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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 months ago
مسلسل لأجل أخوة النسر حلقة 45 مترجم
مسلسل for eagle brothers الحلقة 45
مسلسل لاجل اخوة النسر الحلقه ٤٥
لاجل احوه النسر 45
مسلسل لأجل أخوة النسر مترج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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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저요
00:00:03많이 부족하지만
00:00:06제가
00:00:11딸이 되어드리겠습니다
00:00:13뭐가 돼요?
00:00:17제가
00:00:17딸이 되어드리겠다고요
00:00:21감히 어디서 그딴 말을
00:00:23우리 민설을 대신하겠다고?
00:00:26그대가?
00:00:27제가
00:00:28따님에 비해서 부족한 게 많지만
00:00:31힘이 되어드리고 싶어요
00:00:34진심입니다
00:00:36내가 만만해 보여요?
00:00:39만만한 게 아니라
00:00:40아직 가족들은 아프신 거 모르는데
00:00:44만에 하나 혹시라도 나쁜 일이 생기면 제가
00:00:49아직 촉이고 끄떡없어요
00:00:51환자 취급하지 말아요
00:00:53그런 뜻이 아니라
00:00:55내 딸을 대신할 사람은
00:00:57세상에 없어요
00:00:59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딸이었어
00:01:03난 아직도
00:01:06내 딸이 그리워서
00:01:08숨이 막힐 지경이라고
00:01:11근데
00:01:14그대가 내 딸을 대신하겠다고?
00:01:20한 회장 곁에 있다고
00:01:21내 딸의 모든 걸 대신할 수 있다는 생각은 버려요
00:01:25가당치도 않으니까
00:01:27제가
00:01:29따님을 대신하겠다는 게 아니라
00:01:32그만 가줘요
00:01:34그럼
00:01:36그럼
00:01:36이만 가보겠습니다
00:01:39근데요
00:01:48사랑하는 사람을 잃으면
00:01:52남아있는 사람들끼리라도
00:01:55서로 기대야
00:01:57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요?
00:02:02저는
00:02:02남편 잃었을 때
00:02:06저희 시동생들을
00:02:08친동생처럼
00:02:09의지하면서 버텼거든요
00:02:11만약 혼자 왔다면
00:02:14견디기 힘들었을 거예요
00:02:17제 경험에서 드린 말씀이니까
00:02:22노여움을 푸셨으면 좋겠습니다
00:02:24이만
00:02:26가보겠습니다
00:02:28나요
00:02:43오천수 부사장은
00:02:46신혼여행에서 돌아왔어요?
00:02:49아직이요
00:02:49지금 올라오는 식일 거예요
00:02:51난 조금 있다가
00:02:52회의 들어가려고요
00:02:53근데
00:02:55밖이에요?
00:02:57
00:02:57
00:02:57배달 갔다가
00:02:59지금 들어가는 중이에요
00:03:00회장님
00:03:04회의 준비 끝났습니다
00:03:06알았어요
00:03:07나 지금
00:03:09회의 들어가야 돼요
00:03:10이따가
00:03:10또 통화해요
00:03:11난 아직도
00:03:16내 딸이 그리워서
00:03:19숨이 막힐 지경이라고
00:03:22하나밖에 없는 자식을 앞세우셨으니
00:03:30당연히 그러시겠지
00:03:35나 갔다 왔어?
00:03:43
00:03:43한소방한테 음식 배달했어?
00:03:46아니
00:03:47회장님 말고
00:03:49장모님
00:03:50뭐?
00:03:51뭐?
00:03:52너 자존심도 없니?
00:03:54그저한테 음식을 왜 가져다줘
00:03:56따님도 없는 집에서
00:03:59혼자 얼마나 적적하시겠어
00:04:01성질도 좋다
00:04:03저희 왔습니다
00:04:05저희 왔습니다
00:04:06어머
00:04:06고생 많았어
00:04:10고생 많았어
00:04:14동서
00:04:16동서
00:04:17고생은요
00:04:20무슨
00:04:21호캉스 잘하고 왔는데요
00:04:22좋았어요
00:04:25언니
00:04:26회장님 덕분에
00:04:30정말 편하게 지내다 왔어요
00:04:31형수님
00:04:32축하합니다
00:04:34괜찮아?
00:04:41
00:04:42괜찮아
00:04:43많이 놀랐지
00:04:44
00:04:44괜찮아
00:04:45많이 놀랐지
00:04:48야 이 놈들이 그냥 봐
00:04:50
00:04:51
00:04:52이야
00:04:53홍수를 놀래켜 왜
00:04:55괜찮아?
00:04:56어 괜찮아
00:04:57아니
00:04:59
00:05:01아 이게
00:05:03이게 다 뭐예요
00:05:08아 흥수 오빠랑 범수씨랑 강수씨가
00:05:13오후 내내 풍선 불러서 장식했어요
00:05:15도배랑 장판도
00:05:16도련님들이 다 새로 했어요
00:05:17도배랑 장판도 도련님들이 다 새로 했어요
00:05:21이렇게까지 할 필요 없는데
00:05:23우리 형 좀 잘 좀 봐달라는 뇌물이에요 작은 형수
00:05:28작은 형수?
00:05:31듣기 좋은데?
00:05:34작은 형수님께서 듣기 좋으시댄다
00:05:38니들도 한 번씩 불러드려
00:05:40독수리 슬도가에 입성하신 걸 환영합니다 장은 형수님
00:05:45잘 부탁드립니다 작은 형수님
00:05:49잘 부탁드립니다 도련님들
00:05:51되십니까?
00:05:55뭐야? 이거 미스터 곰 목소리인데?
00:06:00응 내가 불렀어 식사하러 오시라고
00:06:03그인아를 뭐하러 불러?
00:06:04아 근데 결혼식을 생략해서 나 못내 서운하더라고
00:06:18괜찮겠어? 동서?
