약간
06:01마늘장아찌 느낌도 나고
06:04세상 온 세상 맛이 다 나 여기서
06:06새콤한 거 다 한 거
06:08고사리예요 고사리로
06:09마늘장아찌랑 고사리랑 고기랑 이렇게 해서
06:12그걸 약간 이렇게 섞어가지고
06:14새콤달콤해가지고
06:17그래서 고기 고기의 그 느끼함을 싹 잡아주는 느낌
06:20약간 상큼한 느낌
06:22와 이거 위험하다
06:23아 형님 표적이 너무 좋아
06:25이거 있으면 고기 한없이 들어가
06:27계속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거
06:29근데 곰도기도 진짜 많아요
06:32너무 많아
06:35근데 약간 머릿고기 같은 것도 있는 것 같고 그죠?
06:39고기가 부속고기가 엄청 좋은데?
06:41맞아
06:41네 그러고 이제 중간중간에 고기도 고소한데
06:44고사리가 또 고소하니까
06:46저는 개인적으로는
06:48고소함이 두 개네
06:49이 약간 꼬릿꼬릿한 원래 순댓꽃 냄새가 좀 많이 쎄면
06:51절대 못 먹어요
06:53근데 여기 그게 거의 없어
06:54없어 없어
06:55생물을 좋아하기는
06:56맞아요
06:57식단 너무 좋다
07:02순댓꽃 초심자들도
07:04그냥 바로 좋아할 것 같아
07:05그 고사리 완자에
07:09얇은 고기를 이렇게 찢겨가지고
07:11양조림 고기 같은 거 찢어가지고
07:14그게 고기가 계속 찢어져 있다
07:16국물 베이스가 이미
07:18난 고기 육수야
07:20맞아 안 그래도 고기 육수 자체가 진했는데
07:23그 풀어진 고기 사이사이로
07:25그거 다 이제 부족함을 다 채워주는 거 아니야?
07:28이거 완전 단백질
07:29완전 단백질
07:30야 여기 동네에 살았으면
07:31나 맨날 왔을 거 같은데
07:32진짜
07:34근데 진짜 못 들어본 거 같아
07:35고사리 순댓꽃이라는 이름 자체를
07:37여기가 무려
07:3910시간 동안 고사리 싸먹고
07:40돼지고기 수작업으로 또 만드는 거
07:4210시간 삶은 고사리에
07:44직접 돼지고기 묻혀가지고
07:45그래서 뭔가 이게 더
07:47이 단백질 맛이 확
07:48왔구나 더
07:49근데 그 향이 거기서 하는 거 같아
07:50순댓꽃의 맛있는 그 향이
07:52딱 맛좋게 나요
08:00오우 진짜 맛있네
08:05이게 고사리에는 비타민 B랑
08:10플리페놀 성분이 있어가지고
08:12상산화 작용이 된다고
08:13그래서 간 기능에 좋은 거야
08:16그래서 이제 해장으로도 좋을 거 같고
08:19이제서 수라쌍이 올라갔구나
08:20그리고 여기 대박인 게
08:21순댓꽃의 고사리
08:23순댓꽃의 고사리
08:25순댓꽃의 고사리
08:27순댓꽃의 고사리
08:29순댓꽃의 고사리
08:31고기가 한없이 나와
08:33진짜
08:34국물이 아주 진득
08:35순댓꽃의 진득 진득
08:37밥 한 고기 먹는데
08:38약간 보양하는 느낌
08:39이게 바로 왕에게 진상하던
08:42귀한 고사리를
08:43가게만의 특별한 특허를 받은
08:46특별 비법으로 조리한 순댓꽃입니다
08:48고기 먹어도 돼요?
08:50고기 먹어도 돼요?
08:51드세요 드세요
08:52고기 도톰한 거 봐요
08:53이거 비주얼 쇼크다
09:05고기 도톰한 거 봐요
09:07너무 맛있게 드셔 진짜
09:09어머 진짜 목다라지다
09:12고기가
09:13야 야들야들하고
09:15얍삽하지가 않아
09:18도톰하니까
09:20얇은 게 아니구나
09:21내가 수육 나오는데
09:22이렇게 도톰하게 잘 나오는 게
09:24난 처음 봤어요
09:25근데 어떻게 냄새 싹 잡아줬지?
09:27편백에 쪄서 그런가?
09:29편백 나무에 쪘기 때문에
09:31은은하게 또 이게
09:32편백 향이 퍼진단 말이야
09:35순댓꽃
09:36순댓꽃 한번 먹어봐요
09:37근데 냄새 하나도 안 나
09:38여기 진짜 위험하다
09:41여기 진짜 위험하다
09:43여기 술을 어떻게 안 시켜 이 메뉴로
09:45순댓꽃
09:47고기 진짜 많이 들어있는 것 같아요
09:48당면 쪽판 고기 많이
09:50네 완전 고기향 진짜 드네요
09:52진짜 딱 좋은 그 풍미만 남겼어요
09:54딱 고기와 그 당면 그리고 그 고사리
09:57예 그런 그 냄새만 좋은 향기 풍미만 좀 남겨서
10:01지금 너무 맛있어요
10:03나 이거 판도 사갈게요
10:06이 판도 사가고 싶어요
10:08그리고 나는 순댓꽃 말고 이런 단풍 메뉴 있는 데가 좋더라고
10:12딱 먹다 보면 뭔가 이제 좀 아쉽긴 해
10:15이제 한 병 더 시킬 때 있잖아
10:17그렇지
10:18그때 이제 뭔가 메뉴로 바꿔야 되는데
10:20다른 데 갈 수도 없고
10:21그렇죠 머리공개 나오면
10:22이런 메뉴 하나 딱 있으면 딱 좋거든
10:24맞아 이게 배달은 이 맛이 안 나
10:26여기 숙주에다가 이거 올려 드셔보세요
10:41진짜 맛있어요 또
10:53고기가 아예 끝이 없어 이거
10:54아 진짜 특수 받을만 하네
10:56이거 누가 만들었을까
10:57자 너무 너무 맛있게 드시고 계셔서
11:00보기는 좋은데요
11:01진짜 이 집에 플렉스 할 수 있는 메뉴가 하나 더 있어요
11:04이게 플렉스가 아니면 뭐예요?
11:05이 정도면 진짜 플렉스인데
11:07이 이상이 있나?
11:08그 이름부터 대박인데요
11:11고사리 대박 곱창전골이 있다고 하거든요
11:14고사리 대박 곱창전골
11:16이번 미션은 고사리 키재기입니다
11:20박자 하나씩 고르셔서
11:22제일 짧으신 분이 도구 선정을 하시겠습니다
11:25도구 선정을 하시겠습니다
11:31그럼 요렇게 형님 요렇게 핸드 입는다
11:33이런 식으로 할까요?
11:34네
11:38얘가 약간
11:39어?
11:40어?
