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정부 초대 내각 후보자들의 청문회는 증인 출석과 또 자료 제출을 놓고 매일 입시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00:08정책과 자질, 도덕성 검증 대신 고성과 설전만 오가는 상황에서 여야 모두 청문회 무용론을 제기했습니다.
00:16보도에 황보혜경 기자입니다.
00:17네이버 대표 출신으로 188억 원 재산을 신고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에서 여야는 증인 채택 문제로 언성을 높였습니다.
00:30이재명 대통령과 네이버, 성남FC와 관계된 증인을 한 명도 부르지 못했다고 국민의힘이 문제를 제기한 겁니다.
00:47슈퍼위크 첫날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서도 야당은 갑질 의혹의 핵심인 전직 보좌관을 증인으로 요구했지만 민주당 반대로 무산됐습니다.
01:04이번 주 예정된 17개 청문회에서 여야가 합의한 증인과 참고인은 대부분 한두 명 수준입니다.
01:12자료 제출을 둘러싼 잡음도 끊이질 않습니다.
01:15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방위병으로 8개월을 더 복무한 일을 두고 야당은 영창에 갇느냐며 병적 기록을 요구했지만 후보자는 행정착오라며 거부했습니다.
01:37증인도 자료도 없이 후보자 입만 지켜보는 건데 여야는 제각각의 이유로 청문회 무용론을 제기했습니다.
01:45국민의힘은 비방과 인신공격, 반대를 위한 반대로 일관했습니다.
01:52현행 인사청문 제도에 대한 회의감 마저 듭니다.
01:56절대다수 의석을 힘으로 증인 채택을 원천 차단하고 있습니다.
02:01하루만 뭉개면 그만이다 라고 하는 검은 속내가 드러나 보입니다.
02:05여당은 방어, 야당은 공세라는 기조에 참회한 정치 갈등 상황이 맞물리면서 검증 대신 공방만 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02:15YTN 황보혜경입니다.
02:16기상캐스터 배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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