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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치매인구 100만 시대. 치매 환자의 망상과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02:29늙고 아파서 힘을 잃는 순간에도 삶은 계속됩니다.
02:37그래서 곽용태 전문의는 병이 아닌 사람에 집중합니다.
02:46바로 그때 병원의 고요를 깨는 목소리가 들립니다.
02:49그러지 않아요. 그러지 않아요. 그러지 않아요.
02:55누가 나을라 떨치세요. 내가 불러요. 내가.
03:02망상을 겪는 치매 환자입니다.
03:05저 할머니가 한 1년 전에 너무 심했던 게 나는 죽었다. 음식을 안 먹는 거야.
03:13이것도 망상이지 사실은. 이게 콘타드 망상이라는 건데 음식 거부 중에 큰 원인 중에 하나가 망상이었거든요.
03:20굉장히 힘들었었어요.
03:21그래서 너무 환자가 안 먹는다는 건 곧 죽을 수도 있는 거잖아요.
03:29회진 시간. 매일 50명이 넘는 환자들의 상태를 살피는 곽용태 전문의.
03:38그의 환자 대부분은 치매를 앓고 있습니다.
03:41이 환자도 그 중 한 분이라는데요.
03:43안녕하세요. 할아버지. 안녕하세요.
03:46밤새 별일 없었어요? 네.
03:48잘 주무셨고요? 네.
03:49어제 아픈 데는 없으셨어요? 없어요.
03:50없어요.
03:51할아버지. 네.
03:53할아버지는 병원에 왜 와 있어요?
03:55병원에 왜 와 있느냐고?
03:56어.
03:58이상이 있으신 것 같지요.
04:00일하고 두 가지예요.
04:01일도예요 여기서?
04:02어떤 일을 하시나요?
04:03할 일을 이렇게 보면은 나한테 오는 내가 느낄 수 있는 것을 내가 이제 저 환자한테 얘기를 해가지고 거기서 부합되는 것.
04:19그걸 제가 이제.
04:20아. 찾아내세요?
04:21네. 찾아 냈고 그걸로 이제 대신 해주는 거죠.
04:26계시면서 잘 지내면.
04:28자신을 치료사라고 생각하는 환자.
04:30자신이 특별한 능력을 가졌다고 생각하는 일명 과대 망상입니다.
04:36도대체 치매 망상은 무엇일까요?
04:40고정된 잘못된 믿음이죠. 고정된 잘못된 믿음.
04:43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어떤 증거를 대줘도 쉽게 믿음을 바꾸지 않는다.
04:47그게 이제 망상이라고 우리가 정의합니다.
04:49알자병 치매에 생긴 망상은 비교적 제 생각에 굉장히 빠른 시기를 내.
04:53한 1, 2년 내 생긴다고 생각하거든요.
04:54그러니까 이게 체계화되기가 좀 어려워요.
04:57그러니까 좀 느슨해요. 망상의 패턴이.
05:00그리고 좀 생활형 망상이 많아요.
05:02누가 돈을 훔쳐갔다.
05:03뭐 부인이 바람을 폈다.
05:04이제 이런 정도의 망상이 있고.
05:06신경과에 보면 이런 나이가 더 생기는 망상은 좀 이렇게 주제가 한 군데에 꽂히는 경우가 많아요.
05:13뇌기능 저하로 기억력과 판단력이 손상이 되는 것이 치매 망상의 근본 원인인데요.
05:20성진희 씨도 어머니의 망상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05:24우리?
05:27네 말이야.
05:28나 오늘 4시 되면 갈 거야.
05:30오늘?
05:31어.
05:31내일이에요.
05:32어.
05:34아니 그럼 언니 오늘 안 가나?
05:35오늘 갔다 올 거야.
05:37갔다 가면 내일 와.
05:38어. 내일 또 1시 반 되면 올 거야.
05:40어. 1시 반 되면 지금.
05:42응.
05:431시 반까지 내가 내일 기다려야 돼.
05:46어. 엄마 나 기다리면 돼. 매일매일 기다려.
05:48사장님 가는 거를 좀 싫어하시나 봐요.
05:51네.
05:52엄마 나 가는 거 왜 싫어?
05:55생긴 몸은 이제 못 볼까 봐.
05:58응.
05:58네.
05:59계속부터 있을 건데 뭐. 걱정하지 마.
06:02알았지?
06:03낮에 넌 이렇게 괜찮아 쉬다가 밤 되면 폭력적이고 또 누구를 잡으러 간다든가.