11:41아니 그 끝이 다 나오는데
11:42에이
11:44와 거의 안에 없네
11:46이게 보이는 게 다 있어
11:47그러니까 형님 이게 안쪽에 숨겨
11:48얘 얘 지금 엄청 길다 이거
11:49갑니다
11:54오오오오오
11:57와
11:59하하
12:00하하
12:01하하
12:02왜 이게 기분이 좋지?
12:03기니까
12:16아, 누나는 졌다.
12:20이렇게 해서 꼴찌는
12:21햇님 누나가 당첨됐습니다.
12:24돌려볼게요.
12:32국자라네.
12:34너무 쉽지, 누나한테?
12:35저는 너무 좋죠.
12:35더 좋지.
12:36정본인데 국자면 그냥.
12:38난 너무 좋죠.
12:39개인적으로도 국자로 먹거든요, 밥을.
12:41맞아.
12:41네.
12:46이렇게 있으면 많이 먹기 좋아.
12:53아니.
12:54지금 국가 많이 먹기 좋은 거 아니야?
12:56아니, 잘 식으니까.
12:57국물이 빠지면 되니까.
12:58아니, 이거 짠뻑은 괜찮다니까?
13:00어머, 다행히.
13:01괜찮다니까?
13:02다행히 국물이 좀 빠지긴 하는데
13:04그래도 여기가 조금.
13:09와, 비주얼이 장난 아니네, 진짜.
13:11뭐 약간 사장님이 미쳤어요 스타일로.
13:14비주얼 자체가 고급져가지고
13:16어묵쟁반의 돼지 버전.
13:18맞아, 맞아.
13:18약간 그런 느낌.
13:27근데 여기 곱창이 장난 아니네.
13:30이거 한 번 들어봐주면 안 돼요?
13:32엄청 좋은 곱창인데 이거?
13:34이거 몇 미터예요, 이거?
13:36어머, 어머, 어머, 어머, 어머, 어머.
13:38어머, 어머, 어머, 어머, 어머.
13:39어쭈, 어쭈, 어쭈.
13:41어머, 어머.
13:43팔, 팔, 팔, 우리 끝난 거 아니에요?
13:45벌어졌는 거 좀 봐.
13:46끝나질 않아.
13:47어?
13:47야.
13:48끝났어, 끝났어.
13:49졌다 졌어, 졌어, 내가 졌어.
13:50아니, 더 있어.
13:51밑에 한참 있어.
13:52그만해.
13:53그만해, 은하.
13:54한참 있어, 한참 있어.
13:55내려놔요.
13:56근데 곱창 되게 좋다, 이거.
13:58나도 그 곱창이 이렇게 통째로 있는 건 처음 본 것 같아.
14:02근데 딱 봐도 되게 좋아 보이는데요, 이거?
14:04아, 정말.
14:05국물.
14:06벌써 국물 드셔보시는 거예요?
14:08네.
14:09아, 씨.
14:11아, 흥분하면 안 되는데, 이거.
14:14야, 기다려.
14:19와, 아까 아까 그 국물하고 또 바뀌었어.
14:23아니, 어떻게 저렇게 또 맛있게 그리셨지?
14:25이거는 다른 거 안 먹어도 국물만 먹어볼게요.
14:27국물이 대박이야, 진짜.
14:28와, 이게 국물이 제대로네요.
14:30국물이 근데 미치긴 했어.
14:32국물이?
14:32아니, 국물을 먹을 수 있어야 말이죠.
14:34아니, 말이 안 돼, 이거.
14:35언제까지 이렇게 먹는데, 1시간 초 앉아주시는 거예요, 여기?
14:38아니, 5분 지났어요.
14:40몇 분 동안 해야 되는데요?
14:4240분이에요.
14:42아, 진짜 빡빡하시네, 정말.
14:45그러니까, 그런 건 또 빡빡하겠고.
14:47응.
14:50진짜 빠르게 해봐, 이거 진짜 빠르게.
14:52삭.
14:53진짜 빠르게.
14:54삭.
14:55그만 쏟아, 그만해.
14:57그만해, 다 쏟았어, 씨.
14:59이게 뭐예요?
15:00아니, 한 5분째 떴는데, 이게 뭐냐고.
15:03그리고 더 중요한 건 이 곱이 빠지면서 나오는 국물이 또 바뀌어.
15:11와, 이건 더 끓이면 대박이다, 진짜.
15:17와, 되게 얼큰함, 더 고급진 얼큰함이에요.
15:22진짜 여러 가지 색깔이, 막 사버리면 뭐며 육수가 일반 육수가 아니에요.
15:27대박이네.
15:28이거 진짜 백이네, 진짜 백이.
15:30야, 이거 진짜 특이한 조합이다.
15:34돼지 베이스에 소 곱창에 소 곱이 빠지면서 소 기름을 또 한 바퀴 딱 둘러주니까,
15:41이런 콜라보가 있나?
15:48어, 김을 먹으시다.
15:49야, 이거 와이프도 진짜 좋아할 맛이에요.
15:53음, 대박이죠?
15:55오, 대박이죠?
15:57고비 어떻게 이렇게 냄새가 안 나시더라고요.
15:59이 곱창이?
16:01응?
16:02아니, 곱창에 이 곱이 안에도 약간 남아있고,
16:06동물에도 있잖아요.
16:07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해요.
16:10어머, 어떻게,
16:11재료 너무 신선해요, 다.
16:13이거 말이 안 돼, 이 전골은 내가 먹어본 곱창 전골에서
16:16거의 베스트예요, 진짜로.
16:17진짜로
16:25형님 지금 보글보글한 형 앞에 얼굴이
16:27홈쇼핑 같아
16:30아 여러분 이제 그 저희가 2세트 준비했고요
16:33오늘
16:34오늘만
16:35놀라운 가격
16:36한 세트를 더 이제 드릴테면
16:37시간 안에 오셔야 돼요
16:38세상에
16:39오늘 주나면 다음 달로 넘어갈게요
16:41어우 목사 목사
16:43그러면은 여기 이정도면은
16:48지금 손님들도 보니까 가족분들도 많이 계시고
16:51회식으로 진짜
16:53회식으로는 100% 다 여기
16:54회식으로
17:09위험해 이건
17:10이게 진짜
17:11사실 솔직히 말씀드리면
17:13이 기름이 미치겠어
17:16이거는 저는 솔직히 고사리 순대국보다
17:18이게 완전 압승해 저한테
17:20이건 말도 안 돼
17:22이 냄새 나란 재료들밖에 없더라 사실
17:24순대
17:25뭐 곱창
17:27뭐 고기
17:28와 이거는 어떻게 이렇게 깔끔한 맛을 낼 수 있는지 너무
17:32이걸말로 진짜 플렉스 플렉스
17:34사실 이제 고사리 순대국 먹었을 때는
17:36제주도 이제 고사리 해장국처럼
17:39좀 농도가 진해지면서
17:41좀 그 맛도 재밌었는데
17:44여기에 똑같이 이렇게 올라가 있으니까
17:46사실은 처음에는
17:47이것도 비슷한 느낌 아니야
17:48이제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17:49이 곱창의 고소한 맛까지 딱 도드라지게끔
17:53맞아요
17:54정말 연구를 많이 한 그런 맛인 것 같아요
17:56자 그러면 우리 플렉스 한 끼 이제 또 시작인데
18:00다음 집도 또 기가 막힌 대로 준비했습니다
18:02이제 몸 풀었으니까
18:04이제 밥 좀 먹으러 가보죠
18:06자 그럼 밥을 못 먹어가지고
18:07다음 한 끼 하러 가시죠
18:15어머 너무 핫한 것 아닙니까?
