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틀 전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된 정성호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오늘 청문회 준비를 위한 사무실에 처음으로 출근하면서 검찰개혁을 언급했습니다.
00:10수사와 기소 분리에 국민적 공감대가 이미 만들어져 있다며 고강도 개혁을 예고했습니다.
00:17신규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2첫 출근길에 오른 정성호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일성은 역시나 검찰개혁이었습니다.
00:28국민 눈높이에 맞는 검찰개혁을 신중하고 차분하게 고민하고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0:35검찰 조직의 해체라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다면서도 구체적인 표현으로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00:42수사와 기소의 분리, 검찰의 집중된 권한의 재배분, 이런 문제에 관련해서는 어느 정도 국민적 공감대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00:52민주당은 검찰청을 폐지하고 수사기능은 중대범죄수사청에 기소기능은 공소청에 맡기는 이른바 검찰개혁 사법을 발의한 상태인데
01:03정 후보자는 신속처리 주장에 대해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면서도 국회에서 충분히 논의될 것이란 입장을 전했습니다.
01:10다만 검찰 내부 반발이 예상되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반발하는 검사 자체가 적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01:17정 후보자는 최근 검찰개혁의 구체적 계획과 관련해 이 대통령과의 교감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01:33하지만 이 대통령도 대선 당시 수사기소 분리 등을 내세웠던 만큼 장관 임기를 시작하면 강도 높은 개혁에 착수할 거로 보입니다.
01:42YTN 신계입니다.