06:10응.
06:11그러니까 밤에가 많이 힘들어요.
06:12그 들으셨던 얘기 뭐 어떤 거 있는지 모르겠어요.
06:15응.
06:16또 뭐 말 그대로 뭐 도둑 잡으러 간다.
06:18아니 도둑 도둑.
06:19뭐 그리고 어디 간다.
06:21터미널 가서 누구를 만나야 된다.
06:24누가 여기 앞에 왔는데 내가 지금 버스 기다린다.
06:26근데 버스가 너무 많았다.
06:27응.
06:29그런 것 때문에 좀 밖을 나가서 많이 하는 증상이에요.
06:32터미널에서 누구 만나야 될 거거든요.
06:35그 터미널에서 누구 만나길 안 해 안 나타났어.
06:38도둑 놈이.
06:39응.
06:40자꾸 도둑 놈을 잡으러 가는 게 뭐.
06:42터미널에서 놈을 잡으러 가야 되네.
06:46쉽다.
06:47현실과 괴리가 큰 어머니의 믿음.
06:50홀로 대처하기가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06:55집에 있다 보면 엄마가 변하잖아요.
07:00변하면 거기에 대한 대처를 못하겠어요.
07:02어떻게 해야 될지.
07:03혼자서 하기에는 너무 막막하고 무서운 게 많았어요.
07:07가족의 삶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치매망상.
07:13과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07:16곽용태 전문의가 환자와 함께 산책을 나섰습니다.
07:20피부실을 앓고 있는 치매 환자 망상까지 동반한다는데요.
07:24할머니.
07:25네.
07:26다리 안 가려우세요?
07:28아니요.
07:29가끔씩.
07:30가끔씩 한번 가려워요?
07:32오늘 햇볕을 충분히 받으시는 게 좋아요.
07:35햇볕을 받으면 많이 나아주실 거예요.
07:37할머니 원래 부자 아니었어요?
07:39네?
07:39부자 아니었어 할머니?
07:41예전엔 부자였어요.
07:42예전엔 부자였어요?
07:44네.
07:44얼마나 돈이 많았는데.
07:47창경원도 있고.
07:48창경원도 갖고 계셨어요?
07:49네.
07:50그거 비쌀 텐데.
07:51할머니 이거 기억나세요 이거?
07:55할머니가 쓰신 건데.
07:57여기 보면 오빠가 7,460억을 빌려줬고.
08:01슈퍼마켓에다가 300억 들여다닿고.
08:05스위스 은행에도 있네?
08:063천억.
08:07할머니께서 이렇게 적어주신 거.
08:09제가 잘 간수하고 있고요.
08:11아드님하고 따님이 유능하셔서 이거 잘 관리하고 있어요.
08:15그러니까 이런 거는 걱정하지 마시고.
08:17결국은 이제 본인이 편해져야 되지 않겠습니까?
08:22그러니까 저희가 잘 정리하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08:25네.
08:28환자의 주장에 대한 직접 반박이나 논리적 설득보다는 환자의 감정을 공감, 경청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08:35이런 기회에 대화를 하면서 하는 것도 일종의 인지잘, 인지행동치료의 하나인데
08:42이 기본은 뭐냐면 망상의 내용에 대해서는 억울이 하지 않아도
08:48망상이 갖고 있을 때 느끼는 고통이나 공포에 대해서는 우리가 이제 동조해주라는 거예요.
08:54완벽하게 좋아지기는 거의 쉽지는 않단 말이에요.
08:58그렇지만 그걸 본인이 감당 가능할 수 있고
09:00그것 때문에 행동이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안 될 정도로 기능을 유지시켜주는 게 우리가 목표거든요.
09:07어디 갔지?
09:10이상하네.
09:11내 통장 누가 훔쳐갔어.
09:13내놔.
09:16날 죽이려고 해.
09:19밥에 약을 찾나고.
09:21치매망상은 다양하고 흔하지만은 체계적인 분석은 부족한 상황.
09:38곽용태 전문의는 최근 치매망상에 대한 새로운 분석을 시도했습니다.
09:45102명의 알치하이머 병 환자들이 보이는 다양한 망상 유형을 정량화하고
09:51이를 연결망 구조로 분석한 것입니다.
09:55저희 연구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진짜 알자이머병.
09:58진짜 알자이머병을 어떻게 진단하겠어요.