00:06:22몇 년 뒤에 리마인드 웨딩 겸 결혼식 제대로 하기로 했어요
00:06:26숫도가에도 그렇고 집안일도 그렇고
00:06:30지금 여러 가지로 경황이 없어서
00:06:31서로 그게 마음 편할 것 같아요
00:06:33
00:06:34뭐 하는 거야 엄마?
00:06:46내가 뭘
00:06:47많이 먹어요
00:06:56어? 고맙습니다
00:06:58저는 국만 끓였어요
00:07:17반찬들은 낮에 술두가 사장님이 가져오신 거예요
00:07:21마대표가 집을 왔었어요?
00:07:28음 맛있는데요? 마대표님은 요리도 잘 하시나봐요
00:07:46여보세요?
00:08:07아니 낮에 집에 다녀갔다면서요
00:08:10
00:08:11천수 도련님 신혼여행에서 돌아온다고
00:08:14오늘 음식을 많이 했거든요
00:08:16나눠 먹고 싶어서 잠깐 들렀어요
00:08:19
00:08:20왜 나한테 아무 말도 안 했어요?
00:08:22
00:08:23그냥 잠깐 들러서 음식만 전해드리고 나와서
00:08:26말하고 말고 할 것도 없었어요
00:08:29혹시
00:08:32장모님께서 뭐
00:08:34이상한 말씀 하시진 않았어요?
00:08:37그런 거 전혀 없었으니까 걱정하지 마요
00:08:43
00:08:50여라
00:08:51병원 그만두고 회사 맡을 생각 없니?
00:08:53할머니 생각엔 그 편이 좋을 것 같은데
00:08:56갑자기 왜 그런 말씀을 하세요?
00:08:58
00:09:00오늘날 LX 그룹이 있기까지는
00:09:02네 엄마 희생도 들어가 있어
00:09:05니들이 그걸 간과해서는 안 돼
00:09:08
00:09:09아시잖아요
00:09:10저는 사업에는 취미도 재능도 없어요 할머니
00:09:13지금 그렇게 한간 소리 할 때가 아니야
00:09:17할머니가 아무리 생각해봐도
00:09:19니들이 회사를 맡아야 뒤탈이 없을 것 같아서 그래
00:09:23뒤탈이라뇨?
00:09:25집안에 서러운 사람이 들어오면은
00:09:27반드시 탈이 나게 돼 있어
00:09:29문제 될 소지가 있는 것들은
00:09:31미리미리 예방하는 게 좋다고
00:09:33
00:09:34술또가 사장님 그런 분 아니에요 할머니
00:09:36보민이가 그 여자를 뭘 안다고 그런 소리를 해?
00:09:39할머니 말 허투루 듣지마
00:09:41잘 안다
00:09:42해볼까
00:09:43
00:09:44
00:09:45
00:09:46
00:09:50
00:09:51
00: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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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9:58
00:09:59
00:10:02
00:10:04
00:10:06
00:10:08
00:10:09
00:14:07لماذا تتعلم؟
00:14:09إذن أنت تتعلم أنه يسعني
00:14:33ما تتعلم أنت تتعلم؟
00:14:35انا امك بخير
00:14:37انا نحن فهم من هناك
00:14:38نحن نحن جميعا
00:14:41تبقى
00:15:05سيساويدا
00:15:19어?
00:15:21هنسي 형이랑 미순 누나
00:15:23친언니야 여기서 돌아왔어
00:15:25미순 언니한테 전화 받았어요
00:15:27그동안 혼자 편의점 지키느라 고생 많았어
00:15:31고생은요
00:15:32سلسل 정리하고
00:15:34금방 갈까?
00:15:40왜 그래?
00:15:42무슨 일 있어?
00:15:45집에 가기 싫어서요
00:15:51엄마 얼굴 볼 자신이 없어요
00:15:54난 너희 어머니 젊을 때의 모습을 봐서 그런지
00:16:03나름 이해가 가
00:16:07어렸을 때라 기억이 뚜렷하진 않지만
00:16:10늘 긴장하고 사람들 눈치를 보셨던 모습이 생각나
00:16:16그리고 금방이라도 울음이 터져버릴 것만 같은 표정도 기억나고
00:16:20만약 그때로 돌아가서 엄마의 모습을 볼 수 있다면
00:16:25세리 너도 어머니를 조금은 더 이해할 수 있을 텐데
00:16:30저도 이해하고 싶은데
00:16:34그게 잘 안되네요
00:16:43터두르지 말고 조금씩 극복해보자
00:16:50터두지 말고
00:16:53터두지 말고
00:16:55터두지 말고
00:16:56터두지 말고
00:16:58터두지 말고
00:17:00터두지 말고
00:17:02터두지 말고
00:17:04다녀왔습니다
00:17:06여제껏 범수 그 사실이랑 이따 오는 거야?
00:17:10알바 끝나고 교수님이 데려다주셨어
00:17:13너는 네 엄마가 강수 친엄마인데
00:17:16그 형이라는 놈이랑 사귀고 싶냐?
00:17:18개정신이야?
00:17:22그게 무슨 상관이야
00:17:24세리가 범수 좋아하고 범수가 세리 아껴주면 됐지
00:17:27족보 꼬이는 소리 참 우아하게 하고 있다
00:17:3021세기 대명천지에
00:17:34구닥다리처럼 족보 타령 무슨
00:17:36이거 안 다 물어
00:17:39내 일은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
00:17:42엄마 아빠 문제는 둘이 알아서 좀 해결하면 안 돼?
00:17:45나도 세리 의견에 전적으로 찬성이야
00:17:48자꾸 세리 끌어넣지 말고
00:17:50할 말 있으면 나한테 직접 해
00:17:5230년 동안 아들 꽁꽁 숨겨놓고 살다가 두통났으면
00:17:56미안한 줄 알아야지
00:17:57뭐가 이렇게 당당해?
