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처럼 중부지방에 장맛비가 거세게 쏟아지고 있습니다.
00:04수도권과 충남, 전북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고,
00:08보령과 태안 등 충남 서해안에는 호우경보가 발령됐습니다.
00:12내일까지 시간당 80mm가 넘는 극한 호우도 예상됩니다.
00:17주재기자를 연결합니다. 고한석 기자, 수도권과 충남 등지에 호우특보가 내려졌죠?
00:24네, 현재 우리나라 중서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00:27오늘 0시부터 현재까지 강수량을 보면 충남 보령 77mm, 전북 군산 74mm, 인천 백령도 68mm 등
00:37충남과 전북의 서쪽의 비가 집중됐습니다.
00:41북쪽의 찬군기와 남쪽의 뜨거운 수증기가 부딪히면서 만들어진 강한 비구름이 우리나라를 덮고 있는데요.
00:48레이더 영상을 보면 푸른색에서 노란색, 붉은색으로 갈수록 비가 많이 오는 건데
00:54서해안에 강한 비가 내리고 충남과 경기 남부에도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는 걸 알 수 있습니다.
01:01이들 지역에는 호우특보가 연이어 내려지고 있습니다.
01:04기상청은 오후 5시를 기해 충남 태안과 서산, 홍성에 호우경보를 내렸습니다.
01:10앞서 보령에도 호우경보가 발령됐고, 충남권과 충북 중북부, 전북 군산,
01:17그리고 서울과 인천, 경기 남부, 서해 5도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01:23예상 강수량을 보면 오늘과 내일 사이 서울, 인천, 경기에 50에서 150mm가 내리고,
01:29특히 경기 남부에는 누적 강수량이 200mm를 넘는 것도 있겠습니다.
01:34또 충청권에는 많게는 200mm 이상, 전북과 강원 내륙에도 많은 비가 쌓이겠습니다.
01:39네, 시간당 80mm가 넘는 극한 호우가 예보된 곳, 어디입니까?
01:48네, 특히 내일까지 경기 남부와 충남에는 시간당 최대 80mm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01:55집중호우 기준이 시간당 30mm인데, 3배 가까운 양이 퍼붓는 극한 호우가 예보된 겁니다.
02:01또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에도 시간당 30에서 50mm 폭우가 예보됐습니다.
02:07비는 전국적으로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02:10기상청은 좁은 지역에 매우 강하게 많이 내리고,
02:13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큰 것이 이번 비의 특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2:19또 당분간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이 불고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02:25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고한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