10:00암밀루스 패션 검사를 하고 임상적으로 컴폭을 했기 때문에
10:04진짜 알자이머병 환자들만 모아서 그중에 증상을 받기 때문에
10:09플랫폼이 뚜렷한 거예요.
10:10어떤 플랫폼에서의 망상 중에 이렇다는 거예요.
10:13그 결과 물건이 없어졌다는 도둑 망상이 가장 흔했고
10:18이곳은 내 집이 아니다라는 중복 장소 망상이 뒤를 이었습니다.
10:23또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망상 패턴을 모아 망상들 간의 연결망을 분석한 결과
10:33중복 장소 망상이 망상 네트워크 중심 허브 역할을
10:38도둑 망상은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0:43연관관계가 가장 많은 것은 장소 중복 망상이라고 해서
10:47이 집이 내 집이 아니다 여기는 내가 사는 곳이 아니다
10:49라고 하는 중복 망상이 가장 연관관계가 높더라고요.
10:54다른 망상을 많이 끌고 오더라고요.
10:56그 얘기는 뭐냐면 인터넷에 보면 허브라는 게 있잖아요.
10:59허브가 망가지면 전체적으로 무너지지만
11:01딴 거 망가졌을 때는 절대 안 무너지지 않습니까.
11:04어떤 게 허브인지를 찾는 게 이번 연구의 특징입니다.
11:0812분에 1명씩 발생하는 치매 환자
11:11오늘도 누군가는 치매 진단을 받았을지도 모릅니다.
11:17촬영일 하루 전날 입원한 종문숙 씨
11:19치매가 의심돼 검사를 받으러 왔습니다.
11:25저랑 기억력 검사를 조금 하실 건데 오늘은
11:28봄, 여름, 가을, 겨울 중에서
11:32지금은 어느 계절인가요?
11:35가을을 약간 접어들어
11:37가을이 좀 접어든 것 같아
11:39올해가 몇 년도인지 생각나세요?
11:44모르겠어요.
11:45오늘 같이 오신 분은 누구세요?
11:48돌봐주시는 분이요.
11:50돌봐주시는 분?
11:51네.
11:52그런데 같이 온 사람은 아들이었습니다.
11:55소중한 일을 잊고 우회하게 만드는 잔인한 병 치매.
11:59엄마 먼저 가기 전에 갈게.
12:01네, 네, 뭐하냐?
12:02요새 아주 관심 추는 게 돈, 전화기.
12:06내가 뭐 돈 다 썼다, 집 파는 거 내가 다 썼다.
12:11뭐 계속 그러고 다른 사람한테도 그러니까.
12:13그런 얘기 자꾸 들으시면 보호자님도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나요?
12:16조 문숙 씨는 결국 치매 가능성이 높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12:32치매의 가장 흔한 원인은 알츠하이머병이죠.
12:35뇌세포막의 단백질이 대사 과정에서 베타아밀로이드라는 이상 단백질로 변형돼
12:44덩어리를 만들어 축적되면
12:46타후 단백질 등 2차적인 병적 과정을 유발해
12:50뇌세포가 파괴돼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2:56베타밀로이드라는 건 우리 몸에 있는 단백질인데
12:58그냥 정상 단백질은 아니잖아요.
13:01그게 일종의 변형이 온 거거든요.
13:02우리 몸에서는 이런 물질이 있으면 이걸 발견하고
13:07그걸 갖다가 제거하거나 아니면 제거를 못한다고 하면
13:10안전한 장소로 이렇게 유리시키고 이런 과정이 있는데
13:14이런 과정이 안 되면 몸속에 쌓이게 되고
13:18쌓이게 되면 뇌세포 독성이 와서 뇌세포 손상이 오고
13:22결국은 기능을 못하게 되는 거죠.
13:27누구도 걸리고 싶지 않지만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치매.
13:30이들도 이전에는 상상조차 못했다고 합니다.
13:45누군가는 치매 환자로 다른 누군가는 치매 환자의 보호자가 될 줄은요.
13:50남편을 깨우면서 오정수 씨의 하루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요.
13:59여보 여보 여보 잠 깨 왜 이렇게 자
14:04불편하세요 움직이기가
14:06화장실에서 세수하는 게 다 바르고 이러니까
14:09여보 이제 일어나요
14:12여보 여보
14:13여보
14:14오빠야 해봐
14:16그런데 안방을 나서는 것조차 어려운 남편 유재철 씨
14:34얼마 전부터 거동이 어려워졌습니다.
14:38안방에서 거실로 얼마 되지 않는 거리인데도 부부는 진 땀을 뺍니다.