00:17:59그 미안함 때문에
00:18:01지난 세월 난 당신한테 늘 져주고 양보하면서 살아왔어
00:18:06강수하고의 관계가 알려진 뒤에도 사과할 만큼 사과했어
00:18:10근데 당신은 치명적 약점이나 잡은 것처럼
00:18:15비열하게 헤집고 후벼 파면서 강수랑 날 괴롭혔어
00:18:19분명히 말하지만
00:18:22더 이상은 이렇게 살 수 없어
00:18:25이 놈 옆에 내가 뭘 잘못 먹은 거야
00:18:28세리 너한테도 분명히 말하는데
00:18:31강수 문제로 혼란을 일으키고 부담 준 거
00:18:35엄마로서 미안해
00:18:37정말 미안해
00:18:38하지만 널 낳고 키우는 동안
00:18:42엄마로서 단 한 순간도 너한테 소홀한 적 없었어
00:18:45하늘을 우러러 맹세할 수 있어
00:18:48그러니까 너도
00:18:50엄마 아빠 일 신경 쓰지 말고
00:18:53네 행복을 찾아
00:18:54마음 편히 범수한테 갈 수 있게
00:18:58독수리 술독아 찾아가서 엄마가 빌게
00:19:00하하하하
00:19:03야 참나
00:19:04너도 똑똑해 봤지?
00:19:05네 엄마가
00:19:06저렇게 뻔뻔하고 경우가 없는 여자다, 어?
00:19:09지금 저게 죄 지은 사람 입에서 나온 말이냐고
00:19:10아이고
00:19:12아이고 참나
00:19:14너도 똑똑해 봤지?
00:19:15네 엄마가
00:19:16저렇게 뻔뻔하고 경우가 없는 여자다, 어?
00:19:18지금 저게 죄 지은 사람 입에서 나온 말이냐고
00:19:20아이고 참나
00:19:22주무세요
00:19:24내가 살아있는 한 범수도 강수도
00:19:26절대 허락 못해
00:19:28용납 못한다고
00:19:29부르셨어요, 형님?
00:19:30잠깐 앉아봐요
00:19:31잠깐 앉아봐요
00:19:32잠깐 앉아봐요
00:19:33그렇게 서둘러 가고
00:19:34그냥
00:19:35소리가 Observatory
00:19:36뭐지
00:19:37아니요
00:19:38범수도 강수도
00:19:39절대 허락 못해
00:19:40욕납 못한다고
00:19:42
00:19:51부르셨어요, 형님?
00:19:53잠깐 앉아봐요
00:20:33아니, 동서가 맞는 게 좋을 것 같아
00:20:37난 솔직히 매달 적자였어
00:20:42형님
00:20:45곡관 열쇠 가진 사람이 실권자인 거 알지?
00:20:50이제 독수리술도가 1인자는 동서야
00:20:53오케이?
00:21:03그게 뭐야?
00:21:13형님한테 곡관 열쇠 받았어
00:21:18뭐?
00:21:20괜찮다고 하는데 자꾸 맡기시니까
00:21:23어쩔 수 없이 받기는 했는데
00:21:25아, 부담스럽네
00:21:29형수님이 당신을 많이 믿으시나 보다
00:21:35천수야
00:21:38
00:21:38앞만 해도 나
00:21:42결혼을 너무 잘한 것 같아
00:21:45아니, 형님도 너무 잘해주시고
00:21:50도련님들도 착하고 다정하고
00:21:52이게 웬복이야
00:21:54그게 다 남편 잘만난 덕분이야
00:21:57맞아
00:21:58어?
00:22:01왜 이렇게 순순히 대답하면 재미없는데?
00:22:05그게 사실인데 뭐?
00:22:08맞아
00:22:09нельзя
00:22:11나쁘자
00:22:12누군다랄
00:22:12이야
00:22:15ㅎㅎ
00:22:15으응
00:22:16
00:22:26
00:22:28
00:22:32으あ
00:24:16نعم
00:24:18اشتركوا
00:24:20نعم
00:25:04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00:25:07광숙씨가 내색은 안 한다고 해도 불편하고 속상해하지 않을까 싶어서.
00:25:14저는 그런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00:25:18그렇다면 다행이고.
00:25:19워낙에 친화력 좋고 긍정적이신 분이라 웬만한 건 다 이해하고 넘어가실 겁니다.
00:25:26그렇겠지?
00:25:28네. 제가 알고 있는 형수님은 그럴 겁니다.
00:25:34다녀왔습니다.
00:25:44더운데 고생하셨어요.
00:25:45네요.
00:25:51미국에서 회장님 장모님 들어오셨다면서요?
00:25:55네.
00:25:58장모님께서 형수님한테 까칠하게 대하시는 것 같다고
00:26:01회장님께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시더라고요.
00:26:06살짝 까칠하시긴 한데 괜찮아요.
00:26:11그분 입장에서는 일찍 돌아가신 따님 생각이
00:26:14당연히 그러실 수 있죠.
00:26:18그렇죠.
00:26:20네. 형수님 정말 괜찮으세요?
00:26:22그럼요. 우리 공주실 여사 같았으면
00:26:26그분보다 훨씬 몇 배는 더 난리쳤을걸요.
00:26:30회장님
00:26:31장모님한테 휘둘릴 분 전혀 아니시니까
00:26:34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00:26:38네. 고마워요.
00:26:39어.
00:26:45사만 슈퍼 대표님이시네.
00:26:47오.
00:26:49네. 대표님
00:26:51잘 지내셨어요?
00:26:53축하합니다. 마 대표님
00:26:54네?
00:26:57며칠 전에 장광역주 초기 반응이 심상치 않다고 말씀드렸었죠?