18:17여기가 그 유명한 압구정 아닙니까
18:19압구정 날라리
18:20압구정 하면 옛날 오렌지족
18:22오렌지족
18:23오렌지족이야?
18:24너무 옛날 미래인가?
18:25딱 창문 내리고 야타 그러면 이제
18:27버팅업
18:28나 당해봤잖아 한번
18:29타실래요?
18:31타실래요?
18:32아 그러면
18:33자 하시죠
18:34스카우트 한 거 아니야?
18:35일 잘하는 거 같아요
18:36이모님으로 모시려고
18:38우리 고깃집에 타실래요?
18:40아 맞아
18:41고기 좀 자르실래요?
18:42밥을 못 드실 건데요
18:43여기 오셔가지고
18:44그래서 압구정이잖아요
18:45여기 또 패션의 메카이기도 하지만
18:47만집이 정말 많잖아요 여기
18:48맞아요
18:49그래서 오늘 기가 막히게
18:50한우를 또 먹으러 왔습니다
18:52아 진짜 플렉스다
18:53어 빨리 봐
18:54한우갈비입니다
18:55빨리 구워주세요
18:56여기 10인분이요
18:57여기 양 정해져 있는 거 알지
18:58아 여기는 먹고 싶은 대로 먹어도 되나?
18:59아 여기는 무적감소정
19:00아 그런 점
19:02플렉스에 끼니까
19:03플렉스에 맞게 한우가 뜯으러 가시죠
19:04가자 가자
19:05가자 가자
19:09대구에 본점이 있고
19:10서울에 본점을 낸 바로 구가겐
19:17여기가 딱 써있잖아요
19:18한우 원 플러스 이상만
19:20그러니까 원 뿔 아님 투 뿔
19:22무조건
19:23아 좋습니다
19:24자 한우 10인분 주세요
19:26아 이게 공격적인다
19:28빨리빨리 주세요
19:30아 일단 좀
19:31식당 내부 좀 얘기도 좀 하고
19:33급하시네
19:34내부가 뭐가 중요합니까
19:35지금 맛이 중요하지
19:36일단
19:37먹으면서 얘기해도 되지 않나?
19:40너무 좋아 너무 좋아
19:41그건 맞죠
19:42그건 맞죠
19:43한우 그냥 다 주세요
19:44다 주세요
19:45네 그럼요 저희 한우 플렉스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19:48아 눈꽃이 내렸네 눈꽃이 내렸어
19:58아 마블링 봐봐
19:59이거 대박이다
20:13그만
20:14금방 오면 되겠네
20:15빨리 빨리 빨리 빨리
20:16빨리 빨리 빨리 빨리 빨리
20:17빨리 빨리 빨리 구워주세요
20:18못 참겠어
20:19이 스푼컷이야
20:20지식해서 바로
20:21우리 각자 있으니까
20:22많이 많이 입힐 필요도 없어
20:23네 잠시만요
20:25또 왔습니다 제가
20:26아 또 뭐 있다
20:27먹다가 안 하면 이거는 바로 끊네
20:29그러니까 양아치다
20:32양아치다
20:35진짜 너무하시네
20:37예능인데 그냥 드시면
20:39이게 좋지 않잖아요
20:41그래서 저번에 보니까
20:43여러분들이 아직 서로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20:47자
20:48심해지길 바래
20:49시즌 2
20:50인물 퀴즈입니다
20:51아
20:53육살부윤 님이 유튜브를 처음 시작한 나이는
20:58아
20:59정답
21:00정답
21:01네 정답은요?
21:02정답
21:06바로 가죠
21:07저희 시간 때울 거 없이
21:08빨리빨리 하죠
21:09고기가
21:10제가 먼저 가겠습니다
21:11제가 이번엔 햇님 누나
21:12워낙 친하니까
21:13안전하게
21:14햇님 누나의 문제를 풀어보겠습니다
21:16바로 드릴게요
21:17네
21:18입짤분 햇님이 유튜브를
21:19하시는 거 아시잖아요
21:20아니 그럼요
21:21아니 이름이
21:22저번 주에 나오셨어요
21:23저번 주에
21:24알겠어요
21:26입짤분 햇님이 유튜브를
21:28처음 시작한 나이는
21:30나이는
21:32와 나이?
21:33와
21:35객관식이겠죠
21:36네
21:37경고만동하지 않겠어요
21:38안 하셨으니까 드릴게요
21:39자
21:401번
21:4133세
21:422번
21:4334세
21:453번
21:4635세
21:474번
21:4836세
21:495번
21:5037세
21:5120대는 없네
21:53야 나도
21:54진짜 미안한데
21:55누나가 생각보다
21:5710년 됐는데
21:5810년 됐는데
21:5910년 됐는데
22:00이렇게 시작했네
22:0110년
22:0210년 됐다고?
22:04저도 너무 오래돼서 기억이 안 나
22:08지금 내 나이를 모르면 좀 그렇다는 건가요?
22:11당연히 알지
22:13누나가
22:1482년생이에요
22:15그러면은 몇 살이야?
22:17내가 지금
22:1839이니까
22:192번
22:2034
22:21땡
22:22어?
22:2381년생이잖아 저
22:2435세입니다
22:252명 보다 누나가
22:27동현이 형이랑 동갑니다 누나가
22:29아
22:302명이 82년생이거든요
22:31아
22:32공부하네 지금 몇 년짼데
22:34아
22:35왜 귀걸에 걸리냐 바보처럼
22:36전 그러면은 호영님
22:41호영 셰프님으로 갈게요 그러면
22:43자
22:45정호영 셰프님은
22:46노래 경연 서바이벌 프로그램 있잖아요
22:48네
22:49거출을 한 적 있으세요
22:50네
22:51그때
22:52선보였던 복이 있는데요
22:53과연
22:54무엇일까요?
22:55이게 아야?
22:56내가 뭘 불렀지?
