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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재미
트랜스크립트
00:00:00싱싱한 정보집
00:00:02정보집
00:00:04정보집
00:00:06정보집
00:00:10정보집
00:00:12하늘은 하나의 탬성
00:00:14안녕하세요.
00:00:16반갑습니다.
00:00:18매달 냄새
00:00:20매달 꼭 3개 걸어봐요.
00:00:223개요.
00:00:24안녕하십니까.
00:00:26상엽이 책상으로 갖다 놨어요?
00:00:28내 자리 저번에 치웠다는 얘기가 있던데
00:00:31테이블이 하나 없어졌네
00:00:33상엽 씨가 사실은 오래전부터 예정된 스케줄이 있었대요
00:00:36그때 그 성묘 지낸다는 그거?
00:00:37예예예
00:00:38아 이거 왜 갖다 놨어 이거?
00:00:40상엽아
00:00:41너 없을 때 메달 땄어
00:00:43맞아요
00:00:44이제 알겠지
00:00:46이제 알겠지
00:00:47타격이 전혀 없었다는 얘기잖아요
00:00:48타격은커녕 도움이 됐다는 얘기지
00:00:53자리 함부로 비우면 안 됩니다
00:00:55진짜 위험했어
00:00:56정말 뭐 별 얘기가 다 있더라고
00:00:58뭐 성묘효를 갔다
00:00:59벌초하고 왔다고
00:01:00벌초라면서요?
00:01:01이게 벌초까지 나와요
00:01:02조상에 대한 일을 다하는 건 좋은데
00:01:04조상 씨는 힘을 빌리려고 하면 안 되죠
00:01:07난 내가 얘기한 적이 없는데
00:01:09자기네들끼리 얘기해놓고
00:01:11아 그렇게 기사를 냈어요
00:01:12기사가 다 갔어?
00:01:16진짜 열심히 좀 해주세요 상엽 씨
00:01:18자 이제 어떤 분야가 나오면 좀 메달을 계속 딸 수 있을지
00:01:22음악 다음에 우리가 의학이었고
00:01:25우리가 사회문화, 사회 나왔지?
00:01:27경제, 경제
00:01:28사회문화, 경제
00:01:29어? 경제 안 나와?
00:01:30경제?
00:01:31경제
00:01:32경제가 안 나와?
00:01:32경제 누가?
00:01:33슈카, 슈카월드
00:01:34슈카, 슈카, 슈카
00:01:36나올 만합니다 그분
00:01:37아니면 그 3프로 TV
00:01:39아 그러네요
00:01:40재미있을 것 같아요
00:01:42우리의 지식을 풀 충전해줄 오늘의 분야 공개해주세요
00:01:56공개해주세요
00:01:58경제일까?
00:01:59비가?
00:02:00야!
00:02:01야!
00:02:01야!
00:02:02경제
00:02:02야!
00:02:03야!
00:02:04촉!
00:02:04완전 유소인공
00:02:06경제요
00:02:07이제 이상엽 씨가 오늘 정말 기여할 것 같은 게
00:02:09어 맞아요
00:02:10뭐 총알이 남아 있었어요?
00:02:11아내분이 금융인이잖아
00:02:13이야 한 마리 더 있었네
00:02:14여의도 금융인이시죠
00:02:15증권가 아닙니까 증권가
00:02:17경제 분야에 관심 있지 않아요?
00:02:19어 저 관심 있긴 한데
00:02:20휴식 좀 하잖아요
00:02:21휴식 많이 했죠
00:02:22휴식 옛날부터 많이 했죠
00:02:23아 많이 했잖아
00:02:24그럼 관심 없을 수가 없지
00:02:25많이 아시겠네
00:02:27우리 삶에 아주 직접적으로 꼭 필요한 경제 지식을 충전해주실
00:02:31경제 마스터를 모시겠습니다
00:02:32나가주세요
00:02:35과연
00:02:39내가 웃고 있어
00:02:40brain
00:02:41brain
00:02:41아카데미
00:02:44아카데미
00:02:47brain
00:02:47아카데미
00:02:51역시 역시 역시 역시
00:02:52와 되게 멋지시다.
00:03:04반갑습니다.
00:03:05삼프로TV 진행하고 있는 김동완입니다.
00:03:07반갑습니다.
00:03:08반갑습니다.
00:03:10저희는 아카데미의 여덟 번째 주제가 경제입니다.
00:03:13경제에 대해서 어떤 걸 알려주실 건가요?
00:03:15경제를 배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00:03:18우리가 경제적으로 풍요로우려면 돈을 많이 벌어야 되겠죠.
00:03:22그래서 오늘은 돈 얘기를 좀 해보려고 하는데요.
00:03:25제일 재밌습니다.
00:03:26돈.
00:03:27여러분 혹시 돈 도둑마저 본 적 있으십니까?
00:03:31여러분들이 온도 끼시는 동안에 누군가가 여러분의 돈을
00:03:36계속 빼앗아가고 있다.
00:03:39이러면 어떠실 것 같으세요?
00:03:41돈?
00:03:42그거 잡아야죠.
00:03:43물가 상승 때문에 점점 가치가 떨어지는 걸 말씀하시는 건가?
00:03:47와 실제로 그런 일들이 지금 일어나고 있죠 여러분?
00:03:51마트에 가면 작년에 1,000원 하던 게 2,000원 하는 거 많고
00:03:55맞아요.
00:03:56물가도 오르고 자산 가격도 오르는데
00:03:58만약에 여러분들의 돈은 그대로 있다면
00:04:01사실상 그것은 여러분들의 돈들이 녹아내리고 있다.
00:04:05그러네.
00:04:06혹은 물가는 녀석이 여러분들의 돈을 계속 야금야금 훔쳐가고 있는 거랑
00:04:12마찬가지죠.
00:04:13맞아요.
00:04:14우리가 어쨌든 지켜야 될 거 아니겠습니까?
00:04:15막아야죠.
00:04:16그래서 돈을 빌려야 될 텐데
00:04:18그게 중요해.
00:04:19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해서 우리가 제대로 알아야 투자라든지
00:04:23저축이라든지 자산관리 시행착오를 줄이고 여러분들의 돈을 안전하게 보존하면서
00:04:29또 기회가 되면 수익을 내서 다른 분들만 쳐다보지 않는 그런 상황이 되지 않겠습니까?
00:04:35그래서 오늘의 주제는 내 돈을 지키기 위해서 꼭 여러분들이 알아야 될 경제 상식입니다.
00:04:43진짜 알차겠다.
00:04:45무조건 알아야 되는 게 상식 아니야.
00:04:47상식.
00:04:49돈이 꽉 찬 메달을 여러분께 준비합니다.
00:04:52가자.
00:04:53저건 갖고 싶어.
00:04:54가자!
00:04:55첫 번째 우리가 얘기해 볼 건 돈 그 자체인데요.
00:05:05여러분.
00:05:06돈이 과연 뭘까요?
00:05:12교환수단.
00:05:13같이 교환수단.
00:05:14네.
00:05:15지석진 씨.
00:05:16지석진 씨.
00:05:17석사미연.
00:05:18말해드렸는데.
00:05:20개불스플랜 백날 우상하면 뭐하냐.
00:05:22아직도 지석진인데.
00:05:24자주 있는 일입니다.
00:05:26많이 듣던 얘기입니다.
00:05:27그런데 잘 생각해 보십시오.
00:05:30냉정하게 돈은 가공한 하나의 종이자 그리고 쇳조각에 불과하죠.
00:05:38그런데 우리는 어떻게 이 돈을 믿고 거래를 할 수 있는 걸까요?
00:05:44상상하는 능력 때문 아닐까요?
00:05:46실제로 이것은 가치가 있다고 상상하는 거죠.
00:05:49약속.
00:05:50거의 답이 나온 것 같아요.
00:05:53상상과 약속이거든요.
00:05:55상상에 의한 믿음.
00:05:57그리고 약속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신뢰를 바탕으로 해서 종이와 새에다가 어떠한 가치를 부여하고 있는 거죠.
00:06:07그런데 사실 이런 약속은 또 쉽게 깨질 수도 있죠.
00:06:13그리고 그 신뢰가 깨지는 순간에 돈은 제 역할을 못하게 되고 우리 사회는 굉장히 큰 혼란에 빠지게 되겠죠.
00:06:22이런 혼란을 막기 위해서 각국에서 중앙은행이라는 걸 만들고 또 정부가 나서서 돈에 대한 기준을 정확하게 매기고 철저하게 정해놨거든요.
00:06:34그럼 여기서 첫 번째 문제를 내겠습니다.
00:06:38벌써요?
00:06:39벌써.
00:06:40너무 빠르더라.
00:06:41자 문제 드립니다.
00:06:43한국은행에서 교환 불가능한 화폐 두 개를 찾으세요.
00:06:48아 이거 기본 상식이구나.
00:06:54나 이거 아는데.
00:06:56나 이거 아는데.
00:06:57우리 이렇게 생각합시다.
00:06:58여러분들이 업장의 사장님이라면 어떤 돈을 제일 받기 싫을까?
00:07:08일단 내쫓을 것 같아요.
00:07:10모든 게 일본은 괜찮을 것 같아요.
00:07:12일본이 국권이긴 한데
00:07:14내내 그건 바꿔주겠지?
00:07:16국권 바꿔줄 것 같아요.
00:07:17국권을 신권으로 바꾼다.
00:07:19이거 때문에 넣어놓은 것 같은데요?
00:07:21저 이거 바꿨어요.
00:07:22네.
00:07:232번도?
00:07:242번은 탄 거라서 안 되는 거 아니에요?
00:07:262번도 훼손이 너무 돼서.
00:07:282번이?
00:07:29제가 볼 때는 탔다고 사라지는 건 아닐 것 같은데.
00:07:32얼마 전에 무슨 쓰레기 더미에서 막 돈 꺼내는 차단 그런 거 얘기 들었는데
00:07:36탄 거 있었던 것 같은데?
00:07:37불난 집에서 흔히 들이 뭉태기 돈 가져가서 바꾸잖아.
00:07:39맞아요.
00:07:40저건 가능할 것 같아요.
00:07:41그러니까.
00:07:423번은 안 될 거예요.
00:07:46왜요?
00:07:47얼굴이 안 보여서요?
00:07:48절반 이상이 훼손되면 안 됩니다.
00:07:49맞아요.
00:07:503분의 2 이상이 훼손되면 안 돼요?
00:07:53왜냐하면 절반 이상이 훼손된 것도 같이 깨주면
00:07:57미세하게 잘라서
00:07:59그런데 옛날에 버스 회수권처럼
00:08:01그렇죠.
00:08:02그런데 50일 경우에는 50%면
00:08:05두 개를 만들 수 있으니까
00:08:07그럼 3번 4번이죠.
00:08:08그럼 3번 4번인데?
00:08:094번이 근데 절반 이상이라서 4번은 될 것 같고
00:08:12너 저렇게 하면 악용할 수 있지 않아?
00:08:144번?
00:08:15반으로 찢어서 교환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00:08:173번은 그렇다는 거죠.
00:08:18그런데 4번은 지금 보면
00:08:19나머지 찢어진 부분은 교환이 안 돼요.
00:08:22그런데 나는 함정이 있다고 생각해.
00:08:245번은 뭐예요?
00:08:25낡은 거 아니에요, 낡은 거?
00:08:275번은요.
00:08:28파쇄기에다가 잘못 넣은 거예요.
00:08:31파쇄된 거를 조각으로 붙인 겁니다.
00:08:34세로조리 있어, 세로조리.
00:08:36세로로 이렇게 무생체처럼 쓸어놨네.
00:08:38저건 안 될 것 같은데?
00:08:40저거 돼.
00:08:41돼?
00:08:42저거 돼.
00:08:43저거 되지 않아요?