00:27:03네.
00:27:03근데 LA 지역신문에 소개되면서
00:27:07한인들 뿐만 아니라 미국 현지인들한테도 반응이 장난이 아니에요.
00:27:12초대방입니다.
00:27:15어머. 정말요?
00:27:18네. 수출 물량 두 배로 준비하고 있었는데
00:27:22그럼 추가 수출 물량 더 준비하고 있겠습니다.
00:27:27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대표님
00:27:29네.
00:27:30장광역주가 미국 현지인들 사이에서 반응이 엄청 좋대요.
00:27:38아니 아니 현지인들한테도요?
00:27:41네.
00:27:44아 이게 꿈인지 생수인지 모르겠어요.
00:27:47아. 어. 큰일 났는데 이거.
00:27:51수출 주문 맞추려면 국내 유통에 차질이 빚어질 수도 있을 것 같은데.
00:27:55아. 이런 걸 행복한 고민이라고 하는 건가요?
00:28:01그렇죠. 형수님.
00:28:08프리미엄 라인 만들려고 자회사 세워 새로 공장을 짓는다면서요?
00:28:12네. 사모님도 알고 계셨군요.
00:28:20대체 왜 그러는 거예요?
00:28:23매출 하락에 적자 나면서 회사가 위기인 거 온 세상이 다 아는데
00:28:26대대적인 투자해서 결과 안 나오면 어떻게 감당하려고
00:28:30회사 안팎에서 다들 걱정하고 있습니다.
00:28:36당장 회사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우리 사주 조합에서도 반대하고 있고요.
00:28:43정부장은 알 거 아니에요. 회사님이 왜 그러시는지.
00:28:48회장님께서는 독수리 술또가에 개인적인 원한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00:28:52독수리 술또가를 아예 공중 분해해버릴 생각이 아닌가 싶습니다.
00:29:04알았어요. 나가보세요.
00:29:08어쭈? 어? 이젠 회사까지 막 쳐들어오고? 어?
00:29:23마지막 경고야. 독수리 술또가 건드리지 말고 그냥 놔둬.
00:29:28뭐?
00:29:30그리고 무리한 투자 당장 중지해요.
00:29:33밖에서는 이미 우리 신라주조에 대한 경고 신호가 나오고 있어.
00:29:42여긴 내 회사야. 내가 제일 잘 알아.
00:29:46당신 그 알량한 자존심 때문에 지금 회사가 위험에 빠져 있다는 것도 몰라?
00:29:51지금 원숭이 앞에서 나무 타?
00:29:54위험은 무슨? 다 주파나 튕겨보고 자신 있으니까 시작한 거야.
00:30:01그럼 우리 이혼이야.
00:30:03이혼 소송 들어갈 테니까 그렇게 알고 있어.
00:30:07아니 이혼은 뭐 쉬운 줄 알아?
00:30:09그리고 유책 사유가 당신한테 했는데 소송하면 당신이 이길 것 같아?
00:30:15난 당신이나 세리한테 언제나 최선을 다했어.
00:30:19그래서 미련도 후회도 여안도 없어.
00:30:24아니 이혼까지 해서 당신이 얻으려는 게 뭐야?
00:30:27어? 개터돼서 쪽박차서 쫓겨나기 뻔한데.
00:30:31얻으려는 생각 없어.
00:30:34소중한 걸 지키려고 하는 거지.
00:30:37이건 또 무슨 귀신 씨나라 까먹는 소리야?
00:30:42지켜와.
00:30:44내가 지키려고 하는 게 뭔지 알게 될 테니까.
00:30:47알고 싶다. 알고 싶어.
00:31:01세리 씨.
00:31:02점심시간 맞춰서 왔는데 잠깐 얘기 좀 할 수 있을까요?
00:31:12그럼요.
00:31:12얼굴 볼 자신이 없어서 계속 미루다가
00:31:21별상은 안 될 것 같아서 찾아왔어요.
00:31:29우리가 이렇게 얽히게 될 줄 꿈에도 상상 못했는데
00:31:33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가 있는지
00:31:37생각할수록 너무 비현실적이에요.
00:31:43비현실적이죠.
00:31:46근데요.
00:31:48세리 씨가 동생이라니까
00:31:49난 기분이 나쁘지만은 않았어요.
00:31:54세리 씨는 어땠어요?
00:31:55저도 마찬가지예요.
00:32:03오 팀장님처럼 멋진 분이 제 오빠라는데
00:32:05어떻게 기분이 나쁘겠어요.
00:32:09그리고 교수님이랑 저 연결해 주려고
00:32:12많이 애써주셨잖아요.
00:32:13처음부터 세리 씨가 남처럼 느껴지진 않았어요.
00:32:20뭐든 도와주고 싶고
00:32:21힘든 얘기면 들어주고 싶었어요.
00:32:24저도 오 팀장님이 가깝게 느껴지긴 했어요.
00:32:28그래서 이런저런 부탁도 많이 했던 거고요.
00:32:33나는 세리 씨 같이 착하고 예쁜 여동생이 생겼고
00:32:37세리 씨는 오빠가 생겼으니까
00:32:41손해만 난 것도 아니잖아요.
00:32:43심각하게 생각하면 한없이 심각해지고
00:32:52좋게 생각하면 생각지도 못한 선물일 수도 있는데
00:32:56좋게 생각하려고요.
00:33:02어떻게 그렇게 담담할 수가 있어요?
00:33:06엄마가 원망스럽지도 않아요?
00:33:09솔직히 처음엔 그런 생각도 했는데
00:33:14어쨌든 날 세상에 있게 해주신 분이잖아요.
00:33:19그 덕에 난 세상에서 제일 존경하는
00:33:23우리 부모님의 아들로 살았고
00:33:25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00:33:27형들의 동생으로 자랐고
00:33:29부족함 없는 삶을 살았으니까요.