22:57어? 모르시는 것 같은데
22:58지금 보인도
22:59꽤 됐나 봐요 그래도
23:00보기
23:01네 보기 드릴게요
23:02네 보기 주시죠
23:031번 싸이의 예술이야
23:052번 김정민의 슬픈 언약씨
23:08아니야 이거 환불이 아니야
23:103번 박상민의 청바지 아가씨
23:134번 소방차의 하얀 바람
23:165번 꿀의 스코 지뢰하기 전
23:19뭐야 뭐 부르셨다는 거야
23:20제일 오래된 노래가 소방차 노래거든요
23:22지금 나온 것 중엔
23:23힌트까지 같이 드릴게요
23:25네
23:2680년대 감성 댄스
23:27팝
23:2880년대 노래가 하나밖에 없다고요
23:30나머지 다 90년대라고
23:32정답
23:34잠시만요
23:37아니요
23:38왜요?
23:39그러면
23:40한 소리까지 들어와야
23:41그러면 성공을 했어요
23:42이게 무슨 성공
23:43내가 안 부르면
23:44안 부르면
23:45안 부르면 못 탈락해
23:46왜 부르세요
23:47하나 둘 넷 넷
23:49가슴이 왜 이렇게 뛰는지
23:54나는 잘 몰라요
23:56그때
23:57되게
23:58어떻게 나간 거야
23:59거기를 왜 나갔어요 형이
24:015명까지 왜 나간 거예요
24:04거기가
24:05되게 잘 안 져죠
24:09자 인터넷에 검색하면
24:11다양한 별명들이 나와요
24:12그렇죠
24:13그래서
24:14검색했을 때
24:15넉살시 별명으로 등록되지 않은 것을
24:18눌렀게
24:19아 예
24:20쉬다 쉬다 쉬울 것 같아
24:21벌써 짜증나는데
24:23지금 있을 것 같은데
24:24조롱조롱
24:25보기 드릴게요
24:26네
24:271번 넉지효
24:28넉지효
24:29넉지효
24:302번 넉언니
24:31넉언니
24:323번 넉은형
24:33넉은형
24:34넉은형
24:35은형
24:36은형
24:37웃지 마세요
24:38다 한 번으로 쓰세요
24:39아
24:40일단
24:41넉은형
24:42넉은형
24:434번 랩수종
24:44랩수종
24:45랩수종
24:46랩수종
24:475번 깔까리
24:495번 깔까리
24:50깔까리
24:51넉지효도 말씀드릴게요
24:52넉지효
24:53예
24:54그건 송지효 누나랑 저랑
24:55이제 또 합성어보
24:56그리고 두 번째 거는
24:57넉언니는 뭐 그냥 머리 비우려고
24:58언니 같아
24:59그러면
25:00깔까리 아니야?
25:01잘 생각해 보십시오
25:02선택은 형님이 하셔야 돼요
25:03이건 어렵다 그럼
25:04자 이제
25:05선택의 시간 드립니다
25:06자 그럼 정답
25:09정답
25:10랩수종
25:11땡
25:12아예
25:13아예
25:14이상하다 이거는
25:15당연히
25:17아니 이거는
25:18처음부터 그거 제끼고 시작했는데
25:19아니 이거는
25:20제가 본인이잖아요
25:21그 솔직히 말씀드릴게요
25:23빈도수를 따지면
25:241등은
25:25넉언니에요
25:26진짜 그냥 방송에서 나오는
25:27이면서부터 넉언니였고
25:28넉지효
25:29넉은형은 사실
25:30그렇게 빈도수가 크지 않지만
25:31꽤나 들어본
25:32막
25:33이은이형이다
25:34송지효다
25:35고개가 끄덕끄덕 이렇게 되니까
25:36깔까리는 너무 많이 들은 단어
25:37어디가면
25:38이런 깔까리가 이러면서
25:39맨날 그런 얘기 듣고
25:40사실은
25:41빈도수가 제일 낮은 건
25:42랩수종
25:43랩수종 처음 들어봤어요
25:44아 충분해
25:45이건 맞췄다고 하네
25:46왜냐면 제가 본인이기 때문에
25:47정당하긴 해야지
25:48아 그치
25:49그러면 본인 인증 절차에 의해서
25:51이거는 제가 인증하겠습니다
25:53그래
25:54이 정도면
25:55우리는 너무 다루셨는데
25:56갑니다
25:57네
26:02어?
26:03블랙스 장갑?
26:04장갑 괜찮은데?
26:05장갑 완전 괜찮지
26:08그럼 셰프님 우리 뭐부터 볼까?
26:10안창
26:11안창부터
26:12예
26:13한창 먼저 갑시다
26:14진짜로
26:15이게 한창 한 마리 잡으면
26:17한 4,5인분 정도밖에 안 나와
26:19되게 귀하거든요
26:20그러니까 같이 두 배구나
26:22진짜
26:23그리고 이쪽에
26:24갈비뼈에서 이쪽 사이에 붙어있는 살이라서
26:28내장에 가깝기 때문에
26:30이게 육향도 되게 쎄게 돼
26:32딱 지금 색깔 자체가
26:34와 냄새
26:35와 이거
26:36와
26:37찐네 찐네
26:38가야 돼 가야 돼
26:39시치 한 방에 가야 돼 이거
26:40내가 되게
26:41일본 유학 시절에
26:42너무 좋다
26:43고기집에 일하면서
26:44이 안창살을 먹고 싶어서
26:45이렇게
26:47눈물 터진 안창살?
26:48네 여기서 이렇게 또 성공해서
26:50이렇게 플렉스 하면서 먹는 거야
26:51안창살이
26:52고기로 플렉스 하기 좀 쉽지 않은데
26:54맞아
26:55이 중 벌써 될 거 같은데
26:57그냥
26:58사실 이거 너무 익히면
26:59질겨질 거 같아요
27:01드셔보시죠 이제 취향껏 드시죠
27:03안창살 먼저 갑니다
27:04소금만 살짝
27:05기본 처음은 소금
27:11어때요?
27:12와
27:13육즙이 쫙 터지면서
27:14기가 막히죠
27:15우와
27:18우와
27:20입 안에
27:21나는 한우야 이런 딱
27:23육향이 진짜 진하다
27:25근데 그 육향이 되게
27:27깔끔해요 깨끗해요
27:28다 하지 않고
27:29꽉꽉꽉
27:30뭔가 그 누린내는 하나도 안 나고
27:32딱 진짜 그냥
27:35육향 딱 그 정도
27:37음
27:38맛있다
27:39이거 씹을 씹을수록 고소하다
27:41와 진짜 맛있네 여기
27:43그리고 여기 고기도 고기인데
27:45좀 김 주신 게
27:46여기다가 숯에다가 구워가지고
27:48같이 드시면 맛있다고 합니다
27:49아 구워?
