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렇게 무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서울에서 멀지 않은 인천의 한 해수욕장은 물놀이에 나선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00:08그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는데요. 현장 분위기 들어보겠습니다. 서지연 리포터.
00:17네, 을왕리 해수욕장에 나와 있습니다.
00:18시원한 바다가 보이는데 현장 분위기 어떻습니까?
00:23네, 저는 지금 이 을왕리 바다에 직접 들어와 있는데요.
00:28이 선선한 바닷바람에 시원한 물까지 더해지니 더위가 순식간에 달아나는 것 같습니다.
00:34지금 제대로 보이는 것처럼 이곳을 찾은 시민들도 더위를 완전히 잊은 채 물놀이에 푹 빠진 모습인데요.
00:40그럼 이곳을 찾은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00:46저희 시험기간 끝나고 이제 작년 중3 친구들이랑 같이 오랜만에 만나서 바다가 왔는데
00:52좀 더웠는데 이제 시원하게 물놀이도 하고 약간 잠수 대결도 하면서 약간 재밌게 누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01:00너무너무 재밌어요.
01:01을왕리 해수욕장은 서울과 가까운 수도권 대표 피서지로 지난달 21일 전국에서 가장 먼저 개장했습니다.
01:11이른 더위에 피서객 수요가 늘면서 어제 하루에만 1만 3천여 명이 넘게 다녀갔는데요.
01:17지구 온난화로 인해 여름이 길어지고 바다 수온도 올라 해수욕장은 9월 7일까지 운영됩니다.
01:23친구들과 함께 이곳을 찾은 시민들은 물맛난 물고기처럼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며 물놀이를 즐기고 있고요.
01:30수상 레저보트를 타는 분들도 볼 수 있는데요.
01:33아이들의 물장구를 사진으로 남기는 부모님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가득합니다.
01:38더위를 식히는 것도 좋지만 제일 중요한 건 안전일 텐데요.
01:42인천 중구는 해파리 방지막을 설치하고 모래 정비와 안전요원 배치 등 물놀이 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습니다.
01:49물놀이 전후 충분히 휴식을 취하시고 안전수칙을 꼭 지키시기 바랍니다.
01:55연일 이어진 무더위에 지치신 분들 정말 많으실 텐데요.
01:59시원한 바다 즐기면서 피로와 더위 모두 날려보내시기 바랍니다.
02:03지금까지 을안리해수욕장에서 YTN 서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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