00:33:33부모님과 형님들을 정말 사랑하시네요.
00:33:39부모님과 형님들을 정말 사랑하시네요.
00:33:41네.
00:33:43그래서 원망하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에요.
00:33:47그러니까 힘들더라도
00:33:49세리 씨도 어머니를 이해해줘요.
00:33:52hebiveria
00:33:54друз nhiều
00:33:54pept niez
00:33:54아이들이
00:33:55아이들
00:33:55
00:34:18안녕하세요.
00:35:19سيصبح artisticقiamo
00:35:32وكامدتك
00:35:44أنت قريبا
00:35:45ما تشاد Novi
00:35:46تقنية التظاراتين
00:35:48وأتاءات الكثير من فرائم
00:35:53إن تشعر هذا
00:35:54تحوالي في الأطفل
00:35:58تحوالي في الأطفل
00:36:01تحوالي في على الآلة
00:36:02بطيس نجاتنا
00:36:03سبعت نجم من الآلة
00:36:06سلسخ
00:36:07التنجيز
00:36:08что
00:36:10little
00:36:10تحوالي
00:36:13أحيث
00:36:13بطيس
00:36:14ها...
00:36:15그럼요
00:36:18이러다가
00:36:19은퇴 무대가 아니라
00:36:21제2의 데뷔 무대 되는 거 아니에요, 오빠?
00:36:25한치 앞도 모르는 게 인생이라더니
00:36:28그렇게 뜨고 싶어서 안 날일 때는
00:36:30찾아주는 사람 하나 없더니
00:36:32마지막 무대다 생각했더니
00:36:33이런 식으로 대박을 치네
00:36:42여보세요?
00:36:44예, 제가 오웅수입니다
00:36:49광원일보요?
00:36:54예, 예
00:37:03갑자기 웬 옷이야?
00:37:05에이, 신문사 인터뷰하는데
00:37:07대충 입고 갈 순 없죠
00:37:11어서 오세요
00:37:12아, 네
00:37:14편하게 한번 둘러보세요
00:37:15
00:37:24이거 어때요?
00:37:25
00:37:28예쁜데?
00:37:30어...
00:37:38이게 더 나으려나?
00:37:39야, 이것도 시원해 보인다
00:37:42음...
00:37:44옷걸이가 좋으니까
00:37:45뭘 대놔도 다 잘 어울리네
00:37:48하하...
00:37:49옷걸이가 좋아, 내가?
00:37:50그럼요
00:37:52도와드릴까요?
00:37:54도와드릴까요?
00:37:55아, 네
00:37:56둘 중에 어떤 게 더 잘 어울려요?
00:38:01음...
00:38:03단정한 스타일의 옷인데
00:38:04활동성까지 좋아서
00:38:06평상복으로 입으시기엔 이게 더 좋으실 것 같아요
00:38:08어때요?
00:38:10난 옷걸이 네가 골라주는 거면 뭐든지 오케이지
00:38:15그럼 이걸로 할게요
00:38:16
00:38:18음...
00:38:19그럼 이걸로 할게요
00:38:20
00:38:21음...
00:38:22안녕하세요
00:38:23안녕하세요
00:38:24광원일보 김희리 기자입니다
00:38:25오홍수라고 합니다
00:38:26아, 오홍수 씨 매니저 지옥분이라고 합니다
00:38:29반갑습니다
00:38:30어제 공연
00:38:33
00:38:34그럼 이걸로 할게요
00:38:36
00:38:37음...
00:38:38안녕하세요
00:38:39광원일보 김희리 기자입니다
00:38:40오홍수라고 합니다
00:38:42아, 오홍수 씨 매니저 지옥분이라고 합니다
00:38:45반갑습니다
00:38:46شكرا للمشاهدة
00:39:16두 가지 일을 한다고 꿈이 반토막 나지 않는다
00:39:21오히려 두 배로 빛이 난다
00:39:25라는 생각으로 이 악물고 열심히 연습했습니다
00:39:30순간순간 힘든 고비가 많았을 텐데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00:39:40줌바 댄스 강의를 그만두라니요?
00:39:42경제적으로 어렵기도 하고 체력적으로도 힘들어서
00:39:46댄서로 쏠은 이제 끝이구나 싶었던 적도 많았는데
00:39:50저도 제 자신을 믿지 못했던 시절에
00:39:54늘 곁에서 저를 믿어준 사람이 있었거든요
00:39:58잠깐 사진 한 장 찍고 가실까요?
00:40:08
00:40:09어? 잠시만요
00:40:12잠시만요
00:40:14머리 한 번만 보고 갈게요
00:40:18
00:40:19매니저라고 하시더니 코디까지 하나 봐요
00:40:23아 매니저 겸 코디 겸 팬클럽 회장입니다
00:40:27자 그럼 찍겠습니다
00:40:35
00:40:35다른 사람은 몰라도 난 알아요
00:40:49아주 작은 조각들이 떨어져 나가며
00:40:51아주 작은 조각들이 떨어져 나가며
00:40:53내 삶이 지워지고 있다는 거
00:40:56그래서 내가 좀 불안해요
00:40:58그래서 내가 좀 불안해요
00:41:00내색은 안 하셔도
00:41:03얼마나 불안하고 무서우실까
00:41:08또 오셨네
00:41:21안녕하세요
00:41:24저 집에 있네요
00:41:26
00:41:27애들 할머님 좀 뵈려고요
00:41:31어디 계세요?
00:41:33서재에 계세요
00:41:34서재요?
00:41:36너의 침묵에
00:41:46메마른 나의 입술
00:41:51차가운 내 눈길에
00:41:57여긴 또 무슨 일이에요?
00:42:00배달 가는 길에 시간이 한 시간 정도 남아서
00:42:04잠깐 얼굴 뵈러 왔습니다
00:42:14저랑 고스톱 딱 세 판만 치실래요?
