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면서 어제 하루에도 100명 넘는 온열 질환자가 응급실을 찾았습니다.
00:07온열 질환 감시 체계가 가동된 이후 역대 최고의 증가세여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00:13권민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8식을 줄 모르는 불볕더위에 연일 온열 질환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00:239일 하루 동안 열탈진과 열사병 등 온열 질환으로 전국 응급실 500여 곳에 들어온 환자는 모두 111명.
00:33온열 질환 감시 체계가 가동된 5월 15일부터 누적 환자는 1,357명에 달합니다.
00:41지난해 같은 기간 온열 질환자가 488명이었던 데 비하면 2.7배 이상 많습니다.
00:48하루에 254명이 쏟아진 지난 8일보단 증가세가 절반 이하로 줄었지만 사흘 연속 3자릿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00:59누적 사망자도 9명으로 늘어 지난해보다 3배나 많습니다.
01:04또 이미 지난 8일 누적 환자가 1,000명을 돌파해 2011년 감시 체계 가동 이후 역대 최고의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
01:13온열 질환 3명 중 1명이 65세 이상 고령층으로 33.5%를 차지했고 발생 장소별로는 실외 작업장이 28.4%, 길가 14.1%, 논밭 13.9% 등 야외에서 빈발했습니다.
01:32질병관리청은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장 더운 시간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불가피한 야외 작업 시에도 그늘에서 자주 휴식을 취하라고 권고했습니다.
01:47또 목이 마르지 않아도 물을 자주 마셔야 탈진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01:52YTN 권민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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