27:50그리고 이게
27:51본점이 대구예요
27:53음
27:54대구에서 갈빗집 하시던 게
27:55서울로 이제 분점을 내신 거거든요
27:57아
27:58아
27:59경북 도령에서
28:00당일 도축한 소를
28:02딱 떼다가 어떻게
28:03당일
28:04아
28:05신선하구나
28:06그러니까 안창살이 이렇게 맛이 다른 거예요
28:07아
28:08아
28:09아
28:10오
28:11오
28:12오
28:14오
28:15와 다르다
28:16김
28:17와
28:18진짜 부드럽다
28:19이거 잘못하면 진짜 질기잖아요
28:21그치 맞아 안창살 장영삼 진짜 질기죠
28:23와 이거는 질긴 게 아니다
28:26진짜 질기다
28:27아우
28:28그냥 식감이
28:29어 이거
28:30갓 아니에요 갓
28:31갓?
28:32갓김치 아니에요 갓?
28:33갓절임
28:34어?
28:35이거 나오고 싶지 않은데
28:36백김치가 갓으로도 있구나
28:37음
28:38음
28:40음
28:41음
28:42음
28:44음
28:46와 갓김치가 입을 싹 개운하게 준다
28:48도당 받는 느낌
28:49진짜
28:50행복해지는 맛이에요 진짜
28:51와 갓김치가
28:52와
28:53여기 상추도
28:54기가 막히게 절였네
28:55상추 무침이야?
28:56네 무침이
28:57새콤달콤해 되게
29:02음
29:03음
29:04어머
29:05진짜 맛있다
29:08양념장이 이렇게 좀 새콤한 걸로 많이 드셔가지고
29:11음
29:12음
29:13질리지 않게 계속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29:14맞아 근데
29:15겉절이니까
29:16양념이 과하지 않고
29:18참기름이 진짜 좋은 것 같아요
29:19어
29:20맞아 맞아
29:21향이 다 커지는 게
29:22음
29:23그럼 제가 양념 좀 올릴까요? 아니면
29:25생으로 일단 갈까요?
29:26생으로 갔다가
29:27아 오케이
29:28생으로 일단 갈까요?
29:33그리고 고기를 제대로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이렇게 뼈에 붙은 고기를 좋아하시더라고요
29:37고기가 이 향이 더 진하죠?
29:39이 장갑이 오히려 좋네 지금은
29:41손이 안 뜨거워
29:42안 뜨거워
29:43오 좋네요
29:44무슨 고기 여기 굽는 그 구워주시는 직원분 같은 스타일이죠
29:49이제 드시죠 이것도?
29:51이게 어느 정도
29:52눈꽃이 내렸잖아요
29:53기름이 마블링 있었어가지고
29:55기름이 달달달달해가지고
29:56그래서 지금 그래서 그렇구나
29:57우리 활활가 타오르네 타올라
29:59처음에 소금만?
30:00네 소금만
30:01살짝
30:04오고 있어요?
30:05맛있어요?
30:10맛있어요?
30:11그냥 녹아 녹아
30:12입에서
30:13왜냐면
30:14칼집도 잘 넣고
30:15갈비 자체의 이
30:17눈꽃갈비라서
30:18어머
30:19살코기랑 이 사이사이에 이 마블링이
30:21그냥 터지네 터져
30:23이거 시켜서 먹을게요
30:25오 왔다
30:26갈비 덮밥
30:28갈비 이불
30:29아예
30:30그냥 살짝 싸먹는 거야
30:31갈비 롤
30:32갈비 롤
30:33아니 진짜 플렉스야 이거는
30:34사치지 사치
30:35사실 저
30:37제 돈을 사 먹을 때 이렇게 못 먹죠
30:40방송에서 먹을 수 있는 최대한의
30:42정말 플렉스다 이거 진짜
30:47너무 사치야
30:50아 볶음만 재바도 행복하다
30:53제가 요즘에 탄수화물을 끊었는데
30:55이거
30:57이거
30:58엄마 엄마
30:59응
31:00와
31:01와
31:02와
31:03와
31:04와
31:05와
31:10기름이 깨끗하니까
31:11밥이랑도 너무 잘 어울려요
31:13저는 사실 이게 지금
31:15고개 좀 얇은 편이어서
31:17너무 좀 얇은 거 아닌가를 생각했거든요
31:19이
31:20깊숙이 뭔가 침투한 게
31:22그 불향이 침투해서
31:23그 불향이 너무 좋아요
31:25그거 얇다고 생각하면
31:26두 개씩 먹으면 돼요
31:28오 정말
31:29두 개씩
31:30소 안 좋아하시네요
31:31배운 사람
31:33이 집 소 좋네
31:35이 집 소 좋네
31:38이 집 소 좋네
31:40그럼 두 점씩 먹어도 될까요?
31:41내가 이 당연한 거를 왜 모르고 있었을까
31:43내가 이 당연한 거를 왜 모르고 있었을까
31:44내가 이 당연한 거를 왜 모르고 있었을까
31:50이 정도면
31:51이 정도면
31:53새로 먹어도 돼
31:54진짜
31:56생각보다 그러고
31:58이렇게 얇아서
31:59빨리빨리 익고
32:00맞아
32:01빨리빨리 먹을 수 있는
32:02이게 약간 차들처럼 좋네요
32:03이렇게 얇은 갈비는
32:04나 처음 보는 거 같아
32:07돈까스 얇게
32:08그 저미 것처럼
32:09맘치고
32:12나도 그냥 눈녹듯이 없어지는구만
32:16타잖아요
32:17타니까
32:18그치 타니까
32:20크 맛있다
32:21이 양념이 너무 기대되는데
32:23한번 가보겠습니다
32:24네
32:25양념 갑니다
32:26기대된다
32:27이거 무조건 맛있지
32:29저희는 갈비하면
32:30재워져 있는 거 생각하잖아요
32:31그치
32:32색깔이 이런 색깔이 안 나오죠
32:33그쵸
32:34간장 색깔
32:35여기 갈비집
32:36이 갈비 스타일은
32:37그날 마늘하고
32:38참기름으로 딱
32:39그날
32:40그날
32:41그날
32:42막 재워놓는
32:43마늘, 참기름
32:44그런가 봐요
32:45소금도 안 넣고
32:46그래서 제 생각엔
32:47이게 코팅에 가깝지
32:48재워놓은 느낌은 아니에요
32:49고기 맛
32:50고기가 워낙 좋으니까
32:51양념을 세게 안 하는 거지
32:52할 수 있게
32:53할 수 있게
32:54맛이 없을 수가 없다
32:55진짜
32:56그러니까
32:57아
32:59아 마늘
33:00양념
33:01마늘 양념
33:02음
33:04이야
33:06이게 마늘이
33:07익으면서
33:08약간 안 싸려도
33:09단맛이 딱 올라오네
33:10마늘에서