00:42:19뭐를 쳐요?
00:42:21고스톱이요
00:42:22고스톱 치면 손도 움직이고 머리도 쓰고 기억할 것도 많고
00:42:31족보 생각하느라 머리도 많이 바빠지잖아요
00:42:35그래서 인지 자극 활동에 좋다고 해서요
00:42:40
00:42:42지금 나 놀리는 거예요?
00:42:44놀리는 게 아니라
00:42:46혼자 계시면 생각도 마음도 작아지지만
00:42:50같이 웃고 떠들면 뇌가 살아난대요
00:42:54그래서 말똥무라도 해드리고 싶어서요
00:42:58내가 지금 한가하게 고스톱이나 치게 생겼어요?
00:43:02해야 할 일이 얼마나 많은데
00:43:04뭐든 시키실 일 있으시면 저한테 시키세요
00:43:08성심성의껏 돕겠습니다
00:43:11나한테 이렇게까지 잘 보이려는 이유가 뭐예요?
00:43:15우리 한사방이랑 결혼하고 싶어서 이러는 건가?
00:43:18외람된 말씀이지만 어르신 허락 없이도 결혼할 수 있습니다
00:43:28아, 전 잡고가 무슨 권한이 있냐? 꽤 솔직한 편이네
00:43:35어르신께 잘 보이고 싶어서 이러는 게 아니라 진심으로 돕고 싶어서요
00:43:43도움이 필요해도 그대에게 도움 청할 생각은 없어요
00:43:48그만 돌아가줘요
00:44:06젊은 시절 사진이신가 보네
00:44:09옆에 계신 분은 누구시지?
00:44:15남의 물건에 왜 손을 대고 우레해요?
00:44:18아, 죄송합니다
00:44:20책상 위에 있어서 그만
00:44:23막아줘요
00:44:26나가줘요
00:44:49조금만 곁을 내주시면 좋을 텐데
00:44:52귀찮은데
00:44:55하...
00:45:00
00:45:01
00:45:02
00:45:03왜?
00:45:05뭐 아직 할 얘기가 남았어?
00:45:07어, 그...
00:45:09아, 얘기해 봐, 어?
00:45:10뭐 아직 할 얘기가 남았어?
00:45:13ما 아직 할 얘기가 남았어?
00:45:17아.. 그..
00:45:21얘기해 봐
00:45:23임원진들이 회장님 재혼 소식 있냐고 자꾸 묻습니다
00:45:29어떻게들 알고?
00:45:31재채기랑 사랑은 감출 수 없다고 하지 않습니까?
00:45:34이미 호텔에 소문이 다 났습니다
00:45:37장모님 모시고 상견례까지 다 마쳤다는 소식이 쫙 퍼졌거든요
00:45:42그런가?
00:45:43어떻게 할까요?
00:45:44뜬 소문이라고 부인할까요?
00:45:47그걸 왜 부인해?
00:45:49네?
00:45:51조만간 공식적으로 좋은 소식이 있을 거라고 얘기해
00:45:56알겠습니다
00:45:58그럼 다들 곧 국수 먹을 준비되라라고 답하겠습니다
00:46:01조선을 작게 짐jal게 해야 될까요?
00:46:04잘 안고싶어요
00:46:06말해봐
00:46:07지금
00:46:29소문이 호텔 안에 다 났어요
00:46:33소문이라뇨?
00:46:36회장님하고 곧 재혼하실 거라면서요
00:46:39네?
00:46:41가짜뉴스 아니죠?
00:46:46가짜뉴스는 아닌데요
00:46:49근데 정해진 거는 아무것도 없어요
00:46:52축하드려요
00:46:54그리고 잘 부탁드립니다
00:46:57혹시 저희가 모르고 실수한 게 있다면 이해해 주시고요
00:47:01그러지 마시고 그냥 예전처럼 편하게 대해주세요
00:47:05몰랐을 때야 어쩔 수 없지만
00:47:08회장님하고 결혼하실 분인데
00:47:10마냥 편하게 대할 수만은 없죠
00:47:13뭐 저희는 어쨌거나 변함없이 의리를 지키겠습니다
00:47:18축하드립니다 사모님
00:47:21사모님이라니 그러지 마세요 진짜
00:47:25앞으로 술 배송은 천수 도련님께 부탁해야겠어요
00:47:37왜요?
00:47:39우리 둘 소문이 호텔에 퍼졌나 봐요
00:47:42직원들이 얼마나 부담스럽겠어요
00:47:46너무 신경 쓰지 말고 그냥 자연스럽게 대해요
00:47:51미리 연습한다고 생각하고
00:47:53왜?
00:47:55싫어요?
00:47:58싫은 건 아닌데
00:48:00엄청 부담스러워요
00:48:03잘할 수 있을지 걱정도 되고요
00:48:06굳이 잘하려고 노력하지 말고
00:48:08광숙 씨 있는 그대로 보여주면 돼요
00:48:11광숙 씨는 있는 그대로가 매력적인 사람이니까
00:48:15알았죠?
00:48:24어떠세요?
00:48:26시원하시죠?
00:48:27어, 어구 흔했는데
00:48:29개운하네요
00:48:30어, 시원해요
00:48:33와서...
00:48:37사기꾼, 야발꾼, 협작꾼, 뻥쟁이
00:49:01소개팅했다고 뻥친 거는 정말 잘못했습니다
00:49:06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런 거짓말을 한 거야?
00:49:09아니, 미사수공한테 관심 끌고 싶어서 그랬어요
00:49:11초등학생도 그런 유치한 장난을 안 해
00:49:13미사고 이렇게까지 찌질한 사람이었어?