14:42누군가에겐 아무렇지도 않은 일이 이들에겐 너무나도 힘든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14:54유재철 씨가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받은 건 5년 전.
15:21병만은 예기치 않은 순간에 찾아와 평범하고 평온했던 일상을 깨버렸습니다.
15:26어느 날 전화가 왔는데
15:28여보 갑자기 남편이
15:30어 그 쓰레바퀴? 볼펜? 이러는 거 제가 말하는데 안전동문수다.
15:34제가 여보 지금 어디 가야 되는데 빨리 와 어떻게 할까 이러면서
15:38어 그 쓰레바퀴? 주머니 들었어. 볼펜? 이러는 거예요.
15:42그때 충격을 제가 받았어요.
15:43유리병에 자신이 빨려 들어가거나
15:49부인을 옆집 아주머니로 착각하는 망상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15:56제일 무선 게 치매라고 암도 아니고 희귀병도 아니고 치매라는 이야기를 제가 들었고
16:01또 치매 환자를 받고 제가 주변에
16:03아니 우리 남편이 이런 일이 있을 수가 있나 하고 제가 충격을 엄청 먹었어요.
16:08과거 대기업 정부 부처에서 기획 담당자로 일했던 유재철 씨
16:1340대에 전무이사 직함을 갈 정도로 유능함을 인정받았습니다.
16:20하지만 누구보다 화려한 삶을 살았음에도 치매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16:26눕지 말고 안전하고
16:28화장실 갈까? 응가할까?
16:31어 그래 알았어요.
16:32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없어진 남편을 대신해
16:37부인 오정수 씨는 남편의 손과 발이 됐습니다.
16:40됐어요.
16:41아하오오오오
16:42안 자면 안 돼.
16:45안 힘드세요?
16:47어머니
16:47힘들죠. 안 힘들다 말하는 건 거짓말이고
16:50이런 환자 보는 가족들은요
16:54그분들도 환자예요. 저도 사실 그렇게
16:57저도 환자
16:58너무 힘들어요. 너무 힘들어요.
17:01결코 녹록치 않은 치매 간병
17:05됐어요. 됐어요.
17:08하지만 고통 속에서도 행복은 숨어있습니다.
17:11아니. 아니. 개운해? 기분 좋아?
17:17응? 기분이 이거야?
17:19아 기분이 그래.
17:22남편의 작은 손짓 하나에 위로받는 오정수 씨
17:25남편의 기억 속에서 자신이 사라질까?
17:29틈날 때마다 그의 뇌에 말을 걸어봅니다.
17:31내 이름. 내 이름.
17:35오.
17:36오.
17:37정.
17:40오정.
17:41응.
17:41오정수.
17:43오정수.
17:45응. 예쁜 내 정수.
17:48응. 예쁜 내 마느라.
17:50오래 살면 남편들이 다 제대로 못한대요.
17:55아주. 그런데 우리 남편은 그런 게 없어요.
17:59진짜 여자한테 어쩌면 그렇게 잘하는지
18:01내가 표현이 안 돼 잘하는 건
18:04근데 저 완전히 보호자였어요.
18:08제가 이제 그런 보호를 받았던 게 너무 감사하고
18:11그게 하는 대로 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18:15남편이 저한테 잘했잖아요.
18:17근데 저도 남편한테 잘해야 된다는 게
18:20이게 이미 내 마음에서 배어나와요.
18:24오정수 씨에게 남편은 버팀목이자
18:27그늘이었고 울타리였습니다.
18:30기억은 심해져도 마음에 남은 사랑은 절대 바라지 않습니다.
18:34하지만 병의 진행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18:39기억은 물론 자신마저 잃어가는 남편을 바라보는 일
18:43이토록 슬프고 잔인한 병이 있을까요?
18:47첫째 자기 자신을 잘 모른다는 거하고
18:49첫 끈을 잊어버린다는 거
18:52그리고
18:53이성이
18:55우리가 이성이
18:56갖고 살잖아요.
18:59이 세상을 반단된 거.
19:00근데 이성의 반단된 적이
19:02흐려지니까
19:03인간 본연의
19:05없어지는 거죠.
19:09그게 너무 슬픈 거예요.
19:12그날 오후
19:13여보 이거 입을까?
19:16이거 손으로 장기해.
19:17어떤 거 입을까?
19:18둘 다 잘 안 돼?
19:19둘 다 잘 안 돼?
19:19어떤 색깔을 입을까?