33:11느끼한 거 잡아주는 건
33:12마늘이 1등이지 뭐
33:14단맛이 딱 올라오네
33:15마늘에서
33:16기가 막히죠
33:17와
33:19마늘이 아니야
33:20아 이게
33:21그러면 그
33:22대구 본점 스타일인가 봐요
33:23딱
33:24아 근데 진짜
33:25하나도 안 짜네요
33:26이게 간이
33:28간이 뭐
33:29그렇죠
33:30조금 간이 따로 안 돼 있어서
33:31양념갈비에서는
33:32짜다 싸니까
33:33밥을 막 막
33:34맥힌 거 먹는데
33:35대구는 그럴 필요가 없네
33:36완전 참기름이랑
33:37마늘만 그날
33:38당일
33:39살짝 재워두고 굽는 거라
33:41고기 본연의 맛이 그냥
33:42고기가 워낙 좋으니까
33:43그렇죠
33:44진짜 고기가 다 했네요
33:46고기 다 해서
33:47뭘 먹어도
33:48뭐랑 싸먹어도 다 맛있어
33:49중요한 거는
33:50동류가 많이 없어서
33:52그 이유가 있는 거
33:53고기가 진짜
33:54자신 있으니까
33:55그러니까
33:56사이더도 조금 먹어드릴게요
34:01오우
34:02와우
34:03와우
34:04와우
34:05감사합니다
34:14갈비 엄청 많이 들어있어요
34:15와 이거 뭐야
34:16갈비탕이야
34:17공격죽이야
34:18고기가 엄청 많이 들어있는데
34:20어머 어머
34:21어머 술밥으로 해도
34:22진짜 괜찮겠다 이거
34:23밥 놓고 여기 불에다
34:24그냥 끓이면 되잖아요
34:25아 진짜 진하겠다
34:26야 근데 진짜
34:27저번의 차까지는 사실
34:28조금 미안한 마음이 없었거든요
34:29제작진한테
34:30이거는 좀 미안하다
34:32이쪽 보면서 먹어야겠다
34:33진짜 잘 눌리세요
34:35보면
34:36아까 국물도 어찌나 맛있게 드시는지
34:38와
34:43와 근데 된장찌개가
34:44괜찮죠
34:45된장찌개
34:46깊어 깊어
34:47아 근데 여기다 밥 말아 먹어야 되는
34:48국 아니에요
34:49아
34:50아
34:51아
34:53아
34:54아
34:55아
34:56아
34:57아
34:58이 밥과 고기의 한성장의 방
35:26와 진짜 미쳤는데?
35:28우와
35:33밥이 진짜 조금만 들어가야 돼
35:35탄수화물이 조금 들어가야 돼
35:38고기가 이제 육즙이 쫙 퍼지면서
35:41기름이 이렇게 튀어나오는데
35:43약간 과하지 않나 이럴 때
35:45상추 겉절이가 딱 잡아줘
35:47아니 상추도 진짜 별미다 여기
35:49거기다가 밥이 좀 들어가니까
35:52너네 그냥 완전히 하나의 축제
35:55입안에
36:05드시는 것만 봐도
36:07만족하시길 느껴지긴 하는데요
36:09어떠셨던 느낌이지?
36:10예
36:11한입형 정보는 좀 보러 보겠습니다
36:13일단 고기가 일단 최소 완뿐이라
36:16진짜 거짓말 안 하는 완전 대박이에요
36:19그리고 양념갈비의 재발견
36:21양념소갈비
36:22양념갈비도 이렇게 뭔가 순하면서도
36:25충분히 맛을 낼 수 있구나
36:27양념이
36:28이 마늘이 대박이야
36:29마늘을 간마늘을 안 쓰고
36:31칼로 이렇게 다져서
36:32그게 더 이제 마늘 그 특유의 이제 맛을 잘 살려낸 거
36:36이거 안창살이
36:38아 미쳤다
36:39안창살이 진짜 대박이었어
36:40안창살은 내가 소를 좋아했네
36:42맛있는 소를 못 먹어 봤나봐
36:44돼지파가 아니라는 걸 깨달으셨죠
36:46오늘
36:47소도 좋아하는 사람이
36:48응 소도
36:49소도 좋아하시고
36:50어제는 너무 맛있었습니다
36:52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36:54진짜 힙하신 분들은 여기다 모였네
36:59여기가 바로 건대입니다
37:01이게 몇 년 만이지
37:02넌짜 몇 년 만이죠
37:03근데 여기 지금 지나가시는 분들이나
37:04이렇게 보면은
37:05힙한 분들이 너무 많다
37:06그러니까
37:07젊음의 거리 같은 느낌이죠
37:08젊음의 거리
37:09어머 젊음의 거리
37:10나 미치겠어요
37:11나는 이렇게
37:12젊음의 거리
37:13나는 이렇게
37:14술 먹는 가게가 빼곡한 길은
37:16오랜만에
37:17저도
37:18아 그래서 오늘 플렉스 할 곳은 어딘데요
37:19오늘은 정말 요즘 핫하다는
37:20포차를 한번 가보려고 왔습니다
37:22포차 가면 우리 헌딩도 하는 거예요
37:24누나
37:38누나를 응원을 할게요
37:39아 유부남들이구나
37:42근데 누나의 헌팅은 진짜 이런 거 아니에요
37:46하장이잖아요
37:48진짜 그거는
37:50근데 저희가 플렉스 함께 시작도 했으니까
37:53회식 겸사 포차로 가보시죠
37:55아우 회식 좋아!
37:56겸사 겸사!
38:00이게 의자랑 테이블은 굉장히 높은 스타일인데
38:03디자인 힙해요
38:05이런 댐성을 좋아하시나봐 요즘 엔지님들은
38:09여기가 오픈하면 순식간에 만석이 되는 곳입니다
38:18사실 저는 좌불한석이에요
38:20왜요?
38:21오는 데 온 지가 진짜 거진 한 18년 된 것 같아요
38:25솔직히 이렇게 젊은이들 오는 이런 술집 얼마만에 오십니까?
38:3030년 되지 않나?
38:33아니 30년 전에는
38:34아니 30년 전에는 미성년자 아니에요?
38:36근데 올해 50이니까
38:38아 딱 그 뒷대로
38:39근데 진짜 동반이셔
38:40여기 계셔도 전혀 뭔가 어색하지 않습니다
38:43그러니까요
38:44카라조사
38:48아니요 카라조사 순간
38:50이건 진짜 맑아
38:51옛날 스타일?
38:52이건 형님보다도 전이에요
38:53형님 세대보다도 전이에요
38:54아 그래
38:55좀 분위기 좀 잡으려 할 때 안 되겠네
38:57마지막이잖아
38:58마지막 코스
38:59네
39:00어떻게 플렉스 시켜주실 건가요?
39:01메뉴가
39:0240개 정도 돼요
39:0340개요?
39:04오늘 플렉스 있잖아요 저희
39:07전 메뉴 가시죠
39:08야 좋다
39:09플렉스
39:10저 문 닫으라고 해서 샀다 내려
39:12저 문 닫으라고 해서 샀다 내려
39:14우리
39:15어떡해
39:16너무 옛날 단어인가?