00:08:44왜냐하면 다 남아 있잖아요.
00:08:46그런데 이게 완전체를 다시 이어놓은 건지 확실할까?
00:08:49심하게 훼손된 경우 본 것 같은데.
00:08:55너무 어렵다 이거.
00:08:57뭘 중요하게 보느냐가 중요한 것 같은데.
00:08:59아니 첫 문제부터 이렇게.
00:09:01와 빡세더라.
00:09:02아니 무슨 첫 문제부터.
00:09:04마이퍼서 보고 오겠습니다.
00:09:06눈이 춤추면 안 돼요, 눈이 춤추면.
00:09:08투자의 귀재.
00:09:09주식으로 우리 가문을 일으킨 사나이.
00:09:11그런데 뭔가 비장하게 가는데 훼손된 지폐보러 가는 겁니다.
00:09:15그렇죠.
00:09:16그리고 4번이 훼손된 수준이.
00:09:21저 틈이 있어요 틈.
00:09:23뭔 틈?
00:09:24사이에 틈이 있어요.
00:09:25틈.
00:09:26아 이게 이렇게 찢어졌구나 중간이.
00:09:284번 같은 경우는 자세히 보면.
00:09:30네네.
00:09:313분의 1 정도 조각이 두 개 남아있는 거예요.
00:09:34그럼 3분의 2잖아요.
00:09:35그런데 이제 그게 완벽하게 이어지지 않고.
00:09:38왼쪽 두 파트가.
00:09:40어떤 다른 돈에서 온 걸 수도 있다라는 생각이 드는 거죠.
00:09:43그러니까 5번은 오히려 이게 아구가 딱 맞으니까.
00:09:46누가 봐도 이거는 이 돈이야.
00:09:48아.
00:09:49근데 4번은 지금 이게.
00:09:50딴 돈이랑 합친 거라고?
00:09:51다른 조각일 수도 있을 것 같은 거죠.
00:09:53캬아.
00:09:54옛날 어릴 때.
00:09:56네.
00:09:57지폐에.
00:09:58테이프로 이렇게 받아서 많이 했었어.
00:10:00맞아요.
00:10:01그런 지폐 많았어요.
00:10:02이게 돈이.
00:10:03이게 뭐예요 이러면서 막 받고 그랬잖아.
00:10:04이게 뭐예요 이게.
00:10:05이러면서.
00:10:06그런 거 보면 5번은 또 가능할 수도 있어요.
00:10:085번 가능한 것 같아요.
00:10:09어.
00:10:10형체가 있으니까.
00:10:11아 진짜.
00:10:12힌트.
00:10:13힌트.
00:10:14첫 문제니까 힌트 살짝.
00:10:15다음.
00:10:16우리 마스터님.
00:10:1710개 힌트 중에 하나 주실까요?
00:10:18힌트?
00:10:19네.
00:10:20없습니다.
00:10:21네?
00:10:22없어요.
00:10:23저런 분이에요 원래.
00:10:24얄짤 없는 분이에요.
00:10:25자 하석진 도전.
00:10:263, 4로 갈까요 그럼?
00:10:27네.
00:10:28정답.
00:10:29네.
00:10:303번과 4번이 교환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00:10:34어?
00:10:35네?
00:10:36어?
00:10:37뭐야.
00:10:38자 그러면 정답을.
00:10:39아닌 거 아니에요?
00:10:40아니야.
00:10:43정답을.
00:10:44화면에서 한번 볼까요?
00:10:45네.
00:10:46네.
00:10:47자 그러면 정답을.
00:10:49아닌 거 아니에요?
00:10:51아니야.
00:10:54정답을.
00:10:55화면에서 한번 볼까요?
00:10:56네.
00:10:57네.
00:10:58성문식.
00:10:59네.
00:11:00정답은 3번과 4번입니다.
00:11:09예스.
00:11:101번은요 저게 2000년대 유통이 됐던 만원권입니다.
00:11:14이건 일반 시중은행 창구에서도 지금 현재 교환을 해주고 있고요.
00:11:19네.
00:11:20다만 1962년 이전에 발행된 9권이 있거든요.
00:11:25그건 지금 순권으로 아예 교환이 안 됩니다.
00:11:28어머나.
00:11:29아.
00:11:30왜냐면 당시에는 우리나라 화폐 단위가 원이 아니고 환이었어요.
00:11:34아.
00:11:35그래서 환을 원으로 변경을 하면서 이전에 발행된 화폐의 모든 효력을 아예 없애버렸습니다.
00:11:43그렇게도 하는구나.
00:11:46정부에서는 이 나라 경제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서 2월 11일 기회 환화를 10대 1의 원화로 바꾸는 화폐 개혁을 단행했습니다.
00:11:58이날부터 액면 50원 이하의 환화를 제외한 그 환화는 유통과 거래가 금지되고 이어서 각 금융기관에는 구화를 예입하고 세돈으로 바꾸기 위해서 모인 사람들이 줄지어 섰습니다.
00:12:13다음을 한번 볼까요.
00:12:151번을 제외한 2번 3번 4번 5번처럼 손상이 된 화폐를 소손권이라 이렇게 부릅니다.
00:12:24소손권.
00:12:25소손권을 수수료 없이 신권으로 교환을 해주고 있거든요.
00:12:31그런데 모든 돈이 되는 건 아니고 남아있는 면적을 기준으로 해서 전액 또는 반액으로 교환을 해줍니다.
00:12:40먼저 교환이 안 되는 3번의 경우를 한번 볼까요.
00:12:44네.
00:12:45하단이 심하게 찢어져서 전체 면적 중에 상당 부분이 사라진 상태죠.
00:12:50한국은행 기준에 따르면 4분의 3 이상 남아있으면 전액 교환입니다.
00:12:57그리고 5분의 2 이상 4분의 3 미만이면 반액 교환.
00:13:025분의 2 미만이면 교환 불가입니다.
00:13:06그러니까 40%
00:13:083번은요 면적이 5분의 2에도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교환이 불가합니다.
00:13:15그렇죠.
00:13:16이번에 여러분 4번을 한번 볼까요.
00:13:184번이 궁금해요.
00:13:19서로 맞닿는 부분이 정확하게 이어지지가 않고 있죠.
00:13:24그렇죠.
00:13:25무섭지.
00:13:26소촌이 형.
00:13:27예리 형.
00:13:28이런 경우에는 조각의 면적을 각각 따로 계산합니다.
00:13:34두 조각이 각각 원래 면적의 5분의 2 안 되죠.
00:13:39네.
00:13:40그래서 두 조각 모두 무효로 판정을 해서 아예 교환이 불가한 겁니다.
00:13:46이번의 경우에는 겉보기에는 꽤 심하게 탔지만 붙어있는 제 부분까지 면적으로 인정을 받습니다.
00:13:54우와 신기하다.
00:13:56그러니까 저 경우에는 전액 교환이 가능합니다.
00:13:59왜냐하면 4분의 3 이상 되기 때문에.
00:14:00그래요.
00:14:01단 가져가실 때 만약에 저런 경우가 있다.
00:14:05갈 때 떨어지면.
00:14:06가져가실 때 누가 쟤를 펴지 마시고.
00:14:09그러니까요.
00:14:10그대로.
00:14:11최대한 원형을 그대로 보관한 채로 갖고 가셔야 5만 원 전액을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00:14:185번은 파쇄되긴 했는데.
00:14:20다 있잖아.
00:14:21전체 면적이 거의 그대로 보존이 됐죠.
00:14:23이건 100% 교환이 가능합니다.
00:14:25그렇죠.
00:14:26단 파쇄된 걸 이제 이어붙일 때 형태를 완벽하게 복원을 해주셔야 됩니다.
00:14:32그렇지 않으면.
00:14:334번처럼 되었군요.
00:14:35그런데 왜 이렇게 손상된 지폐를 교환할 수 있도록 했을까요.
00:14:41그 사람의 가치를 지켜주기 위해서.
00:14:44네.
00:14:45화폐량의 어느 정도의 유지를 위해서.
00:14:47화폐량에 영향이 있을 것 같은데.
00:14:49처음에 우리가 돈에 대해서 상상력과 또 뭐라 그러지 약속이라고 그러죠.
00:14:54약속과 신뢰.
00:14:55돈은 국가가 발행한 공식적인 약속이자 신뢰의 상징 같은 거잖아요.
00:15:01그런데 만약에 불에 탄 지폐나 찢어진 화폐를 지폐를 정부가 아예 무시해버린다면.
00:15:07돈이란 시스템 자체에 대한 신뢰를 잃어버릴 수도 있죠.
00:15:13그래서 손상권 교환 제도는 단순한 서비스 차원에서 하는 게 아니라.
00:15:18화폐 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지키기 위한 굉장히 중요한 장치인 겁니다.
00:15:26여러분 첫 번째 문제 풀어보시니까 어떠셨습니까.
00:15:30너무 어려워요.
00:15:31위험했어요.
00:15:32어려웠어 진짜.
00:15:33위험했어.
00:15:34진짜 처음부터 이런 법이 어디 있어요.
00:15:35자세 문제는 쉽게 말이죠.
00:15:36진짜 어려워요.
00:15:37그런데 여러분 돈의 의미와 가치를 우리가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
00:15:42이것이 사실은 내 돈을 지키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경제 상실이고.
00:15:47바로 여기서부터 우리가 경제 공부를 시작하셔야 된다고 생각해서.
00:15:54이런 문제를 여러 개 드렸습니다.
00:15:56이제 새로운 접근이었어.
00:16:04여러분 경제사에서 가장 큰 변화의 시기는 과연 언제일까요.
00:16:09경제사에서요.
00:16:11산업혁명.
00:16:12많은 사람들이요.
00:16:14산업혁명의 시기를 그 시기로 꼽습니다.
00:16:18산업혁명 이후에 기술 생산 소득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전 세계적인 경제 성장 시대가 도래했다고 보는 거거든요.
00:16:30그리고 영국의 산업혁명이 막 시작되던 1776년 경제 성장의 비밀을 정확히 꿰뚫어본 한 권의 책이 이 세상에 등장합니다.
00:16:45어떤 책일까요.
00:16:47북불원.
00:16:48북불원.
00:16:49와.
00:16:50애덤 스미스.
00:16:51오.
00:16:52맞는 같은데.
00:16:53보이지 않는 손.
00:16:54오 보이지 않는 손.
00:16:55야 오랜만에 들어본다 보이지 않는 손.
00:16:57이게 단순함께 강하다고.
00:16:59맞습니다.
00:17:00애덤 스미스의 국불원이죠.
00:17:02자본주의 원리를 최초로 설명한 역사적인 책인데요.
00:17:07보이지 않는 손.
00:17:09사람들이 각자 자기 이익을 위해서 열심히 일을 하고 물건을 사고도 팔고도 하면 이 행동들이 자연스럽게 시장이 돌아가게 하고 경제가 성장하게 하는 그 메커니즘을 바로 보이지 않는 손이라고 얘기를 한 거죠.
00:17:28그렇죠.
00:17:29실제로 산업혁명기 때 경제를 시장에 맡겨놓으니까 생산이 그냥 폭발적으로 늘어났고요.
00:17:36경제도 눈에 띄게 성장한 증거를 우리가 볼 수 있는 거죠.
00:17:41경제 성장이 근데 물론 좋지만 꼭 좋은 일만 계속 이어져 오진 않잖아요.
00:17:46그렇지.
00:17:47성장을 크게 하면 같이 또 안 좋은 일도 따라오기 마련이지 않습니까.
00:17:50빈부 생기지 않아.
00:17:51그럼요.
00:17:52그럼요.
00:17:53굉장히 많이 생겼죠.
00:17:55기계를 가진 건 누구죠.
00:17:57자본가들이죠.
00:17:58네.
00:17:59이 자본가들은 급속도로 부자가 됐을 겁니다.