19:20여기 좀 더 색깔이 화사하네?
19:22이거 할까?
19:24어디 지금 나가려고 준비하시는 거예요?
19:25아 예.
19:26날씨도 좋고요.
19:27제가 우리 남편하고
19:28옛 생각하는 데이트 하려고요.
19:29옛날에 나갔던 곳을
19:31한번 오늘 나가보려고.
19:33부부가 큰 결심을 했습니다.
19:37외출 필수품까지 챙기고
19:38단장을 하니
19:39유재철 씨
19:41몰라보겠습니다.
19:42그렇지.
19:43아유.
19:44본인이 좀 멋쟁이셨어요.
19:46그래서 저도 또 그걸 좋아하고
19:48그래서 남편이 옛날 모습을
19:51내가 잃지 않게 하려고
19:52자기가 좋아하는 것
19:53그 스타일로.
19:53유재철 씨에겐
19:56무려 7개월 만에
19:57외출입니다.
20:02전통과 현대가
20:03공존하는 거리
20:04유재철 씨의 치매 발병 전
20:07부부가 즐겨
20:08찾던 곳입니다.
20:09여보, 여보
20:12우리 여기 왔었는 거 기억나지?
20:14생각나?
20:15오.
20:16여기 왔었던 거 알아?
20:17생각나?
20:18응?
20:19여기 일어나는 거
20:19응.
20:21이거는 이제
20:22종로 이가
20:23응.
20:24여기
20:25여기
20:25여기
20:26여기
20:27여기
20:27인사동이야
20:28종로 이가가 아니고
20:29인사동
20:29인사동
20:30응.
20:31너무 좋죠.
20:32남편이 눈이
20:33눈을
20:33똥각이 뜨더라고요.
20:35졸다가 여기 나오니까
20:36눈을 확 뜨네.
20:37이 거리에서
20:45빠트릴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20:46갤러리죠.
20:49과거 많은
20:49전시들을 기획했고
20:50자신의 전시회도
20:52열었던 유재철 씨.
20:54사람들이 아니야
20:55사람들
20:55연인들이 모여서
20:57그래서일까요
20:58그의 눈이
20:59어느 때보다
21:00반짝거립니다.
21:02말을
21:02내 한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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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5일상생활 속 깜빡깜빡하는 경우가
26:41잦아졌지만 가볍게 넘겼다는데요
26:44증상은 점점 잦아졌고 그 강도도 심해져 일상을 위협하는 일들도 발생했습니다
26:51머릿속이 하얘져가지고
26:57처음부터 시작부터 안 된 거예요
27:00그런 경우가 있었어요
27:04이렇게 해가지고 머리가 하얘지고
27:07전혀 곡을 칠 수가 없었어요
27:12이런 증상이 있으면 경도인지
27:15장애 위험성이라고
27:18위험하다고
27:19그러니까 이게 길게 가면 치매가 올 수 있다
27:23이렇게 얘기하시더라고요
27:24최인순 씨는 어떻게 치매 위기를 극복했을까요?
27:30왔어?
27:31어서와
27:32어서와
27:33오랜만에
27:34최인순 씨 집에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왔습니다
27:38반가워
27:39본 적 언제야?
27:41우리 동생들
27:43친한 돈이에요
27:44침
27:45자꾸 이렇게 초대해줘 맛있는 거 해놨으니까 와서 밥 먹으라고요
27:50저희는 이제 그냥 와서 맛있게 먹고
27:53담수도 나누고
27:55그리고 이제 각자 집에 가는 거예요
27:57기분 좋은 만남에 식사가 빠질 수는 없죠
28:02제철을 맞은 여름 채소 가지에 미나리까지
28:05최인순 씨의 뇌 건강은 밥상에서 시작됩니다
28:09제철 식품은 그 계절에 우리 몸이 피로로 하는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죠
28:20인생의 황홍길을 함께 걷는 이들
28:24고민거리가 있다는데요
28:25이제 웃으시려니까
28:27뭘 얘기할 때마다
28:29단호가 여기에서 맴들고 말이 안 나오고
28:32그 냉장고 앞에 가서
28:34뭐가 줄러 왔지?