39:18메뉴 아까 살짝 봤는데
39:20굉장히 많은데 근데 그중에 또 유명한 게 있더라고요
39:23아 그거 뭔지 먹어봐야죠
39:25응
39:26여기 쏙쏙 치킨이라고
39:30와 치킨
39:31치킨인데 뼈가 쏙 빠진대요
39:33가성비 안주 맛집으로 유명해서 젊은이들에게 굉장히 사랑받는 곳이고
39:45입소문이 엄청나게 잦아
39:47편하게 자자
39:52짬부터 할까요?
39:53어우 너무 좋습니다
39:54청바지
39:55청바지
39:56청바지
39:57청바지
40:02얼마나 쏙쏙 빠지나 한번 보자
40:10짠
40:17아 진짜 맛있어
40:19이렇게 맛있어
40:26쏙
40:27쏙
40:28쏙
40:37이거는
40:38맛있다
40:43음
40:44너무 이제 딱 기름진 맛만 있으면
40:46이렇게 약간 느끼해도 많이 안 들어가는데
40:48겉은 빠삭하고
40:49염지가 되게 잘 돼가지고
40:51계속 들어가는 거예요
40:54근데 간장인데
40:55약간 새콤한 맛인데요?
40:57응
40:58후추의 맛이 들어가서 이렇게
40:59화끈한 맛이 있거든요
41:01둘에 맥주를 깨서 부르는 맛이거든요
41:07이게 미치겠어요 지금
41:10옛날 홍보집에 이런 곳 있잖아 진짜
41:12무조건이죠
41:13동네 치킨집 가면 아직도 요거 기본이지
41:15젊은이들도 이렇게 먹나 본데?
41:17하하하하
41:18우리 때 맛을 이렇게 구혀놓겠지?
41:21간장에 샐러드 올려가지고
41:22아 확실히 맛잘아
41:23맛있겠다
41:32아 기순차야
41:33어? 어?
41:34아 기순차야
41:35어? 어?
41:36아 기순차야
41:37어? 어?
41:38하하하하
41:42가끔 근데 누나가 급하면 뼈도 드시더라고요
41:45하이에나처럼
41:46하이에나처럼
41:47반복핏을
41:49같이 이렇게
41:50한 번만
41:51한 번만
41:52하하하하
41:54하하하하
41:55하하하하
41:56나온다 나온다
41:57하하하하
41:58하하하하
41:59아 진짜 셰프님 다르다
42:00오 깔끔해
42:01아 진짜네
42:02진짜 조금
42:03하하하하
42:04하하하하
42:05하하하하
42:06하하하하
42:07하하하하
42:08하하하하
42:09하하하하
42:10하하하하
42:11하하하하
42:13하하하하
42:14하하하하
42:15하하하하
42:16하하하하
42:17근데 이거 먹으니까 뭔가 좀
42:18어렸을 때 추억이 떠오르는 거 같아
42:20사실 건대가
42:21헌팅 주점이 많아였어
42:22하하하하
42:23락카페 같은 건 이제 막 유연소
42:24하하하하
42:25하하하하
42:26하하
42:27하하하하
42:28나이트의
42:29약간 그 심플한 버전
42:30헌팅 주점 같은 거네 요즘으로 치면 진짜
42:32아 그때 그래가지고 물갈이 당하고
42:348시 전에
42:358시 되면 이제 파티해지니까 나가라 그래
42:38저 죄송하지만
42:40이번 잔만 비우고 일어나주셔야겠습니다
42:42네 네
42:43제가 한 잔만 더 먹고 갈게요
42:45죄송합니다
42:46나가주시죠
42:47심지어 안 나가면 조명을 갑자기 확하게 켜
42:50메인 손님도 오신다고
42:52나가라 그래
42:5339번 나가시라고요
42:5539번 나가시라고요 계속
42:57그러면 나가야 되는 거죠
42:58아 나 미치겠네
43:00그때 퇴근하네 진짜
43:02야 너무 슬픈데
43:03저는 경찰 아저씨 본 적 있어요
43:05어?
43:07예전에 이제 30대 초반에
43:09홍대여서 이제 술을 마시고
43:11분명히 한시에 갔대요
43:13눈 떠보니까 새벽 어스프름 알죠
43:16약간 그럴 때 아저씨가 나를 깨워둔 거예요
43:19일어나요 아저씨
43:21아 어디서 잤어 또
43:22아파트 입구 하단에서 자고 있더라고요
43:25아 큰일나 진짜
43:27그때 진짜 너무너무 속상한 게 뭔지 알아요?
43:29아무도 나를 신고 안 해준 거야
43:31그 시간까지
43:32여자가 그렇게 누워있는데 화나네
43:33너는 전화해주지 않나?
43:35그때 여기 옆에 갈려있더라고요
43:36아
43:37근데 아프지 않았어요?
43:38술 취했으니까
43:39아 이거 저 천짜리로 하나만 주세요
43:43아 맛있다
43:47근데 여기 메뉴가 이렇게 많은데
43:49다른 것도 좀 먹어볼 수 있어요 저희?
43:51여러분들 여기가 어디죠?
43:53포차?
43:54네
43:55아시잖아요 포차에서 뭘 해야 되는지
43:57헌팅
43:58헌팅도 하는데요
43:59아니에요?
44:00술자리에서는 술게임을 하잖아요
44:01그렇죠 술자리
44:03그렇죠 술자리
44:04와 술게임
44:05세븐틴이 술게임을 해가지고
44:07화제가 된 게임인데요
44:09푸푸푸푸푸플렉스 게임
44:11입니다
44:12계속 따르잖아요
44:13너무 계속 따르잖아요
44:14너무 계속 따르잖아요
44:15우리는 일이 너무 바뀌는 거 아니에요?
44:16진짜?