00:18:02네.
00:18:03그런데 공장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은 오히려 점점 더 힘들고 가난해졌거든요.
00:18:09당시에 노동자들은요.
00:18:10하루에 12시간 많게는 14시간에서 무려 16시간까지 일을 했습니다.
00:18:17와.
00:18:18지금으로 따지면은.
00:18:20다 고발감이죠.
00:18:21네.
00:18:22다 그만둘 것 같은데요.
00:18:23노동력 가치가 확 떨어져 버렸네요.
00:18:25네.
00:18:26그런데 그것도 경편없는 환기 시설과 불량한 조명 탓에요.
00:18:30정말 많은 노동자들이 이 호흡기 질이나 눈병에 시달렸다 그래요.
00:18:35아이고.
00:18:36기계는요.
00:18:37안전장치조차 없어서 정말 손이나 머리카락 이런 게 끼는 사고가 너무너무 자주 발생을 했죠.
00:18:43아이고.
00:18:44심지어 노동 현장에서 정말로 아주 어린 아이들이 있잖아요.
00:18:50네.
00:18:51이런 아이들이 굉장히 사고를 많이 당한 겁니다.
00:18:53그렇겠지.
00:18:54아이고.
00:18:55이렇게 험하게 장시간의 노동을 하면 임금은 어땠을까요?
00:19:00아니 졌어요.
00:19:01잤겠죠.
00:19:02조금.
00:19:03죽겠죠.
00:19:04먹고 살 정도.
00:19:05한 끼 겨우.
00:19:06숙식을 해결하기 힘들 정도로 임금을 받았습니다.
00:19:09여기서 그럼 문제를 제가 하나 드리겠습니다.
00:19:12문제 주세요.
00:19:1519세기 영국 대도시 전역에서 볼 수 있었던 사진 속 이곳은 무엇을 하던 장소일까요?
00:19:20관 같다 관.
00:19:22그러니까요.
00:19:23그러니까 뭔가 사람이 눕는 형태인 것 같아요.
00:19:26네.
00:19:27일이 있다고 봅니다.
00:19:28진짜 관 크기인 것 같아요.
00:19:29그렇죠?
00:19:30여기 그냥 그런 거 아니에요?
00:19:31호텔?
00:19:32캡슐 호텔 같이.
00:19:33자는데?
00:19:34숙식 자체를 해결하기에도 부족한 정도의 돈이라 그랬으니까.
00:19:39기숙사 같은 거죠?
00:19:40네.
00:19:41약간 이런 걸 운영해서 잠만 저기서 쪽잠을 자고.
00:19:44야 그럼 너무 충격적인데?
00:19:46몸을 옆으로 돌리지도 못하겠다.
00:19:47그러니까.
00:19:48바로 이렇게 누웠어야 될 것 같아요.
00:19:49정말.
00:19:50앞뒤로 큐션이었네.
00:19:51저기 저 통로가 일어나서 이제 일하러 가는 길인 거고.
00:19:54맞네.
00:19:55저렇게 해야 더 많이 수용할 것 같아.
00:19:57그렇죠.
00:19:58근데 저기 너무 끔찍한데 저건 어떻게 자.
00:20:00저건 진짜 수용소지.
00:20:02근데 대도시 전역에서 볼 수 있었대잖아요.
00:20:06근데 저희가 이거 자의적으로 들어가서 자는 될 것 같고 아니에요?
00:20:09자기가 일해서 돈 벌려고.
00:20:10그렇지.
00:20:11선택의 여지가 없으니까 사실.
00:20:13이의 없죠?
00:20:14네.
00:20:15그러니까 수면을 취하는 곳.
00:20:16숙소.
00:20:17숙소.
00:20:18계속.
00:20:19정답.
00:20:21수면을 취하는 장소.
00:20:22노동자를 위해서.
00:20:24정답.
00:20:26정답.
00:20:27정답.
00:20:28정답.
00:20:29정답.
00:20:30시원시원하십니다.
00:20:32우리의 눈을 다 깨버렸어요.
00:20:33연락드림들이.
00:20:34안 돼.
00:20:35안 되라 그랬어.
00:20:36자 화면으로 확인해볼게요.
00:20:39아 진짜 숙소야.
00:20:42와 근데 너무 끔찍하다.
00:20:44그러니까.
00:20:45자기 전에 잠깐 앉아서 얘기하고 있는 거지.
00:20:47그런 거네요.
00:20:48아니 관보다 좁으면 어떡하냐.
00:20:49그러니까.
00:20:50아니 지금 제대로 눕지를 못해서 다리를 못 펴요.
00:20:52다리를 못 펴.
00:20:53아 그러네.
00:20:54그쵸.
00:20:55중요한 건 저것도 비쌌을 것 같아.
00:20:57돈을 냈다고?
00:20:58그냥 무료로 해주지 않았을 것 같아.
00:20:59재했겠지.
00:21:00네.
00:21:01네.
00:21:02저것도 돈을 받았어?
00:21:03네.
00:21:04산업혁명기에는요.
00:21:05여러분도 알다시피 수많은 사람들이 일자리가 있는 도시로 몰려들었겠죠.
00:21:10몰리는 인구에 비해서 주거공간은 턱없이 부족했을 거고요.
00:21:15집값은 그러니까 천정부지로 올랐을 겁니다.
00:21:19그러니까 당연히 노동자들이 감당할 수가 없었던 거고요.
00:21:23그래서 많은 노동자들이 길거리라든지 지금 사진에서 보는 것 같은 열악한 숙소에서 지낼 수밖에 없었는데 바로 저 사진 속의 장소는요.
00:21:34사펜이 코핀이라고 불렸는데 사펜이만 내면 간처럼 생긴 좁은 상자 안에서 몸을 간신히 놓이고 살 수가 있었던 겁니다.
00:21:43돈을 냈어.
00:21:44돈을 냈어.
00:21:45사실 이곳은 솔직히 가장 괜찮은 숙소 중 하나로 여겨졌던 곳입니다.
00:21:51이게 컨디션이 좋은 숙소라고요?
00:21:52네.
00:21:53다른 숙소는 어느 정도였던 거예요?
00:21:54이게 좋은 수준이면.
00:21:55그러게요.
00:21:56그러면 다른 숙소들의 모습이 어땠는지 그림으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00:22:01이게 5성급이야.
00:22:02그러니까요.
00:22:03여기 좀 버는 노동자들이잖아요.
00:22:04이거는 좀 잘나가.
00:22:05와.
00:22:06이게 5성급이야.
00:22:07그러니까요.
00:22:08여기 좀 버는 노동자들이잖아요.
00:22:09이거는 좀 잘나가.
00:22:10와.
00:22:11바에 매달려서 자는 거예요?
00:22:12바에 매달려서 자는 거예요?
00:22:13바에 매달려서 자는 거예요?
00:22:14바에 매달려서 자는 거예요?
00:22:15바에 매달려서 자는 거예요?
00:22:16바에 매달려서 자는 거예요?
00:22:17바에 매달려서 자는 거예요?
00:22:18바에 매달려서 자는 거예요?
00:22:19이 팬이 행오버라는 숙소인데요.
00:22:21말 그대로 줄에 걸친 채로 몸을 대고 쉬는 게 전부였습니다.
00:22:26그리고 아침 5시에서 6시쯤 되면 그나마 줄을 툭 끊어서 사람들을 깨웠다.
00:22:33너무 천이네.
00:22:34그게 알람이었어요?
00:22:35네.
00:22:36일어날 때마다 놀라는 거 아니야?
00:22:38저 진짜 몸이 엄청 상하겠는데?
00:22:40이 팬이가 쉽지 않지.
00:22:42그런데 놀라지 마십시오.
00:22:43이보다 더 심한 숙소가 있었습니다.
00:22:45여기 밑에가 눈뜨로 더 있어요?
00:22:461 팬이.
00:22:470.5 팬이.
00:22:48서서 자야 되는 거예요?
00:22:49이거는 세우는 수밖에 없는데 사람은?
00:22:50숙소가 아니냐 그러면?
00:22:51그냥 길바닥에 자는 게 낫지.
00:22:53네.
00:22:54화면 한번 보시죠.
00:22:55길바닥이 낫다 진짜.
00:22:56이건 뭐야?
00:22:57뭐예요?
00:22:58앉아 있어?
00:23:00앉아 자?
00:23:01네.
00:23:02교회 같은 거 아니에요?
00:23:03교회 아니에요? 그렇죠.
00:23:041 팬이 짜리 씨덕이라는 곳인데요.
00:23:06씨덕?
00:23:07바로 서서 자야 되니까.
00:23:09교회라든지 예배당처럼 생겼지만 노동자 등 빈민층이 쉴 수 있는 쉼터 역할을 했던 곳입니다.
00:23:18하지만 이곳에서는 앉아서 쉬는 것만 허락됐고요.
00:23:21누군가 졸기라도 하면 곧바로 깨우기까지 해요.
00:23:25왜요?
00:23:26잘 수가 없다?
00:23:27네.
00:23:28잘 수가 없게.
00:23:29못 자겠네.
00:23:30그래서 산업혁명 당시 노동자들은 정말 비참할 정도로 열악한 환경을 견뎌야 했을 겁니다.
00:23:37당시 노동만으로 생계를 이어가야 했던 노동자와 자산을 가진 고용주와 이 경제 격차는 정말로 크게 벌어졌던 거고요.
00:23:49환경은 좀 나아졌지만 사실상 이런 경제의 구조는 지금도 똑같은 거 아닐까요?
00:23:56산업혁명 이후에 성장을 거듭하고 있던 세계 경제가 1929년에 정말로 바닥으로 크게 꼬꾸라지는 사건이 발생하거든요.
00:24:14그야말로 경제의 암흑기였습니다.
00:24:18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00:24:20대공황.
00:24:21맞습니다.
00:24:22바로 미국에서 벌어진 대공황이었는데요.
00:24:251920년대 이전까지 세계 경제를 주도한 것은 유럽의 국가들이었습니다.
00:24:32그런데 1차 대전으로 유럽이 숙대밭이 되죠.
00:24:37그러니까 세계 경제의 중심은 바로 미국으로 넘어갔습니다.
00:24:42미국은 전쟁에 필요한 군수품과 식량을 유럽에 팔면서 막대한 돈을 벌 수 있었고 미국 경제가 급속도로 성장을 했죠.
00:24:53세계 1차 대전 이후에 미국 경제는 그야말로 대호황이었습니다.
00:24:58세계 생산의 절반을 미국이 차지할 정도였고요.
00:25:02아, 절관.
00:25:03당시에 금이 국제 통화 체계의 핵심적인 역할을 했거든요.
00:25:08그래서 세계 1차 대전을 거치면서 전 세계 금의 대부분이 어디로 미국으로 가게 됐고 미국은 금 세계 최대 보유국으로 전 세계 경제의 주도권을 갖게 됐습니다.
00:25:24그렇다면 여러분 달러, 달러의 위상은 어땠을까요?
00:25:28강력해졌어요?
00:25:29금에 버금갈 만큼 달러의 국제적 위상과 안정성도 굉장히 높았었습니다.
00:25:35와, 가치 세졌구나.
00:25:36그때부터 시작이었구나.
00:25:37그때부터 시작이었구나.
00:25:38그치?
00:25:39미국이 위상이 높아지니까.
00:25:41자, 1920년부터 1929년 10월 전까지 미국 증시를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다우지수.
00:25:50이게 얼마나 올랐을까요?
00:25:52와...
00:25:53다우지수?
00:25:54팍!
00:25:55치웠을 것 같은데?
00:25:56이렇게 막았던 걸 봤던 것 같아요.
00:25:58그치?
00:25:59네.
00:26:00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00:26:01우열 6배가 올랐습니다.
00:26:03아하.
00:26:04우와.