28:36응 맞아요
28:37그리고 닫고서 승부대가
28:40아 맞다 맞다 하고 꺼내고
28:42맞아요
28:43우리 엄마가 치매로 돌아가셨잖아요
28:46그래서
28:47그 치매가 가정력이 있다라고 해가지고
28:51진짜 그게 평생 법적이에요
28:54자기 얼굴을 보고 거울에서
28:57저노인의 누구야
28:59이러시는 거야
29:00우리 아버지는
29:03엄마를 그렇게 의심을 한 거야
29:07치매를 간호하시다가
29:10엄마가 먼저 돌아가셨어
29:11그런 비극이 어디 있어
29:14치매를 앓았던 최인순 씨의 아버지
29:18최인순 씨는 가정력이라는 위험요소도 갖고 있었습니다
29:22옛날에 언니
29:25좀 깜빡거리지 않았어?
29:27응 많이 그랬지
29:29우리 옛날에 밥 약속을 했는데
29:30왜 안 나오셨잖아
29:32응 응
29:33전화를 하니까 나 몰라 그러더라고
29:35응 그랬었어?
29:36그래서 나 깜짝 놀랐어
29:38저 언니 어떡하지 하고
29:39너 요즘 어때요?
29:41요즘 너무 좋지
29:42네 나이 때는
29:44항상 주의해야지 돼
29:46그리고 지금부터 신경 써야지 되고
29:49식사를 할 때도 천천히
29:51꼭꼭 씹어서
29:53나는 어디서 배웠는데
29:55이거를 젓가락을 많이 쓰라고 그러더라고
29:57두뇌 건강을 위한 최인순 씨만의 식사법
30:02음식을 삼키기 전 천천히 오래 씹어
30:05뇌로 가는 혈류량을 높이고
30:06젓가락질로 두뇌 건강을 유지합니다
30:091등 2등
30:12건강 시켰어 너무 맛있었어
30:15고마워
30:16근데 이제 다 먹었으니까
30:18또 한 가지 먹을 게 있어
30:20나는 이거를 매일 먹고 있거든
30:22뇌 건강을 위한 노력
30:25한 가지 방법이 더 있다고 하는데요
30:28이게 포스파티 틀스데린
30:30뇌 영양제라고 생각하면 돼
30:33매일 챙겨 먹으니까
30:36동생들도 먹어
30:38바로 포스파티 틀스데린을 챙겨 먹는 것입니다
30:43포스파티 틀스데린을 먹으며
30:47어떤 점이 달라졌을까요
30:48포스파티 틀스데린을 먹음으로써
30:52요즘에는 어디 가서 놓고 오는 것도 없고
30:56그전에는 기억력도 잘
30:59잊어버리기도 하고 그랬는데
31:01요새는 기억력도 좋아지고
31:03그래서 꾸준히 먹고 있어요
31:06최인수 씨의 뇌 건강을 위한 선택
31:10포스파티 틀스데린은 무엇일까요?
31:15우리 몸 세포에는
31:16세포를 보호하는 세포막이 있고
31:18세포막은 인지질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31:21뇌의 세포막에서 인지질은
31:25움직이처럼 산소나 연약물질 등
31:28진입에 유용한 물질을 조절하면서
31:31대사 부산물을 제거해 주는데요
31:34이러한 뇌 세포막의 인지질 중
31:36약 20%를 차지하는 성분이
31:39바로 포스파틀 세린
31:40줄여서 PS라고 합니다
31:43뇌 신경세포의 손상을 억제하고
31:46신경전달물질의 작용을 촉진할 뿐 아니라
31:49신경세포막 기능을 활성화시켜
31:53심층 사고를 돕고
31:55기억력을 증진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31:57포스파틀 세린은 뇌 세포막을 구성하는
32:02인지질의 한 종류로
32:04뇌 신경세포의 신호 전달을 유지하는 데
32:08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32:09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32:11나이가 들면서 두뇌 노화가 진행되면
32:15점차적으로 뇌세포 속
32:17포스파틀 세린 양도 줄어들게 됩니다
32:20포스파틀 세린의 감소를
32:23결코 가볍게 볼 문제가 아닌 이유가 있는데요
32:26뇌세포의 기능이 퇴화되고
32:29기억력과 인지력이 저하되기 때문입니다
32:31더 중요한 점은 포스파틀 세린은
32:35체내에서 충분히 자연합성되지 않는다는 건데요
32:39따라서 중년 이후부터는
32:41두뇌 건강과 뇌 기능 유지를 위해서
32:44포스파틀 세린의 보충이 매우 중요합니다
32:47실제로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32:52포스파틀 세린을 12주간 섭취하게 한 결과
32:56학습 인지력, 얼굴과 이름 연계, 안면 인식 능력 등이 개선됐고
33:02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33:05기억력과 합성 능력의 향상이 확인됐습니다
33:09최인수 씨의 뇌 건강을 점검해 볼 시간
33:15간단한 테스트를 해볼 건데요
33:18세 분이 간단하게 기억력 테스트를 할 건데요
33:24노래를 듣다가 중간에 노래를 끄면
33:27그 뒤에 이어지는 가사를 맞춰주시면 되는 겁니다
33:31암기는 잘하니까 아무래도 잘하겠죠
33:34화이팅!