00:49:16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습니다
00:49:19미안하게 되십니다
00:49:21무슨 이런 의명스러운 인간이 다 있어
00:49:22그러니까
00:49:23나한테 사랑 고백 받으려고 일부러 착전을 쓴 거잖아
00:49:27겁이 나서 그랬어요
00:49:30겁이 나?
00:49:33
00:49:33미사수공의 진심을 모르는 상태에서
00:49:36내 마음을 고백했다가
00:49:37퇴짜 맞을까 봐
00:49:38직진할 수가 없었습니다
00:49:41연애하다 보면 퇴짜 맞을 수도 있지
00:49:44무슨 남자가 이렇게 소심해?
00:49:46아이고, 아이고
00:49:47덩치가 아깝다
00:49:49아니, 그럼
00:49:51소개팅녀한테 프로포즈 한 거
00:49:54내가 취소하라고 하지 않았으면
00:49:55어쩌려고 했어?
00:49:58그럼 결혼식 한다고 뻥쳤겠지?
00:50:00뭐야?
00:50:02아, 한 번만 용서해 주이소
00:50:04이 구자동이
00:50:06앞으로 미사수공 앞에서
00:50:08진실만을 말할 것을 맹세하겠십니다
00:50:11꼼짝 말고 여기 있어
00:50:16손님들 응대하고 올 테니까
00:50:18꼼짝 말고
00:50:19어서 오세요
00:50:21구경 좀 하러 왔어요
00:50:23아, 잘 오셨어요
00:50:24그럼 이 제품부터 보실까요?
00:50:26저거 얼마 정도?
00:50:27아, 가까이 보세요
00:50:29아, 가까이 보세요
00:51:47.
00:51:49.
00:51:50.
00:51:51.
00:51:52.
00:51:53.
00:51:54.
00:51:55.
00:51:56.
00:51:57.
00:51:58.
00:51:59.
00:52:00.
00:52:01.
00:52:02.
00:52:03.
00:52:04.
00:52:05.
00:52:06.
00:52:07.
00:52:08.
00:52:09.
00:52:10.
00:52:11.
00:52:12.
00:52:13.
00:52:14.
00:52:15.
00:52:16.
00:52:17سأعود جدت
00:52:21كذلك
00:52:22كذلك جعلناه بالسفل
00:52:27مطلق
00:52:30مطلق
00:52:32مطلق
00:52:36مطلق
00:52:37مجدنا
00:52:38اخرون
00:52:40مطلق
00:52:42مطلق
00:52:42مطلق
00:52:47أشعب الشخص
00:52:52وفي أن أشعب الشخص
00:52:54تتعب الشخص
00:52:55الذي يبدو أنه
00:52:58أمي ربكما لم يكن أتفل
00:53:03أحباً وقفتها
00:53:06أمي دوني تتعب
00:53:08وفي شخص كانت أشعب الشخص
00:53:13أنت تتعب الشخص
00:53:18그때 가져간 돈
00:53:22평생 가슴에 박힌 돌덩이처럼 안고 살았어.
00:53:27그래서 어느 정도 형편 됐을 때 갚으려고 했는데
00:53:31세리 아빠가 너무 완강하게 반대를 하는 바람에 그러질 못했어.
00:53:37핑계 같지만
00:53:39그러고도 두어 번 더 해결하려 했는데
00:53:42그때마다 세리 아빠 반대로
00:53:47정말 미안합니다.
00:53:56하지만
00:53:59이젠 내 뜻대로 하려고요.
00:54:04너무 늦긴 했지만
00:54:06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00:54:08부탁합니다.
00:54:11돈이 문제가 아니라
00:54:17이렇게 되면
00:54:19범, 범수랑 세리 씨는 어떻게 되는 거야 그럼?
00:54:24오 교수는 오래전부터
00:54:25알고 있었어.
00:54:30이젠 세리도 알게 됐고요.
00:54:33네?
00:54:34뭐라고요?
00:54:35염치 없는 부탁이긴 하지만
00:54:44우리 세리랑 오 교수
00:54:46서로 아끼고 사랑하도록 해주면
00:54:48안될까요?
00:54:52엄마로서 내가
00:55:01이렇게 간척할게요.
00:55:06이렇게 간척할게요.
00:55:26어, 형.
00:55:27당장 집으로 와.
00:55:31왜?
00:55:32무슨 일 있어?
00:55:33대체 너는 언제부터 알고 있었던 거야?
00:55:52형, 여덟 살쯤이었나?
00:55:55아버지랑 공장장님이랑 두 분이서 말씀 나누시는 걸 우연찮게 들었어.
00:55:58야, 그걸
00:56:01여태까지 혼자만 알고 있었던 거야?
00:56:04뭐, 강수가 알면 좋을 거 없으니까.
00:56:09막내 도련님은
00:56:11최근에 알게 됐다면서요?
00:56:15얼마나 황당하고 놀랐어요.
00:56:17좀 힘들긴 했는데
00:56:19이제 괜찮아요.
00:56:21우리도 이렇게 기가 막히고 황당한데
00:56:24어떻게 괜찮을 수가 있어?
00:56:26처음엔 놀랍고 혼란스럽기도 했는데
00:56:31범세 형이 옆에서 많이 도와줬어요.
00:56:35그래서 그렇게 둘이 붙어 다녔구나.
00:56:44그동안 혼자서 얼마나 소가리를 했을까?
00:56:49부모님이랑 형들한테 사랑 많이 받으면서 컸잖아요.
00:56:57그래서 그런지
00:56:59친어머니가 그렇게까지 밉거나 원망스럽진 않았어요.
00:57:03막내 도련님이 정말 의연하네요.
00:57:08우리 막내 정말 대단하다.
00:57:10대단해.
00:57:11대단해.
00:57:26엄지야.
00:57:28너 세리치랑 교제하는 거
00:57:31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하는 거 아니냐?