00:26:05정말 수많은 사람들이 이 주식을 사기 위해서 증권가로 몰렸고요.
00:26:11우리 주식 호환기에 여러분, 사람들이 어떻게 투자했는지 기억이 나십니까?
00:26:16이럴 때는 빚내서 투자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늦습니다.
00:26:20맞아요.
00:26:21대출받아서 막 다 쏟아붓고.
00:26:22네.
00:26:23재성 씨.
00:26:24재성 씨.
00:26:26왜왜왜.
00:26:28왜왜왜.
00:26:29아, 알거든요.
00:26:30아, 알거든요.
00:26:31어머니 생각나가지고.
00:26:32실제 이때 미국에서 전예산을 투자하고 그것도 못 알아서 빚을 내서 투자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00:26:39근데 그 정도 분위기면 충분히 그랬을 것 같아요.
00:26:42그러니까.
00:26:43지수가 6배가 올랐습니다.
00:26:44몇 년 사이에.
00:26:45그런데 그 열기가 최고조에 달했던 1929년 10월 24일 목요일.
00:26:52이 날을 부르는 말이 있습니다.
00:26:54뭘까요?
00:26:55아, 그거 알았는데?
00:26:57네.
00:26:58목요일을요?
00:26:59네.
00:27:00Thursday에 들어갈 것 같고.
00:27:01응.
00:27:02Black Friday.
00:27:03Black Friday?
00:27:04Black Monday라는 말을 들었는데?
00:27:06Black Monday.
00:27:07아, 그거 Black Monday는 다른 시기에 증시 대폭락.
00:27:10이때는 아니고요.
00:27:11이때가 아니고요.
00:27:12다른 날인가 보다.
00:27:13피해 목요일 뭐 이런 거 아니야?
00:27:15Bloody Thursday?
00:27:16그런 거 아니에요?
00:27:17Bloody.
00:27:18검은 목요일입니다.
00:27:19Black Thursday?
00:27:20진짜 Black Thursday?
00:27:21Black Thursday죠.
00:27:22이게 천장을 뚫고 올라갈 기세로 오르던 주식이 그날 갑자기 대폭락하면서 미국 역사상 최악의 경제 위기가 이날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00:27:33이 날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00:27:35갑자기?
00:27:361929년에서 1933년 사이에 다오지수가 381포인트에서 41포인트입니다.
00:27:4740% 가까이 폭락합니다.
00:27:49기수가.
00:27:50떡락.
00:27:51거의 붕괴되는 수준 아닙니까?
00:27:52그렇죠.
00:27:53원인은 심리였던 거예요?
00:27:54경기도 불황이었고 거기에 패닉 셀링이라든요.
00:27:57그러니까요.
00:27:58공포의 매도세가.
00:28:00아, 사람들이 두려움을 못 이겼군요.
00:28:02그렇죠.
00:28:03그러니까.
00:28:04영 끓이니까 다들.
00:28:05그러니까요.
00:28:06그래서 월가에 있는 증권거래소에는 주식을 팔겠다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려가지고 아예 난장판이 되고 이게 주식만 문제가 아니었겠죠.
00:28:15진짜 목숨 끊는 사람도 진짜 많았겠네요.
00:28:17재산 다 잃어가지고.
00:28:19왜냐하면 돈 다 끌어 땡겼었는데 니가 확실히 경험자를 아는구나.
00:28:25근데 주식뿐만 아니라 은행 시스템에 문제가 생기죠.
00:28:30이렇게 나와.
00:28:31그래서 은행에 본인의 돈을 찾으려는 수많은 예금주들이 몰려듭니다.
00:28:37그래서 순식간에 은행 보유고가 아예 바닥이 났고요.
00:28:41은행도 붕괴되고.
00:28:421929년부터 33년 사이에 무려 만 개가 넘는 미국 은행들이.
00:28:48운을 닫아요.
00:28:49운을 닫습니다.
00:28:50그리고 같은 기간에 미국 기업 약 10만 개가 줄도산을 합니다.
00:28:56이 정도면 완전 나라가.
00:28:58나라가 끝나면.
00:28:59나라가 끝나면.
00:29:00미국이 어떻게 남아있네.
00:29:01어떻게 남아있는 거예요 진짜.
00:29:02근데 궁금한 게 이분들이 어떻게 살아났는지가 더 궁금하다 지금.
00:29:05그러니까 이중기를 겪으면서 사람들 사이에 어떤 생각이 나오고 어떤 질문들이 나왔냐면요.
00:29:11그러니까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가만히 있어도 되는 걸까.
00:29:15당시에 사람들이 믿고 있었던 건 국부론에서 애덤 스미스가 얘기했던 자유방임주의의 경제였거든요.
00:29:23보이지 않는 손.
00:29:24시장에서 알아서 잘 돌아갈 줄 알았던 거죠.
00:29:26그렇죠.
00:29:27그런데 대공항과 함께 이 생각 자체에 균열이 가기 시작한 거죠.
00:29:32빗발치는 요구에 결국 미국 정부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00:29:37당시 대통령이었던 루즈벨트는 정부가 직접 돈을 풀고 경제를 살려보겠다고 선언을 했고요.
00:29:47여러 가지 파격적인 개혁을 단행했습니다.
00:29:51그럼 여기서 여러분께.
00:29:52세 번째 문제인 겁니다.
00:29:53문제를 내겠습니다.
00:29:55자 문제 드립니다.
00:29:56문제 할 것 같습니다.
00:29:581933년 루즈벨트 대통령은 대공항 극복을 위해서 국민이 이것을 소지하지 못하도록 하고 강제 반납 명령까지 내렸습니다.
00:30:06이것은 무엇일까요?
00:30:08에잉?
00:30:09와 분배 같은데.
00:30:11술인가?
00:30:13어?
00:30:14어?
00:30:15금주법.
00:30:16금주법 있었거든.
00:30:17그 밀주하고 그랬잖아.
00:30:19나도 술인 것 같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00:30:22이것을 소지하지 못한.
00:30:25치를 저장할 수 있는 건가?
00:30:27금 같은 걸 수도 있겠는데.
00:30:28근데 그걸 소지를 왜 못하게 해?
00:30:30화폐가 돌도록 해야 돼서 그런 거.
00:30:33돈이 돌아야 되니까.
00:30:34돈이 계속.
00:30:35이거를 계속 갖고 있지 말고.
00:30:37계속 흐름을 만들도록 하려고.
00:30:39근데 그걸 반납을 시킨다고?
00:30:41반납이면 이거.
00:30:43그냥 뺏어가는 거 같잖아.
00:30:45그렇지.
00:30:46반납이면 그냥 다.
00:30:48내놔라.
00:30:49다 받쳐라.
00:30:50소지하지 못하도록 하고 강제 반납.
00:30:53뭘 반납 시켰지?
00:30:54내가 봤을 때 이럴 때일수록 정신 똑바로 차려야 된다고 술을 못 마시게 했을 것 같아.
00:30:58술 반납?
00:30:59술을 소지하고 있다.
00:31:01어?
00:31:02너 술 소지 많이 하잖아.
00:31:06내 기억으로는.
00:31:08이 금주령을 내려가지고.
00:31:10네.
00:31:11그래서 마피아가 생긴 걸로 알고 있거든.
00:31:13맞아요 맞아요.
00:31:14가치를 저장할 수는 되기도 하니까.
00:31:16정답.
00:31:17어?
00:31:18아니 우리랑 상의도 없이.
00:31:19우리랑 상의도 없이 왜.
00:31:21우리랑 상의는 그래도 한번 해주셔야죠.
00:31:23좋았어.
00:31:25루즈벨트가 금주령이었나?
00:31:28밀주 담그고.
00:31:30술 맞아요?
00:31:31루즈벨트 때 맞아요?
00:31:33대공하는 때라고 들었어.
00:31:36술.
00:31:38쓸 수도 있고.
00:31:39금이다.
00:31:40금.
00:31:41금.
00:31:42금이다 금.
00:31:43근데 술이 아니라.
00:31:44그럼 금이 맞나?
00:31:45그 처음에 얘기했던 게 맞는 것 같아.
00:31:46그래요?
00:31:47그러니까.
00:31:48이게 돈이 돌아야 되는데.
00:31:49그러니까.
00:31:50금으로 이렇게 꿈치고 앉아 있으면.
00:31:51그리고 앞단에서도.
00:31:52금 얘기로 시작을 하셨어.
00:31:54어.
00:31:55금인 것 같은데?
00:31:56주인데?
00:31:57따라는 점 있으세요?
00:31:58꼭 이렇게 계도한테 고하라 그런다.
00:32:01흘리기만 해 하이튼.
00:32:03그러니까.
00:32:04정답.
00:32:05금.
00:32:06맞을 것 같아.
00:32:08아 이건 맞아.
00:32:09맞아?
00:32:10자 정답은 화면으로 확인해보겠습니다.
00:32:14어?
00:32:15맞나 근데?
00:32:16금 맞는 것 같아.
00:32:17돈이 돌아야 돼.
00:32:18금은 돌질 않아요.
00:32:19정답은 금입니다.
00:32:21자 루즈벨트 대통령이 1933년에 발표한 행정명령을 한번 볼까요?
00:32:26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따라 자신이 소유한 모든 금화, 금괴, 금증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00:32:33무조건이라는 얘기잖아.
00:32:34이거 안 내면 법적으로 문제가 생기는 거야.
00:32:36그치.
00:32:37행정명령인데.
00:32:38행정명령인데.
00:32:39그러면 왜 나라가 금을 강제적으로 회수하려고 했을까요?
00:32:42왜?
00:32:43금을 가지고 있는 만큼 돈을 또 나라가 찍어낼 수 있지 않나요?
00:32:45맞습니다.
00:32:46자 안 내나.
00:32:47금이 있어야 돈을 찍어낼 수가 있는 것 같은데.
00:32:48김에 대한 지적이 있어야 됐을까요?
00:32:49그치.
00:32:50지금 우리의 행정명령을 통해 그치.
00:32:51그치.
00:32:52행정명령인데.
00:32:53그러면 왜 나라가 금을 강제적으로 회수하려고 했을까요?
00:32:58왜?
00:32:59금을 가지고 있는 만큼 또 돈을 또 나라가 찍어낼 수 있지 않나요?
00:33:02맞습니다.
00:33:03자 안 되나.
00:33:05금이 있어야 돈을 찍어낼 수가 있었기 때문이죠.
00:33:09당시 침체된 경제를 살리려고 국가에서 돈을 풀었어야만 됐는데.
00:33:16그리고 코로나 때도 우리나라 같은 경우도 상생국민지원금 이런 거 준 거 기억나시죠?
00:33:23같은 개념입니다. 정부가 적극적으로 돈을 풀면서 일자리를 만들어주고 그러니까 서서히 소비가 살아났고요.
00:33:33국민들은 최소한의 소득과 희망을 얻을 수가 있었던 거죠.
00:33:38특별히 이때 시행된 공공사업들은 미국 경제의 인프라 투자의 토대가 됐었습니다.
00:33:46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경제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있었는데 그게 뭘까요?
00:33:53정부 관리의 중요성? 정부가 시장에 어느 정도 개입해야 돼요?
00:33:57네 맞습니다. 대공황 이후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경제를 관리할 수 있다는 발상이 그제서야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거고요.
00:34:07이때가 어쩌면 현대 자본주의 시스템의 뼈대를 만든 결정적인 분기점이 됐다. 이렇게 평가를 합니다.
00:34:18재밌다.
00:34:19너무 재밌다.
00:34:20처음 듣는 얘기예요.
00:34:21어느 얘기인데 사실 요즘 국제정세 많이 불안하죠?
00:34:26이스라엘, 이란, 트럼프도 그렇고.
00:34:30금 사요?
00:34:34금을 사요, 마요.
