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이 다음 달 1일부터 우리나라에 25%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통보한 가운데
00:05한미한국은 미국에서 관련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00:09우리 측은 주속한 정상회담 개최를 강조했고
00:12미 측은 관세 부과 시한 전까지 서로 합의를 이루기 위해 소통하자는 뜻을 밝혔습니다.
00:18용산 대통령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00:21정인용 기자, 한미안보수장이 회동을 했다고요?
00:24네, 대통령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미국 워싱턴에서 마르코 루비어 미 국무장관 겸 국가안보보좌관을 현지 시각 7일 만났습니다.
00:34미국이 우리 측에 다음 달 1일부터 한국산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서한을 보낸 이후 진행된 일정이었습니다.
00:43우리 측은 우선 이 자리에서 관세 등 한미 간 현안 협상과 관련해
00:47두 나라가 동맹정신의 기초에 협의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00:51특히 조속한 시일 내에 한미 정상회담을 열어 재반 현안에서 상호 후회적인 결과를 진전시켜 나가길 희망한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01:01이에 대해 미 측도 공감을 표한 뒤 관세 서한이 발송됐지만
01:04실제 부과 시점인 다음 달 1일까지 시간이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고 대통령실을 설명했습니다.
01:11한미 두 나라가 그 전까지 합의를 이루기 위해 긴밀히 소통해 나가자고 미 측이 밝혔다는 겁니다.
01:17우리 측은 또 새 정부의 실용 외교가 굳건한 한미동맹의 기반에 있다는 점을 강조했고
01:22변화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도 동맹이 더 단단해질 수 있도록 공조해 나가자고 했습니다.
01:28아울러 양국은 한미 조선 협력을 두고 정부와 업계 등 다양한 영역의 역량 결집이 관건인 만큼 긴밀히 조율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01:36양측 그러면서 한미 안보실장 협의가 유용하다는 점에 대해 평가하며
01:40앞으로도 당면 현안과 한미동맹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긴밀한 소통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01:48네, 대통령실 안팎에서는 일단 관세 부과 시점이 연장됐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죠.
01:54네, 미국이 애초 밝힌 관세 부과 유예 기간 만료일은 현지 시각 7월 8일이었는데
02:003주 정도 더 시간을 벌게 됐다고 대통령실 내부에서는 보는 분위기입니다.
02:05대통령실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YTN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02:11특히 상호 관세율 25%란 수치가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대상국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02:19그러면서 다른 나라가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서한을 비교 분석해 대응 방안을 검토하게 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02:26위성락 안보실장은 내일 귀국할 거로 예상되는데 이후 관련 논의에 더 속도가 붙을 거란 관측이 나옵니다.
02:33대통령실은 지금 관세 현안을 논의할 관계부처 회의를 정책실장 주재로 진행하고 있는데요.
02:40대통령실에선 경제성장수석과 안보실 등이 정부 부처에선 산업통상자원부와 외교부, 기재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책을 집중적으로 협의할 전망입니다.
02:52지금까지 용산 대통령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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