00:57:34감당할 수 있겠어, 이 상황들?
00:57:36이 상황들?
00:57:42교수님 가족분들은 뭘 하세요?
00:57:45다들 많이 놀라기는 했는데
00:57:47뭐 차차 나아지겠지.
00:57:51교수님이랑 저 반대하시진 않을까요?
00:57:56어차피 한 번은 넘어야 산이니까
00:57:59우리 너무 겁내지는 말자.
00:58:06지금이 몇 시인데 빨빨리 대고 돌아다녀.
00:58:15독수리 술또가 다녀오는 길이야.
00:58:18가서 내가 강수 엄마라는 거 고백하고 사죄하고 왔어.
00:58:23뭐, 미쳤어?
00:58:27아주 그냥 뒤늦게 엄마 노릇하느라 바쁘셨구만.
00:58:31마지막으로 부탁할게.
00:58:34독수리 술또가 건드리지 마.
00:58:37당신한테는 아들 거둬줘서
00:58:40그놈의 집구석이 고마운지 모르겠지만
00:58:42나한테는 아니야.
00:58:44나한테 독수리 술또가는
00:58:46내 인생의 태클을 거는 방해물일 뿐이라고.
00:58:49당신 맘대로 하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거야.
00:58:52난 독수리 술또가 다치는 거
00:58:56눈뜨고 볼 수 없어.
00:58:57그래! 누가 이기는지 한번 뽑아보자고!
00:59:14네, 저예요.
00:59:16좀 전에 아주머니한테 얘기 들었어요.
00:59:19오늘도 집에 다녀갔다면서요?
00:59:22호텔 배달 가는 길에 어르신 혼자 적적하실까봐
00:59:28잠깐 들렀어요.
00:59:30그렇게까지 애쓰지 않아도 돼요.
00:59:33그게 아니라...
00:59:35아니, 본인한테 호의적이지 않은데.
00:59:38왜 자꾸 만나서 안 들어도 될 소리를 들어요.
00:59:41장모님한테 광숙 씨 싫은 소리 듣는 거
00:59:45속상하다고 얘기했잖아요.
00:59:49다음에 장모님 만날 일이 있으면 나랑 같이 만나요. 알았죠?
00:59:53알았죠?
00:59:56왜 대답이 없어요?
01:00:01알았어요.
01:00:02그럴게요.
01:00:04회장님 재혼하신다는 얘기 들었어?
01:00:09어머, 대박. 누구랑?
01:00:11우리 호텔에 막걸리 배송 오는 술또가 대표님이라는데?
01:00:13어머, 로맨틱해. 완전 할리윤 영화다.
01:00:16두 분 재혼하시면 술또가 대표님이 호텔 식음료 파트 사장님으로 올 거란 얘기도 있어.
01:00:18정말?
01:00:20그럼 미리 인사이독을 잘 보여야 하나?
01:00:22그래야 되나?
01:00:24음...
01:00:26음...
01:00:28음...
01:00:30음...
01:00:32음...
01:00:34음...
01:00:36음...
01:00:38음...
01:00:40음...
01:00:42음...
01:00:44음...
01:00:46음...
01:00:48음...
01:00:50음...
01:00:51네, 어르신.
01:00:53지금 호텔로 와줄 수 있어요?
01:00:56지금...요?
01:00:58어르신.
01:01:03앉아요.
01:01:08네.
01:01:09네.
01:01:17급하게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고요?
01:01:20돌려 말하지 않을게요.
01:01:23내가 한 회장 결혼에 예민할 수밖에 없는 건
01:01:27죽은 딸의 입장에 서야 하기 때문이에요.
01:01:30당연히 그러시겠죠.
01:01:33이해합니다.
01:01:35나한테 가장 중요한 거는 내 손자, 손녀의 행복이고 그 아이들의 자산이에요.
01:01:42그래서 내 정신이 온전할 때 뭔가 분명한 매듭을 짓고 싶은 거고.
01:01:48아...
01:01:50전 무슨 말씀이시라고.
01:01:53저...
01:01:54회장님 재산엔 전혀 욕심 없습니다.
01:02:01저...
01:02:03회장님 프로포즈도 거절했었어요.
01:02:07제가 만약 회장님 재산이 욕심났었으면 그렇게 했겠어요?
01:02:11수호야.
01:02:12네.
01:02:14진심이에요?
01:02:16제 속을 보여드릴 수도 없고 어떻게 하면 믿으시겠어요?
01:02:21그럼 지금이라도 나랑 변호사 사무실 가서 공중서약서 쓸 수 있어요?
01:02:28공중서약서요?
01:02:29결혼을 얻게 될 몫에 재산 포기하고 우리 결이랑 보미한테 양도한다는 서약서 말이에요.
01:02:38얼마든지요.
01:02:39그래요?
01:02:41그럼 여기서 이럴 게 아니라 당장 갑시다.
01:02:44네.
01:02:45장모님.
01:02:49현서방.
01:02:51지금 뭐 하시는 겁니까?
01:02:59너무 아쉽다.
01:03:05사랑했지만
01:03:08ойд
01:03:15광숙씨를 아끼고 사랑하는 만큼 남들도 광숙씨를 존중하길 원해요, 난.
01:03:21엄마야... 아휴 우리 애기.
01:03:24저 여자가 저 남편 여친인가 보네요.
01:03:26저 애송이한테 우리 한일을 맡길 수 없어서
01:03:29제가 이러는 거잖아요
01:03:31강수 씨랑 내가 엄청 가까운 사이가 된 것 같아서
01:03:35기분이 좋아요
01:03:36우리 원래 가까운 사이 아니었나
01:03:38장모님하고 연락이 안 돼요
01:03:40아무 말씀도 없이 집을 나가셨는데
01:03:43연락이 안 돼요 휴대폰도 안 받으시고
01:03:45그게 무슨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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