00:34:36지금 많이 벗겼던데.
00:34:41여러분 뭔가 공부하실 때 가장 먼저 해야 되는 게 뭡니까?
00:34:46개념 정리.
00:34:47경제 분야를 시작할 때도요.
00:34:49가장 먼저 해야 될 일이 바로 기본적인 용어를 익히는 거죠.
00:34:54아, 개념.
00:34:55경제가 특별히 그렇습니다.
00:34:57경제 뉴스를 제대로 이해 못하면 내 돈을 지키는 데 필요한 정보도 사실 놓치기 굉장히 쉽거든요.
00:35:06자, 여기서 문제를 내겠습니다.
00:35:07모르는데, 모르는데.
00:35:09기본 개념에 관련된 문제인 것 같아요.
00:35:11주세요.
00:35:12개념 용어인가 봐.
00:35:14이들이 공통으로 말하는 경제 용어는 무엇일까요?
00:35:18레이거는 모든 미국인에게 모으는 강도만큼 폭력적이고 무장강도만큼 무섭고
00:35:25암살자만큼 치명적이다.
00:35:27대처는 모으는 실업의 근원이다.
00:35:29그것은 저축한 사람들의 보이지 않는 도둑이다.
00:35:34와, 저거, 저거.
00:35:35모든 미국인에게 모으는 도둑이다.
00:35:37실업.
00:35:39실업의 근원.
00:35:41물가 아닐까요, 물가?
00:35:42그러니까, 저축한 사람들.
00:35:44아까 초반에 저희가 말씀드린 게
00:35:46물가 때문에 돈이 센다는 얘기를 했잖아요.
00:35:48그렇죠.
00:35:50물가 상승이지, 뭐.
00:35:51근데 이게
00:35:52인플레이션은
00:35:54물가 상승, 인플레이션이죠.
00:35:56물가 상승, 인플레이션.
00:35:57인플레이션.
00:35:58담압?
00:35:59담압은?
00:36:00담압은?
00:36:00너 벌트 한 번 더 하고 와.
00:36:02너 우리 집 것까지 하고 와.
00:36:04우리 집게.
00:36:05근데 인플레이션 넣으면 다 맞아, 뜻이.
00:36:08뭔가 인플레이션일 것 같다.
00:36:10용어니까.
00:36:11저 대처랑 레이건 때가 호황 아니었나?
00:36:14호황이면 물가 많이 오르잖아요.
00:36:16인플레이션밖에 없죠?
00:36:17그런 것 같아요.
00:36:19자, 정답.
00:36:19황재성 씨.
00:36:20아, 난 진짜 정가 PTC가 있어가지고.
00:36:22무섭지.
00:36:24준비되셨어요?
00:36:27정답.
00:36:29인플레이션.
00:36:31자, 정답.
00:36:31화면으로 보시겠습니다.
00:36:33맞습니다.
00:36:35정한 인플레이션이지.
00:36:37화면이 너무 작지 않아?
00:36:39왜?
00:36:39아, 갑자기 왜 그래?
00:36:41인플.
00:36:42인플은?
00:36:43인플은.
00:36:45그렇지.
00:36:47대박.
00:36:47정답입니다.
00:36:48정답은 인플레이션입니다.
00:36:50경제에서 꼭 알아야 하는 중요한 개념.
00:36:54바로 인플레이션.
00:36:54인플레이션인데요.
00:36:55지속적으로 물가가 오르면서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 현상을 의미하는 겁니다.
00:37:02보이지 않는 도둑이라고도 합니다.
00:37:05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요.
00:37:07같은 만 원으로 예전에 설렁탕 두 그릇을 사먹을 수 있었다면
00:37:11지금 설렁탕을 한 그릇밖에 못 사먹게 되는 거거든요.
00:37:15똑같은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이 줄어드는 것.
00:37:18그걸 인플레이션이라고 우리가 얘기할 수 있는데.
00:37:21그럼 지금 우리나라는 인플레이션입니까?
00:37:24인플레이션 기관이죠.
00:37:25그렇죠.
00:37:25인플레이션이 계속될 때 현금보다는 부동산 혹은 금 같은 실물 자산에 투자하라는 말을 많이 하거든요.
00:37:47왜 그럴까요?
00:37:48한정된 재화니까.
00:37:49그렇죠.
00:37:50전 세계에 있는 금액량이 돈이 늘어나는 만큼 늘어날 수가 없듯이
00:37:56인플레이션이 계속됨에도 불구하고 그 가치가 보존될 수 있는 것들을 찾아야 되고
00:38:03그러한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를 하셔야 되죠.
00:38:08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것은 분산해서 투자하셔야 한다는 겁니다.
00:38:13이 인플레이션 기관은 워낙 큰 변동성 구간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00:38:16어떠한 자산이나 어떠한 종목에 이른바 몰빵 투자를 하게 되면
00:38:21굉장히 큰 피해를 보실 수가 있으니까
00:38:24분산해서 투자하시는 게 인플레이션 기관을 슬기롭게 이겨내는 방법이다라고 얘기할 수 있죠.
00:38:32그래서 은행 잔고에 있는 금액에만 집착하지 마시고
00:38:36이 돈의 실질 가치에 대해서 여러분들이 민감하게 반응하셔야 됩니다.
00:38:41그래야 여러분들의 돈을 도둑맞지 않게 되실 겁니다.
00:38:46그래서 여쭤봤던 건데 대답을 안 해주셔가지고
00:38:50여러분 경제를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사건이 있죠.
00:39:01우리에게도 충분히 닥칠 수 있는 아주 충격적인 일인데요.
00:39:05일본의 잃어버린 20년.
00:39:09여러분 들어보신 적 있으신 게요?
00:39:11일본 경제가 침체되다 못해 붕괴되버린 그 기간을 잃어버린 20년이라고 해요.
00:39:18이 잃어버린 20년이 시작됐던 건
00:39:21아이러니하게도 일본의 대호황기였습니다.
00:39:25일본 경제는 그야말로 초호황기였습니다.
00:39:271등 아니었나?
00:39:291988년 당시에 세계 50대 기업 시가총액 순위거든요.
00:39:351등은 물론이고요.
00:39:37상위 10개 중에 8개가 일본 경제입니다.
00:39:40더 하나 끼우는 게 아이비엠이네.
00:39:42진짜 지배했구나.
00:39:43미쳤다.
00:39:44그러니까 1986년부터 1991년까지
00:39:49일본 경제는 그야말로 초호황기였습니다.
00:39:52대단하다.
00:39:53경제가 잘 돌아가니까 사람들이 돈도 잘 쓰죠.
00:39:59고흐의 그림 해바라기를 최고가에 샀는데
00:40:03당시 얼마였을까요?
00:40:0520억.
00:40:0520억.
00:40:05아휴 훨씬 높죠.
00:40:07그 당시에 100억?
00:40:11당시 환율로도 약 400억 원의 일본 사람들이 사들였고요.
00:40:17도쿄 도심의 부자들은 차량 정체를 피해서
00:40:21개인 헬로콥터를 이용해서 출퇴근하거나
00:40:24골프장을 가기도 혜택이네요.
00:40:27이렇게 1980년대 후반 일본은 모두가 부자가 되는
00:40:32착각을 할 정도의 시기였다.
00:40:34집값과 주식이 끝없이 오르고요.
00:40:38그러니까 사람들이 앞다퉈 부동산을 사고 주식에 투자하기 시작했죠.
00:40:43당시에 일본의 투자 열풍이라는 게 얼마나 대단했냐면
00:40:47점심시간에 증권회사에 들러서 매매하는 직원들이
00:40:50그냥 일반적이었다고 그러고요.
00:40:52전업 주부들은 아침에는 집안일하고 오후에는 증권회사 가서 투자하는 게 거의 유행일 정도였다고요.
00:41:01야쿠자들도 투자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어서 부동산을 사재기를 많이 했다고요.
00:41:09그야말로 일본 전 국민들이 투자에 뛰어들었던 건데
00:41:15이때 도쿄 땅값이 얼마나 올라갔는지 도쿄 전체를 팔면 미국 전체를 살 수 있다는 말입니다.
00:41:24실제로 그렇게 비쌌어요 도쿄 땅이.
00:41:26이렇게 사람들이 투자에 돈을 많이 쓰면 당시에 은행은 뭘 했을까요?
00:41:31대출.
00:41:31그렇죠. 그런데 대출 과정이 복잡하게 되면
00:41:35엽은행으로 가겠죠.
00:41:36그렇죠. 은행들이 아주 경쟁적으로 대출 심사를 굉장히 완화하는 거예요.
00:41:42우리 부동산 대출할 때 담보 가치 따지시잖아요.
00:41:47그런데 당시 일본에서는 담보 가치의 100%가 넘는 초과 대출을 많이 해줬어요.
00:41:53부동산 가치가 예를 들면 1억 엔인데 대출은 1억 2천만 엔을 해주는 시기죠.
00:42:00100%가 넘네.
00:42:01심지어 일정한 소득만 있다면 담보 없이도 대출이 가능했고요.
00:42:06무담보.
00:42:07또 100년 만기 초장기 대출도 있었다고 해요.
00:42:12100년 만기.
00:42:13이렇게 대출이 쉬우니까 사람들이 대출을 안 받을 재간이 없죠.
00:42:17안 받으면 바보 같죠.
00:42:18그렇지. 안 받으면 바보다.
00:42:23집값, 땅값, 주식값이 실제 가치보다 훨씬 더 비싸져 있었죠.
00:42:40그야말로 버블이 생겼던 건데 1980년대 후반에 문제가 터질 수도 있다는 걸 자각한 일본 정부가 금리를 올리기 시작한 거예요.
00:42:521989년도 2.5%였던 금리가 1990년까지 5차례 인상이 되면서 무려 6%까지 오는 게 됩니다.
00:43:02엄청나요.
00:43:031년 만에 그러니까 2배 넘게 상승을 한 거죠.
00:43:07그러니까 이자를 못 감당하니까 부동산을 결국은 팔아야 되는 사람들이 늘어났겠죠.
00:43:13그런데 누가 사는 사람이었어요.
00:43:15아니 높은 금리니까 돈을 빌려서 부동산을 사려는 사람은 아예 없어져버린 거예요.
00:43:21그러니까 자연스럽게 부동산 가격이 크게 떨어지기 시작했죠.
00:43:25결국 제대로 돈도 못 갚고 파산한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나타나게 됐고 은행은 이제 돈을 못 받게 될 거 아니겠습니까.
00:43:34부실 채권들을 급하게 정리하려고 했고요.
00:43:38갑자기 돈을 갚아야 하거나 자신이 맡긴 담보가 팔릴 수도 있는 상황.
00:43:44사람들은 분노하기 시작했습니다.
00:43:47그럼 여기서 여러분께 문제를 내드리겠습니다.
00:43:51좀 어려워지는데.
00:43:51일본 버블경제 붕괴 이후 일부 은행의 채권 회수팀 직원들이 특별히 지급받은 안전장비는 무엇일까요.
00:44:05사람들이 폭력적이라서 폭력적으로 하니까.
00:44:08때를 죽이려고 한다고.
00:44:09공격을 하니까.
00:44:10전쟁, 전쟁이야?
00:44:11방탄, 방탄 조끼.
00:44:12방탄 조끼가 진짜 칼을 쓸 수도 있고.
00:44:15사무라이.
00:44:15그런데 죽이려고 한다기보다 그들도 그냥 분풀이 대상이니까.
00:44:19기껏해야 뭘로 때리는 건데.
00:44:21뭘 던져 쓸 거야.
00:44:22머리는 보호해라.
00:44:23예를 들어 헬멧 쓰고 있으면.
00:44:24예를 들어 헬멧 쓰고 있으면.
00:44:25계란 같은 거 던지고.
00:44:26주먹으로 때려도 본인들이 아파서 많이 못 때립니다.