33:38첫 번째 노래부터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3:41정답!
33:56여자의 마음은 갈대랍니다
33:59여자의 마음은 갈대랍니다
34:04나도 노래 안 놈대요
34:05안 돼요! 그러지 마세요!
34:09여기 머리에서만 맴돌아요 나오지 못해요
34:12두 번째 노래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4:17네 다음 가사를 맞춰주시면 되겠습니다
34:29정답!
34:30정답!
34:31진심을 다해도 나에게 상처만 주네
34:40이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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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2맞히셨어요!
34:44이거 싱겁게 끝나는 거 아닌가요?
34:47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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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1오오오오오오!!
34:56내 사랑이 떠날 수 없게
35:00오오오! 정답입니다!
35:03긴장되는 구도가 형성됐습니다
35:06마지막 문제 하나 나가겠습니다
35:08과연 누가 정답을 외칠까요?
35:22정답
35:24세월의 강 너머 우리 사랑은 눈물 속에 흔들리는데
35:36압도적인 차이로 최인수 씨의 승리 역시 관리한 보람이 있습니다.
35:55뇌의 신경세포막에 포함되어 있어 신경전달물질의 방출
35:59전달작용에 관여해 뇌기능에 도움을 주는 포스파티틸세린
36:05문제는 노화가 진행되면서 뇌의 포스파티틸세린의 양이 줄어들고
36:11기억력도 떨어진다는 건데요.
36:14얼마 전 노인 인구의 인지기능에 대한 9개 연구들을 종합 분석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는데요.
36:22포스파티틸세린 섭취가 인지기능 저하가 있는 노인의 기억력에
36:27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6:32실제로 치매 환자의 뇌를 들여다봤는데요.
36:35뇌가 활성화될수록 파란색, 노란색, 빨간색 순으로 나타나는데요.
36:41상단부 사진과 같이 파란색, 즉 뇌의 활동이 거의 없는 상태였습니다.
36:47그런데 포스파티틸세린을 섭취했더니 노란색, 빨간색이 보이는 듯 뇌의 활동 증가가 확인됐습니다.
36:58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포스파티틸세린의 꾸준한 섭취는
37:02그 밖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37:06더위를 식히는 자연의 선물 중 하나.
37:09시원한 바람을 안겨주는 숲이죠.
37:21최인순씨가 지인들과 함께 숲을 찾았습니다.
37:25뇌 건강 회복 후 더 활기차고 부지런히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요.
37:29신선한 숲속 공기를 들이마시면서 운동도 빼먹지 않는데요.
37:36손을 많이 움직여야 치매도 안 걸리거든.
37:39그러니까 이거를 부딪히기를 하는 거야.
37:42부딪히기. 여기에는 이게 뭐가 좋은 거야?
37:45내 운동에 그렇게 좋은 거야.
37:46내 운동에 좋고.
37:49손끝 가지고 머리를 이렇게 머리를 두들겨줘.
37:53그러니까 집에서 TV 보고 그럴 때도
37:56가만히 있지 말고 이걸 자꾸 이렇게 해줘.
38:00머리 이렇게 하니까 너무 시원해요.
38:04나이가 들수록 운동 과잉은 금물, 손과 손가락 등 소근육을 움직여 뇌를 자극합니다.
38:10우리 나이에는 뭐 힘들게 테니스나 이런 운동은 힘들잖아요.
38:18그러니까 힘들지 않으면서 뇌를 또 자극할 수 있고
38:24우리가 무리하지 않고 이렇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니까
38:28저희들한테 좋은 것 같아요.
38:31우리 운동했으니까 이거 하나씩 더 먹죠.
38:35뇌 건강을 위해선 절대 빠트릴 수 없죠.
38:38포스파티 딜세린.
38:40식단과 운동,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
38:43그리고 포스파티 딜세린의 보충까지
38:46뇌가 행복해질 것 같은 순간입니다.