44:17본인도 못하면서 우리를 흔들지 마라
44:18푸푸푸푸푸플렉스 게임
44:20불고기
44:22탕수유
44:23아
44:24아
44:25아
44:26아
44:27아
44:28아
44:29아
44:30아
44:31아
44:32아
44:33아
44:34아
44:35아
44:36아
44:37아
44:38아
44:39아
44:40아
44:41아
44:42아
44:43아
44:44아
44:45아
44:46빨리 끝내야 돼 진짜
44:47알 수 있어
44:48실패하시면 도구를 쓰시는 거죠
44:50행동이 웃기거나 재밌으면 그것도 인정은 해드릴게요
44:53시작
44:54푸푸푸푸푸푸푸푸푸푸푸핵스 게임
45:00사랑
45:01불고기
45:02out
45:03발bor
45:03어유
45:04오 불고기 보인다
45:05안 담� 예쁜다
45:06간장 냄새
45:07Jesus
45:08쑤
45:09고기
45:10다
45:10가짜장
45:20탕수육
45:27빨리 끝내야 돼 진짜 할 수 있어
45:30볶음밥
45:33겹치잖아
45:35겹치잖아
45:37아니 형님 저거 간짜장 볶았잖아
45:39계속 볶으면 어떡해
45:47네 아무튼 성공입니다
45:49흘렸어 흘렸어
45:51형님의 연기력이 너무 좋다
45:53마지막 국물이죠
46:07잘 먹겠습니다
46:09들깨가루
46:23잘 먹겠습니다
46:25들깨가루
46:27들깨가루
46:33잘 먹겠습니다
46:35들깨가루가 아주
46:37푸짐하네
46:38망망하게 들어있네요
46:39이게 감자탕 국물에다가
46:41칼국수를 한 감자탕 칼국수입니다
46:45뼈가 들어있는 게 아니라
46:46고기가 들어있는데요
46:48이거 우삼겹이 들어있는 것 같은데
46:50국물은 그냥 감자탕이야
46:53국물은 그냥 감자탕이야
46:57어머 어머
46:59술 먹으러 오면
47:01보국수
47:06고기
47:20매니
47:21맛있다
47:22쫄깃쫄깃하네
47:23젊으신 분이 와서 어쩔 수 없이
47:24га
47:26되실 거 같아요
47:27안그럴지도 몰라요
47:29왜냐면 우리 셋 중엔 젊은 친구가 없기 때문이죠.
47:43일단 하나 먹어보면 그지는 맛있다 안 맛있다 딱 보이잖아요.
47:46기본 베이스가 맛있어.
47:48제가 봤을 때 너무 좋은 게 한 두 배개씩 나오니까 너무 좋아요.
47:51차라리 그러니까 인당 하나씩 먹을만한 식사를 안 했으면.
47:54다른 메뉴가 궁금해.
48:04이제 600도로 그냥 바로 직화로다가 달궈버린.
48:11덮화속촉 육즙 가득 직화 불고기.
48:21아 이건 소주인데.
48:24오늘 하루 종일 저녁.
48:28진짜 불량 난다.
48:29이게 바로 여기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여기 포차에.
48:33이거는 밥 시켜야 돼.
48:35비닐장갑 하나 달라고 해서 직접 만들어 먹어도 될 것 같은데.
48:38또 저희 감동적으로다가 우리 포차에서.
48:42어머 이거 센스.
48:43펜스.
48:49스펠링 맞춰주시면 안 돼요?
48:50안 맞나?
48:51에프가 절로 가야 돼.
48:52그렇구나 멍청하게.
48:53저 대학을 안 나왔어요.
48:54저도 안 나와가지고.
48:55직송이에요?
48:56나도인데.
48:59이렇게 해주셨어요.
49:00너무 귀엽게.
49:01플렉스로.
49:05참치인가 보다.
49:06이거만 먹어도 맛있네.
49:08이거만 먹어도 맛있네.
49:09이거만 먹어도 맛있네.
49:18맛있게 고향할 것 같아.
49:22언니 잘 어울립니다.
49:23하나 만들어 줄게.
49:24어?
49:25뜨거우실 텐데.
49:27아니?
49:29손길이 손길이 진짜 빠르시면서.
49:34역시.
49:35아니 여기.
49:36우와 우와.
49:37이 정도네.
49:38이 정도면 돼.
49:39잘 어울린다.
49:40아 맛있어.
49:42좀 달라요?
49:43셰프님이 만든 종합국 맛은?
49:45그냥 올리는 게 좀 나은 것 같기도 하고.
49:47아.
49:48괜히 했네 이거 편집이다.
49:49아 야.
49:50두 부분 날려주세요.
49:51부장님 이게 회신인데.
49:52어떻게.
49:53한 말씀 하시겠어요?
49:54우리가 9시 출근이잖아.
49:55그렇죠.
49:56그럼 9시에.
49:57일할 준비가 돼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49:599시 10분까지 나와라.
50:00근데 이 얘기 시작하자마자 벌써 짜증나고 집에 가고 싶어.
50:02사실.
50:03선생님 저는.
50:0430분 전에 나오도록 하겠습니다.
50:05아 역시.
50:06그럼 바로.
50:07내일부터 부장하게.
50:08네.
50:09저는.
50:10못 해먹겠습니다.
50:11그러면 궁금한 게.
50:12형님은 언제까지 계세요?
50:13끝까지 계세요?
50:14아니면.
50:15그러면 난 먼저 일어날 테니까.
50:16아.
50:17전.
50:18ek1.
50:19우웅 씨에 30분 전에 나오도록 하겠습니다.
50:21아 역시.
50:22그럼 바로 내일부터 부장하게.
50:23네.
50:24저는.
50:25못 해먹겠습니다.
50:27그러면 궁금한게.
50:28형님은 언제까지 계세요?
50:30끝까지 계세요?
50:31아니면.
50:32어.
50:33그러면 난 먼저 일어날 테니까.
50:34먹고도 가라고.
50:35이렇게 다 해주세요.
50:36카드는 주시겠네.
50:371차 끝나면 가는데.
50:40애들도 보내지.
50:41아.
50:42아 딱 깔끔하게.
50:43딱 깔끔하게 이렇게 하고
50:44보냈는데 다음날 이렇게 딱 보면 상태 안 좋은 애들이 있어
50:48그들끼리 만나서 먹은 거야
50:52일은 힘드니까 다음날
50:53좋다, 깔끔하다
50:55저는 이게 너무 좋아요
50:56사이즈가 너무 높아
50:57매울 때 이거 딱 먹으면 딱이다
51:02어머머 어머머
51:03이거 뭐야 너무 맛있잖아
51:09수박밥
51:12수박밥
51:13수박밥인데
51:14약간 밑에 초록색도 같이 섞인
51:16이거 한 번만 먹으면 계속 들어가요
51:21큰일 날 맛이네
51:23저는 차베트가 너무 좋거든요
51:25그 삭 입에서 녹는 그 느낌이 너무 좋아서
51:28근데
51:30제가 디저트에도 진심이라
51:37여기 음식 먹다가 이거 한 번 하면
51:39다시 시작하겠다
51:40바로 레이프레시
51:41흰색 장소로 포차를 와봤는데 어떠셨습니까?
51:55우리가 추한 얘기는 했지만
51:57결국 맛있는 거는 똑같다
51:59맞아
52:00조금 맛있는 거에 역시
52:02맛있는 거 먹으니까 가족들 생각나고
52:04가족들과 함께 오싶다
52:06이런 생각이 들어요
52:06마지막 우리 포차에서 그걸 느꼈어요
52:08세대를 뛰어넘는 맛을
52:10락카페부터
52:12락카페부터
52:13아 락카페부터
52:14포차 현재 이 건대 포차
52:15나는 당연히 알 줄 알고
52:16이렇게 차이가 나나
52:17그러면 다음 우리 플렉스 한 끼도 기대하면서
52:25플렉스 한 끼도 기대하면서
52:27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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