00:44:29큰 무상을 방지할 수 있도록.
00:44:30헬멧.
00:44:31헬멧이 맞는 것 같아요.
00:44:32헬멧 같아요.
00:44:33헬멧 같은데.
00:44:34그런데 그 야쿠자가 칼을 쓰잖아요.
00:44:39그 공격을 좀 피할 수 있으려면.
00:44:41전경들 생각해보면 거기 그들이 착용한 장비 중에 하나 있지 않을까요.
00:44:44이 앞에 이렇게 있는 거.
00:44:51채권 회수팀 직원이 특별히 지급받아요.
00:44:53솔직히.
00:44:54채권 회수하러 왔습니다 하는데.
00:44:56방패 들고 있거나.
00:44:57이상해 이상해.
00:44:58띵동.
00:44:59누구세요?
00:45:00채권 받으러 왔습니다.
00:45:01채권 오네가이시마스.
00:45:03딱 이러고 이제 하이버 쓰고.
00:45:05안 되지.
00:45:06생각해보면 헬멧 계속 쓰고 일하기 힘들 것 같아요.
00:45:08이것도 쓰고 일하기 힘들 것 같긴 해.
00:45:10그럼 차라리 그냥 무난한 게.
00:45:12입고 있어라.
00:45:13알았다.
00:45:14알았다.
00:45:15방탄 조끼다.
00:45:16방탄 조끼다.
00:45:17방탄 조끼다.
00:45:19방탄 조끼는 총인데.
00:45:21총기가.
00:45:22그 야쿠자가 개입했다 그러니까.
00:45:24그냥 옷을 입고 그 안에다 입었겠네.
00:45:27내가 처음 얘기한 것 같아요.
00:45:28방탄 조끼 정도.
00:45:29조끼로 가죠.
00:45:30정답.
00:45:31방탄 조끼.
00:45:33화면으로 보시죠.
00:45:48정답입니다.
00:45:50정답은 방탄 조끼입니다.
00:45:52진짜.
00:45:53더블 경제가 드디어 무너지면서.
00:45:56이자를 못 갚는 사람들이 속출을 하게 되고요.
00:45:59자산 가격이 워낙 폭락하다 보니까.
00:46:02대출할 때 받은 담보 가치가 크게 떨어졌겠죠.
00:46:05아이고.
00:46:06그래서 주요 시중은행들은.
00:46:08어떻게 해서 담보를 팔아서.
00:46:10손실을 메꾸려고 했을 겁니다.
00:46:12그 담당을 맡은 것이.
00:46:14채권 회수팀인데.
00:46:15특히 스미또어 은행이라는 곳은.
00:46:17버블 경제 때 실적 지상주의를 내걸면서.
00:46:21야쿠자들에게 많은 대출을 해줬어요.
00:46:24사례됐어?
00:46:31사례됐어?
00:46:32와.
00:46:33총을 쏬네 진짜.
00:46:37이거 외에도요.
00:46:42은행장 집에 화염병을 던지거나.
00:46:45살해 협박 편지 같은 것이.
00:46:47와.
00:46:48굉장히 많이 왔다 그래요.
00:46:50그러자 스미또어 은행에서는.
00:46:52채권 회수팀 직원 40여 명에게.
00:46:56방탄 조끼까지 지급한 거죠.
00:46:59진짜 무서울 것 같아요.
00:47:00어우 무서워.
00:47:01부동산이나 주식을 투자하실 때.
00:47:03다들 산다는데 괜찮겠지?
00:47:05뭐 이런 생각들 하시는데.
00:47:06그렇게 하시면 안 되고요.
00:47:08이건 말이 안 되는 구조인데.
00:47:10이렇게 의심을 하시는 습관을 들이셔야 돼요.
00:47:14그래야만.
00:47:15비정상적인 흐름을 감지할 수 있고.
00:47:18내 돈을 지킬 수가 있는 거죠.
00:47:21자 수고하셨습니다.
00:47:22우리가 가까스로 위기를 넘기고 있는데.
00:47:24다음 문제 한번 가보겠습니다.
00:47:25오늘 겨우겨우로 몇 번씩 넘어가는지 모르겠다.
00:47:28이것도 겨울일 거예요.
00:47:30여러분 1988년도 서울올림픽.
00:47:37알고 계시죠?
00:47:38네.
00:47:39그야말로 한강의 기적이란 말이 딱 어울리는 이벤트였죠.
00:47:4490년대 초만 하더라도요.
00:47:46경제가 좋으니까.
00:47:47우리나라에서도 소비가 늘어났고.
00:47:49기업들도 사업이라는 걸 확장하면서.
00:47:53채용도 많이 늘고.
00:47:55정말 상황이 좋았습니다.
00:47:57하지만 경제사회 반복되는 흐름.
00:48:00포항에는 반드시 그 끝이 있다는 겁니다.
00:48:031997년에 여러분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00:48:06다들 아시죠?
00:48:07부모님들 엄청 고생하셨죠.
00:48:101997년 11월 21일.
00:48:12대한민국은 IMF로부터 구제금융을 받게 됩니다.
00:48:16우울하다 우울해.
00:48:18국가의 외화 즉 달러가 없어서 스스로 경제를 운영할 수 없는 상태가 됐다는 거죠.
00:48:27기업들이 공장도 짓고 수출하고 사업을 확장하려면 많은 자금이 필요한데 국내는 금리가 상대적으로 굉장히 높고 자금 공급도 부족했거든요.
00:48:38국내에서 빌리면 예를 들면 금리가 10%인데 해외에서 빌리면 금리가 5%밖에 안 됐거든요.
00:48:46그러니까 일견 보기에는 해외로부터 빌리는 게 훨씬 유리해 보였던 거죠.
00:48:51그런데 이 금리 때문에 위기가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00:48:551990년대 미국이 금리를 올리기 시작합니다.
00:48:59아 못 갚았구나.
00:49:01아 그게 화근이었구나.
00:49:03전 세계의 투자 자금들은 더 높은 수익을 쫓아서 미국에 투자하기 시작했던 겁니다.
00:49:10이 과정에서 한국에 투자됐던 외국 자본들이 일시에 빠져나갔고 결국은 달러 부족 상태가 유발된 거죠.
00:49:20외국 투자자들은 한국 기업에 돈을 빌려주면 못 받을 수도 있다는 불안을 느끼게 된 거고
00:49:26그러니까 외환은 더 빨리 한국을 빠져나가게 된 거고
00:49:30결국 빚을 갚다가 우리나라 외환 고요고가 바닥이 나게 된 지경인데
00:49:36이렇게 되면요.
00:49:38국제 신용등급이라는 게 추락하게 되죠.
00:49:41그렇게 되면 그 신용등급을 반영해서 추가적인 대출 자체가 안 되는 상황으로 됩니다.
00:49:491997년 줄도산이 시작됐고 기업들이 사라지기 시작하니까 당연히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게 되죠.
00:49:57대한민국 경제의 최악의 악순환이 그때 시작이 된 겁니다.
00:50:02호문 씨 97학번 아니세요?
00:50:04맞아요.
00:50:05재수에서 어렵게 들어가서 캠퍼스 생활 즐기고 싶었는데 다 공부해 다.
00:50:10그러니까 1, 2학년들도 MT, 농화 이런 거 하나도 안 가고
00:50:14그냥 도서관이 꽉꽉 차서 공부하고 우울하고
00:50:16군대 빨리 가려고 그러고.
00:50:17군대 빨리 가려고 그러고.
00:50:18그리고 진짜로 놀이터에 넥타이 보도 많았어요.
00:50:21실직 하셔가지고.
00:50:22그냥 뭐 출근 못하니까.
00:50:23출근 못하니까.
00:50:24그냥 학교에서 PC방에 앉아있고.
00:50:27이렇게 기업들이 무너져 내리는 상황.
00:50:47은행이 과연 안전했을까요?
00:50:49이럴 때 여러분이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00:50:52어떻게든 돈을 받아야죠.
00:50:54사람들은 불안한 마음에 너도나도 은행에 맡겼던
00:50:58자기 돈을 찾아가기 시작했습니다.
00:51:01불안한 상고도 바닥이 나겠네.
00:51:03이런 상황을 부르는 용어가 있는데 혹시 아십니까?
00:51:07많은 사람들이 은행에 줄을 서서 자기 돈을 찾으려고 하는 광경.
00:51:12뱅크런?
00:51:13네.
00:51:14뱅크런이죠.
00:51:15예금을 찾아가려는 사람들의 행렬이 계속 이어지니까.
00:51:20이런 상황을 보다 못한 국가가 대책을 마련하기 시작했는데요.
00:51:26여기서 문제를 드리겠습니다.
00:51:28여섯 번째 문제입니다.
00:51:301997년 11월부터 2000년 12월까지 은행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00:51:37모든 금융기관에서 시행된 정책은 무엇일까요?
00:51:42은행 신뢰 회복.
00:51:441797부터.
00:51:46와 이거 진짜 어렵다.
00:51:49우리 금융기관은 믿을 만하다.
00:51:51뭔가 보장을 해주겠다.
00:51:53요즘에도 5천만 원까지는 보장을 해주잖아요.
00:51:56예금자보호법 뭐 이런 거거든.
00:51:57예금자보호법.
00:51:58그러니까.
00:51:59예금자보호법?
00:52:00잠깐만.
00:52:01지금도 있잖아.
00:52:02그러니까 예금자보호법이 지금 5천만 원인데 한도가 더 컸나?
00:52:06무조건 무제한 예금자보호법.
00:52:08재능기는.
00:52:09전액 보장.
00:52:10전액 보장.
00:52:11전액 보장.
00:52:1210억이 있는 사람도 있고 100억이 있는 사람도 있잖아.
00:52:15우리는 10억이건 100억이건 보호해준다.
00:52:17앞뒤 안 가릴 때.
00:52:18앞뒤 안 가리고 있는.
00:52:19아까 3년이니까.
00:52:203년 간만.
00:52:21혹시 국가 예금자보호법 같은.
00:52:23아 국가가 나서서.
00:52:24한국가 보호해준다.
00:52:25그러니까 은행이 아니라 국가에서 이걸 보호한다라는.
00:52:28국가가 인정하는 무제한 예금자보호법.
00:52:30좋아요.
00:52:31국가가 인정하는 데이터 무제한.
00:52:34야 끔찍하다 끔찍.
00:52:36정확한 명칭을 맞출 수는 없잖아.
00:52:37이거 어려운데 너무.
00:52:38어려운데 너무.
00:52:39우리의 분전 여기까지였던 것 같습니다.
00:52:42다들 뭐 끝인사 할까요?
00:52:47정답.
00:52:48정답.
00:52:49정답.
00:52:50국가 무제한 예금자보호법.
00:52:53형 상의 좀 하고 해요.
00:52:55왜 계속.
00:52:56형 실행을 하면 어떡해요.
00:52:57아 그래요?
00:52:58우리 마음은 아니잖아.
00:52:59형 말 안 해.
00:53:00형 말 안 해.
00:53:01모든 게 다 들어가 있긴 해.
00:53:02저희 진심이 저리 졌을까요?
00:53:04정답을 마음으로 얘기하는 사람.
00:53:06이심전심 무제한 무한정.
00:53:08최고봉 우리는.
00:53:09문제가 어려워지면.
00:53:10답이 지저분해지더라고요.
00:53:13아 좆다 잠깐 있던 정책인데.
00:53:16전액 보장 근데 좋은데.
00:53:18전액 보장도 있고.
00:53:19전액 보장 예금자보호법.
00:53:20전액 보장.
00:53:21이게 예금자보호법이 전신 같은 거지.
00:53:23아 지금은 계량판이고.
00:53:25지금은 계량판인 거고.
00:53:26이름이 잘한다.
00:53:27예금 전액 보장.