38:51포스파티 딜세린이 도움이 된다고 해서
38:55계속 꾸준히 먹었더니
38:57예전에는 사람 이름도 잘 기억이 안 나고 그랬었거든요.
39:03잠도 못 자고.
39:04그런데 이거를 계속 먹고 보니까
39:08요즘에는 아주 기억력도 좋아지고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요.
39:13포스파티 딜세린의 꾸준한 섭취 등
39:18최인순 씨의 노력들은 뇌 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을까요?
39:28뇌의 전기적인 활동을 측정해 뇌 기능적인 면과 인지 기능을 평가했습니다.
39:34한때 치매의 길목에 섰던 최인순 씨.
39:38현재 뇌 건강 상태가 궁금해집니다.
39:4130점 만점인 검사에서 29점을 받은 최인순 씨.
40:07기대 이상의 결과입니다.
40:08앞으로 뇌 건강에 좋은 생활 습관을 계속하고
40:16포스파티 딜세린도 계속 먹어서
40:20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노력할 거예요.
40:27도대체 포스파티 딜세린의 어떤 부분이 뇌 건강에 긍정적인 효과를 준 걸까요?
40:32뇌 속에 단기 기억을 장기 기억으로 변환시키는 일명 기억 저장 창고라 부르는
40:40해마가 존재합니다.
40:42해마의 수상 돌기는 주물망처럼 사방으로 뻗어서 정보를 전달하고
40:47신경 전달 물질을 받아들여 기억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40:52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40:54나이가 들수록 수상 돌기의 밀도가 점점 감소하는 것입니다.
40:59노화로 인해 해마의 수상 돌기가 짧아지고 그 수가 감소해 신경 전달이 어려워지게 되면서
41:04기억력이 점점 저하되는 겁니다.
41:07이럴 때 포스파틸 세린을 공급하면 수상 돌기의 손상을 막고 일도를 증가시켜주는데요.
41:15실제로 3개월 된 지에게 27개월간 포스파틸 세린을 섭취하게 한 후 변화를 관찰하였더니
41:21수상 돌기들이 소실되지 않고 밀도가 감소되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41:29포스파티 딜세린의 베타 아밀로이드 축적 억제 효과도 연구를 통해 밝혀졌는데요.
41:37베타 아밀로이드는 알츠하이머병을 일으키는 뇌 독성 단백질이죠.
41:44아밀로이드는 대사 과정 중에 생성되는 단백질 중 하나인데요.
41:49이 단백질은 이후 배출이 되어야 하는데
41:52단백질을 제거하는 과정 중에서 문제가 생기게 되면
41:55아밀로이드가 베타 아밀로이드로 변화해서
41:58정상적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42:00이것이 축적되면서 뭉쳐져 덩어리화 되게 됩니다.
42:04이후 이게 백성을 틀면서 세포 사이의 연결망을 끊어놓고
42:09뇌세포를 파괴해 알츠하이머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42:15그런데 포스파티 딜세린이 이 베타 아밀로이드의 축적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42:21실제로 노널드 네이건 전 미국 대통령이 알츠하이머병 치료를 받을 때
42:27포스파티 딜세린을 함께 처방받았다는 내용은 유명한 이야기입니다.
42:32포스파티 딜세린은 불면증을 유발하는 코르티솔 분비를 억제해
42:39수면의 질을 높여 궁극적으로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고
42:43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우울 증상을 개선, 예방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42:52뇌 건강을 위한 포스파티 딜세린, 더 건강하게 섭취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42:57식품의약품 안전처가 인정한 건강기능식품인지
43:03또 순도 80% 이상 고순도의 포스파티 딜세린인지 확인한다면
43:09보다 현명한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43:12미국 하버드대에서 신경과학 박사 확의를 받았고
43:17미국 노화 분야 영향력 있는 5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된 신경과학자 리사 제노바
43:25기업과 알츠하이머병에 관한 그녀의 헤드 강연은 1100만 회 이상 조회되었는데요
43:33그녀의 강연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43:3785세의 노인 둘 중 하나는 알츠하이머병에 걸려있습니다.
43:43당신은 아니었으면 좋겠다고요.
43:46그렇다면 당신은 그를 돌보는 보호자로 살고 있을 겁니다.
43:51이제 곧 현실이 될 백세시대.
43:54여러분은 어떤 백세시대를 맞이하시겠습니까?
43:57백세시대가 저주가 아니라 축복이 되기 위한 첫 걸음인 뇌건강티키
44:03바로 지금 실천할 때입니다.
44:27한글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 Danger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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