00:53:29예금 전액 보장.
00:53:32전액 보장.
00:53:33전액 보장.
00:53:34전액 보장법.
00:53:35전액 보장입니다.
00:53:36전액 보장 예금자보호법.
00:53:38그래.
00:53:39좋아요.
00:53:40좋다.
00:53:41정답.
00:53:42전액 보장 예금자보호법.
00:53:49정답을 화면에서 보겠습니다.
00:53:51이럴 것 같아.
00:53:52예금자보호법하고 가로열고 전액 보장.
00:53:54이럴 것 같은 느낌이.
00:53:56전액 보장형 이렇게?
00:53:57보험처럼.
00:53:58아니 근데 뭐.
00:53:59우리 마음은 전달됐으니까.
00:54:00우리 마음 아시니까.
00:54:01문제를 마음으로 풀어.
00:54:02군에 구하는.
00:54:11예금 전액 보호.
00:54:13예금 전액 보호.
00:54:15조상님 감사합니다.
00:54:16아 벌써 효과가 있어.
00:54:18조상이 돌봤어.
00:54:19예.
00:54:20와.
00:54:21예금 전액 보호.
00:54:22정확한 정답은 예금 전액 보호입니다.
00:54:26예금 전액 보호.
00:54:27같은 의미니까.
00:54:28완전 같은 의미.
00:54:29정답입니다.
00:54:30그리고.
00:54:31기름이 나요.
00:54:32그리고.
00:54:33금융계가 파산을 하더라도.
00:54:35예금자들에게.
00:54:36예금 전액을.
00:54:37국가가.
00:54:38고장해 주는.
00:54:39긴급 조치였던 겁니다.
00:54:41돈 빼지 말라는 얘기에요 그러면.
00:54:43그렇죠.
00:54:44당시 사람들이 은행 시스템을 믿지 못했기 때문에.
00:54:47예금 전액 보호 없이는.
00:54:49금융 시스템 자체가.
00:54:51붕괴될 위험이.
00:54:52컸기 때문에.
00:54:53못 믿지.
00:54:54이런 조치를 한 건데.
00:54:55이런 국가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00:54:581997년 말.
00:55:0026개나 됐던.
00:55:02일반 은행의 수가요.
00:55:0499년.
00:55:05말에 보면.
00:55:0717개로 줄었고요.
00:55:09아.
00:55:10진짜 무섭다.
00:55:11하지만 우리나라는요.
00:55:132001년.
00:55:148월 23일.
00:55:16단 4년 만에.
00:55:18IMF 부채.
00:55:19전액을 상환하는 데 성공합니다.
00:55:21나이스.
00:55:22진짜.
00:55:23대한민국이.
00:55:24가장 빠르게 졸업한.
00:55:26나라가.
00:55:27된거죠.
00:55:28나라가.
00:55:29이 조기상환에.
00:55:30성공한.
00:55:31가장 큰.
00:55:32원동력은.
00:55:33역시.
00:55:34국민들이었습니다.
00:55:35국민.
00:55:36금모으기 운동.
00:55:37대박이네요.
00:55:38진짜.
00:55:39이거 봐.
00:55:40다 나오고 싶다.
00:55:41진짜.
00:55:42집에 있는 금이란 금.
00:55:43금붙지는 다 준하지.
00:55:44금모으기 운동.
00:55:45저도 아주 선명하게 기억이 나는데.
00:55:47이게 정부 주도가 아닌.
00:55:49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한.
00:55:51세계적으로 유래가 없는.
00:55:53시민 연대 운동이었습니다.
00:55:55참가한 분들이.
00:55:56무려.
00:55:57351만 명이었고요.
00:55:59와.
00:56:00이때 모인 금이.
00:56:01약.
00:56:02227톤.
00:56:03와.
00:56:04얼마에요?
00:56:05당시 시가로 약 22억 달러인데.
00:56:08와.
00:56:0922억 달러.
00:56:10당장 급한 빚을 갚거나 담보로 활용하는 데 썼어요.
00:56:14진짜 대단하시다.
00:56:15그런데.
00:56:16가장 큰 효과는 따로 있었습니다.
00:56:18한국 국민들이 이 정도로 단결을 해서.
00:56:22다시 일어설 수 있는 나라라는 인식을 세계적으로 주면서.
00:56:26해외 투자 자금들이.
00:56:28들어오는 거예요.
00:56:29다시.
00:56:30한국으로 들어오게 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됩니다.
00:56:32진짜.
00:56:33신뢰를 회복하니까.
00:56:34그렇죠.
00:56:35너무 멋지다.
00:56:36국민이 다했나.
00:56:37국민성을 보여줬구나.
00:56:38해외에서.
00:56:39뭉클하지 않냐.
00:56:40뭉클해요.
00:56:41정말.
00:56:42경제 위기 극복한 것처럼.
00:56:44우리의 위기도 극복을 하고 있습니다.
00:56:45네.
00:56:46맞습니다.
00:56:47힘들게 힘들게 모으고 있어요.
00:56:48지식 모으기 운동.
00:56:49우리는 하나.
00:56:50마지막 문제입니다.
00:56:51오.
00:56:52금메달 가자.
00:56:53가자.
00:56:54집중.
00:56:55저 금을 받자.
00:56:56저 금을 모으자.
00:56:57저 금을 받자고.
00:56:58금메달 모으기 운동.
00:56:59수많은 경제 굴곡을 겪으면서 알 수 있는 게 있죠.
00:57:08돈을 그냥 저축하는 것만으로는 그 가치를 지킬 수 없다는 거죠.
00:57:14그래서 이제 투자는 선택이 아니라 내 돈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방어 수단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00:57:23그렇다고 우리가 투자를 그냥 무작정 할 수는 또 없을 거 아니겠습니까.
00:57:28맞아요.
00:57:29여러분들이 참고할 수 있는 전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투자자 한 명을 소개할까 합니다.
00:57:36누구겠습니까.
00:57:37워런 버핏.
00:57:38워런 버핏?
00:57:39버핏 아저씨.
00:57:40워런 버핏을 수식하는 말은 정말 다양합니다.
00:57:43투자의 규제.
00:57:44세계에서 가장 현명한 투자자.
00:57:46오마아의 현인이다.
00:57:48이런 별명도 있죠.
00:57:49이 워런 버핏은요.
00:57:51지난 60년간 누적 수익률이 대단한데요.
00:57:55여러분 어느 정도가 될까요.
00:57:57한번 상상해 보십시오.
00:57:58누적 수익률.
00:57:59네.
00:58:0060년 통계.
00:58:0140%?
00:58:02에이.
00:58:03훨씬 넘겠죠.
00:58:04200% 300%인 것 같은데.
00:58:05진짜?
00:58:06애플만 해도 막 엄청.
00:58:0860년간 수익률요.
00:58:09네.
00:58:10누적 수익률.
00:58:11누적 수익률 전환.
00:58:12몇 천 퍼센트 될 것 같은데.
00:58:13몇 천 퍼센트 될 것 같은데.
00:58:14몇 천 퍼센트 될 것 같은데.
00:58:15진짜?
00:58:16네.
00:58:17진짜로.
00:58:18조금 더 높이셔야 될 것 같아요.
00:58:19몇 만인가 보다.
00:58:202만 5천 퍼센트.
00:58:22그럼 250배가 됐거든요.
00:58:2450.
00:58:25나 농담한 건데.
00:58:265만 퍼센트.
00:58:27더 올랐다고요.
00:58:2810만.
00:58:2930만.
00:58:30오 진짜요?
00:58:31100만.
00:58:3230만 퍼센트.
00:58:3330만.
00:58:34계속 올려보세요.
00:58:35아 이거.
00:58:361,500만.
00:58:37억 퍼센트.
00:58:38넘어갔어요.
00:58:39아.
00:58:40고 아래인가 보다.
00:58:41고 아래인가 보다.
00:58:42550만 퍼센트에 달합니다.
00:58:44550만 퍼센트.
00:58:46어떻게 그게 말이 돼.
00:58:47말도 안 돼.
00:58:48정말 말도 안 되는 수익률을 올리고 있는데.
00:58:50전래동화에서 나오는 수익률 아닙니까?
00:58:52제가 여기서.
00:58:53꼭.
00:58:54오늘의 마지막 문제를.
00:58:55크게 보기 위해서.
00:58:56아 네.
00:58:57메달 가자.
00:58:58이번엔 투자에 관련된 건가 보다.
00:59:00자 오늘의 마지막 문제 주세요.
00:59:02워렌 버핏은 주식을.
00:59:05뭐뭐 할 생각이 없다면.
00:59:0710분도 소유할 생각도 하지 마라.
00:59:09라는 원칙을 세웠는데요.
00:59:10빈칸에 들어갈 말은 무엇일까요?
00:59:14어 들어보고 예쁜데 이거.
00:59:16석진이 형이 알 것 같아.
00:59:27몰라 몰라 몰라.
00:59:28야 너 주식을 그렇게 하면서 저걸 몰라.
00:59:30그런 뜻 아닌가?
00:59:33그 있잖아요.
00:59:34뭐 주식할 때 얼마를 해야 되냐 물으면.
00:59:37잊고 살 수 있을 정도로.
00:59:38맞아요 맞아요.
00:59:39해라.
00:59:40아퍼질 수 있을 정도.
00:59:41아예 까먹어라.
00:59:42그 정도 되는 그런 돈을 해라.
00:59:43그런 류의 얘기 있잖아요.
00:59:45그렇게 긴 말을 저 다 넣었다고?
00:59:46주식을 잊고 살 만한 여유가 있는다는 생각이 없다면.
00:59:51형 주장을 자꾸 조롱하려고.
00:59:54자꾸 그럼 나 또 성료 간다.
00:59:58아 마지막 문제라고.
01:00:00마지막 문제라서.
01:00:02절대 힌트를 못 드립니다.
01:00:05다만.
01:00:06다만.
01:00:07상엽 씨 안 해본 찬스를 쓸 수 있는 기회를.
01:00:10어?
01:00:11상엽아.
01:00:12진짜요?
01:00:13전화해.
01:00:14너 지난주에 안 와가지고 우리 메달 딴 거 그거 알지?
01:00:16전화해.
01:00:17나 근데 핸드폰 갖고 왔다?
01:00:18우와.
01:00:19운명의 데스틱.
01:00:20야 좋아.
01:00:21그럼 검색을 해봐.
01:00:22바보야.
01:00:23하하하하하하
01:00:25하하하하하하
01:00:26검색을 해봐.
01:00:27야 진짜 하고 있고 전화를 하고 앉았어.
01:00:29핸드폰을 갖고 왔어 진짜.
01:00:30어?
01:00:31빼고 지쳐보라고.
01:00:32저거 그대로 써 그냥.
01:00:33아니 진짜 이게 웬일이야.
01:00:36야 이거 무슨 운명의 데스티니냐.
01:00:38제수씨가.
01:00:39어.
01:00:40어?
01:00:41금융권에 이 일하시고.
01:00:42똑똑하시지?
01:00:43똑똑하죠.
01:00:44아 나 이거.
01:00:45아 이거 톡톡으로.
01:00:46톡톡으로 전화한다고.
01:00:47전화한다고?
01:00:48아 전화를 허락받고 해야 되는 거야?
01:00:49아니 그게 아니라.
01:00:50갑자기 놀랄 수 있잖아요.
01:00:51어 배려.
01:00:52울 은빈이 하트.
01:00:54하하하하
01:00:55하하하하
01:00:57은빈아.
01:00:58그냥 할까?
01:00:59아 그냥 전화하는 게 나.
01:01:00상남자.
01:01:01안 받으면 안 받는 대로 그게 불량해지고.
01:01:02그래 리얼하게.
01:01:03오케이.
01:01:04하하하하
01:01:05아 너무 떨려.
01:01:11어우 너 방금 받은.
01:01:13안 받.
01:01:14현재 연결이 되지 않아.
01:01:15정결이 되지 않아.
01:01:16정결이 되지 않아.
01:01:17정결이 되지 않아.
01:01:18정결이 되지 않아.
01:01:19정결이 되지 않아.
01:01:20정결이 되지 않아.
01:01:21정결이 되지 않아.
01:01:22바로 끄는 건데.
01:01:23이거는.
01:01:24한 번 더 할까?
01:01:25너 집에 가서 괜찮겠어?
01:01:26역시 나 걱정해주는 건 너밖에 없구나.
01:01:27그러니까.
01:01:28너 우리 와이프 봤잖아.
01:01:29어 봤어 나 봤어.
01:01:30아니야 몰라 해 봐.
01:01:31아이 방송.
01:01:32왜 이렇게 무슨.
01:01:34응.
01:01:35어 자기.
01:01:36응.
01:01:37어 자기.
01:01:38응.
01:01:39방송이야.
01:01:40응?
01:01:41방송이야.
01:01:42어 방송이야.
01:01:44어 방송이야.
01:01:45워렌 버핏이 한 말인데.
01:01:48주식을.
01:01:49뭐뭐 할 생각이 없다면.
01:01:5310분도 소유할 생각도 하지 마라 해서.
01:01:57뭐뭐는 뭐야.
01:02:03장기 보유.
01:02:04어.
01:02:05어.
01:02:06저기 그.
01:02:07한번 장투 약간 뭐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요.
01:02:10아 장투.
01:02:11장투인가 보다.
01:02:12장투인가 보다.
01:02:13장투 같은 그런 개념이.
01:02:14장기 보유.
01:02:15네 맞아요 맞아요.
01:02:16안녕하세요 저 전현무인데요.
01:02:18아 네 안녕하십니까.
01:02:19네 안녕하세요.
01:02:20아유 상엽이 좀 떨면서 전화를 했는데.
01:02:23생각을 얘기하신 거예요.
01:02:25아시던 말이에요.
01:02:26상식적으로 그렇게 얘기하지 않았을까.
01:02:29오.
01:02:30상엽이 어떤 남편이에요.
01:02:33나 지금 손 계속 이러고 있어.
01:02:37나 지금 손 계속 이러고 있어.
01:02:39음.
01:02:40다정하고.
01:02:41좋은 남편이 좋아.
01:02:42응.
01:02:43좋은 남편이 좋아.
01:02:46여보.
01:02:48오늘 집에 오지?
01:02:49하하하하하하
01:02:52또 거짓말했네.
01:02:53네 사실이었네.
01:02:54이거 맨날 촬영.
01:02:55맨날 촬영.
01:02:56저희 당일방.
01:02:57당일로파에요.
01:02:58예.
01:02:59여보 아무튼 장기 보유?
01:03:01어 그런 의미일 것 같은데.
01:03:03감사합니다.
01:03:04갑작스러운 전화에.
01:03:05감사합니다.
01:03:06감사합니다.
01:03:07네 들어가세요.
01:03:08네.
01:03:09되게 멋지다.
01:03:10네.
01:03:11아내분 생각이 우리랑 겹치는 부분이면 가야 되는 거 아니에요?
01:03:13가야 돼.
01:03:14가야지 가야지.
01:03:15야 이거 가?
01:03:16네.
01:03:17가.
01:03:18야 니 아내를 믿어 그냥.
01:03:19믿습니다.
01:03:20믿습니다.
01:03:21가시죠.
01:03:22정답.
01:03:23어?
01:03:24왜 이맛살 찌푸리시죠?
01:03:28아직 잠깐 손 내려봐.
01:03:29내려봐.
01:03:30손 내려봐.
01:03:31내려봐.
01:03:32아 죄송합니다.
01:03:33미안해.
01:03:34나 같으면 틀려도 가.
01:03:35정답이 아니래도 가.
01:03:36아니 난 틀리면 안 가.
01:03:37아니 난 맞추고 싶어.
01:03:38장기 보유를 기반으로 한 어떤 다른 표현인가 보다.
01:03:45약간 멋있는 얘기를 하려면 주식을 10년 소유할 생각이 없다면.
01:03:49주식을 10년 소유할 생각이 없다면.
01:03:5110분도 소유할 생각을 하는 말이야.
01:03:53뭐 이런 식으로 해도 대구로 맞추지 않았어?
01:03:54라임을 맞춰서?
01:03:55라임을 맞춰서.
01:03:56어.
01:03:57뭔가 되게 라임이 좋은 것 같긴 해요.
01:03:58라임 좋지.
01:03:59라임.
01:04:0010년간 보유할 생각이 없다면.
01:04:0310년간 보유할 생각이 없다.
01:04:06그 말일 것 같아.
01:04:08어떤 그냥 맛깔난 표현일 것 같다는 생각이.
01:04:10미국 사람들이 약간 그런 비유를 좋아하잖아.
01:04:12맞아 맞아.
01:04:1310년이야.
01:04:14날 믿어.
01:04:15제 생각에도 10년인 것 같아요.
01:04:17그래 맞는 것 같아.
01:04:1810분과 10년.
01:04:19그래.
01:04:20그래 대구로 맞추라니까.
01:04:21100구로 맞췄어.
01:04:22좋아.
01:04:23좋았어.
01:04:24맞추면 대박이다.
01:04:25깬다.
01:04:26네가 징크스 깬다.
01:04:27가자.
01:04:28정답.
01:04:29주식을 10년 보유할 생각이 없다면.
01:04:31그렇지.
01:04:3210분도 소유할 생각도 하지 마라.
01:04:34레츠고.
01:04:35자 정답.
01:04:36화면으로 보겠습니다.
01:04:38재우.
01:04:39그렇게 trou dib Mysore.
01:04:40Limited.
01:04:41마지막ellsع
01:04:46높은 seamsując 예� Who는
01:04:59바로 14まあ 8는 현상에 째.
01:05:01크라트!
01:05:03우와!
01:05:05야! 제주 씨!
01:05:07제주 씨!
01:05:09우와! 진짜 최고야!
01:05:11대박났다! 대박났어!
01:05:13우와! 소름이!
01:05:15이거 현무 형도 팠다!
01:05:17나와 제주 씨의 콜라보였어!
01:05:1910년간 소유입니다!
01:05:21현무 씨, 너무 놀랐는데
01:05:23어떻게 추측을 한 거예요?
01:05:2510분이라는 말이 너무 뜬금없는 거야!
01:05:27계속 아까부터!
01:05:29그거를 추원하는 게 대단하다!
01:05:31이거 왠지 강조하고 싶었을 것 같아요
01:05:33장기 보유는 건 너무 재미가 없으니까
01:05:35대단하신대요!
01:05:37이렇게 엄청난 투자의 대가가
01:05:39강조하는 투자 철학이 있습니다
01:05:41저평가된 좋은 기업을 사서
01:05:45장기 투자하는 자신의 투자 철학을
01:05:48정말 여러 차례
01:05:49밝힌 바가 있는데요
01:05:51진짜 궁금하다!
01:05:53제일 오래 갖고 있었던 종목 몇 년 하셨는지?
01:05:55고카콜라
01:05:57고카콜라
01:05:58고카콜라
01:05:59고카콜라
01:06:00고카콜라
01:06:01고카콜라
01:06:02고카콜라
01:06:03고카콜라
01:06:05고카콜라
01:06:06대표적으로 막대한 이익을 거둔 고카콜라는요
01:06:09고카콜라는요
01:06:111988년 대규모로 매입한 이후에
01:06:13무려 37년간 고유하고 있습니다
01:06:17매도는 한 주도 하지 않았어요
01:06:19한 주도 매도를 하셨어요?
01:06:21저분 근데 배당이 나오는 주식들이 지금 있잖아요
01:06:25배당금을 얼마나 받나요?
01:06:27매년 약 7억 달러 이상의 배당금을 받고 있어요
01:06:317억 달러
01:06:33고카콜라에서만 한 종목에서만요
01:06:351조
01:06:371조
01:06:381조
01:06:391조 아니에요?
01:06:40그 정도면 뭐하러 8억
01:06:41그쵸
01:06:42또 배당금 나오면 계속 오를 건데 뭐
01:06:45가치는
01:06:46근데 대조적으로요
01:06:48우리 국내 개인 투자자들의 주식 종목 평균 보유기간이
01:06:533개월에서 6개월 정도랍니다
01:06:55단타래 단타
01:06:56그건 단타다
01:06:58많은 투자자들이 즉각적으로 수익을 기대하면서 조바심을 내는 건데
01:07:05이 단기적인 가격 변동은 솔직히 예측을 하거나 우리가 통제할 수가 없는 영역이거든요
01:07:12워런보펫은 훌륭한 기업이라면 결국 제 가치를 찾아간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01:07:19가치를 중점에 둔 장기 투자를 여러분께 권하는 겁니다
01:07:27오늘 여러분과 함께 경제 얘기를 많이 나눴는데 어떠셨습니까?
01:07:31어떠셨습니까?
01:07:32너무 재밌었습니다
01:07:33많이 배웠습니다
01:07:34많이 배웠습니다
01:07:35정말 몰랐었는데
01:07:36좀 더 공부하고 싶어요
01:07:37오늘 들은 걸 기반으로
01:07:38제일 중요한 건 경제가 무작정 어렵다라는 생각에서 좀 벗어난 것 같은 느낌
01:07:42경제를 이해하고 돈의 흐름을 잃는 감각을 키우는 것
01:07:47그 첫걸음은 여러분들이 경제에 대한 관심을 갖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01:07:55오늘 이 시간이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겠습니다
01:08:00감사합니다
01:08:01감사합니다
01:08:02감사합니다
01:08:03브레인 아카데미 경제편 경제마스터가 출전 문제 모두 맞춰서 지식계 메달과 함께 상금 300만원을 획득했습니다
01:08:14손을 뺐네
01:08:15받으러 가야죠
01:08:16현무형이 사실 오늘 100골을 잃었네요
01:08:21감각할 때
01:08:24
01:08:26가자
01:08:27가자
01:08:29가자
01:08:31
01:08:32
01:08:34짜잏
01:08:36브레인 아카데미 브레인 아카데미
01:08:4012년간 관장직을 여기로 하며
01:08:43누구보다 동물을 사랑하고 열정적으로 연구하시는
01:08:45이정목 환장님입니다.
01:08:47와 생각도 못했다.
01:08:51매달 못 받으면 그 매달 제가 갖고 가게 되는 건가요?
01:08:54이런 기술이면 또 처음인데요.
01:08:58지구에서 살아남은 동물들의 출살 생존법
01:09:01살아남은 것이 강한 것이다.
01:09:03지구에는 5차례의 대멸종이 있었는데요.
01:09:05개별종을 던져내고 살아남은 포식장.
01:09:10아 귀여워.
01:09:12유미들 다 나오네.
01:09:13코알라도 ***라는 걸 다 알고 계셨죠?
01:09:16나 처음 알았어요.
01:09:18돌과 먹이를 보관하는 비닐주머니가 있어요.
01:09:21사이 접힌 것 같은데요?
01:09:22초콧 황제 펭귄은 50일 동안 굶어요.
01:09:25이 시대의 아버지 성인 펭귄이라니.
01:09:27그럼 여기서 문제를 내보겠습니다.
01:09:29출원을 한번 해볼까요?
01:09:30의도를 파악한다, 이것은 어떤 몸짓이라든지
01:09:32행동이라든지, 비염하자든지 들어온다.
01:09:33이거 일리 있는데?
01:09:34떠내려가지 않은데
01:09:36공격이 최선의 방어인 것 같아서
01:09:37밑에다 이렇게 눕고 추우니까
01:09:39진짜 대단하다 진짜로
01:09:43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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